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지난 8일 태안 관내 학원(교습소)장 59명을 대상으로 태안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학원(교습소)장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건전하고 투명한 사교육 문화 조성과 사회교육 담당자로서의 자질 향상을 위해 실시됐으며 ▲학원 세무 교육 ▲아동학대 신고 의무자 교육 ▲학원 관계 법령 및 정책사항 안내 등 학원(교습소) 운영자가 준수하여야 할 내용으로 진행됐다. 태안교육지원청의 한 관계자는 “바쁜 와중에도 이번 연수에 참석해 성원해 주신 학원(교습소)장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연수가 학원(교습소) 운영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청양군은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건강 그리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모전 주제는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으로 △건강한 식습관 △금연 △절주 △손 씻기(감염예방) △약물(마약) 오남용 △구강건강 △정신건강 △운동 실천 등 튼튼한 몸을 만들기 위한 생활 습관을 담으면 된다. 공모 부문은 △저학년부(1~3학년부) △고학년부(4~6학년부)로 나뉘며 1인 1작품 응모가 가능하고, 초등학교 재학생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작품규격은 8절지로 5월 20일부터 24일까지 청양군보건의료원 건강증진센터 대사증후군실(1층)에 접수하면 된다. 시상은 △대상 1명, 부분별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4명, 총 15명을 선정해 청양군수 상장과 소정의 상금(청양사랑상품권)을 전달할 계획이며, 수상작은 건강 관련 광고나 홍보 물품 제작, 전시회 등에 활용된다. 김상경 청양군 보건의료원장은 “어린이들이 건강 그리기 공모전에 참여해 건강 의식 함양과 건강한 생활 습관 제고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건강프로그램을 시행해 건강생활 실천 문화를 확산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청양군 보건의료원은 5월 20일부터 의료기관 본인확인 강화제도가 시행됨에 따라, 진료 시 신분증 지참을 의무화한다고 전했다. 의료기관을 방문할 때 건강보험증(모바일 포함)이나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등의 신분증을 지참하지 않으면 진료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이 어려울 수 있다. (단, 19세 미만 환자, 응급환자, 6개월 이내 본인 여부가 확인된 자는 예외) 이에 따라 신분증 미지참으로 환자가 진료를 못 보는 불상사가 발생하지 않도록, 본인확인 제도를 시행하기 전 사전 안내와 지역주민 홍보에 힘쓰고 있다. 청양군보건의료원은 “환자분들이 6개월마다 신분증을 지참하는 게 다소 번거롭겠지만 건강보험 적용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청양군과 공주시, 정산농협, 공주통합미곡처리장(RPC) 등 4개 기관은 7일 공주시 의당면 공주통합미곡처리장(RPC)에서 청양에서 재배한 향진주 벼를 공주통합미곡처리장(RPC)에서 위탁가공하여 쌀을 생산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청양군-공주시 쌀 산업 상생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향진주는 충청남도농업기술원에서 개발한 중간찰 향미 신품종 쌀로 2022년부터 청양군에서 벼농사연구회를 중심으로 지역 적응성 확인을 위한 시범 재배가 시작됐으며, 구수한 맛과 향이 일품으로 일반 쌀 대비 높은 가격에 판매되어 해마다 재배면적이 크게 늘고 있다. 청양군은 향진주 쌀을 지역 대표 명품 브랜드 쌀로 육성하고, 대형 유통망을 개척하기 위해서는 농산물우수관리제도(GAP) 시설 인증 가공시설에서 쌀 생산이 필요하다고 보고, 군내 통합 미곡처리장(RPC)이 부재한 상황에서 관내 지역농협과 긴밀한 협력관계를 맺고 있는 공주통합미곡처리장(RPC)에서 위탁가공을 추진하기로 했다. 올해 향진주 쌀 약 250톤을 위탁가공으로 생산할 계획이며, 우수한 원료벼 확보를 위해 3개 지역농협이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보령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11월 말까지 주간재활프로그램 회원을 대상으로 보령중앙시장 내 부엉이곳간에서 주 1회 다양한 공예품 만들기 및 시장 체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부엉이곳간은 중앙시장상인회(회장 김일환)에서 운영하는 공방으로 회원들에게 ▲보부상 원예 ▲꽃압화액자 제작 ▲다육이화분 꾸미기 ▲팝콘 벚꽃나무 만들기 등 다양한 공예 작품을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그동안 주간재활프로그램은 중증 정신질환자를 대상으로 주 2회 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 내에서 긍정적인 대인관계 형성 및 스트레스 완화를 목적으로 신체활동 및 정서관리를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회원들은 전통시장과 함께하는 활동을 통해 외부 활동의 범위를 확대하고 시장 상인들과 소통하는 기회를 증가하는 등 지역사회 일원으로 체계적인 사회 적응 훈련을 제공받게 됐다. 