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지난 14일 시장 집무실에서 조영준 한국전기안전공사 충남남부지사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조 지사장은 관내 주요 시설물 점검은 물론 주요 행사시 철저한 안전점검으로 사고 없는 안전한 계룡시 건설에 기여했다. 조 지사장은 “앞으로도 시민 안전을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맡은 바 소임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계룡=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15일 계룡문화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공공근로, 중장년층, 신중년경력형 등 재정지원일자리사업 참여자와 사업별 안전관리자 등 260여 명을 대상으로 보건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대한산업보건협회 임진성 강사를 초빙해 열린 이날 교육은 작업 중 일어날 수 있는 사고를 다양한 사례위주로 설명하고 안전사고 예방 요령 등을 설명하며 근로자 안전의식 고취에 주안점을 두고 진행됐다. 아울러 겨울철 눈길과 추위에 대비한 낙상 및 빙판길 미끄러짐 사고 등 겨울철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이상 증세발생 시 즉시 휴식 및 관리자에게 보고 하도록 하는 등 겨울철 추위에 따른 대응 방법 등을 전달하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일자리사업 참여자들에게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근무수칙을 반드시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며, “하반기 일자리사업이 단 한건의 사고 없이 무사히 마무리될 수 있도록 사업 운영·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계룡=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15일부터 관내 신도안면에 소재한 건양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군(軍) 평생학습체계 구축을 위한 ‘군 평생학습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평생학습센터 운영은 계룡시가 2023년 신규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됨에 따라 지역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계룡대에 근무 중인 군인 역시 지역사회의 일원인 만큼 군에도 다양한 평생학습 수강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원활한 평생학습센터 운영을 위해 지난 10월 게룡대근무지원단과 군 평생학습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양 기관은 평생학습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 및 체계적인 학습운영에 적극 협력하기로 뜻을 모은 바 있다. 평생학습 수강자는 계룡시 평생학습포털 내 강좌신청에서 지난 6일부터 모집하고 있으며, ▴한땀한땀 정성을 담은 가죽지갑 만들기 ▴달콤한 과자집 만들기 ▴새콤달콤 과일청 만들기 ▴미리 만드는 크리스마스 미니트리 등 20여개의 프로그램이 군인장병과 가족을 기다리고 있다. 시 관계자는 “계룡시의 평생학습도시 비전처럼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행복한 평생학습도시가 될 수 있도록 군인과 사회적 약자 등 다양한 계층을 위한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
(계룡=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지난 14일 재난대응 행동매뉴얼에 따라 겨울철 초미세먼지 고농도 시기를 대비한 초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모의훈련은 훈련 전날 오후 5시 10분 전국을 대상으로, 14일 오전 6시부터 위기경보 ‘주의’ 단계가 발령되고, 전국 17개 시도에서 초미세먼지(PM2.5) 농도 150㎍/㎥ 2시간 이상 지속, 당일 75㎍/㎥를 초과하는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이날 훈련은 ▴공공사업장 가동률 조정(배출량 25-30% 감축) ▴관급공사장 노후 건설기계 사용 제한 ▴행정·공공기관 차량 2부제 ▴노면청소차, 분진흡입차 도로청소 강화 ▴비산먼지 공사장 점검을 실시됐다. 모의 훈련인 만큼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제한 시스템은 점검하되 과태료는 부과되지 않으며, 공공기관 차량 2부제 역시 홍보 및 안내 위주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훈련은 고농도 미세먼지 저감조치 발령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대처역량을 높이기 위해 실시됐다”며, “미세먼지 없는 깨끗한 대기환경을 조성하여 시민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계룡=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오는 16일 치러지는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대비해 수험생들이 불편 없이 원활하게 시험을 치룰 수 있도록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계룡지역 수험생은 모두 645명으로 계룡고와 용남고 2개 시험장에서 시험을 치를 예정으로, 시는 원활한 시험 시행을 위해 교통지도, 소방안전 등 5개 분야 9개 추진과제를 설정해 각 부서별로 세부실행계획을 수립·이행하기로 했다. 