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지난 25일 부터 26일 이틀간 서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53회 충청남도소년체육대회’ 육상 종목에 관내 초·중학교 학생 선수 6명이 참가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충남소년체육대회는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충남 대표를 선발하는 전초전의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매년 충청남도교육청에서 주최하고 있다. 태안교육지원청은 이번 대회에서 ▲태안중 이정우 선수 남중부 3,000m경보 1위 ▲태안여중 안수진 선수 여중부 1,500m 1위 ▲태안여중 안수진 선수 3,000m 2위 ▲태안여중 허정민 선수 포환던지기, 원반던지기 여중부 각 3위 ▲원북초 서규민 선수 800m 남초부 3위의 성적을 거두었다고 알렸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태안여자중학교 안수진 선수는 “올해 중학교 3학년이라 마지막 전국소년체육대회 참가 기회인데, 이번 대회를 발판 삼아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결의를 다졌다. 류재환 교육장은 “선수들이 그동안 훈련한 노력이 이번 대회를 통해서 증명됐다.”며, “앞으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태안군이 지역 농업발전에 힘쓰는 농촌지도자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농업 역량강화를 위한 현장견학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군에 따르면, 태안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5~27일 3일간 이원면(25일), 소원면(26일), 태안읍·남면(27일) 등 4개 읍면 농촌지도자회 회원 총 150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북 상주시에서 개최된 ‘2025 상주농업기계 박람회’를 방문했다. 참여자들은 밭작물·수도작 농업기계, 원예·축산 농작업기계, 각종 부품 등을 살피고 자율주행(트랙터, 이앙기, 무인방제기), 농용로봇, 스마트팜 등 최첨단 농기계 및 자재에 대한 농업 생산성과 수익 향상 접목방안을 논의했다. 소원면농촌지도자회 국응진 회장은 “이번 견학을 계기로 첨단 농업기계와 스마트 ICT 융복합 농업시대에 발맞춘 농촌지도자회원의 역량 강화에 힘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군 관계자는 “농업기계화는 단순한 노동력 절감 수단을 넘어 농업환경 보전과 지속가능한 농업·농촌의 발전을 위한 핵심으로 자리잡았다”며 “친환경 농업기술과 기계화의 조화를 이뤄내 농업 미래 경쟁력을 높이고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남 태안군이 개관 3주년을 맞이한 ‘국내 최대 규모 드론 전문시설’ 태안군UV랜드를 필두로 ‘K-드론’ 선도 지자체로의 비상을 위한 날개를 펼친다. 군은 2022년 3월 개관한 태안군UV랜드가 지난 3년간 드론 교육 및 기업 실증연구 지원, 각종 대회·체험행사의 주무대로서 큰 역할을 해왔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미래 지역 먹거리 육성에 더욱 힘쓸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태안군UV랜드는 남면 양잠리 11만 5703㎡ 면적의 부지에 조성된 드론 전용시설이다. 국민 누구나 손쉽게 드론을 구입할 수 있음에도 막상 드론 비행가능 구역이 제한돼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드론을 마음껏 띄울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건립됐다. 무인조종 멀티센터를 비롯해 400m 길이의 활주로, 광장, 1만 6800㎡에 달하는 드론 교육장, 국제대회 규격의 드론 레이싱 서킷, 멀티콥터 이·착륙이 가능한 헬리패드 등 국내 최고 수준의 규모와 시설을 자랑한다. 군은 한서대학교 첨단항공모빌리티센터 및 파블로항공과 컨소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지난 26일 태안중학교 등굣길에서 관계기관 합동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해당 캠페인은 청소년이 안전한 학교 환경을 조성하고 일상생활 속 교통안전 실천을 유도하고자 실시됐다. 이번 행사는 ▲태안교육지원청 ▲충청남도교육청 ▲충청남도의회(건설소방위원회) ▲충청남도청(교통정책과) ▲충청남도경찰청 ▲태안군청 ▲태안경찰서 ▲교통안전공단 ▲도로교통공단 ▲충남개발공사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등 많은 기관과 단체가 참여했다. 캠페인은 청소년 주요 통학로 일원에서 현수막과 피켓을 활용한 안전 보행법과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 지도, 홍보용품 배부 등의 방법으로 실시됐다. 류재환 교육장은 “학생들이 교통안전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학생들이 보행 및 이동장치 이용 시 스스로 안전을 지키는 습관을 기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태안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지역 내 여러 학교와 협력해 교통안전 교육을 강화하고, 학생들이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등·하교할 수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태안군이 ‘2025년 태안 방문의 해’를 맞아 마을 주민들과 함께 깨끗한 항포구 조성에 앞장선다. 