전경희 보건소장은 “지속적인 프로그램 운영과 연계 활동을 통해 신체활동에 제한이 많은 회원에게 재활의 기회를 확대하고, 전통시장을 활성화 하는데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보령시는 단수안내 문자서비스 시스템을 구축하고 오는 5월 13일부터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단수안내 문자서비스는 상수도관 파손, 관 세척, 동파 등으로 수돗물 공급 중단 상황이 발생하면 공사지점과 원인, 단수 시간 등을 문자로 시민들에게 자동으로 발송하여, 단수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시스템이다. 시는 단수안내 문자서비스 신청서를 연중 접수받고 있으며, 서비스를 신청한 시민은 상수도 긴급상황 발생 시 단수 및 동파예방 등의 현황을 휴대전화 문자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김영규 수도과장은“수돗물은 우리 일상생활에 가장 밀접한 필수적인 자원”으로 “단수 상황 발생 시 신속히 공지하여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전달력이 빠른 문자 안내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보령시는 오는 9일 오후 4시 보령문화의전당 대강당에서 배우 정은표를 초청해 ‘행복한 육아, 행복한 교육, 행복한 인생’이라는 주제로 186회 만세보령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정은표 배우는 1990년 연극 ‘운상각’으로 데뷔하여 연극, 영화와 드라마 등 다양한 장르에서 뛰어난 연기력을 보여주며, 현재까지 대한민국 대표 감초배우로 활약하고 있다. 특히 IQ 167의 상위 1% 영재에 해당하는 아들 정지웅군과 다수의 TV프로그램에 출연했으며, 이번 강의에서 자녀교육을 주제로 이야기할 예정이다. 2024년 만세보령 아카데미는 매월 둘째주 목요일 오후 4시에 전국 최고의 유명 강사진을 초청해 지식, 정보 확산을 위한 다양한 강의를 진행하며, 짝수달에는 보령 시립도서관에서, 홀수달에는 보령 문화의 전당에서 강의를 개최한다. 이종문 문화교육과장은“만세보령 아카데미는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소재와 강의가 준비돼 있다”며 “관심이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해 양질의 강연을 듣고, 의미 있는 시간을 가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후 일정으로는 ▲6월 13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태안군이 원북면에 자리한 옥파 이종일 선생 생가지가 지역을 대표하는 힐링 여행지로 새롭게 태어난다. 군은 지난 7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가세로 군수를 비롯해 군의원, 자문위원, 용역사 관계자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종일 선생 생가지 주변 종합정비 건축설계 및 전시물 제작 설치 용역 중간보고회’를 열고 그동안의 추진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생가지 주변 종합정비를 통해 이종일 선생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도를 높이고 다양한 체험 공간을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군은 기존 기념관(108㎡)을 리모델링해 전시물을 개편하고 관리동을 이전해 누구나 편히 방문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 계획이다. 용역은 오는 9월까지 진행되며, 군은 이르면 올해 10월부터 착공에 돌입, 2026년까지 공사를 마무리해 새롭게 변모한 이종일선생 생가지의 모습을 국민들에 공개할 예정이다. 보고회에 참석한 가세로 군수는 “그동안 노후된 시설물과 내부 전시물 관리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이번 정비 사업으로 최선의 보수 뿐만 아니라 최적의 관리도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도 지정 문화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태안에 있는 경로당 다 돈다고 얘기는 들었어도 여기까지 설마 오겠나 했는데, 의사선생님들이 정말로 이렇게 배 타고 먼 곳까지 오실 줄은 생각도 못했슈.” 태안군보건의료원 의료진들의 따뜻한 손길이 마침내 근흥면의 외딴 섬마을 가의도에 닿았다. 군은 ‘경로당 순회 주치의 사업’의 일환으로 5월 한 달간 매주 화요일마다 근흥면 가의도를 방문,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방진료 서비스를 제공키로 하고 지난 7일 첫 진료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날 주민들은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아침부터 선착장에 나와 의료진의 방문을 반겼으며, 주민들이 일찍부터 진료장소인 가의도경로당에 모여들어 당초 오전 10시로 예정됐던 진료시작 시간도 30분 앞당겨지는 등 성황을 이뤘다. ‘태안 육쪽마늘’의 종자도(島)로 잘 알려진 가의도는 근흥면의 끝자락 신진도항에서 배를 타고 30분 가량 가야 도달할 수 있는 섬이다. 