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20일 ’24년 우주·항공 분야 초격차 창업기업(스타트업)으로 선정된 ㈜컨텍(대전 소재)에서 인공지능(AI), 양자기술 등 초격차 창업기업(스타트업) 대표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등 주관기관 임직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신규 초격차 창업기업(스타트업)현판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특히, 최근 민간 중심으로 급격하게 확대되고 있는 세계(글로벌) 우주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이번에 처음으로 우주·항공 분야의 7개 초격차 창업기업(스타트업)을 선정하고, 창업진흥원과, 주관기관인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등 핵심 지원 기관이 하나의 팀(원팀)으로 우주 창업기업(스타트업)에 대한 중점 지원을 다짐했다. ① 신규 초격차 창업기업(스타트업) 선정 결과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DIPS 1000+)는 지난해부터 ’27년까지 5년간 민관 합동으로 10대 신산업 분야에서 국가 경제의 미래를 이끌어갈 우수 고도기술(딥테크) 창업기업(스타트업) 1,000개 이상을 선정하고 집중 지원을 통해 국제적(글로벌) 거대신생기업(유니콘)을 육성하는 사업(프로젝트)이다. &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이성희 고용노동부 차관은 5월 20일 청주에 있는 「근로자이음센터」에서 청주산업단지에서 일하고 있는 협력사 근로자, 1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 종사자, 경비 용역근로자 등 미조직 근로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는, 지난 14일 개최한 민생토론회에서 대통령께서 강조한 노동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기 위한 것으로, 노동 약자들이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세심하게 듣고 이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일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한 것이다. 한편, 「근로자이음센터」는 미조직근로자의 권익보호와 이해 대변을 위한 공간으로 올해 4월 말부터 전국 6개* 권역에서 문을 열었다. 특히, 청주센터는 인근 청주·오창 과학산업단지 내 반도체 제조 관련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특화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며, 미조직 근로자들의 근무 여건을 고려하여 평일 저녁과 토요일에도 운영한다. 이날, 이성희 차관은 「청주 근로자이음센터」를 직접 운영하고 있는 이음매니저(공인노무사)로부터 운영 현황 및 계획을 직접 보고 받고, 미조직근로자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외교부는 국립외교원과 함께 5월 20일 내년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을 앞두고 최근의 한일관계를 평가하고 향후 협력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한일 신협력 비전 포럼'을 개최했다. 조태열 장관은 개회사에서 이번 포럼은 내년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이 양국 관계의 새 출발을 모색하는 또 하나의 중요한 이정표가 될 수 있도록 한일관계의 현실을 진단하고, 미래 방향에 대한 큰 그림을 그리기 위해 마련한 자리라고 포럼 개최 취지를 설명했다. 조 장관은 글로벌 복합위기 상황 속에서 가치와 이익을 공유하고 있는 한일 양국 간 협력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하고, 양국은 인태 지역의 안정과 번영은 물론, 다양한 글로벌 과제 해결을 위해 힘을 모아야 할 책무가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양국관계가 이순(耳順)에 들어선 만큼, 새로운 60년을 위해 보다 성숙한 선린관계의 길을 찾아 나서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어렵게 일궈낸 관계 개선의 흐름에 차질이 빚어지지 않도록 서로를 이해하며 관계를 소중히 관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했다. 나아가 국민들이 한일관계 개선의 실익을 체감할 수 있도록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2등급 의료기기 제조사 ‘사임당케어'에서 자성별로 600, 900, 1200, 4000 가우스의 동전패치 라인업을 선보일 것으로 밝혔다. 초고령화 시대에 대비하는 자가치유 브랜드 ‘사임당케어'에서 금년 내로 최대 4000가우스까지 강한 자성을 가진 동전패치 라인업을 선보일 것으로 밝혔다. 최소 600가우스부터 최대 4000가우스의 올인원패치(출시예정)로 다양한 자성의 제품 라인업이 소비자에게 보다 스마트한 선택지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 퀸즈메디 브랜드 대표 송원영은 “동전패치 기성품 시장은 획일화된 자성 또는 광물질 단독으로만 구성된 경우가 많은데, 사임당케어는 두 가지를 합치고 자성별로 제품을 세분화하여 소비자가 보다 현명한 소비를 할 수 있게 돕는다"라고 밝혔다. 