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당진시보건소에서는 여름철 모기 매개 감염병 사전 차단을 위해 오는 4일부터 3월 26일까지 관내 경로당 정화조, 하수구, 물웅덩이 등 400여 곳에 친환경 유충 구제제 살포하고 연무 소독을 한다. 유충구제란 모기가 산란·성장해 성충으로 부화하는 것을 원천적으로 차단해 모기 개체 수를 줄이는 것으로 모기 유충 1마리를 잡는 것은 성충 500~700마리를 박멸하는 효과가 있어 성충 구제에 비해 적은 시간과 비용으로 말라리아, 일본뇌염과 같은 모기를 매개로 한 감염병을 예방할 수 있는 효과적인 방역 활동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선제적 유충구제와 철저한 방역소독으로 모기 개체수 감소와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시민분들도 거주지 주변에 있는 빈 깡통, 폐타이어, 페트병, 화분 받침대 등 고여있는 물 제거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당진시에서는 여름철 집중 호우시 발생할 수 있는 하천 주변 농경지 침수 피해와 하천 유실 등 수해에 대비해 하천 준설작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관내 지방하천 7개소와 소하천 9개소 12km 구간에 사업비 약 12억을 투입해 2월부터 본격적으로 퇴적토 준설작업을 시작했다. 백호우, 덤프트럭 등 중장비 200여 대를 동원해 농번기 전까지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준설은 하천변 수목 식재로 이십여 년간 준설작업이 하지 못한 당진천 구간의 고사목과 식재 간격이 좁은 장소의 수목을 솎아 내 훼손을 최소화하는 방법으로 진행된다. 당진천 2.7km 구간에 1m 이상 퇴적된 토사 24,000㎥를 준설해 농업용수를 확보하고 치수 기능을 동시에 회복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사업으로 그동안 여러 차례 수해 피해가 발생해 온 11개 읍면 침수 피해 취약지역 20개 마을의 수해 피해를 예방할 수 있을 것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시행하는 구간 이외 지속적인 점검으로 퇴적토 발생 하천 준설작업으로 수해 피해에 대비하고 주민들의 재산 및 인명피해를 방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당진시는 28일 당진시청 7층 접견실에서 현대제철(주) 당진제철소 임직원이 모은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어서 당진시, 당진시복지재단, 당진경찰서, 현대제철(주) 각 기관의 대표들이 모여 교통사고 감소와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해 민관이 적극 협력하기로 협약을 맺었다. 시는 2021년부터 현대제철(주) 당진제철소 임직원의 기부금으로 △ LED 바닥신호등 14개소 △발광형 표지병 31개소 △교통안전캠페인 9회 등 교통안전시설 시민의식 개선을 위해 큰 노력을 기울여 왔다. 올해 사업비 약 1억 5천만 원은 전액 현재제철(주) 당진공장 임직원들의 기부금으로 마련했다. 시는 이번 사업명을 ‘H-형 빛나는 도로’로 정하고 시민들과 함께 상생하는 안전한 당진시 건설을 위해 힘쓰기로 했다. ‘H-형 빛나는 도로’ 사업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디지털 신호등 설치, LED 바닥 신호등, 발광형 표지병 등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첨단 교통안전시설을 확충하는 사업이다. 시 관계자는 “‘H-형 빛나는 도로’ 사업을 통해 교통사고 위험지역에 대한 개선 사업이 완료되면, 어린이와 노인 등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당진시는 28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오성환 시장 주재로 관계 공무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정부예산확보 전략보고회’를 열고 내년 국도비 확보를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시는 국정과제 및 시 중장기 계획 등의 사업을 구체적으로 실현하기 위해 필요한 내년도 정부예산으로 목표액 4,069억 원, 총 124건(△신규사업 30건 △계속사업 94건)의 추진상황을 보고했다. 이날 보고한 주요 사업으로는 △당진~대산 고속도로 건설사업(1,000억 원) △당진~아산 고속도로 건설사업(500억 원) △가축분뇨 공공자원화시설(바이오가스) 설치 사업(225억 원) △석문산단 인입철도 건설사업 250억 원 △남원천 생태하천 복원사업(102억 원) △농촌협약(95억 원) 등 대규모 현안 사업이 포함됐다. 