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여주시는 지난 2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4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성공적인 준비를 위해 ‘안전한국훈련 제2차 전문가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효율적 시행과 실효성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재난대응 13개 헙업부서를 비롯하여 여주소방서, 여주경찰서, 육군 제7기동군단, 한국전력공사 여주지사, 여주시자원봉사센터, 여주시자율방재단, 여주시 의용소방대, 여주시해병전우회, 행정안전부 컨설팅 전문위원 등이 참석하여 회의를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여주시 재난대응 체계와 유관기관의 협업사항 및 지원사항에 대해 논의했으며, 위원들은 안전한국훈련의 목표와 통합훈련시나리오, 실행계획 등을 점검하고 보완하는 등 훈련 전반에 대한 컨설팅으로 훈련 실시 기관의 대응역량 강화에 중점을 뒀다. 손계운 도시안전국장은 “이번 컨설팅을 통해 개선한 사항은 5월30일에 실시하는 실제훈련에 반영하여 성공적인 훈련으로 보다 안전한 여주시를 만드는데 크게 기여 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여주시는 오는 11일, 여주시 산북면 소재 '루덴시아 테마파크'에서 미혼남녀 만남 행사 '청춘남녀 심쿵만남 ‘솔로엔딩’'을 연다고 밝혔다. 이는 바쁜 일상으로 이성을 만날 기회가 없는 미혼 남녀에게 건전한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여주시출산장려운동본부가 주관하여 추진하는 행사로, 지난 4월 한 달간 참가자를 모집해 60명의 남녀가 참가 신청을 마쳤다. 행사는 12시부터 유럽풍 테마파크 자유 관람으로 시작해 15시부터 20시까지 한 자리에 모여 레크리에이션 및 게임 등을 통해 이성에게 자연스러운 호감을 가질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되며, 이후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는 커플 매칭 등의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모집인원보다 많은 분들이 신청해 주신 만큼, 소중한 인연을 만날 수 있는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며, “나아가 청년들이 만남과 결혼에 대해 긍정적인 인식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여주시는 지난 3일 여주시노인복지관 주관으로 신륵사관광지 야외공연장에서 제52회 어버이날 기념식 및 제18회 희망여주걷기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날 행사에는 지역주민 1,000여명이 함께하며 어버이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고, 5km를 함께 걸으며 지역주민들 간의 소통과 화합의 장이 마련됐다. 특히, 제52회 어버이날 기념식에서는 웃어른을 공경하며 효행을 몸소 실천해 온 효행자 9명, 모범적으로 자녀를 바르고 훌륭하게 키워낸 장한 어버이 9명, 노인복지증진에 기여한 노인복지유공자 1명 등 총 19명이 영예의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오랜 세월 밤낮없이 헌신하셔서 우리를 키워주시고, 끊임없는 사랑과 격려를 통해 우리 삶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셨다”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어르신 잘 섬기는 충효도시 여주’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연수구가 연수구 동춘동 56번지 일원에 조성한 동곡어린이공원 준공을 시작으로 지역 내 장기미집행공원 5곳에 대한 공원화 사업을 잇따라 완료한다. 장기미집행공원이란 공원 결정 후 60년 넘게 사업이 추진되지 못한 곳으로 구는 2025년까지 자체 사업비 963억 원과 민간 자본 453억 원 등을 투입해 공원 조성을 모두 마무리할 계획이다. 오는 10월 송도2공원, 12월 농원근린공원에 이어 내년에는 사모지공원, 학나래공원을 순차적으로 쾌적하고 깨끗한 녹색공원으로 조성해 구민들에게 돌려줄 계획이다. 이 지역들은 대부분 오랫동안 방치되어 있거나 무분별한 경작과 훼손 등으로 손상된 공간들로 구는 이곳들을 잇따라 어르신과 어린이들의 치유 공간으로 탈바꿈시킬 계획이다. 지난 2일 준공한 동곡어린이공원도 1966년 공원으로 결정된 이후 약 60년간 공원 조성이 미집행 되면서 고물상, 무허가 건물, 석재공장과 산림훼손, 환경오염 등으로 고통을 받아왔다. 이에 연수구는 2018년부터 단계적으로 80여억 원을 투입해 사전 행정절차와 토지 및 지장물 보상과 환경부 생태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K-water 한강보관리단 한강문화관에서는 한강의 문화‧역사 및 자연‧생태의 발전과 지속성을 담은 연례행사 제5회 한강환경문화제를 5월 한 달간 운영한다. 문화제의 메인행사인 기획전시 'BLUE WAVE'展은 한국구상조각회 작가 60여명이 참여, 한강갤러리와 야외광장에 100여 작품을 설치하여 한강의 푸른 물결과 함께 새로운 희망을 한 가득 전달한다. 특히 이번 한강환경문화제 기간에는 여주대 실용음악과와 함께한 ‘봄날 버스킹’과 유랑마당 공연이 매주말 이어지며, 기획전시 참여 작가와 함께하는 정크아트 체험, 남한강 돌멩이를 활용한 풍란 돌부작 만들기, 한강힐링요가 등 어느 때보다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방문객을 맞이한다. 한강문화관 관계자는 “5월의 산들바람, 청량한 물소리와 봄 향기가 가득한 이곳에서 예술과 자연이 어우러진 특별한 시간이 되시길 기원한다.”며 시민들의 많은 방문과 참여를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여주시 오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3일 쓰레기집에서 살고 있는 노인을 발견해 주거환경개선에 앞장섰다고 밝혔다. 지난달 30일, 주민신고를 통해 쓰레기집에 살고 있는 노인을 발굴하고 오학동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에서는 오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여주시 자원순환과 및 여주시 대한적십자사 재난대응봉사단의 적극적인 협조로 15톤의 폐기물을 정리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오학동내 저장강박장애가 있는 노인가구의 건강하고 안전한 생활을 돕기 위해 진행됐다. 저장강박증은 사용여부와 관계없이 물건을 계속 저장하는 장애로 이는 개인의 건강한 일상생활을 유지하기 어려운 것은 물론 악취로 인해 이웃에게 피해를 입힐 수 있다. 