먼저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 수능시험 당일 공무원 출근시간을 오전 9시에서 10시로 1시간 늦추는 한편, 시험장 근방 차량 진출입 관리, 불법 주·정차 집중단속, 노점상 일제단속, 긴급 수송차량 지원 등 수험생이 안전하게 시험장에 입실해 편안한 가운데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시험당일 듣기평가 시간대인 영어영역 시간(오후 1시 10분부터 35분까지)에는 듣기평가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자동차 경적 등 소음자제와 학교주변 건설공사현장 일시 중지 등을 적극 요청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수능 당일 화재 및 긴급 재난을 대비하기 위해 시와 계룡소방서가 함께 소방안전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며, 긴급환자 발생 시 신속한 환자 후송을 위한 비상
(계룡=충남도민일보) 이응우 계룡시장은 지난 14일 국토교통부를 방문하여 원희룡 장관과 면담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이 시장과 원 장관 면담은 계룡시 주요 숙원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한 국토부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은 물론 보다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필수적인 국비 지원을 요청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시장은 원 장관과의 면담에서 ▴계룡역 환승센터 진입도로 국비 지원 ▴(폐)신도역 부활 건의 ▴국도1호선과 계룡대로 연결도로 신설 ▴관내 엄사면 일원 호남선 철도 복개 및 복합공원화 사업 ▴호남선 고속화 건설사업 관련 당면사항 등을 건의했다. 계룡역 환승센터는 충청권 광역철도(1·3단계) 개통 및 서대전IC부터 두계삼거리까지 국도 4호선 확장 등 향후 계룡시를 경유하는 교통량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계룡역 이용객은 물론 계룡시민과 인접지역 주민의 교통편의 증진 및 환승체계 개선을 위해 주차장형 환승센터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아울러 (폐)신도역 설치 역시 계룡역 이용객 증가에 따라 계룡대 군인과 계룡시민의 원활한 철도 이용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시에서는 신도역 부활을 위해 지난 8월 충청권 광역철도 추가역 사전타당성조사 용역에 착수
(계룡=충남도민일보) 계룡시자율방범연합대는 11일 계룡시민체육관에서에서 범죄예방을 결의하고 대원 간 화합과 우의를 다지기 위한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한마음대회는 충청남도 15개 시‧군 연합대장과 대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동강령을 함께 낭독하며 법 질서 실천을 다짐하고, 다양한 체육 경기를 펼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계룡=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지난 11일과 12일 1박 2일 일정으로 논산시 연무읍 일원에서 계룡시에 거주하는 군인 및 일반가족 20가정 80여 명을 대상으로 ‘용도령 1박 2일 가족 힐링캠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가족 힐링캠프는 계룡시가 지난 4월 신규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됨에 따라 지역 특성을 반영하여 군인 가족과 일반 가족이 함께하는 캠프를 통해 가족문화를 공유하고 이해와 소통의 폭을 넓히는 시간을 가지기 위해 마련됐다. 가족 힐링캠프 프로그램으로는 ▴명랑운동회(줄다리기, 2인 3각 경기, 단체줄넘기, 파도타기 등) ▴바비큐 파티 ▴보물찾기 ▴아침 가족요가 및 명상 ▴추억사진 촬영 및 마음나누기 시간 등 가족이 협력하여 문제를 해결하고 대화와 소통을 통해 가족 구성원은 물론 다른 가족의 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첫 개최된 이번 가족 힐링캠프 참여자 만족도 조사 및 결과보고 등을 통해 부족한 점을 보완·개선함은 물론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나와 다른 형태의 가족을 이해하고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느낄 수 있는 행사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힐링캠프가 온 가족이 잊지 못할 즐거운 추억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계룡=충남도민일보) 계룡시가 오는 19일 오후 7시 계룡문화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한국전쟁 정전70주년을 맞아 비보잉 팀 ‘갬블러크루’와 현대무용단 ‘고블린파티’가 함께 출연하는 공연 ‘여름을 덮다’를 초연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여름을 덮다는 국가보훈부, (사)한국스트릿댄스협회, 무대위사람들 스튜디오, 푸른영웅코리아협회 후원, ㈜갬블러크루, 고블린파티와 계룡시가 