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보은군은 ‘꽃따라, 길따라, 봄은 보은이어라’ 주제로 보청천 벚꽃길을 테마로 하는 2024 보은 벚꽃길 축제가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보은읍 보청천 벚꽃길 일원에서 펼쳐진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처음 축제가 개최되는 보청천 벚꽃길은 수령 20년 이상 된 벚나무들이 보은읍 학림리부터 삼승면 달산리 삼탄교까지 20km에 걸쳐 장관을 이뤄 해마다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유명 벚꽃 명소이다. 먼저 29일 감성 있는 버스킹 공연으로 축제의 시작을 알리고 오후 1시 아이들을 위한 버블&마술쇼로 축제의 흥을 더욱 울려줄 예정이다. 특히 아코디어 아트, 핑크 유자밴드, 구스또빠밀리아, 정필섭 재즈밴드, 조안나, 서기혁, 디오니뮤직, 아따클래식, 김세형, 김기봉, 섬과 도시, 특별한 이유, 임성희 등 감성있는 가수와 밴드의 다양한 버스킹 공연이 펼쳐져 익어가는 봄의 정취를 느끼게 해줄 예정이다. 저녁에는 2024년 보은 벚꽃길 축제를 축하하기 위한 개막식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조항조, HYNN박혜원, 박지현, 키썸, 류원정 등 최정상급 가수들의 공연인 보은 BIG SHOW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보은군은 2024 ‘세계 물의 날’을 맞아 22일 보은읍 보청천 일원에서 하천 정화 활동을 통해 물의 소중함을 되새겼다. 군에 따르면 이번 세계 물의 날 기념 하천 정화 활동은 물 관리 중요성 인식 및 참여와 협력을 강조하고, 상수원 관리, 수자원 보호 등 수질보전에 대한 물의 소중함을 인식하는 계기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보은읍 보청천 상수원 보호구역 일원에서 유관기관, 공무원 등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자원 보전과 먹는 물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보청천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들을 모두 수거하는 등 깨끗한 환경을 만들어 쾌적하고 아름다운 수변환경 조성에 앞장섰다. 한편, 세계 물의 날은 유엔(UN)이 기후변화에 따른 물 위기에 대응하고 물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해 1992년 제47차 유엔총회에서 브라질 리우환경회의의 권고를 받아들여 3월 22일로 지정·선포했다. 안문규 상하수도사업소장은“물은 공적인 소중한 자산으로 깨끗하게 보전해 후손에게 물려줘야 한다”며“깨끗한 물 공급을 위한 수질 개선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군민이 안심하고 물을 마시고, 사용할 수 있도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보은군 통합방위협의회는 군청 소회의실에서 지역 안보태세 확립을 위한 2024년 1분기 통합방위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21일 열린 회의는 보은군 통합방위협의회 위원과 군부대, 유관기관·단체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1/4분기 주요성과 및 FS 훈련에 대한 통합방위계획 및 전술훈련 보고와 북한정세에 대한 안보 동영상 시청 순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참석자들은 급변하는 안보 환경의 변화와 국내·외 불안정한 안보 상황과 북한의 도발 위협 등에 따른 현 안보태세를 점검하고 올해 통합방위태세 추진 방향에 대해 중점 논의했다. 최재형 의장(보은군수)은 “북한의 미사일 발사와 도발이 연일 이어져 그 어느 때보다 안보의 중요성이 요구되는 시기”라며 “민·관·군·경·소방 등 통합방위 기관이 서로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보은군은 2024년도 전략작물 직불사업 신청 접수를 동계작물은 오는 31일까지, 하계작물은 5월 31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받는다고 22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전략작물 직불사업은 식량자급률 제고와 쌀에 편중된 과잉생산 구조를 바로잡아 수급 안정 등 농업인의 소득안정을 도모하고자 하는 사업으로 기본형 공익직불금에 더해 논에서 전략작물을 재배하는 농업인·농업법인에 지원되는 선택형 직불금이다. 농업 경영체법에 따라 등록된 농지로 지목과 상관없이 논으로 활용될 수 있는 농지 형상 및 기능 유지가 된 농지가 해당된다. 전략작물 직불제의 지원단가는 단일재배와 이모작 재배로 구분되며 밀과 청예보리·이탈리안라이그라스 등 동계 조사료, 보리·귀리 등 동계 식량작물 등 단일재배 동계작물은 ha당 50만원이 지원된다. 단일재배 하계작물의 경우 두류와 가루쌀은 ha당 200만원, 식용 옥수수는 ha당 100만원, 하계 조사료는 ha당 430만원이 지급된다. 이모작 재배(동계:밀·조사료, 하계:두류·가루쌀)의 경우 100만원을 추가 지급한다. &nbs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보은군보건소는 경로당 주치의 방문의료서비스 상반기 집중관리 프로그램이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21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상반기 집중관리 프로그램은 11개 읍·면 248개 마을 경로당 중 마을별 건강 위험 요인과 건강 문제를 파악하고 건강 문제 요구도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24개 마을 경로당을 선정해 진행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위풍당당 실버 교실 △만성질환 3고(혈압, 혈당, 고지혈증)를 이겨라 △실버 건강 up! 