이 노인가구에게는 여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를 연계해 정신건강관리와 주거내 소독과 집수리를 지원할 예정이다. 오학동행정복지센터은 “어려움에 처해 있는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해 지역사회와 함께 각종 지원과 연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여주시는 지난 3일 여주시 최대 축제인 2024년 제36회 여주도자기축제 행사장에서 축제 방문객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청렴 및 친절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청렴한 자기라서, 행복한 여주”를 주제로 시장이 직접 수많은 축제 참석자를 가까이에서 만나며 솔선수범 청렴·친절 실천 의지를 전파하고, 대내·외 여주시의 청렴과 친절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 및 친절시책을 홍보했다. 또한 ‘청렴·친절’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청렴과 친절’에 대한 축제 방문객과 시민들의 관심도를 더욱 높이기 위해 청렴퀴즈 ‘청렴한 시민, 부패를 이겨라!’ 등의 게임을 진행하고, 청렴과 친절시책을 홍보하는 포토존을 설치하여 자연스럽게 부패와 청렴 개념에 가까워질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고, 부패·공익신고센터 QR코드가 포함된 홍보 물품도 배부하여 청렴과 친절 소통문화 확산에 더욱 노력을 기울였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여주시 최대 축제인 제36회 여주도자기축제를 통해 여주의 자랑인 청렴과 친절을 제가 직접 수많은 참석자분들께 알릴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며, “올해도 친절하고 청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의정부시 장암동주민센터는 어버이날을 맞아 취약계층 노인과 경로당 11개소에 직접 제작한 꽃바구니와 기념물품을 전달하는 ‘항상 건강하세龍(용)! 행복하세龍(용)!’ 기념행사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장암동 주민자치회(회장 박범서)와 장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최효숙)의 협업으로 마련했다. 두 단체가 직접 제작한 꽃바구니와 식료품 꾸러미로 물품을 구성, 독거노인들의 안부를 확인하며 전달했다. 박범서 회장은 “단체가 협력해 나눔을 해 뜻깊은 하루였다”며, “앞으로도 서로 협력하는 나눔 활동이 활성화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최효숙 위원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손수 준비한 꽃바구니와 유익한 물품을 전달할 수 있어 보람찼다”며, “서로 협력해 나눔 활동을 펼쳐 기쁨이 두 배가 됐다”고 말했다. 이재진 동장은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관심과 온정을 베풀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함께 행복하고 함께 건강한 장암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의정부시 의정부2동주민센터는 의정부2동 새마을부녀회가 열무김치를 손수 담가 독거노인과 저소득층 100여 가구에 전달하는 나눔 행사를 열었다고 7일 밝혔다. 의정부2동 새마을부녀회 회원 등 10여 명이 참여해 이른 아침부터 신선한 채소를 손질하고 정성껏 양념을 버무려 계절 김치를 담갔다. 완성한 김치는 직접 독거노인 가정 등을 방문해 안부를 살피며 전달했다. 이용순 회장은 “입맛 돋우는 열무김치를 맛있게 드시고 다가오는 여름을 건강히 나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필구 동장은 “지역사회의 화합을 위해 묵묵히 봉사하는 새마을부녀회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부녀회가 더욱 왕성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의정부시 신곡1동행정복지센터는 하가쌈밥이 어버이날을 맞아 독거노인에게 전달해 달라며 능계탕 30인분을 기부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능계탕은 해피브릿지(신곡1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와 보건복지팀이 독거노인 30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하매자 대표는 “우리 부모님이 드신다는 생각으로 작은 마음이지만 정성껏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한 꾸준한 나눔을 통해 뜻깊은 경험을 이어가고 싶다”고 전했다. 김희정 권역국장은 “매번 지역주민을 위한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하가쌈밥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가쌈밥은 2022년 12월 신곡1동과 지속적인 복지자원 나눔을 약속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매월 가정식 반찬 20인분 기탁은 물론 어버이날, 명절에 독거노인을 위한 꾸준한 기부를 이어가며 지역사회에 온정을 더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의정부시 송산3동행정복지센터는 어버이날을 앞두고 송산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저소득층 독거노인 50가구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어버이날 행사는 노인에 대한 공경과 고마움을 전하기 위한 송산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이다. 민락 다함께돌봄센터 아동들이 손수 만든 카네이션과 감사 편지를 협의체가 준비한 반려식물 및 선물 꾸러미(단백질 음료 등)와 함께 전달했다. 한 어르신은 “이렇게 예쁜 꽃을 마음을 담아 전해주시니 보고 있기만 해도 좋은 기운이 들어올 것 같다”며, “덕분에 적적하지 않게 어버이날을 보낼 수 있어 기분이 좋다”고 전했다. 