주최 및 주관하여 시행하는 공연으로 한국전쟁이라는 비극적인 역사를 댄스와 무용을 통해 추모하는 국내 최초의 융합 공연으로 알려졌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창단 21년차 브레이킹 그룹 갬블러크루와 다양한 움직임과 시선을 가진 한국의 도깨비들이 모인 현대무용단 고블린파티가 2023년 한국전쟁 정전70주년을 맞아 브레이킹과 현대무용의 움직임을 통해 가슴 아픈 역사를 다양한 시각으로 확장하고 추모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최근 TV에서 방영된 댄스경연대회 프로그램이 큰 인기를 모으고 2022 항저우아시안게임에서 브레이킹이 정식종목으로 채택되는 등 국내·외에서 입지를 다지고 있는 스트릿댄스 장르인 브레이킹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국내·외 대회를 휩쓴 갬블러크루와 자신들만의 특색 있
(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김장철을 준비하는 시민들의 김장철 배출 편의를 위해 ‘김장철 채소류 배출 전용 봉투’를 한시적으로지급한다고 밝혔다. 김장철에는 배추·무등 야채류 음식물 쓰레기가 많이 배출되지만 일반 가정에서는 3리터와 5리터 음식물 쓰레기 배출 봉투를 주로 사용하는 만큼 음식물 쓰레기 배출 불편을 줄이고자 김장철 채소류 배출 전용 봉투를 13일부터 12월 20일까지 지급할 예정이다. 김장철 채소류 배출 전용 봉투는 20리터 규격(분홍색)으로 전면에 김장철 채소류 배출 전용봉투 문구와 안내문이 기재 되어 있으며 음식물쓰레기 수수료 스티커 부착 공간이 별도로 있어 수수료 스티커를 부착하여 배출하면 된다. 지급처는 관내 대형마트인 하나로마트(엄사, 두마점), 홈플러스 익스프레스(엄사점)등 6개소로, 1천원 짜리 음식물쓰레기 배출 스티커를 구입하면서 전용봉투를 요청하면 무상으로 받을수 있다. 시 관계자는 “김장쓰레기를 버릴 때는 최대한 물기와 기타 이물질을 제거해야 하며, 뿌리껍질류, 고추씨등은 종량제 봉투에 담아 배출해야 한다”고 말했다.
(계룡=충남도민일보) 계룡시(시장 이응우)는 10일 계룡시민체육관에서 제17회 계룡시 농업인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농촌지도자 계룡시연합회 등 관내 5개 농업인단체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제28회 농업인의 날(11월 11일)을 기념하며, 한 해 동안 수확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은 농업인들에게 정보교류를 통한 역량강화 및 화합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응우 시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농업인,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농업인대회에서는 농업비전을 공유하고, 건강한 먹거리 생산에 애쓴 농업인들을 격려했으며, 지역 농업발전에 공헌한 농촌지도자 이흥근 회원 등 우수 농업인 5명에게 계룡시장 표창이, 생활개선회 김나은 회원 등 3명에게는 계룡시의회 의장 표창이 수여됐다. 아울러 부대행사로 우리 쌀 소비촉진을 위한 가래떡 나눔 행사를 열어 우리 농업과 농업인에 대한 소중함을 되새기고, 도·농 상생의 장을 마련해 도시와 농촌의 상생방안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효택 농촌지도자 계룡시연합회장은 “농업인들의 지혜와 슬기를 모아 어려운 농업환경을 극복하고, 나아가 농업에서 미래를 찾을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을 것”을 당부했다. 이응우 시장
(계룡=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지난 9일 공주대학교와 공공정책 개발·자문, 지역인재 육성 등을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공주대학교 중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업무협약식은 이응우 시장과 공주대학교 임경호 총장 등 양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참석자 소개 및 인사, 협약서 낭독, 협약서 서명 및 교환,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시에 따르면 이번 업무협약은 계룡시 개청 20주년을 맞아 다양한 분야에 대한 시민 교육욕구를 충족하고, 시 발전을 위한 공공정책 개발 및 자문기관 다양화를 위한 것으로 계룡시와 공주대는 지난 8월부터 공동발전을 위한 상호협력 공감대를 형성하고 실무협의를 지속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업무협약 주요 내용으로는 ▴계룡시 발전을 위한 공공정책 개발 및 자문 ▴문화·관광 자원 및 축제 프로그램 등 개발 ▴평생교육 프로그램 개발 지원 및 학습시설 공동 활용 ▴공무원 위탁 교육 및 역량강화 프로그램 운영 ▴그밖에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사업 등으로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해 상호협력을 약속했다. 이응우 시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국립공주대학교와 폭넓은 교류의 장을 마련, 상생협력의 길로 나아갈 수 있게 되어 매우