군은 올해 항포구별 반기 1회 이상 ‘어업인과 함께 하는 환경정화 활동의 날’을 지정해 운영키로 하고 지난 24일 안면읍 백사장항과 26일 고남면 영목항에서 첫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환경정화는 다시 찾고 싶은 깨끗한 항포구 환경을 조성하고 어업인들의 자발적인 청소를 유도하기 위한 것으로 어촌계와 선주협회가 함께 참여하며 태안군은 집게차와 마대, 장갑 등 수거장비를 지원한다. 군은 24일 4톤과 26일 6톤 등 이틀간 총 10톤의 해양쓰레기를 수거하는 성과를 거뒀다며, 앞으로도 주요 해안가 및 항포구에 적치된 해양쓰레기에 대해 주민주도 수거 및 상시 정화활동 운영체계를 확립해 청정 태안 건설에 앞장서겠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어촌계 및 선주협회 등과 상시 항포구 환경정화 활동을 펼쳐 폐어구 등 각종 해양쓰레기를 수거하고 쓰레기 투기도 미연에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군에서도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군민 및 관광객 여러분께 쾌적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태안군이 충남도 주관 ‘통합방위·예비군 업무발전 유공 분야’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군은 최근 충청남도가 발표한 ‘통합방위·예비군 업무발전 유공기관 선발’ 결과 태안군이 통합방위 유공 분야 최우수 기관에 이름을 올렸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표창은 지역통합방위태세 확립에 헌신적으로 공헌한 기관 및 공무원 등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도내 15개 지자체 중 기관상 수상은 태안군이 유일하다. 태안군은 지난해 통합방위 및 민방위·비상대비 업무 추진에 앞장섰으며, 민방위 및 비상대비 업무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고 각종 재난·재해 예방을 위한 노력에 앞장서 이번 수상의 기쁨을 안았다. 한편, 군은 2021년 충남도 주관 비상대비유공 심사 결과 기관표창 및 유공자 표창을 받고 2022년에도 통합방위 업무발전 유공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최근 각종 비상대비태세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지역방위 및 군민 안전 수호에 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태안군은 을지연습·충무훈련·자체연습 등 비상대비훈련과 안전한국훈련 등의 효과성 향상에 총력을 기울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태안군이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해 지난해부터 추진해온 스마트팜 보급 사업이 마침내 결실을 맺었다. 군은 지난 26일 태안읍 남산리의 한 청년농가에서 가세로 군수와 군의장 및 도·군의원, 관내외 스마트팜 농가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농 맞춤형 스마트팜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년농 맞춤형 스마트팜 보급 사업은 스마트 양식 기술과 스마트 파밍 기술을 활용한 융복합 온실을 신축하는 것이 주요 내용으로, 군은 총 사업비 6억 3천만 원을 투입해 지난해 2월부터 지역 청년농가를 대상으로 사업 추진에 나서왔다. 새롭게 문을 연 스마트팜은 0.3ha 면적의 온실에 스마트 복합제어시스템을 도입해 사계절 동일한 고품질 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으며, 아쿠아포닉스 기술을 활용한 친환경 방식의 채소 재배가 가능하다. 해당 청년농가는 스마트팜에 버터헤드, 브린, 데카르트, 멀티리프 등 총 12종의 질 좋은 유러피안 상추를 재배하고 이를 호텔과 카페, 온라인 스마트스토어 등에 납품할 계획이다. 개소식에 참석한 가세로 군수는 “이번 스마트팜 보급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지난 25일 태안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중·고 정서·행동특성검사 학교 업무담당자 31명을 대상으로 ‘2025년 학생정서·행동특성검사 설명회’를 개최했다. 학생정서·행동특성검사는 학생의 정서 및 행동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적 개입 및 지도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매년 실시되고 있다. 이번 설명회는 현장 담당자들이, 개편된 2025년 검사의 주요 변경사항 및 활용법과 검사 결과 해석 방법을 정확히 이해하고 학교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 설명회에는 정서·행동심층평가 기관인 태안청소년상담복지센터 담당자가 함께 자리해 위기 학생 발생 시 필요한 심층 평가 및 사례관리 협조 체계에 대해 설명하고, 기관 이용 방법과 활용 가능한 사업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설명회에 참석한 한 상담교사는 “올해 정서·행동특성검사가 변경됐다고 해서 걱정이 많았는데, 이번 설명회를 통해 검사 방법과 활용에 대한 이해도를 크게 높일 수 있었다. 