비만 탈출 교실 등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으로 지난 1월 22일부터 3월 21일까지 주 1회 총 8회 진행됐으며, 모두 359명의 노인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근육 강화 운동, 구강 관리,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한 우울 예방과 정신건강 상담, 영양 관리, 명상 기공체조, 흥겨운 율동 댄스, 스트레스 관리 등 경로당별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건강 문제 요구도에 맞게 집중적으로 제공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노인은 “보건소에서 노인들의 건강을 지켜주기 위해 많이 신경 써줘서 고맙다”며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신체적으로도 정신적으로도 유익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보은군은 4월 5일까지 지역특화형 비자사업 지역 우수인재 30명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역특화형 비자사업은 지속되는 인구감소 위기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일정 자격을 갖춘 합법 체류 외국인과 외국국적동포의 거주 비자 발급 조건을 완화해 이들의 인구감소 지역 정착 유도, 생활인구 확대, 경제활동 촉진, 인구 유입 등 선순환 구조 실현을 위한 정책이다. 군은 지난 1월 법무부 공모에 선정돼 지역 우수인재 분야 30명을 확보했으며, 대상자는 보은군에 실거주 및 취업하는 국내 합법 체류 외국인으로 △한국어능력시험 3급 이상 취득 △사회통합프로그램 3단계 이상 이수(사전평가 4단계 이상 배정) △국내 전문학사 이상의 학위 소지 △전년도 1인당 국민총소득(GNI) 70% 이상의 소득 등을 충족해야 한다. 대상자로 최종 선정되면 5년간 거주 및 취업을 하는 조건으로 거주(F-2-R) 비자를 발급하며, 배우자와 미혼자녀 등 가족 초청도 허용된다. 희망하는 외국인은 4월 5일까지 관련 서류를 지참해 군청 기획감사실 인구정책팀을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nbs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보은군은 보은산업단지 입주기업체협의회, 보은군 기업인협의회와 20일 군수실에서 보은군 지역활력타운 청년 정주기반 확충 및 청년일자리 지원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지방소멸 위기 대응을 위해 추진하는 지역활력타운 조성 사업의 주요 타겟층인 청년들의 안정적인 일자리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재형 보은군수, 보은산업단지 입주기업체협의회 유원양 대표, 보은군 기업입협의회 유성모 회장 및 관계자 등 10명 침석한 가운데 지역활력타운 조성으로 청년인구의 유입을 장려하고 지역 내 기업들의 인력 채용의 어려움을 해소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지역활력타운 조성 시 청년 일자리 정보제공 및 홍보, 청년 연계 협력사항 발굴 및 육성을 위한 교류사업, 인력 채용 시 지역활력타운 내 입주민 우선채용, 기업 취업 청년들에게 주거지원 적극 협조 등 청년들이 보은군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사항을 담고 있다. 지역활력타운 조성사업은 최근 대도시로 쏠림현상으로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보은군 삼승면주민자치위원회는 충북도 최초 주민자치프로그램으로 ‘맞춤형 외국어(베트남어) 강좌’를 운영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맞춤형 외국어 강좌는 베트남 등 다양한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통해 부족한 영농인력 수급 문제를 해결하는 농가가 단순한 고용 관계를 넘어 소통을 통해 함께하는 따뜻한 이웃이 되고자 요청으로 마련됐다. 강좌는 면민들을 대상으로 4월 26일까지 총 20강좌를 진행할 예정이며, 운영을 위해 주민복지과, 보은군 가족센터 협업으로 일상생활에 사용되는 인사 및 자기소개, 날짜와 숫자, 간단한 의사소통 등 실용 회화를 중심으로 강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김명례 삼승면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은 “사과가 많은 삼승면의 경우 해마다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도움으로 안정적으로 농사를 짓고 있다”며 “이번 외국어 강좌를 통해 먼 타국에서 방문하는 외국인과 소통을 통해 소중한 이웃이 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보은군은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 열람 및 의견청취 기간을 내달 8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열람 대상은 보은군 내 단독, 다가구 등 개별주택 1만 1684호이다. 