(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구리문화재단은 5월 3일부터 5일까지 진행한 ‘어린이공연 펀스티벌’을 4,200여 명의 관객들과 함께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올해 처음으로 시작한 ‘어린이공연 펀스티벌’은 구리아트홀 코스모스 대극장, 유채꽃 소극장, 아트갤러리, 태양의 광장(분수대 광장) 등에서 총 3건의 공연 및 1건의 전시와 다채로운 야외 광장 프로그램, 버스킹 공연 등 종합 공연 축제로 진행됐다. 코스모스 대극장에서는 5월 3일 화려한 3D입체 뮤지컬로 재탄생시킨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시작으로, 5월 5일 유튜브 120억 뷰의 인기 캐릭터 ‘핑크퐁’과 인기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가 출연한 '핑크퐁 클래식 나라 – 뚜띠를 찾아라' 공연까지 어린이 관객들에게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선사했다. 구리아트홀 갤러리에서는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가족 공연인 '제페토의 작업실: 피노키오의 탄생'과 구리문화재단 상주단체인 연희컴퍼니 유희의 아동국악 창작극 '사자를 구해줘!'를 통해 우리 전통 음악의 흥겨움과 신명을 선보였다. 구리아트홀 분수대 광장에서는 나만의 수첩 꾸미기, 대형 아트월 그림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구리시 수택3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5월 7일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농장에서 수확한 친환경 농산물을 구리시종합사회복지관에 무상으로 지원했다. 수택3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올해 3월부터 운영 중인 농장에서 직접 재배한 얼갈이배추와 열무(40kg)를 종합사회복지관에 후원했으며, 후원품은 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식단에 활용될 예정이다. 홍종민 수택3동장은 “정성껏 농작물을 재배한 단체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피와 땀이 섞인 농작물인 만큼 종합사회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들도 상당히 기뻐하실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수택3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평소 경로식당 도시락 배달 등 봉사활동도 꾸준히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구리시 수택2동 행정복지센터는 5월 7일 수택2동 복지119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어버이날 맞이 ‘사랑의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행사를 개최했다. 수택2동 복지119보장협의체는 복지자원 발굴 및 복지사각지대 주민을 지원하는 민관협력 협의체로, 수택2동 취약계층을 위한 이웃사랑을 능동적으로 실천하고 있으며, 2018년부터 자녀가 없거나 돌봄을 받지 못하는 독거 어르신 50가구를 대상으로 매년 어버이날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도 어버이날을 맞아 독거 어르신 가정을 방문하고 어르신들의 일일 자녀가 되어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후원품을 전달하며 행복을 나누었다. 카네이션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혼자서 쓸쓸한 시간을 보내고 있었는데, 이렇게 찾아와 카네이션을 달아주니 감사하다.”라며 따뜻한 사랑의 손길에 고마움을 표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어르신 댁을 직접 방문해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어른을 공경하는 어버이날의 전통적 미덕을 기려주신 수택2동 복지119보장협의체와 자원봉사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구리시 수택1동 행정복지센터는 5월 7일 수택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어버이날 맞이 ‘효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지역의 취약계층 홀몸 어르신을 위한 사랑의 카네이션꽃 화분과 밑반찬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서 수택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은 사랑의 마음을 담아 만든 밑반찬과 한국마사회 구리지사에서 후원한 카네이션꽃 화분을 홀몸 어르신 50가구에 방문해 전달하고, 말벗 서비스를 해드리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권임순 위원장은 “어르신들께 감사하고 공경하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준비하게 됐다. 후원품을 받으신 어르신들이 아프시지 않고 건강하게 지내셨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신종택 지사장은 “5월 가정의 달에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들께서 카네이션을 받으시고 기쁨을 얻어 기억에 남는 하루를 보내셨으면 좋겠다.”