태안읍까지 가려면 하루 세 번 운행하는 배를 타고 육지로 나와 버스를 타야 하는데, 순수 이동시간만 두 시간이 넘게 걸려 주민들이 병원 진료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보건의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가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관내 450개 표본 가구의 19세 이상 성인 899명을 대상으로 ‘2024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근거 중심의 보건사업 계획을 수립하고 시행하기 위한 기반으로, 지역주민의 건강실태를 조사해 건강 격차 원인을 규명하고 지역 간 비교 통계 등을 산출한다. 조사는 흡연, 음주 등 건강행태와 만성질환 유병 등 17개 영역, 172개 문항을 내용으로 사전교육을 이수한 조사원이 가정을 직접 방문해 1대1 면접 방식으로 진행된다. 조사원은 조사원 조끼, 조사원증을 착용하고 전자조사표가 담긴 태블릿 PC를 이용해 조사를 진행하며, 조사 참여자에게 소정의 상품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건강조사 결과는 자료 분석을 통해 올해 말 질병관리청에서 주요 통계 결과로 공표할 예정이며 2025년 2월 지역사회 건강 통계집으로 발간된다. 김용미 서산시 보건소장은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시민의 건강실태를 파악해 근거 중심의 보건사업 계획을 수립하고, 지역 맞춤형 건강 서비스를 제공하는 중요한 조사로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는 가정의 달을 맞아 서산버드랜드에서 5월 4일부터 6일까지 추진된 어린이날 특별프로그램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어린이날 특별프로그램을 만끽한 방문객 수는 5천592명으로 집계됐으며, 특히 5일에는 1천942명이 방문해 서산버드랜드 개관 이래 최다 일일 방문객 수를 경신했다. 3일간 열린 행사는 오은영 마술사의 마술공연과 앵무새 체험, 페이스 페인팅, 젤 향초 만들기, 천수만 생태관광협의회가 지원한 에코 가방 만들기 프로그램 등이 진행됐다. 특히 한국음악협회 서산시지부의 방방곡곡 생태환경 클래식 음악회는 피아노, 첼로, 트럼펫, 클라리넷 등 악기의 앙상블로 아이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아 큰 호응을 얻었다. 서산버드랜드를 방문한 관람객 A 씨는 “아이 얼굴에 예쁜 그림을 그려줘 아이가 하루 종일 행복해했다”며 “프로그램 하나하나가 모두 알차고 즐거웠다”고 말했다. 서산버드랜드는 행사 기간 중 비가 예보됨에 따라 긴급히 시설을 보완해 놀이 기구를 교체하는 등 비가 오는 날씨 속에서도 어린이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는 외국인근로자들을 관리하고 지원하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기 위해 조례 제정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조례에는 제정 목적, 용어 정의, 지원 대상과 시장의 책무 및 지원사업,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 및 협력체계, 시행규칙에 관한 사항이 담겼다. 시에 따르면 조례 제정은 관내 외국인근로자의 수가 점점 증가함에 따라, 이들의 체계적인 관리와 지원을 위한 사업을 시행하고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를 설치·운영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4월 30일부터 5월 20일까지 입법예고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에 대해 의견이 있는 시민은 서산시 누리집의 의견서를 서산시 일자리경제과에 제출하면 된다.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는 전국 30여 개, 충청남도 내에서는 천안, 아산, 당진, 홍성, 서천 등 5개 지역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체계적인 외국인근로자 지원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한편 2022년 기준 서산시 외국인 주민은 6천510명이며 외국인 근로자는 1천300여 명으로 올해 2월 기준 외국인을 고용하는 관내 사업장은 204개 업체로 파악되고 있다. &nb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는 5월 18일 서산 류방택천문기상과학관 일원에서 여말선초 서산 출신의 천문학자 류방택 선생을 기리는 ‘제16회 류방택 별 축제’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2006년부터 시작된 축제는 우리나라 최초의 천문도이자 국보 제228호인 ‘천상열차분야지도’를 제작하는 데 기여한 류방택의 업적을 높이 선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과학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을 진행해 어린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가족과의 추억을 선사한다. 