이번 개별주택가격 열람은 보은군청 누리집이나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군청 재무과 및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개별주택가격 열람부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열람가격에 의견이 있는 경우 의견서를 작성해 재무과에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팩스로 제출하거나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해 인터넷으로도 제출이 가능하다. 군은 의견 제출된 주택가격에 대해 가격 적정 여부, 인근 주택과의 균형 여부, 가격 조정으로 인한 인근 주택가격의 영향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한국부동산원의 검증 및 보은군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4월 30일에 최종 결정·공시된다. 유명현 군 재산세팀장은 “공시된 개별주택가격은 국세 및 지방세의 조세 부과, 건강보험료 산정기준으로 활용되므로 군민들의 적극적인 열람과 의견제출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사)한국기능선수회 충북지회는 지난 18일 마로면복지회관 및 면내 마을에서 이미용, 장수사진, 칼갈이, 옷수선, 전기·가스 안전 점검 등 다양한 기능봉사 활동을 전개해 주민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봉사활동은 한국양복협회 청주지부, 한국피부미용사회 청주지부, 한국전기안전공사 등 80명이 참여해 사전 예약을 받아 도배 2 가구, 장수사진 촬영 20명, 전기점검 8건과 옷수선, 이미용 봉사, 피부미용, 청력검사, 칼갈이, 자동차 점검 등을 실시해 회원들의 숙련된 기술로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봉사를 받은 한 주민은 “그동안 미용실에서 파마를 해왔지만, 재능기부는 오늘 처음 받아봤다”며 “다들 열심히 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강충열 회장은“한국기능선수회 회원들의 다양한 기능 봉사활동을 통해 농촌 주민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기능봉사를 통한 사회 환원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귀복 마로면장은 “지역주민들을 위해 재능기부에 참여해 주신 (사)한국기능선수회 충북지회 강충열 회장님을 비롯한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보은군보건소는 제14회 결핵 예방의 날을 맞아 결핵 예방수칙 준수와 조기 발견을 위한 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오는 24일까지‘결핵 예방 주간’으로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2급 법정 감염병인 결핵은 폐결핵 환자의 기침, 재채기 또는 대화 등으로 배출된 결핵균이 공기를 통해 다른 사람의 폐로 들어가서 감염되는 질병으로 기침, 발열, 식은땀, 체중감소, 피로감, 식욕부진, 오한, 무력감 등의 증상이 나타나지만 일반 감기 증상과 비슷해 조기 발견이 어렵다. 군은 이번 결핵 예방 주간을 통해 결핵 조기 검진과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거리 캠페인과 결핵을 막기 위한 예방수칙 등 결핵 예방 안내 홍보물과 리플릿 배부, △노인들이 많이 활동하는 읍·면 노인복지대학 결핵 검진 △교직원 및 학교 기숙사 결핵 검진 △결핵 바로알기 교육 등 홍보활동과 군내 전광판, 누리집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서도 집중 홍보하고 있다. 아울러 군은 활동성 결핵 감염 검사를 위해 고위험군인 65세 이상 노인과 노인집단시설 등 결핵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매년 결핵 검진을 실시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보은군은 조사료 생산 기반 마련과 확대를 위해 조사료 생산관련 지원사업을 신청받는다고 19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조사료 생산관련 지원사업은 국제 곡물가 상승에 따른 축산농가의 어려움을 타개하고 국내산 조사료 이용률을 확대해 축산농가의 경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올해 총사업비 15억 2000만원을 투입해 △조사료 사일리지 제조비 지원사업△볏짚 처리비(비닐) 지원사업△사료작물 생산 지원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먼저 조사료 사일리지 제조비 지원사업은 국내산 조사료의 생산·이용 활성화를 위해 사료작물 수확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조사료 생산자단체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아울러 볏짚 처리비(비닐) 지원사업은 볏짚곤포사일리지 제조용 비닐 구입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비닐은 지역 농축협에서 구입할 수 있다. 사료작물 생산 지원사업은 조사료 생산·이용 확대를 위한 사료작물 재배장려금으로 동계, 하계 파종 여부를 확인해 보상금으로 지급된다. 