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특별자치도 환경교육센터는 ‘제주환경교육포털’ 사이트 구축을 앞두고, 제주환경교육포털 명칭을 공모한다. ‘제주환경교육포털’은 도내 환경교육 기관·단체의 환경교육 현황과 환경교육 프로그램, 환경교육 활동가 정보 및 다양한 환경교육 자료를 통합적으로 관리하고, 환경교육 정보를 쉽게 접근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구축될 예정이다. 이번 명칭 공모전은 도민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공모 주제는 ‘제주도 환경교육 통합정보플랫폼의 상징적 가치와 제주의 지역성을 전달할 수 있는 명칭’이다. 접수기간은 10월 18일부터 11월 1일(오후 6시 마감)이며, 선정작은 11월 8일 발표될 예정이다. 희망자는 (사)제주특별자치도 지속가능환경교육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도와 환경교육센터는 △이해 용이성 △상징성 △지역성 △독창성을 기준으로 선정할 예정이다. 최우수작은 50만 원(1인), 우수작 30만 원(1인), 장려작 10만 원(2인) 상당의 탐나는전(지역화폐)이 주어진다. 1인당 최대 2건까지 제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사)제주특별자치도 지속가능환경교육센터
(충남도민일보) 전라북도의회 인재 양성 및 다문화 연구회(대표의원 황의탁, 연구책임 홍성임)가 15일 전북도의회 세미나실에서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인재 양성을 위한 과제’ 정책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행정자치위원회 문승우 위원장과 홍성임 의원을 비롯해 김기영 의원, 김대중 의원, 김이재 의원, 박용근 의원, 성경찬 의원과 농산업경제위원회 나인권 의원, 두세훈 의원이 참석했고, 교육위원회 강용구 의원 등 도의회 내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날 세미나는 송지용 전북도의회 의장의 축사와 홍성임 책임연구위원의 인사말에 이어 주제발표와 지정토론으로 진행되었다. 주제발표에는 전주대 서재복 교수가, 지정토론으로는 도 자치행정과 인재평생교육팀 김수현 팀장, 도 교육청 미래인재과 한천수 과장, 전북연구원 최윤규 연구위원, 익산시청소년문화의집 정성길 관장이 나섰다. 서재복 교수는 발제를 통해 4차산업혁명과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인재상의 변화에 대해서 설명한 후 “향후 포스트코로나 시대에서 전라북도의 우수한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서는 인재에 대한 재정의와 변화된 인재상에 따른 지원정책의 재설계 등 전반적인 점검과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후
(충남도민일보) 전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정수, 익산 2)는 18일 2023 새만금 세계잼버리 개최 예정지를 찾아 준비상황 점검과 국·도비 집행에 만전을 당부했다. 예결위원들은 이날 부안군 하서면 일원에 조성중인 잼버리공원을 방문하여 먼저 새만금관광레저용지 기반시설 구축내용과 부지매립 진행상황 등 꼼꼼하게 현장을 점검했다. 이어 김종필 잼버리지원단장으로부터 잼버리 전반 추진상황 청취와 질의응답 시간을 가지면서 콘텐츠 개발 및 스카우트 저변확대와 비대면·온라인 잼버리 홍보활동 강화 등 성공적인 개최당부와 향후 활용계획까지 들어봤다. 김정수 예결위원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가운데도 세계잼버리 준비에노고가 많은 관계 공무원들을 격려하고, “2022년 본예산에 폭염과 감염병 예방에 대응한 꼼꼼한 예산편성 당부와 2023 세계잼버리를 전북발전의 지렛대로 삼는 지혜를 모으자”고 말했다. 