라며 후원의 의미를 밝혔다. 김수영 동장은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효 나눔 행사에 참여해 주신 수택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한국마사회 구리지사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사단법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5월 3일 구리시자원봉사센터 교육실에서 자원봉사자 20여 명을 대상으로 축제 자원봉사자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유채꽃 축제에서 차량통제, 자전거 도로 안전관리 봉사활동을 실천하는 구리모범운전자회, 구리시기동순찰대, 구리시자율방범연합대 소속 봉사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 국민 안전 의식 ▲ 지역 축제 안전관리 ▲ 자전거 안전관리 순서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봉사자는 “오늘 교육을 통해 유채꽃 축제장에서 봉사활동 시 일어날 수 있는 사고에 대한 대처법을 배울 수 있어서 유익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신현관 구리시자원봉사센터장은 “오늘 보수교육에 참여해 주신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유채꽃 축제에서 시민의 안전을 위해 봉사활동을 하는 자원봉사자의 안전 역시 중요하며, 이번 교육을 통해 안전사고에 대응하여 봉사활동을 잘 실천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매월 셋째 주 화요일에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기본교육과 함께 보수ㆍ전문ㆍ온라인교육 등 다양한 자원봉사 관련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구리시는 어르신들의 신체적, 정신적 행복과 삶의 질을 향상하고 자연과 소통하며 환경에 대한 관심을 이끌기 위한 환경 교육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5월 16일부터 10월 16일까지 매달 셋째 주 수요일(10:00~11:30)에 장자호수생태체험관에서 진행된다. 참여 대상은 60세 이상 구리시민으로, 매달 선착순으로 10명을 모집하며 접수 방법은 장자호수 생태체험관(031-550-8317)으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 월별 프로그램으로 ▲5월: 꽃 피는 봄이 오면(자연이 주는 색 천연염색), ▲6월: 단오맞이(천연가루를 이용한 비누 만들기), ▲7월: 여름 길목에서(압화 부채 만들기) ▲10월: 겨울을 준비하는 지혜(보리 새싹 키우기 꾸러미) 등이 있으며, 총 4회에 걸쳐 다양한 주제와 계절에 맞게 자연에서 힐링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 8·9월은 휴강) 백경현 구리시장은 “자연환경의 소중함을 느끼며 시민들이 더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환경 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구리시는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관내 한 농장에서 봉사단체인 사랑나누미와 함께 취약계층 1인 가구를 위한 음식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 사랑나누미 12명의 회원은 직접 재배한 열무와 구리시자원봉사센터로부터 지원받은 양념으로 물김치를 만들었으며, 방문건강관리 사업 등록 대상자 중 1인 가구 26명을 포함한 주민 200세대에 물김치를 전달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홀몸 어르신들을 위해 신선한 계절 음식으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사랑나누미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시에서도 1인 가구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사랑나누미 봉사단체는 2005년부터 구리시보건소와 연계해 방문건강관리 사업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친정엄마 모시기 프로그램’ 운영 등 활발히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구리시는 5월 3일 골목형 상점가 2곳을 추가 지정하며 침체된 골목상권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지난해 제1호 남양시장 골목형 상점가, 제2호 신토평 먹자거리 골목형 상점가를 지정한 데 이어, 이번에는 제3호 구리갈매중앙55 골목형 상점가와 제4호 장자호수공원 골목형 상점가를 지정했다. 이번 지정으로 시설현대화나 경영현대화 등 상권 활성화를 위한 공모사업을 신청할 수 있고,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등록이 가능해졌다. 