학교 현장에서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지난 10월 개관해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태안군가족공감센터가 ‘2025년 태안 방문의 해’를 맞아 아동 및 가족들을 위한 ‘어린이과학관 기획전’을 마련한다. 태안군은 3월 21일부터 5월 25일까지 태안군가족공감센터 어린이과학관 과학원리체험존에서 국립과천과학관과 연계한 ‘싸이팝’ 기획전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과학 관련 활동 경험이 부족한 지역 아동들을 대상으로 과학에 대한 흥미를 유도하고 지역 문화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것으로, 군은 국립과천과학관과의 업무협의를 통해 총 15종의 싸이팝을 선보인다. 싸이팝(Sci-POP)이란 기초과학 원리를 쉽게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국립과천과학관이 개발·제작한 이동형 체험 전시물로, 이번 기획전시를 통해 △바이러스의 공격과 면역 △파이 자르기 △같아 보이지만 다른 분자 △빈공간의 부피 △전자기유도 쌍진자 △공진기 △반중력 거울 △쌍곡선 등을 만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지역 어린이들에게 과학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기획전시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헌혈을 통해 ‘선한 영향력’을 전달해 온 태안군 공직자가 대한적십자사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렸다. 태안군에 따르면, 조형우(31) 농촌지도사(전 태안군농업기술센터, 현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조직위원회 파견)는 지난 22일 100번째 헌혈을 실천해 대한적십자사로부터 헌혈 유공 명예장을 받았다. 명예장은 헌혈 100회를 실천한 국민에 수여하는 것으로, 누적 헌혈횟수에 따라 30회 은장, 50회 금장, 100회 명예장, 200회 명예대장, 300회 최고명예대장이 각각 수여된다. 헌혈 100회 이상 참여자는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 명예의 전당에도 등재된다. 조형우 농촌지도사는 헌혈의 소중함과 필요성을 깨닫고 고등학생 때 첫 헌혈을 시작해 15년 만에 헌혈 100회를 달성했다. 성인 남성 1회 헌혈량이 400㎖라는 점을 감안하면 지금까지 총 40ℓ의 혈액을 나눈 것으로, 최근 헌혈자가 지속적으로 줄어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이번 명예장 수여가 더욱 큰 의미가 있다는 평가다. “헌혈은 우리가 이웃을 위해 할 수 있는 가장 쉬운 일”이라는 조형우 농촌지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올해 말 태안화력 1호기 폐지를 앞두고 있는 충남 태안군이 지역사회 영향 최소화를 위해 한국서부발전 및 협력사 등과 공동 대응에 나선다. 군은 지난 25일 태안읍 한국서부발전 본사 1층 나눔마당에서 가세로 군수 등 군 관계자와 이정복 한국서부발전 사장 및 임원진을 비롯해 김홍연 한전KPS 사장, 김경태 금화PSC 사장, 박창기 동방 사장, 함흥규 한전산업개발 사장, 김향기 코웨포서비스 사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체계적이고 질서있는 에너지전환 공동대응 다짐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태안군과 한국서부발전이 공동 주최한 이번 다짐행사는 정부의 에너지전환 정책에 따른 태안화력 1호기 폐지가 가시화되면서 지역경제 침체와 협력사 근로자 고용불안 등의 문제가 우려되고 있는 데 따른 것으로, 전문가 발표와 경과 설명, 정부지원 사업 설명에 이어 7개 기관 대표 전원이 참여한 가운데 결의문 서명이 진행돼 관심을 모았다. 결의문에 따르면, 태안군을 비롯한 이들 7개 기관은 에너지 전환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는 근로자의 안정적 일자리 확보를 위해 힘쓰고 발전소 폐지로 인한 지역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한국서부발전(사장 이정복)은 올해 말부터 순차적으로 이뤄질 화력발전소 폐지 과정에서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고 고용 충격을 완화하기 위해 태안군, 협력사와 손을 잡는다. 서부발전은 3월 25일(화) 충남 태안 본사에서 ‘체계적이고 질서 있는 에너지전환 공동 대응 다짐’ 행사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이정복 서부발전 사장과 가세로 태안군수, 태안화력 1·2호기 주요 협력사 대표, 지역주민, 고용노동부·한국환경연구원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다짐 행사는 서부발전과 태안군, 고용부, 환경연구원의 주제발표에 이어 체계적이고 질서 있는 에너지전환 공동 대응 결의문 서명, 선서 순으로 진행됐다. 정부의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따라 올해 말부터 오는 2036년까지 28기의 석탄화력발전이 폐지된다. 이 가운데 서부발전은 올해 말 태안화력 1호기를 시작으로 2032년까지 모두 6기의 석탄화력발전기를 폐지할 계획이다. 