특히 △농업에너지이용효율화사업(신재생에너지시설)(54억 원) △송악읍 도시재생사업(45억 원) △스마트팜 정보통신기술(ICT) 융복합 확산사업(온실신축)(35억 원) △솔뫼공설묘지 묘역 확장 사업(35억 원) △지역활력타운(25억 원) △당진시 전지훈련 특화시설(에어돔) 설치사업(2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당진시와 강남구는 28일 당진시청 해나루 홀에서 공동 발전과 번영을 위한 우호 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오성환 당진시장, 조성명 강남구청장을 비롯해 양 도시 국·과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으며, 두 도시는 앞으로 문화·관광·체육·환경·농업 등 행정 전 분야에 걸쳐 협력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우호 교류 실무단을 구성해 세부 사업을 추진하며, 적극적인 교류를 통해 양 도시의 상생발전을 도모하고, 주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교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오늘 협약식을 기점으로 양 기관이 활발한 교류를 통해 함께 발전하는 동반자가 되기를 기대한다. 관광객 유치, 농산물 직거래장터 운영, 민간 단체 간 교류 등 앞으로 협력의 범위를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당진3동 시곡4통(우민늘사랑아파트) 부녀회는 2024년 1월 새마을부녀회를 처음 결성하고, 지난 26일 ~27일 이틀간 시곡4통 주민들에게 출근길 차와 견과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처음 결성된 부녀회를 알리며 주민들에게 따뜻한 정을 전했다. 시곡4통 부녀회는 16명의 회원으로 구성됐으며, 3월부터는 사랑의 반찬나눔 행사를 시작으로 행복한 시곡4통을 만들기 위한 각종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안재소 새마을부녀회장은 “회원들과 단합하여 내실있는 시곡4통 부녀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송산면 행정복지센터는 소득에 따른 건강 불평등을 해소하기 위해 ‘찾아가는 우리동네 송간호사’ 사업으로 서산의료원과 연계해 65세 이상 의료급여 수급자와 차상위 본인부담경감 대상자를 대상으로 1인당 12만 원 상당의 건강검진을 무료로 실시하고 있다. 검사항목은 기본검진(▲혈액검사, ▲X-ray, ▲당뇨검사, ▲고지혈증 검사)과 선택 검진(▲갑상선 검사, ▲머리·흉부·경추·요추CT, ▲경동맥 검사, ▲복부초음파, ▲종양표지자 혈액검사 4종, ▲골밀도검사) 1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2022년 기준 의료급여수급권자 건강검진 수검률은 35.2%로 건강보험 가입자 평균 75.4%에 비해 40.2%P나 낮으며 당진시 의료급여수급권자 건강검진 수검률은 30.93%로 전국 의료급여수급권자 건강검진 수검률 보다 4.27%나 낮아 건강 취약계층의 건강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지난 27일 송산면 직원과 당진시 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자들은 교통이 불편해 건강검진을 받지 못했던 수검 희망자들과 동행해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도왔다. 박영안 면장은 “건강관리 취약계층 단체건강검진 동행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해 시범사업으로 추진한‘벼 직파재배 확대 기술지원’운영 결과 노동력을 최대 50%가량 절감했다고 밝혔다. ‘벼 직파재배 확대 기술지원 사업’은 농업용 드론, 직파기 등 직파 생력화 기술을 지원해 주는 사업으로 사업 결과 기계이앙 대비 노동력 10아르(a)당 최대 50%, 경영비는 78% 감소했다. 수확량은 기계이앙 대비 96%로 차이가 거의 없는 반면 농가 소득은 최대 119% 증가했다. 직파재배란 기존의 못자리와 모내기 작업을 생략하고 볍씨를 논에 바로 뿌려 재배하는 방법으로 농업 현장의 고질적인 문제점인 인력난 해소와 농가 소득을 높이는 농업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드론으로 직파재배를 하는 박모 씨는 “직파재배는 이앙재배에 비해 직접 볍씨를 파종하니 싹이 늦게 올라오고 초기에 입모가 불량한 것처럼 보여 주위에서 우려의 목소리가 컸지만 출수기 이후부터는 생육상황의 차이가 없다. 지난해 수확 결과 기계이앙한 다른 논과 수확량이 비슷했고 초기 입모과정과 물관리에 주의를 기울이면 매우 효율적인 농사법이 될 것 같다”라고 전했다. 센터는 ‘벼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농번기 농업인들의 임대농기계 사용에 따른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3월부터 주말(토요일) 근무를 추진한다. 