식약처 인증 2등급 의료기기로 분류되는 사임당패치는 무색무취의 작고 동그란 형태의 광물질 패치에 영구 자석을 더해 근육통 완화에 도움을 주는 제품이다. 이 제품은 GMP 적합 인증과 EU ROHS II 6대 유해 물질 불검출 시험을 통과했다. 사임당 동전패치는 목, 어깨, 허리, 손목,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5월 20일 오전 로렌스 웡(Lawrence Wong) 싱가포르 신임 총리(5. 15 취임)와 전화 통화를 갖고, 양국 관계 발전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대통령은 로렌스 웡 총리의 취임을 축하하고, 내년 한-싱가포르 수교 50주년을 앞두고 긴밀한 협력을 통해 양국 관계를 계속 강화해 나가자고 했다. 또한 대통령은 ‘한-아세안 연대구상’의 핵심 파트너인 싱가포르와 디지털, AI, 인프라 분야에서 전략적인 협력을 강화해 나가자고 했다. 아울러, 대통령은 내일 저녁 화상으로 개최되는 AI 서울 정상회의에서 로렌스 웡 총리를 만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로렌스 웡 총리는 취임 축하에 사의를 표하고, 한국을 싱가포르의 중요한 파트너로 생각한다면서, 정치, 경제, 문화 등 다방면에서 양국 관계를 한층 더 도약시키기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했다. 또한, 내일 AI 서울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한다고 하면서, 디지털 등 첨단분야에 강점을 가진 두 국가가 AI 분야의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김창기 국세청장은 5월 20일 충북 오창과학산업단지내 LG에너지솔루션 에너지플랜트와 이차전지 소재 부품을 제조하는 ㈜파워로직스를 방문하여 세무상 애로사항 등 현장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방문은 반도체・이차전지 등 첨단산업을 미래전략산업으로 육성 하는 국정과제 실천에 국세청의 세정지원이 산업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지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창기 국세청장은 LG에너지솔루션 에너지플랜트에서 “이차전지 분야는 국가전략기술의 범위에 포함되어 높은 세액공제율을 적용받을 수 있으니 연구개발과 설비투자 등 미래를 위한 투자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김동명 ㈜LG에너지솔루션 대표는 “최근 이차전지의 시장규모가 계속하여 확대되고 있으며, 세계 각국이 기술경쟁에 나서는 만큼, 지원이 절실히 요구된다” 며 범정부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어서, 이차전지 보호회로 및 배터리팩을 제조하는 ㈜파워로직스의 생산공장을 방문하여 세정지원 내용을 점검하고 현장의견을 청취했다. 장동훈 ㈜파워로직스 대표는 “국세청의'R&D세액공제 사전심사'서비스를 통해 세무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김명종)는 18~19일 경기도 양주시 소재 국립아세안자연휴양림에서 아세안 및 중앙아시아 유학생들과 함께 ‘2024 아세안 음식문화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국립아세안자연휴양림은 아포코 회원국 등 아시아 국가와의 지속적인 산림협력과 우호 증진을 위해 2015년 10월 개관했으며, 당시 아포코 회원국인 베트남, 필리핀 등 아세안 10개국의 전통가옥을 테마로 시설물을 조성했다. 올해로 6년 차를 맞이한 아세안 음식문화 페스티벌은 2019년부터 아세안 회원국 가족 등을 대상으로 상호 문화 이해 및 한국 생활 정착에 도움을 주기 위한 목적으로 운영해왔다. 이번 행사에는 필리핀, 베트남, 카자흐스탄을 비롯한 아세안·중앙아시아 유학생 35명이 참여했으며, 18일과 19일 이틀간 각국 전통의상체험, 한식과 각국 전통음식 만들기, 전통놀이 체험, 케이팝(K-POP) 댄스 배우기 등 다양한 문화를 상호 교류하고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석한 미얀마 유학생 웨이얀툰은 “한국에서 아세안 전통가옥을 보니 고향에 대한 향수를 느낄 수 있어 좋았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산업통상자원부 안덕근 장관은 '아시아 재생에너지 성장 포럼'행사 주최로 방한한 RE100 캠페인(The Climate Group) 대표 헬렌 클락슨(Helen Clarkson)과 5월20일 면담을 갖고, 한국의 재생에너지 정책방향과 RE100 캠페인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안덕근 장관은 전 세계적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에 기여하고 있는 더 클라이밋 그룹의 성과를 높이 평가하며, 한국 정부와 기업의 재생에너지 보급 및 활용 노력을 설명했다. 한국 정부는 무탄소에너지(CFE)의 균형 있는 활용이라는 기조 아래 재생에너지의 확대를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5월16일 발표한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및 공급망 강화 전략'은 이러한 정부의 정책 의지를 반영한 것임을 강조했다. 