이번 별 축제는 오전 10시 고유제를 시작으로 체험 프로그램, 관측 프로그램, 공연 및 음악회, 드론 라이트 쇼 등 야간 특별행사가 진행된다. 체험 프로그램은 주사기 로켓 만들기, 실리콘 별 만들기, 천상열차분야지도 직소 퍼즐 맞추기, 인간 토성 고리 만들기 등이 진행된다. 관측 프로그램은 류방택천문기상과학관 내 관측실에서 천체망원경을 통해 진행되며, 야외 보조망원경을 통해 태양 관측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공연으로는 한국예술문화단체 총연합회 서산지회의 ‘찾아가는 음악회’와 서산시립합창단의 합창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재)서산시복지재단은 4월 29일 복지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힐링지원사업 영화관람을 진행했다. 힐링지원사업은 사회복지현장 최일선에서 일하는 종사자분들에게 영화관람을 통해 직무스트레스를 해소하여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기획한 사업이다. 1회차에는 19기관 종사자 192명이 참석하여 ‘범죄도시4’를 관람했다. 올해에는 총3번의 영화관람을 지원할 계획이다. (재)서산시복지재단 장갑순 이사장은 “사회복지 현장에서 열심히 일하시는 종사자분들이 이번 영화관람을 통해 조금이나마 업무 스트레스가 해소되길 바란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사회복지 종사자분들이 대상자들에게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종사자 사업을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재)서산시복지재단은 이외에도 복지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역량강화교육, 배움지원사업, 워크숍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 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서산시소상공인연합회와 서산베네키아호텔(대표 김동현)이 전국 최초 지역 소상공인과 지역기업의 상생모델로서 프리마켓을 위한 협력에 합의했다. 이를 기념하여 양 당사자는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지속적인 판로를 제공하기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력을 통해 서산베네키아호텔은 지역 소상공인들을 위한 특별 혜택을 제공하고, 서산시소상공인연합회는 프리마켓 참여 업체들의 모집 및 홍보를 담당한다. 이를 통해 지역 소상공인들은 자사 제품을 홍보하고 판매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며, 소비자들은 다양한 제품을 접하고 구매할 수 있는 특별한 장터를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협력은 프리마켓의 운영 중 가장 애로사항인 장소확보에 대한 사항이 해결될 것으로 보인다. 프리마켓 행사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성일종 국회의원도 행사에 참석해 참여 소상공인들을 격려했고, 서산시청 담당 공무원들도 참여해 소상공인 지원도 고민해 보겠다며 소상공인들의 힘을 복돋아 주었다. 서산시소상공인연합회와 서산베네키아호텔은 이번 MOU를 통해 지역 경제 활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재)서산문화재단은 지난 4일 제21회 서산해미읍성축제 성공 개최 준비의 일환으로 축제 주요 관계 그룹 20여 명과 ‘제20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 벤치마킹을 추진했다. 우수축제 벤치마킹은 지역의 대표축제를 탐구하여 제21회 서산해미읍성축제를 더욱 다채롭게 준비하고자 하는 취지로 기획됐으며, 이를 통해 재단 직원의 축제 역량 강화 및 축제 주요 관계 그룹의 의식 전환, 서산해미읍성축제 콘텐츠의 다양화 등 전반적인 축제의 퀄리티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방문한 ‘제20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는 상권 밀집 지역인 안산문화광장 및 안산호수공원 일대에서 열리는 축제로, 참가자들은 각 거리와 길목마다 다채로운 공연과 전시·체험과 이동형 거리공연, 거리에서 펼쳐지는 먹거리·볼거리·즐길거리들의 운영과정을 함께 둘러보았다. 임진번 서산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견학을 통해 축제와 상권이 함께 화합하는 방안들을 배울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상인 등 축제 관계자들과 함께 우수축제 벤치마킹을 추진해나갈 예정이며, 제21회 서산해미읍성축제는 지역과 함께 상생하는 축제로 개최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