당진시는 2개 사업장(본소, 남부지소)에서 본격적인 영농철인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간 매주 토요일 주말 근무를 하며 농기계를 대여해준다. 농촌 일손이 부족한 상황에서 농기계의 활용은 농민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 임대농기계는 당진시 농업인과 당진에 경작지가 있는 농업인이라면 누구나 회원가입을 하고 임대신청 할 수 있다. 주말은 사전 예약된 농기계만 입고와 출고가 가능하며, 일요일 사용한 장비는 다음 날 월요일 아침 9시 30분까지 반납해야 한다. 구본석 소장은 “농촌 인구 감소에 따른 노동력 부족으로 농업인들이 어려움에 처해 있다. 농업인에게 큰 보탬이 되고자 주말 근무를 추진하게 됐으며 농업인들에게 필요한 사업을 확대 운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당진시에 따르면 오성환 당진시장은 27일 서천군청을 방문해 당진시 공직자 643명이 마련한 서천 특화시장 화재 피해복구 성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당진시 공직자들은 지난달 22일 서천특화시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피해를 본 상인들에게 위로의 마음을 전달하고자 지난달 29일부터 이번 달 16일까지 모금을 진행하여 십시일반 성금을 마련했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예기치 못한 재난으로 힘겨운 시간을 보내는 서천특화시장 상인들이 조금이나마 힘을 낼 수 있기를 바라며, 이번 화재 피해복구에 도움이 되고자 성금을 기부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성금은 지정 기부처를 통해 화재 피해로 인한 시설복구와 시장 상인들의 구호자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당진시가 지난 27일 오후 시청 중회의실에서 ‘당진시 경관기록단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 제3기 경관기록단은 건축사, 회사원, 자영업, 주부 등 다양한 직업군과 연령층의 당진시민 14명으로 구성했다. 경관기록단은 시의 우수경관자원 21개소의 시간대별, 계절별 주요 조망점 경관을 사진 촬영하고 기록하는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시는 지난 2019년 시 전역의 경관자원을 조사하고 당진을 잘 드러내는 21개의 우수경관자원을 선정했다. 또한 2021년 8월 제1기 경관기록단을 시작해 작년 제2기까지 21개 우수경관자원을 시민의 시선으로 지속해서 관리하고 새로운 모습을 발굴하고 있다. 이날 위촉장을 전달한 김영명 부시장은 “시민의 눈으로 바라본 아름다운 우수경관자원의 지속해서 기록되고 관리될 수 있도록 부탁드린다. 여러분의 활동이 새로운 우수경관자원을 발굴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당진시가 다음 달 1일부터 법인을 대상으로 당진사랑상품권 판매 시 10% 할인율을 적용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시는 기존 10% 할인된 금액으로 법인은 월 3,000만 원 한도까지 구매할 수 있었지만, 한정된 예산으로 많은 시민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이같이 결정했다. 또한 충청남도 시군 대부분이 법인은 할인율을 적용하지 않는 점도 고려했다. 다만,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발행 취지에 맞게 법인 구매 한도는 무제한으로 설정하여 상품권 유통에 도움이 될 수 있게 했다. 이제석 지역경제과장은“시민들의 수요 충족을 위해 최선의 정책을 마련하고 있다. 앞으로도 당진사랑상품권 판매 정책을 탄력적으로 운영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26일 연수생 5명과 선도 농가 대표 4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농업인 현장실습교육 멘토-멘티 협약식을 했다. 센터는 신규농업인들에게 체계적인 영농기술과 농업정보 등을 제공하고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돕기 위한 신규농업인 현장실습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현장실습교육 연수생은 선도농가와 1:1 또는 1:2로 희망 작목의 영농기술 및 품질관리, 경영ˑ마케팅, 창업 등 단계적 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농업 현장에서 실습 교육을 받게 된다. 