앞서 시는 올해 골목상권 활성화 및 골목형 상점가 발굴을 위해 관련 조례를 개정해 지정 기준을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점포가 2,000㎡ 이내 면적에 상업지역은 점포가 25개 이상, 비 상업지역은 20개 이상 밀집해 있는 구역으로 완화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지정이 침체한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골목형 상점가를 중심으로 특색있는 상권을 발굴해 지역경제의 근간인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속적인 지원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구리시 자원봉사센터는 5월 4일 사노동 텃밭부지(사노동 186-2)에서 자원봉사자 40명이 참가한 가운데 ‘도시텃밭 자원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도시텃밭 자원봉사단은 문제해결형 자원봉사활동 및 탄소실천 사업의 일환으로, 315㎡ 경작 면적에서 상추, 고추, 가지를 재배해 어려운 이웃에게 신선한 농작물을 무상으로 제공하고자 결성됐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다른 봉사활동을 병행하면서 귀한 시간을 내어 이번 도시텃밭 봉사단에 참가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어려운 이웃에게 정이 깃든 생산물을 전달하여 봉사자로서 보람을 느끼고, 우리 이웃에게도 즐거움을 주는 자원봉사활동이 널리 퍼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이후에도 도시계획에 따른 유휴지 등에 농작물 경작, 꽃밭 조성 등의 자원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안양시가 일명 ‘충주맨’으로 유명한 충주시의 김선태 주무관을 초청해 특강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특강은 오는 13일 오후 2시 안양시청 별관 2층 대강당에서 ‘브라보 청년 해보는거야!’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충주시 공식 유튜브(충TV)를 운영하며 이름을 알린 김 주무관은 콘텐츠 기획부터 촬영, 편집, 섭외까지 모든 과정을 혼자서 담당하면서도 유튜브 채널 구독자 72만명을 돌파하는 성과를 냈다. 김 주무관은 그동안 직접 경험하고 시도한 다양한 업무 사례를 소개하며, 일하는 방식 개선과 사고방식 전환에 대한 비결을 재치 있는 입담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시민과 공직자의 도전정신을 일깨우고 창조적인 마음가짐에 대해 고민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된 이번 특강은, 별도의 신청 없이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김 주무관의 이번 특강이 안양시민과 공직사회에 신선한 자극이 되길 바란다”며 “안양시 전 공직자들도 관행적인 조직문화를 개선해 유연하고 창의적인 사고로 시민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재단법인 의정부시평생학습원은 지난 7일 초고령사회 대비를 위한 노후 준비 특강 ‘인생 후반전을 준비하라!’ 를 개강했다. 이번 특강은 재무, 건강, 여가 관리 방법 등 건강하고 안정된 노후 생활과 노후 준비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국민연금공단의 전문강사를 지원 받아 무료 교육을 진행했다. 의정부시는 2026년 65세 이상 노인인구 비율이 20%를 넘는 초고령사회로의 진입을 앞두고 있는 상황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시민의 노후준비 지원책이 필요한 중요한 시기이다. 노후 준비 특강은 5월 7일부터 5월 23일까지 ‘든든한 노후 기반 다지기’를 시작으로 ‘노후의 합리적인 자산관리’, ‘스트레스 관리법’, ‘인생에는 정년이 없다’ 등 총 4차시로 운영된다. 유상진 원장은 “많은 시민이 노후준비의 중요성을 깨닫고 삶을 풍성하고 활기차게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 며 “앞으로도 외부 기관 연계를 통해서 전문 교육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과천시는 생애초기 건강관리 사업이 5월부터 본격 운영되고 있다고 밝혔다. 생애초기 건강관리는 전문 교육을 이수한 영유아 건강간호사와 전담 사회복지사가 가정에 직접 방문하여 산모와 영아에게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본 사업은 보건복지부가 총괄하고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 및 한국건강증진개발원에서 개발 및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전국 15개 시·도 59개 보건소에서 진행 중이다. 생애초기 건강관리는 임신 기간 중에 초기 평가가 이루어지며, 평가 결과에 따라 일반군과 고위험군으로 나눠 관리된다. 일반군은 기본 1회, 보건소 여건에 따라 최대 4회까지 서비스를 받을 수 있고, 고위험군 산모는 영아가 2세가 될 때까지 25~29회의 방문 상담 및 교육이 제공된다. 제공되는 서비스는 영아 신체검진 및 성장 발달 확인, 산모 건강관리, 수유 교육, 양육 상담 등이다. 특히, 과천시 보건소에서는 올해 10월 이후부터는 엄마가 서로의 양육 경험을 공유하고, 상호작용을 통해 사회·정서적 지지 체계를 조성할 수 있도록 ‘엄마 모임’ 구성을 지원할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광명소방서는 8일 광명시 노온사동 ㈜명인테크를 대상으로 소방안전 혁신사업장 구축 및 현판식 행사를 가졌다. 