차명자 위원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더 적적해하실 홀몸 어르신들께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작은 선물이나마 전달할 수 있어 기뻤다”며, “어르신들이 외롭지 않고 건강하게 지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금숙 복지지원과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이번 행사에 참여한 송산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민락 다함께돌봄센터에 감사드린다”며, “지역 공동체와 함께하는 분위기가 확산돼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의정부시 가능동주민센터는 어버이날을 맞아 일촌맺기 사업 대상자에게 갈비탕과 카네이션을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일촌맺기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장협의회, 독거노인 생활지원사 등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고위험 복지위기 가구와 일대일로 매칭돼 주 1회 전화 및 후원물품 등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지역사회 인적 안전 돌봄망이다. 행사에 참여한 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주변 위기이웃에게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며, “일촌맺기를 통해 외롭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조지현 동장은 “나눔 행사에 도움을 주신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의정부시 송산1동주민센터는 송산1동 주민자치회 최남진 부회장이 ‘청소년 희망 장학금 전달’ 행사를 통해 저소득가구 청소년 2명에게 희망 장학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최남진 부회장은 2007년부터 17년간 매년 저소득 청소년 가구를 위한 희망 장학금 및 백미, 이불, 김세트 등 다양한 종류의 기부금품을 기탁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최남진 부회장은 “저마다의 미래를 위해 노력하는 학생들이 더욱 힘을 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을 위한 꾸준한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성희 동장은 “매년 지속적으로 청소년들을 위해 나눔을 해주신 최남진 주민자치회 부회장님께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청소년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의정부시는 아동학대 대응을 위한 제3차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시청 인재양성교육장에서 열린 회의에는 의정부경찰서, 금오중학교, 의정부시아동보호전문기관, 의정부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의정부시자살예방센터, 경기북부가정문제상담소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통합사례회의는 학대 피해 아동의 가족기능 회복 방안에 초점을 두고 각 유관기관 간의 실질적인 지원 방안 모색을 위해 추진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아동의 비행 및 보호자의 양육 의지 부족으로 경미한 아동학대가 반복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사례를 다뤘다. 회의를 통해 아동의 비행 및 보호자의 양육 기술 부족에 대한 심리상담 및 부모 교육, 아동의 학습활동, 정서적 지지체계 형성을 위한 자조 모임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아동학대 대응에 있어 현장 조사 및 피해 아동 보호조치뿐 아니라 아동의 안정적인 원가정 복귀를 돕는 것도 중요하다”며, “아동이 원가정에서 안전하게 가족 관계를 회복할 수 있도록 체계적․통합적 접근을 시도해 아동학대 재발을 방지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부평구노인복지관은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주)푸드머스와 연계하여 청춘식당 이용 어르신 400여명에게 전문 쉐프가 직접 요리하여 대접하는 ‘즉석 철판요리 드려孝’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즉석 철판요리 드려孝’ 메뉴는 ▶닭고기마늘 볶음밥 ▶한입 떡갈비 ▶치커리 유자청무침 ▶팽이 된장국 등을 준비하고 다과로 꿀떡도 함께 제공해 눈과 입이 즐거운 점심을 어르신에게 대접한다는 취지이다. 이지현 서비스운영팀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식당을 이용하는 어르신에게 전문 쉐프가 요리하는 맛있는 한 끼의 점심식사를 대접하게 되어 보람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로 행복한 밥상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복지관은, 조리원 및 자원봉사자에 대한 정례교육을 통해 식당을 이용하는 회원들에게 계절에 맞는 영양가 높고 균형적인 식단을 제공함과 아울러 친절서비스 제고와 위생관리에도 심혈을 기울여 나간다는 계획이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서구가 여름철 지역사회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집단 발생을 대비해 여름철 비상방역체계를 운영한다.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이란 오염된 물 또는 식품의 섭취로 인하여 설사, 복통, 구토 등 위장관 증상이 발생하는 질환을 말하며 콜레라, 장티푸스, A형간염, 장관감염증 등이 해당한다. 기온과 습도가 상승하고 장마, 홍수 등 병원체 증식이 쉬운 환경이 조성되는 여름철은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의 발생이 급증하며 그에 따른 예방 및 관리가 중요해지는 시기이다. 이에 서구보건소는 추석 연휴를 포함한 5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여름철 비상방역체계를 운영하며 대전시 및 질병관리청과 24시간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해 감염병 집단 발생 여부를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신고 발생 시 신속한 역학조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조은숙 보건소장은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 음식 익혀 먹기. 물 끓여 마시기 등 일상생활 속 작은 실천으로 감염병 예방에 적극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