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이상각기자) 논산시는 32사단과 함께 혹한기 전술훈련에 드론TF팀을 투입하여 야간 열화상 감시로 적군 방어 작전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고 밝혔다. 논산시 토지정보과 드론TF팀은 1월 15일부터 19일까지 32사단의 혹한기 전술훈련에 참여했다. 드론TF팀은 열화상카메라를 장착한 드론을 운용하여 3585부대 1대대와 함께 야간 감시를 담당했다. 32사단은 서해안 해안지역 기습 상륙 상황 등을 가정하여 서해안에서 침투하는 적군을 방어하는 전술훈련을 실시했다. 1월 15일부터 16일에는 예산 수덕산에서 국지도발 대비작전을, 1월 18일부터 19일에는 계룡 향적산에서 계룡대 방호작전을 펼쳤다. 작년 논산시는 관·군·경·소방 통합방위작전태세를 유지하기 위한 통합방위지원본부 운영의 시범식 교육을 가진 이후 첫 혹한기 훈련을 논산시 드론TF팀과 3585부대 1대대와 합동으로 진행했다. 야간 전술훈련 중 드론으로 열화상 감시를 하여 적군의 위치와 움직임을 파악하고 신속하게 지휘통제를 할 수 있었다. 32사단은 통합방위작전의 임무 수행 능력을 배양하고, 동계에 발생할 수 있는 작전환경을 극복하기 위한
(충남도민일보 / 이상각기자) 논산시에서는 다양한 단체들이 기부와 봉사로 온기나눔 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에 희망을 불어넣고 있다. 지난 18일 논산시에서는 81FC, 논산청년농부영농조합법인, 논산추억만들기 열기구 서포터즈 등이 후원물품 기탁식을 가졌다. 이들은 후원물품 기부에 이어 봉사활동에도 참여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함을 전했다. 겨울비가 내리던 지난 20일, 논산시 축구동호회인 81FC 회원과 가족 30여명은 자신들이 기부한 연탄 2천장 중 1천장을 연무읍 저소득층 2가구에 직접 배달해 주었다. 이들은 동절기 에너지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선물을 전달하며 격려의 말을 건넸다. 이에 앞서 14일에는 논산청년농부 윤현수 회장의 방울토마토 농장에서 논산추억만들기 열기구 서포터즈 회원과 가족 15명이 방울토마토 325kg을 수확하여 논산시에 기증했다. 이들은 농산물을 나눔으로써 지역 농업의 활성화와 지역주민의 건강을 돕고자 했다. 기부와 봉사 등 지역사회 온기나눔이 한창인 가운데, 논산시는 설연휴 전 10일간(1. 30. ~ 2. 8.)을 2024년 설맞이 집중 자원봉사주간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논산시는
(충남도민일보 / 이상각기자) 논산시는 1월 19일 논산시농업기술센터 상황실에서 농업기계 임대사업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농업인단체 임원 및 임직원 등 10명의 위원이 참석하여 2024년도 농업기계 임대사업의 운영 방안과 구입 계획 등을 심의했다. 농업기술센터는 지난해 농업인 1,000여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수요가 높은 농기계를 신규로 구입하고, 노후화된 농기계를 교체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농림축산식품부의 지침에 따라 밭작물에 적합한 농기계 26종 43대를 4억 5천만원의 예산으로 구매할 예정이다. 특히 농업기계 임대사업소 분소를 지난해 2개소 신설한 데 이어, 올해에도 양촌지역에 1개소를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 이는 원거리 지역의 농업인들의 편의를 높이고, 지역발전을 위해 필요한 농기계를 선정하여 농업인들의 영농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또한 논산시가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영농부산물 처리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잔가지파쇄기와 넝쿨식물 파쇄기를 새로 구입하여 환경개선에 기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농가의 일손 부족과 농기계 구입 부담을 줄이기 위해, 수요조사를
(충남도민일보 / 이상각기자) 육군 32보병사단은 최근 북한의 포병사격 및 IRBM 미사일 발사 등 군사도발이 고조된 가운데 동계 작전환경을 극복하고 전면전에 대비한 혹한기 훈련을 진행중이다. 실전적인 부대 증·창설훈련과 중요시설방호훈련, 예비지휘소 이동 훈련을 17일부터 18일동안 실시했다. 지난 17일과 18일에 실시한 훈련은 부대 증창설 후련, 국가 및 군사 중요시설 방호 훈련, 적 화학탄 공격에 따른 예비지휘소 이동 훈련 등 이다. 이번 훈련은 사단 예하 전 부대에 방어준비태세가 발령되며 시작됐다. 적은 대전·세종·충남지역으로 미사일 및 WMD 공격과 해안지역으로 다수의 적이 기습 상륙을 시도하고 국가중 요시설에 대해 테러를 가하는 등 복잡하고 다양한 상황으로 훈련을 실시했다. 32사단 장병들은 해군 및 해경과 적이 육상으로 침투하기 전에 작전을 종결하 수 있도록 합동작전을 펼쳤으며, 일부 해안으로 상륙하는 잔적에 대해 상륙 예상지점에 윤형 철조망을 설치하고 가용한 화력장비를 이용하여 원거리부터 화력으로 상륙을 시도하는 적을 저지하고 격멸했다. 또한, 대전·세종·충남