또한, 한국은 반도체·철강·자동차 등 전력을 많이 소비하는 제조업 중심국가로서 재생에너지 활용 여건도 주요국 대비 매우 불리하지만, 현재까지 36개 기업이 RE100 가입을 선언하는 등 재생에너지 활용에 적극 동참하고 있음을 설명했다. 정부도 이에 발맞춰 공식 인정되는 RE100 이행수단 을 신속히 마련했고, 향후에도 기업의 재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한덕수 국무총리는 5월 20일 오후, 동행축제 연계 행사가 열리는 종로 통인시장(종로구 자하문로15길 18)을 방문하여 내수 진작을 위한 소비 행사 ‘동행축제’를 홍보하고, 전통시장 상인들을 격려했다. 통인시장은 동행축제가 시작된 2020년 이래 꾸준히 참여해 왔으며, 올해 또한 다양한 연계 행사를 진행하는 등 동행축제에 앞장서는 전통시장으로, 한 총리는 동행축제를 체험·홍보하고 소상공인을 응원하기 위해 통인시장을 방문했다. 올해 5년차를 맞이한 동행축제(5.1 ~ 5.28)는 위축된 국내 소비심리를 살리기 위해 정부와 지자체, 대형 유통사, 중소‧소상공인, 전통시장 등이 함께하는 전국적인 대규모 소비 촉진 행사로, 국내외 온‧오프라인 유통채널, 전국 50여곳의 지역행사 연계 등을 통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제품의 할인‧판촉전이 진행 중이다. 이날 한 총리는 통인시장에서 체험행사 참관, 점포 방문 및 상인 격려, 룰렛 이벤트 참여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먼저, 한 총리는 어린이 체험행사인 ‘꼬마김밥 말기’에서 김밥을 마는 원아들을 격려한 후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기상청은 몽골, 베트남, 라오스,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필리핀 6개국 15명의 실무예보관 등을 대상으로 ‘외국인 기상예보관 과정’을 5월 20일부터 5월 31일까지 2주간 초청 연수 방식으로 기상청 서울청사에서 운영한다. 주요 교육내용은 나라별 위험기상 사례발표 및 분석, 기상청 예보생산체계 및 호우 긴급재난문자(CBS) 소개, 한국형 수치예보 소개 및 자료 분석 활용, 기상위성‧레이더 자료 활용 등이며, 국가기상센터와 서울에너지드림센터 등 현장 견학을 포함하고 있다. 기상청은 국제개발협력(ODA1) ) 사업의 하나로 1998년부터 아시아, 아프리카 지역 등 개발도상국의 기상청 직원을 대상으로 국제 교육과정을 운영해 오고 있으며, 현재까지 교육과정을 수료한 외국인은 총 96개국 1,414명에 이른다. 기상청은 세계 기상업무 역량 향상을 위한 국제적 역할을 인정받아 2015년 세계기상기구(WMO2) )로부터 아시아지역 기상훈련기관(WMO RTC3) )으로 지정됐으며, 2024년부터는 ‘세계기상기구 지역훈련센터-서울(WMO RTC-Seoul)’로 재인증되어 운영된다. 유희동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해양수산부는 5월 22일 오전 10시 전북 고창군 람사르갯벌센터에서 ‘2024년 세계 습지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세계 습지의 날(World Wetlands Day)’은 람사르협약에서 습지의 가치와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1997년에 지정하여 매년 기념하는 세계적인 행사이다. 우리나라도 갯벌을 비롯한 연안습지의 중요성을 알리고 보전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2002년부터 관련 행사를 개최해 왔다. 이번 기념행사는 ‘습지와 공존하는 우리들, 미래의 희망으로’라는 주제로,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된 ‘한국의 갯벌*’ 중 하나가 있는 고창에서 열린다. 행사에는 200여 명의 참가자가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장 인근에는 어린이 등 방문객을 위한 △해양환경 이동교실, △갯벌의 소리 체험, △플라스틱 대체재 만들기 등 습지 환경에 관한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되고, △생태해설을 곁들인 갯벌식물원 견학(투어)도 진행된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이날 기념사를 통해 “습지 보전 정책에서 반드시 필요한 것은 지역사회와의 공존”이라며, “우수한 습지를 품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개최된 2024년 국제과학기술경진대회(International Science and Engineering Fair, ‘ISEF’)에 한국 대표로 참가한 하승호(선린인터넷고등학교 3학년), 박진(용인한국외국어대학교부설고등학교 3학년), 김재윤(일산대진고등학교 3학년) 학생의 ‘실시간 CPR(심폐소생술) 시청각 피드백 시스템’ 작품이 내장형 시스템(Embedded Systems) 분야에서 5월 17일 본상 2등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1950년에 처음 개최되어 매년 전 세계 70여 개 국가가 참가하는 ISEF는 중·고교생 대상 과학‧기술 관련 세계대회 중 가장 큰 규모로 과학‧기술 대회의 올림픽이라 불린다. 2024년 ISEF(미국 현지 시간으로 5.11.~5.17.)에는 1,700명 이상의 청소년이 참가했으며 과기정통부는 한국코드페어 소프트웨어('SW') 공모전을 통해 7개팀 15명 참가를 지원했다. ISEF의 본상은 전체 22개 분야별로 우수 프로젝트를 선정하여 1등상부터 4등상까지 주어지며, 내장형 시스템 분야에 참가한 세 명의 학생은 심폐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정보통신기획평가원(원장 홍진배, IITP) 등과 함께 5월 20일 「AI전략최고위협의회」 AI R&D 분과를 발족하고, 1차 회의를 개최했다. 