[충남=충남도민일보] 8일 오후, 충남도서관 강당에서 충청지역신문협회 주최, 주관으로 실시된 2023 풀뿌리자치대상 자랑스런 충청인상 시상식에서 김미정 의원이 의정발전부문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미정 의원은 초선의원 임에도 행정사무감사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계룡시의 잘못된 관행과 예산낭비 등 불합리한 사례를 꼼꼼하게 분석·지적하고 대안을 제시하여 시정 조치하는 등 참신한 의정활동과 다양하고 적극적인 봉사활동으로 시민들의 신망을 얻고 있다. 특히 김 의원은 지난 8월 30일 계룡시의회 제168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이응우 계룡시장과 더오름은 어떤 밀월관계입니까?’라며 계룡시민의 큰 관심사인 이케아 철수와 관련하여 계룡시장과 ㈜더오름의 유착 의혹에 대하여 강하게 질타하는 등 초선의원이지만 당차고 소신있는 의정활동으로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한 점이 수상자 결정에 큰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 의원은 “시민의 대표로서 시민들이 원하고 궁금해하는 사항을 확인하고 점검하며 시민의 눈높이에서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것은 의원의 당연한 책무”라며 “아무리 힘들고 어려움이 따르더라도 시민들 편에서 최선을 다하여 시민들의 뜻을 받들겠다”라고 전했다. 김 의원은
(계룡=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지난 8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제12기 계롱농업대학 도시농업학과’ 졸업식을 개최했다. 졸업식에는 이응우 시장, 충청남도의회 이재운 의원, 계룡농업대학 총동문회 진병규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 해 동안 농업 미래를 위한 교육에 열중한 졸업생 43명을 격려하고 도시농업 전문가로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했다. 계룡농업대학 도시농업학과는 지난 4월 개강해 도시농업의 이해와 활용, 텃밭작물 친환경 재배기술 및 치유농업 등에 대한 이론과 실습, 현장견학 등 총 24회 100시간의 교육이 진행됐다. 이날 졸업식에서는 농업대학 발전과 자치활동 운영에 기여한 공로자 7명에게 농촌진흥청장 표창(임강수), 도시자 표창(이선화), 시장 표창(박정하, 신중교, 유현숙), 의장 표창(왕은진, 김영랑)이 수여됐으며, 졸업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3명(이재훈, 성선화, 김현아)은 성적우수상을, 17명은 개근상을 수상했다. 계룡농업대학은 2012년 개교하여 2022년까지 346명의 졸업생을 배출하며 계룡시 도시농업 발전에 필요한 핵심인재를 양성·배출하는 교육으로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응우 시장은 “배움에 대한 열정과 노력으로 7개월 간의 교육
(계룡=충남도민일보) 계룡시가 지난 8일 계룡문화예술의 전당에서 열린 ‘소중한 시민, 통하는 계룡! 토크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계룡시 개청 20년 만에 처음으로 열린 이날 토크콘서트는 시민패널이 참여한 행복토크와 오은영 박사의 소통강연으로 구성됐으며, 행복토크는 계룡시 치어리딩협회의 치어리딩 공연을 시작으로 이응우 시장 인사말씀, 시민패널 소개, 계룡시 비전 영상 시청, 시장과 시민패널 대화 순으로 진행됐다. 소통토크의 메인 프로그램인 시민패널과의 대화는 어린이, 청소년, 청년, 학부모, 소상공인과 선배시민을 비롯해 시민소통위원 등 다양한 세대의 시민이 참여해 계룡시 발전과 행복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쏟아냈다. 시민패널은 ▴젊고 활기찬 도시 ▴즐길 수 있는 관광문화도시 ▴안전한 스마트 도시 ▴친환경 복지도시 조성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으며, 이 시장은 제안에 대해 담당부서의 면밀한 검토 후에 추진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답했다. 아울러 시민 여러분의 다양한 제안과 의견은 시 발전의 밑거름이 되는 만큼 정책제안, 생활불편 개선 등 언제든지 시민 의견을 적극적으로 제시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열린 소통강연에서는 국민멘토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계룡=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지난 7일 건전한 재정운영과 투명한 회계질서 확립 및 회계 업무 처리 공무원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2023년 회계실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회계담당 공무원 및 신규 임용 직원 등 80여 명의 공직자를 대상으로 열린 이번 교육은 한국 지방재정공제회 회계실무 전문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조양제 원장을 초빙해 현장에서 겪은 다양한 사례 위주로 교육했다. 교육 주요 내용은 ▴회계의 원칙과 절차 ▴일반지출 및 계약실무 관련 사례 ▴기타 회계 관련 규정 및 유의사항 등으로, 단순한 이론 전달 위주의 교육에서 벗어나 실무 현장에서 겪은 다양한 사례 위주의 교육을 진행해 교육 참여 공직자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회계 분야에 경험이 풍부한 강사의 현장감 있는 교육으로 담당 직원들이 회계를 쉽게 이해하고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교육으로 투명한 회계질서 확립은 물론 이를 통해 시민에게 신뢰받는 공직사회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