(충남도민일보 / 이상각기자) 논산시는 19일, 황산벌한우영농조합법인과 은진면 이장단협의회가 이웃돕기 캠페인에 참여하여 저소득 가구에 곰거리 소뼈와 일일찻집 수익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황산벌한우영농조합법인은 자녀가 운영하는 ㈜황산벌한우와 함께 곰거리 소뼈 2,000kg(1,400만원 상당)을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매년 명절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곰거리 소뼈를 기탁해 온 황산벌한우의 나눔 정신을 이어가는 것이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자녀와 함께 이웃을 위해 기부하는 아름다운 모습이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를 활성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며 “황산벌한우가 보내주신 곰거리 소뼈는 복지시설 생활인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어 줄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진 기탁식에서 은진면 이장단협의회는 지난 12일 불우이웃 돕기 성금 마련을 위해 열었던 일일찻집 수익금 약 408만 원을 은진면의 저소득층을 위해 쓰라고 요청하며 기탁했다. 은진면 이장단협의회는 일일찻집을 통해 이웃과 소통하고 서로 돕는 정신을 실천하고 있다. 한편, 논산시는 “희망2024 나눔캠페인”에 많
(충남도민일보 / 이상각기자) 충남 논산시는 지난 17일과 18일 취암동사무소에서 대교2지구, 취암1지구, 부창2지구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2024년 지적재조사사업 주민설명회를 열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지적도상 경계가 불일치 하는 취암동, 대교동, 부창동 일부 지역을 소유자가 점유하고 있는 대로 새롭게 측량하여 지적공부를 정정하고 GPS 측량이 가능하도록 하는 국책사업이다. 사업비는 전액 국비로 지원되며, 토지소유자는 측량비, 소송비, 등기비, 취득세 등을 부담하지 않아 경제적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이웃 간의 토지분쟁과 인·허가 과정에서의 불편을 해소하고 토지이용의 가치를 높일 수 있다. 논산시 관계자는 “토지소유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바라며, 이번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하여 토지소유권을 보호하고 지적불부합지를 해결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논산시는 2013년부터 지적재조사사업을 추진하여 22개 지구(10,819필지)를 완료했으며,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이상각기자) 논산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하고 논산의 특산품인 딸기를 직접 수확하고 맛볼 수 있는 ‘딸기수확 체험’이 인기를 끌고 있다. 고향사랑기부업체로 선정된 또로롱 딸기농장은 논산시 성동면에 위치하고 있으며 300평이 넘는 규모 공간을 자랑하며 농산물 우수관리 인증인 GAP인증을 받았다. 더불어 딸기체험뿐 만 아니라 아이들을 위한 키즈카페와 케이크‧퐁듀․모찌 등을 만들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어 많은 방문객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논산 대표 딸기체험 농장 중 하나이다. 또한 일반 예약으로 체험권 구입 시 2인 기준 40,000원 가격에 판매하지만 논산시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구입한 기부자에게는 2인 기준 30,000원 가격에 구입할 수 있어 연인, 가족 단위 기부자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논산시 관계자는 “체험권은 단순한 답례품 제공이라는 차원을 넘어 기부자들을 논산시로 초청해 우리 시의 매력을 알리고 홍보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다”라고 하며, “논산시의 차별화된 이색 체험 답례품이 우리 농촌을 활성화시키고 논산딸기의 우수성을 더 많이 알리는 좋은 기회
(충남도민일보 / 이상각기자) 논산시는 아동친화도시로서 어린이들이 놀이와 학습을 동시에 할 수 있는 과학체험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18일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착수보고회는 논산시 상황실에서 논산계룡교육지원청 이정석교육장, 건양대학교 군사학과 이종호 교수, 유진도시건축연구소 장철순 스마트지역도시연구본부장 등 행정․교육․국방 분야의 전문가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어린이 과학체험공간은 부적 딸기향테마파크 힐링생태체험관 내에 설치될 예정이다. 국방과학기술을 활용하여 육․해․공군의 다양한 체험 콘텐츠를 제공하고, 야외에는 천체관측소를 설치하여 국방산업도시 논산의 특색을 살린 과학체험관을 만들 계획이다. 착수보고회에는 이호선(논산내동초3학년), 송서아(쌘뽈유치원) 아동도 함께 참여하여 의견을 나눴다. 