서부발전은 체계적이고 질서 있는 에너지전환을 위해 지난해 발전공기업 최초로 ‘에너지전환지원단’을 구성한 뒤 전문기관과 연계한 협력사 근로자 직무 전환 교육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주제발표에서 서부발전은 협력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지난 24일, 관내 초·중·고 학생자치 담당자 및 관심 교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학생자치 활성화 배움자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교사들의 학생자치활동 지원 역량을 강화하고, 민주적 학교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날 배움자리에서는 ▲학생자치회 구성 및 운영 방법 ▲효과적인 회의 진행 방식 ▲학생들의 의견 수렴 및 협의 과정 등에 대한 교육이 이뤄졌다. 또한, 초청 강사의 실제 운영 사례를 통해 학생자치활동 지원의 중요성과 교사의 역할에 대해 배우고 학생자치 발전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배움자리에 참여한 교사 중 한 명은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자치활동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달았다.”라며 “이번 배움자리를 통해 얻은 지식을 바탕으로 학생들의 성장을 지원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류재환 교육장은 “교사들의 적극적인 지원과 참여가 학생자치활동의 성공적인 운영에 큰 영향을 미친다.”며 “앞으로도 교사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2025월 3월 17일부터 28일까지 학교급식 위생ㆍ안전 관리를 위해 신학기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점검은 학교급식 업무 관련 컨설팅과 조리종사자의 위생에 대해 경각심을 고취해 식중독 등 위생사고를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점검에서는 ▴식재료 보관·관리 준수 ▴급식실 위생적인 관리 확인 ▴조리종사자 개인 위생관리 ▴배식 및 보존식 관리 준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한다. 류재환 교육장은 “안전한 학교급식 운영을 위해 애써주시는 조리종사자 분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맛있고 위생적인 학교급식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태안군산림조합이 태안군에 무궁화 묘목을 기부하며 지역사랑의 마음을 전했다. 태안군에 따르면, 태안군산림조합은 지난 24일 태안군산림조합 주차장에서 최우평 조합장과 가세로 군수, 태안군이장단협의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탁식을 갖고 무궁화 묘목 1만 본을 군에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나무심기의 중요성을 알리고 녹색환경 조성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유도하기 위한 것으로, 군은 기부받은 무궁화를 8개 읍면 각 마을별 50여 본씩 전달해 심도록 할 계획이다. 최우평 조합장은 “꽃과 바다의 도시 태안에 아름다운 무궁화의 물결이 넘실대길 바라는 마음에서 태안군에 무궁화 묘목을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군민과 함께 하는 태안군산림조합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태안군이 올해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 및 공동주택가격에 대해 주택 소유자 및 기타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4월 2일(공동주택) 및 4월 9일(개별주택)까지 의견을 받는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개별주택가격과 공동주택가격 모두 기준일은 올해 1월 1일로, 공시 대상은 개별주택 1만 3621호 및 공동주택(아파트, 연립 주택, 다세대 주택) 1만 1382호다. 공시가격은 군청 재무과 과표팀 및 읍면사무소 직접 방문하거나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 사이트에 접속하면 확인할 수 있다. 공시가격에 대해 의견이 있는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군청 재무과 과표팀 또는 읍면사무소를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되며,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를 통해서도 제출이 가능하다. 군은 의견제출 건에 대해서는 주택 특성을 재확인하고 표준주택의 가격과 인근 주택의 가격이 균형을 유지하고 있는지 여부 등을 살핀 뒤 그 결과를 신청인에게 통지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공시된 개별·공동주택가격은 국세와 지방세, 각종 부담금 등을 산정하는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만큼 많은 관심을 갖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