사업을 희망하는 축산농가는 오는 29일까지 농장 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을 방문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최재형 보은군수는 일조량 감소에 따른 농작물 피해를 입은 농장 현장을 방문해 대책 마련에 나섰다. 군에 따르면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잦은 비와 흐린 날씨로 인해 총 일조시간이 평년 대비 80% 수준으로 급감함에 따라 군내 딸기, 방울토마토 등 시설하우스에서 재배되는 농작물을 중심으로 생육 부진 현상이 발생했다. 지난 18일 최재형 군수는 관계 부서 직원들과 함께 지속된 흐린 날씨와 강우 등 일조량 부족에 따른 농작물 피해를 입은 딸기 농장을 방문해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농가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 최 군수는 직원들에게 “일조량 감소라는 예기치 못한 이상기후 현상을 농어업 재해로 조속히 인정될 수 있도록 농가의 피해조사를 철저히 기해달라”고 강조했다. 현재 군내 딸기, 방울토마토 등 7ha의 면적에서 피해가 발생했으며, 피해 유형으로는 수정이 불량하고, 열매 성숙 지연, 꽃에 곰팡이가 피는 잿빛곰팡이병 등 병해를 입어 생육이 부진했으며, 생산량은 평년 대비 40% 이상 감소한 걸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군은 일조량 부족으로 인한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보은군은 18일 개학철을 맞아 동광초등학교 일원에서 ‘어린이 교통안전 합동 캠페인’을 전개했다. 군과 보은경찰서, 보은교육지원청, 모범운전자회 관계자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캠페인은 개학철을 맞아 학교 주변 안전한 통학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실시됐다. 학교 주변 어린이 보호구역과 교차로에서 홍보 피켓 등을 활용해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사고 예방 지도, 등굣길 학생들은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금지, 교통신호 지키기 등 교통안전 수칙 준수 홍보와 운전자와 학생들의 안전의식을 제고했으며, 야간 어린이 보행 안전을 위한 옐로카드 등 교통안전 홍보 물품도 같이 배부했다. 임춘빈 민원과장은 “안전한 어린이 등하굣길 조성과 군민들의 교통안전 문화가 정착되도록 앞으로도 유관기관 및 민간 단체와 합동으로 캠페인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어린이보호구역 개선 사업, 교통안전 시설물 확충·정비 등으로 스쿨존 사고 예방과 안전한 교통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보은군립도서관은 군민에게 다양한 독서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연령대를 대상으로 한 ‘2024년 상반기 프로그램’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보은군립도서관이 운영하는 이번 상반기 프로그램은 책과 레고를 통해 아이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베이비짐 가족블럭(4월6일~5월25일) △레고와 동화와의 만남(4월6일~5월25일)과 성인을 대상으로 한 △시와 그림으로 만나는 인문학(4월5일~12일) △라탄공예(4월19일~26일)이며, 영유아와 초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 대상으로 한 △읽어도 읽는 게 아니야, 스스로 독서법(4월19일~26일) 등 모두 5강좌가 열릴 예정이다. 대상자는 보은군립도서관 정회원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보은군립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미화 군 문화누리관운영팀장은 “앞으로도 군민들이 배움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발굴·운영할 계획”이라며 “도서관주간 및 개관 3주년 행사도 함께 진행할 예정으로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보은군은 장애인의 일상생활 불편 해소와 복지향상을 위해 2024년 장애인보조기기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장애인보조기기 지원사업은 장애 유형에 따른 욕창 예방 방석, 이동 변기, 보행차 등 42종 보조기기를 지원해 저소득 장애인의 자립 생활 및 복지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생계, 의료, 주거, 교육 급여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이면서 장애인복지법 제32조에 따라 등록한 지체·뇌병변·시각·청각·심장·호흡·지적·자폐성·언어 장애인이다. 올해 장애인보조기기 지원 품목은 장애인용 카시트, 특수키보드, 특수출력소프트웨어, 표준네트워크 영상 전화기 등 지난해보다 4개 품목이 추가됐다. 장애 유형에 따라 지원이 가능한 보조기기 품목이 다르며, 보조기기에 대한 지원 기준 금액이 정해져 있어 지원 금액을 초과하는 경우 신청자가 초과하는 금액을 부담해야 한다. 지원을 원하는 대상자는 오는 29일까지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한편, 군은 지난해 17명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