시는 현장실습교육 연수생으로 △유러피안 샐러드 2명 △딸기 1명 △상추 1명 △블루베리 1명을 선정했다. 교육에 참여하는 연수생에게는 교육훈련비로 월 최대 80만 원, 선도 농가에는 교수수당으로 월 최대 40만 원을 지급한다. 유러피안 샐러드는 정미면 풀하우스농장에서 멘토링을 지원하며, 딸기는 순성면 당찬딸기, 상추는 신평면 그린농장, 블루베리는 우강면 블로원블루베리에서 지원한다. 센터 관계자는 "영농기술 부족, 농촌 생활의 어려움 등으로 농업ˑ농촌 정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신규농업인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안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당진시는 해양수산부의 제3차 연안정비기본계획(2020~2029)에 따라 ‘한진지구 친수연안 정비사업’을 마무리하고 있다. 시는 19년 12월에 1단계 사업(해안산책로 연장 215m)을 완료하고 지난 23년 12월에 2단계 사업(해안산책로 연장 526m)을 완료했다. 한진포구에서부터 고대근린공원까지 총연장 741m에 이르는 이번 정비사업에는 총사업비 49억 원을 투입했다. 상반기 중에 남은 사업비 5억 원을 투입해 야간경관을 위한 조명을 설치할 예정이다. 현재 준공 완료한 해안산책로는 주민 편의를 위해 3월 중 임시 개통할 예정이다. 또한 산책로 주변의 환경 개선을 위해 해안가의 생활 쓰레기 수거 사업을 추진해 시민들이 쾌적하게 해안산책길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연안정비사업은 연안 재해를 방지하고 우수한 경관자원 보존 및 활용을 위한 사업이다. 해양관광 자원과 연계한 친수연안을 조성하여 관광객과 지역민들에게 질 높은 시민의 휴식 공간을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6일 찾아가는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파쇄지원단은 안전교육을 실시 후,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 운영에 본격 돌입했다. 올해 처음 시행되는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 사업’은 영농현장에서 발생한 영농부산물 소각으로 인한 산불과 미세먼지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시는 ‘찾아가는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을 운영해 3월과 11~12월에 집중적으로 영농부산물 파쇄 작업을 지원한다. 파쇄지원단은 당진시농촌지도자회에서 운영할 예정으로 읍면동별 4인 1조로 구성하고, 농기계임대사업소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의 잔가지파쇄기를 활용해 작업을 대행하는 방식이다. 대상 농가는 산림이 인접하고 자가 파쇄하기가 어려운 농업인들이 우선 대상이며, 희망하는 농업인은 해당 읍면동 농촌지도자회 또는 농업기술센터 식량작물팀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밭 농업 영농부산물(고춧대, 깻대, 잔가지 등)에 한해 파쇄 작업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사전에 파쇄기와 트럭 진입이 가능한 농경지에 부산물을 쌓아두면 된다. 단, 안전사고 예방과 효율적 운영을 위해 파쇄 저해물질(고춧대에 섞여 있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당진시보건소는 고혈압과 당뇨약을 복용 중인 30세 이상 당진시민을 대상으로 3월부터 심뇌혈관질환 합병증 검진비 지원사업을 한다. 검진비를 지원받기 위해서는 신분증과 처방전 등을 소지해 보건소(보건지소·진료소)를 방문해 검진의뢰서를 발급받은 후, 관내 협약의료기관에서 검진받으면 된다. 검사 항목은 △경동맥 초음파 △미세단백뇨 △당화혈색소 △안저검사 4가지이다. 협약의료기관은 내과 7개소(당진성모병원, 열린내과병원, 합덕아산병원, 당진좋은내과의원, 서울내과의원, 푸른내과의원, 현대의원), 안과 5개소(밝은안과의원, 서울안과의원, 소망안과의원, 우리안과의원, 이안과의원) 이다. 당진시보건소는 심뇌혈관 합병증을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하기 위해 대상 연령을 30세 이상으로 선정했다. 이상 소견을 발견한 대상자는 건강 위험군이 되지 않도록 병의원과 보건소 프로그램 등을 통해 지원할 계획이다. 보건소 담당자는 “심뇌혈관질환 합병증은 정기적인 검사를 통해 이차적 질환을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꾸준한 치료와 건강관리를 위해 보건소에서 시행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체계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