소방안전 혁신사업장은 열악한 작업환경의 영세 사업장에 대한 화재안전용품 보급과 합동 안전컨설팅 등으로 화재 안전환경을 개선하는 프로젝트이며, 이날 참석자는 홍건표 화재예방과장을 비롯한 총 9명이 참석했다. 최근 8년간(‘15년~‘22년) 광명시 화재 통계에 따르면 총 123건 중 56건이 산업시설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며 45.5%의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이에 광명소방서는 2023년부터 The 안전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혁신사업장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이번 ㈜명인테크는 두 번째 혁신사업장으로 선정했다. 혁신사업장 구축으로 ▲대형 소화기, 화재경보기 등 소방시설 설치 지원 ▲ 비상구 및 바닥면에 피난유도선 설치 지원 ▲개선모델을 언론매체 등 홍보하여 안전문화 확산 등 화재 위험환경에서 화재 안전환경으로 개선이된다. 박평재 소방서장은 “시민 누구나 일터에서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이 필요하다.”며 “소규모 사업장에서는 안전한 일터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과천시 문원행복마을관리소는 지난 3일 가정의 달을 맞아 ‘효(孝)’와 ‘쉼’을 위한 작은 음악회를 열었다. 이번 작은 음악회는 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이미정 경기 광주시지회장이 사회를 맡았으며, 노인복지관 이용자와 인근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1부에서 이탈리아 밀라노 국립음악원을 졸업한 바리톤 박형준이 보리밭, 비목 등을 노래했으며, 이어서 이미정(한국연예협회 광주지회장), 강용욱(전 과천예총 회장) 등이 ‘헬로우 과천’, ‘사랑이 이런 건가요’ 등을 불렀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어디쯤 가고 있을까’를, 김진웅 과천시의회 의장은 ‘소양강 처녀’를 불렀으며, 뒤이어 2부는 문원동 주민들이 참여하는 노래 한마당이 진행됐다. 문원행복마을관리소 직원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다양한 요구에 맞는 지역 특색사업들을 발굴하여 주민들이 다 같이 행복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0년에 개소한 문원행복마을관리소는 지난 2022년 힐링 거리 공연을 시작으로 3년째 작은 음악회를 열고 있으며, 지역 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김포시가 지난 5일 풍무도서관 일원 새장터공원에서 개최한 ‘2024 도서관 책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축제 당일 우천 예보에 따라 장소를 풍무도서관 실내와 야외로 나눠 개최한 결과 3,000여명의 시민 등이 방문해 성공적으로 진행됐다는 평이다. 이 날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풍무도서관 실내에서는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과 전통놀이, 가족운동회 등을 진행하여 웃음꽃을 피웠으며, 새장터공원에서는 공공도서관과 공‧사립작은도서관, 작가, 독서동아리, 출판사 등이 참여하여 시민들과 함께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번 축제에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행사가 다양해 우중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시민이 도서관을 찾아 함께 축제를 즐겼다. 특히 ▲3D펜으로 책갈피 만들기 ▲여행 굿즈 만들기 ▲팝업카드 만들기 ▲한국보자기아트협회의 보자기 가방 만들기 등은 조기에 행사가 마감되기도 했다. 시는 올해를 ‘책의 도시 김포’를 위한 원년으로 삼고 이날 책의 도시 김포 유치 기원 서명운동과 함께 비전 선포식도 개최했다. 비전 선포식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김포시는 5월 7일 KB국민은행, (사)작은도서관만드는사람들과 김포만화도서관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KB후원 작은도서관 조성사업은 KB국민은행이 지난 2008년부터 (사)작은도서관만드는사람들과 함께 독서문화진흥을 위해 작은도서관을 조성하고 운영을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이날 협약에 따라 KB국민은행은 김포만화도서관 조성을 위한 사업비 1억 5천만원을 지원하고, (사)작은도서관만드는사람들은 서가 구입 및 조성공사를, 김포시는 도서관 운영 등을 맡게 된다. 김포 최초의 만화도서관은 고촌읍 신곡리에 위치한 민원콜센터 1층 187㎡를 리모델링해 장서 5,000여권 규모로 조성될 계획이다. 특히, 새로 조성되는 만화도서관의 서가는 모두 (사)작은도서관만드는사람들측에서 원목소재로 제작해 지원하는 만큼 이용자들에게 보다 쾌적한 독서공간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서가 배치가 완료되는 대로 도서구입 등 본격적인 개관 준비를 진행해 오는 10월에 개관한다는 계획이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독서법 중 하나인 슬로리딩(천천히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