이호선 아동은 "별을 보러 다른 곳에 가야 했는데, 논산에도 천문관측소가 생긴다니 너무 행복하다”고 말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국방을 테마로 한 어린이 과학체험공간을 통해 부모와 아이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시설을 마련하고,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행복한 아동친화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이상각기자) 논산시는 설 명절을 맞아 지역의 여러 단체에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다양한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8일 논산청년농부영농조합법인(회장 윤현수)은 논산시에 방울토마토 325kg(162만 원 상당)을 기부했다. 또한 축구동호회인 81FC(회장 조창욱)은 연탄 2천 장(170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 이들은 논산시의 발전과 지역사회에 대한 애정을 갖고 있으며, 설 명절을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자 이번 기부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청년들의 후원은 논산시에 큰 힘이 됩니다. 설 명절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편, 지난 17일에는 (사)한국양곡가공협회논산시지부(회장 윤종섭)가 백미(10kg) 120포(300만 원 상당)을 논산시에 기부했다. 이 단체는 관내 37개 양곡가공 업체를 대표하는 단체로 매년 300만 원 상당의 백미를 정기적으로 기부하고 있어 지역사회에 큰 공헌을 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이상각기자) 논산시는 18일, 교육부와 국립특수교육원이 주관하는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 공모사업(계속사업)에 재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장애인의 역량개발과 지역 중심의 장애인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으로, 논산시는 지난해에 1억을 확보한 데 이어 올해도 국비 1억 5백만원을 확보했다. 논산시는 총 사업비 2억 1천만원을 투입해 관내 7개 장애인 평생학습 기관 및 단체와 협력하여 장애 유형별 맞춤형 평생학습 11개 과정, 취업 연계 4과정, 네트워크 구축, 인력양성과정, 장애인 평생학습 축제 등 총 18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오는 2월부터 11월까지 10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어울림 문화를 확산하고, 장애인이 사회구성원으로서 역량을 강화하고 자립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재선정으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면서, 장애인의 교육적 복지를 향상시키고, 지역사회와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이상각기자) 논산시와 논산계룡교육지원청, 건양대학교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을 위해 협력망을 꾸렸다. 세 기관은 새로운 지역인재 양성망을 토대로 젊은층 정주여건을 개선하는 동시에 인구소멸을 억제해 국가균형발전에 기여한다는 목표 아래 특구 지정에 힘을 모은다. 지난 16일 백성현 논산시장과 김용하 건양대 총장은 시청에서 면담을 갖고 교육발전 특구 지정의 의의와 기대효과에 관해 공감대를 형성했다. 논산계룡교육지원청 역시 특구 지정을 위해 교육현장에서 나오는 발전적 의견을 적극 개진하겠다는 입장이다. 이에 기관별 주체들은 실무협의를 이어오고 있으며, 지역특화 교육발전상을 탐색하는 가운데 ‘늘봄’ 서비스 확대ㆍ디지털과 반도체 교육 강화 등에 방점을 찍은 중장기 기획안을 수립해 특구 시범지역 선정을 이뤄내겠다는 전략이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유아돌봄 환경부터 초, 중, 고, 대학 나아가 취업전선까지 아우르는 빈틈없는 인재 육성망을 꾸리는 데에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라며 “지역의 꿈나무들이 첨단산업 시대의 주역으로 성장해 양질의 일자리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든든한 배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nb
(충남도민일보 / 이상각기자) 논산문화관광재단은 17일 논산딸기축제 제1차 운영협의회를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축제 일정과 장소, 추진방향, 실무업무 등을 논의했다. ‘2027년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한 시금석이 될 수 있는 축제인 만큼 위원들은 전문적인 역량을 발휘하여 준비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올해로 26회째를 맞는 논산딸기축제는 논산시민공원과 시민운동장에서 4일간 열린다. 이번 축제는 고품격 문화관광축제, 시민참여축제, 도시정체성축제, 친환경축제, 딸기엑스포 징검다리축제 등 다섯 가지의 컨셉을 가지고 기존의 축제와는 다른 혁신적인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특히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를 위한 K-컬쳐 관광형 6차 산업 대표축제로 거듭나기 위해 국내 최초 청정딸기특구 인프라와 노하우를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논산시민공원 내에 혁신적인 무대공간을 시범적으로 운영하여 엑스포의 지향점을 명확히 드러낼 것이다. 지진호 대표이사는 "딸기산업을 통해 논산시의 브랜드를 강화하고, 2027년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를 목표로 하는 축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그는 "방문