동 분과는 지난 4월 4일 민・관 AI 최고위 거버넌스로 출범한 「AI전략최고위협의회」의 산하 분과 중 AI R&D 분야를 담당하는 분과로서, 향후 동 협의회와 연계・운영하여 AI R&D 분야 과제를 발굴, 관련 정책과제를 구체화하는 역할을 도모할 계획이다. 이 날 「AI전략최고위협의회」 R&D 분과 1차 회의에는, 과기정통부 이상민 인터넷진흥과장과 분과장인 연세대 조성배 교수를 비롯한 R&D 분과위원, ICT R&D 전문기관인 IITP 담당자 등 20여명의 산・학・연 전문가들이 참석했으며, ▲「AI전략최고위협의회」 R&D 분과의 운영방향 및 향후계획, ▲글로벌 기술패권 경쟁 상황 속 AI R&D 이슈, ▲「AI-반도체 이니셔티브」 내 주요 AI R&D 과제 추진방향 등이 발제된 데 이어, 참석한 위원들 간 민・관의 AI R&D 방향 등에 대한 심도있는 토론・논의의 자리를 가졌다. 이날 첫 회의를 개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통령 직속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공동위원장 : 한덕수 국무총리, 김상협 카이스트 부총장)'는 5월 20일 오후 2시에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과학적·합리적인 2035 NDC 수립을 위한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더욱 정교하고 치밀한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마련하기 위해 작업 초기부터 폭넓은 의견 수렴을 목적으로 개최됐다. 김상협 탄녹위 위원장은 개회사에서 2030~2040년에는 전 세계적으로 탈탄소 구조로의 급진적인 전환이 예상된다고 전망하며, “2035년 온실가스 감축목표는 탄소중립 시대에 한국의 위치를 정하는 중요한 척도”라며 그 중요성을 강조했다. 본격적인 발제 및 토의에 앞서 정은해 환경부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 센터장은 최근 방문하여 조사한 미국의 온실가스 감축 관련 거버넌스 구조, 정책 시나리오별 감축경로 분석방안 등 사례를 발표했다. 이후 학계와 산업계, 시민사회 및 청년세대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참여하여 주제 발표와 토론을 진행했다. 첫 번째 발제를 맡은 숙명여자대학교 유승직 교수는 우리나라의 국가 온실가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정부는 5월 20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2024년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대책」을 발표했다. 이번 대책은 전문가‧관계기관의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5월 17일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대책 관계기관 회의를 통해 확정했다. ’23년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2,551명이다. 사망자가 가장 많았던 ’91년 대비 1/5 수준이며, 전년 대비 6.7% 감소했다. 그러나 인구 10만명당 사망자 수는 여전히 OECD 회원국 중 중하위권 수준(28위/38개국, ‘21년 기준)에 그치고 있다. 특히, 화물차(23%) ‧ 이륜차(15%)로 인한 사망자 비율이 높고 보행 중 사망자는 전체 사망자의 34.7%를 차지하여, OECD 회원국 평균(18%)의 1.9배에 달하고 있다. 어린이 보호구역 내에서 사망자도 지속 발생하고 있으며, 교통사고로 사망한 고령자의 44.4%가 보행 중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정부는 보행자·고령자 안전, 화물차·이륜차 안전관리 강화에 중점을 두고 「2024년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대책」을 수립했다. 「2024년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대책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질병관리청은 2024년 「제12회 검역의 날」을 맞아 2024. 5. 20.(월) ~21.(화) 이틀간 충남 예산군 ‘스플라스 리솜’에서 13개 국립검역소 검역관들과 함께하는 「검역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검역의 날은 조선시대의 ‘불허온역진항장정(不許瘟疫進港章程)’ 제정일(1886.5.20.)에 따라 2013년부터 검역의 중요성과 뜻을 기리기 위해 매년 5월 20일로 정하고 있으며, 올해로 12회째를 맞아 전국 국립검역소에서 약 200명의 검역관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위기단계가 지난 5월 1일에 가장 낮은 단계인 관심단계로 하향된 이후 처음 개최된 것으로, 그간 코로나19 등 해외 질병의 유입을 막기 위해 애써왔던 검역관들의 노력을 돌아볼 때 더욱 의미가 깊다. 이날 행사에는 해외감염병의 국내 유입 및 확산을 차단하여 국민보건 향상에 기여한 김미경 검역관 등 검역현장에서 공적이 우수한 총 57명에게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7점, 질병관리청장 표창 50점이 수여됐다. 이와 함께 ‘안전한 길을 여는 검역’을 주제로 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