(충남도민일보 / 이상각기자)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17일 제1회의실에서 신규 및 저경력공무원 26명을 대상으로 7급 이상 선배공무원과 1:1 멘토-멘티 결연식을 가졌다. 결연식에서는 멘토와 멘티 대표가 결연서를 낭독하고, 2024년 논산계룡교육지원청 주요업무계획 중점사업 내용 중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지구생태시민교육 활성화를 위한 친환경용품을 서로에게 나누며 환경사랑 실천 운동에 동참했다. 아울러, 신규 공무원이 일선 학교현장에서 처음 접해보는 업무나 직장생활 등 어려움에 대해 진솔한 대화를 나누며 멘토-멘티 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매년 신규 및 저경력 공무원들의 업무 고충 해결 및 조직 내 빠른 적응을 위해 선배공무원들을 1:1로 연결하여 멘토링을 연중 실시하고 있으며, 업무분야별 직무연수를 매월 실시하여 현장 지원 중심책임행정을 추진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이상각기자) 논산시(시장 백성현)는 논산시농업기술센터에서 지난해 8월 2일부터 11월 15일까지 농업전문 인력양성 및 역량강화를 위한 목적으로 조경기능사 자격증 취득반을 운영했고, 이번에 최종 시험에 합격한 13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고 밝혔다. 조경기능사는 조경식재 및 시공관리의 기본적인 지식과 기술을 갖춘 전문가로, 해당 자격증은 수목과 조경시설물의 보호와 관리를 담당하는 국가 기술 자격증이다. 중·장년층 농업인들에게는 새로운 부업 기회와 소득 창출의 수단으로 인기가 높다. 이번 교육은 필기와 실기로 구성된 9회차의 교육과정을 통해 자격증 취득을 준비했다. 교육 내용은 기출 문제풀이, 동서양 조경사, 조경수목, 조경시공, 조경식물, 옥상조경, 작업형 등 다양한 분야를 체계적으로 다루었다 논산시농업기술센터는 올해부터 농업관련 전문기술 자격증 취득과정을 새롭게 개설했으며, 앞으로도 종자기능사, 원예활용지도사 등의 교육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교육생들의 열정과 노력이 큰 성과로 이어졌다. 논산 조경분야의 일자리 창출과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충남도민일보 / 이상각기자) 논산시는 4-H연합회가 지난 1월 16일 논산시농업기술센터에서 회원과 내빈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9대 회장 선연규 취임식과 연시총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취임식에서는 지난 2년간 논산시 4-H연합회의 발전을 이끌어온 제58대 회장 김정환의 이임사와 제59대 회장 선연규의 취임사가 각각 발표됐다. 선연규 회장은 31세로 논산시 연무읍 출신의 청년농업인으로, 논산시 4-H연합회의 재도약을 위해 열정과 실력을 발휘할 것이라는 기대감을 불러일으켰다. 또한 제59대 연합회 임원으로는 부회장 김상호, 이서주, 사무국장 배중열, 재무국장 박국진, 감사 이경동, 이선준이 선출되어 함께 연합회를 이끌어 나갈 예정이다. 신임 회장 선연규는 “바쁘신 일정 속에서도 새로운 출발을 위해 참석해주신 내빈과 회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4-H의 정신인 지·덕·노·체를 실천하고 논산농업의 선도자로서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논산 청년농업인 대표단체인 논산시 4-H연합회에게 축하와 격려의 인사를 전하며, 우수하고 안전한 농산물 생산에 힘쓰
(충남도민일보 / 이상각기자) 논산시는 17일 논산시청 상황실에서 빛섬(김인중 화백, KAIST 석좌교수)과 도시재생 및 지역상생발전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논산시와 빛섬이 지역자원을 활용하여 도시재생 콘텐츠를 발굴‧지원하며,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각 기관의 협력사업과 발전을 위한 사항들을 협의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김인중 화백은 세계적인 스테인드글라스의 거장으로, 빛의 화가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서울대 미술대학을 졸업한 후 프랑스에서 스테인드글라스 작품에 몰두했으며, 전세계 200여 회의 전시회를 통해 그의 작품은 국제적인 인정을 받았다. 2010년에는 프랑스 정부로부터 문화예술 공로 훈장인 오피시에를 수상했다. 빛섬은 김인중 화백의 작품을 널리 알리기 위한 기관이다. 논산시는 협약을 통해 김인중 화백의 예술세계와 지역의 문화유산을 조화롭게 연결한 문화·예술 콘텐츠 융합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관광객 유치를 통해 지역에 생기를 불어넣고, 나아가 문화·예술의 도시로 거듭나고자 한다. 시 관계자는 “논산시가 빛섬과 함께 지역상생발전을 도모하고, 도시재생을 활성화하며, 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