한편, 예결특위는 지난 9월 추경심사시 세계잼버리 기반시설 설치보조금 지원사업이 기재부의 ‘2020 회계연도 결산 100대 문제사업’에 분류된것을 지적하면서, 신속한 절차이행 등 성공적인 대회준비에 철저를기할 것을 촉구한바 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충남도민일보) 현대자동차 노조 임원진이 전주공장 물량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앞장선 송지용 의장과 최영심 의원 등에게 “도의회 역할이 빛을 발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금속노조 현대자동차지부 전주공장 위원회 주인구 의장은 15일 도의회 의장실에서 “송지용 의장과 최영일 부의장께서 울산공장까지 방문, 노사 임원을 만나 전주와 울산공장이 상생할 수 있도록 통 큰 결단을 촉구하고, 전주공장의 절박한 상황을 울산지역 방송 인터뷰를 통해 전달하는 등 노사 합의에 결정적인 역할을 해주셨다”고 거듭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어 “도의회 의장단과 의회의 노력으로 소형 상용차 생산이라는 좋은 결과를 얻게 됐다”며 “전주공장에서도 소형 상용차를 생산하게 된 만큼 이번 기회가 전주공장 정상화의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송 의장은 이에 대해“울산시민은 물론 언론도 전주공장이 울산공장의 물량을 뺏어가는 것으로 인식하고 있었다”며 “전주공장이 겪고 있는 상황, 생존을 위협받고 있는 현실을 설명한 결과 시민은 물론 언론도 상생 필요성에 공감했다”고 소회를 밝혔다. 송 의장은 “전주공장에서 소형 상용차를 생산하게 된 만큼 전북발전을 위해 사회적
(충남도민일보) 전북도의회 ‘제3기 공공기관 유치지원 특별위원회’가 10월 15일 제1차 회의를 개최하고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출했다. 위원장은 오평근 의원, 부위원장은 진형석 의원이다. 위원은 오평근(전주2), 김희수(전주6), 나인권(김제2), 박용근(장수), 박희자(비례대표), 이병철(전주5), 진형석(비례대표), 최영심(비례대표) 의원 등 총 9명으로 구성되었다. 제3기 공공특위 위원장으로 선출된 오평근 위원장(전주2)은 “1, 2기 특위활동에서 도출된 정책제언들이 전라북도 혁신도시 발전과 알짜배기 제2차 공공기관을 유치하는 촉매제로 작용하길 바란다.”며 “제3기 특위활동을 통해서 인구유입, 지역산업육성 등 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공공기관 추가이전 유치를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전북도의회는 2019년 3월부터 2020년 2월까지 ‘제1기 공공기관 유치지원 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운영한 바 있고, 2020년 9월 16일부터 2021년 9월 30일까지 ‘제2기 공공기관 유치지원 특별위원회’ 활동을 한 바 있다. 제3기는 국회의사당 분원을 세종에 설치하는 국회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여 공공기관 제2차 지방이전에
(충남도민일보) 전북도의회 농산업경제위원회는 14일 제385회 임시회 농업산경제위원회 제2차 회의를 통해 주민청구조례인 전라북도 농어업·농어촌 공익적 가치 지원에 관한 일부개정조례안을 처리했다. 본 개정안은 이대종 외 8명이 지난 1월 주민조례 개정 청구서 제출, 6월 28일 서명인 명단을 제출 후, 전라북도에서 서명인 명부의 유효성 검증 절차 등을 마치고 8월에 도의회에 제출된 안건이다. 이번 주민청구조례 개정안은 1년전 해당 안건을 부결하면서 추후 조례 개정 추진시 삼락농정위원회내에서 충분한 협의를 권고했지만 삼락농정위원회에서 본 개정안에 대해서 논의 되지 않은 점, 시군의 의견이 본 개정안 내용에 대해 수용 불가한 점, 코로나19 시국에 소상공인 등과의 형평성 등을 고려하였고, 마지막으로 지급대상, 지급액 등은 전라북도와 시군의 재정 형편을 감안해야 하는 점 등을 위원회에서 심도있게 논의하여 부결 처리 하였다. 작년 주민청구조례인 전라북도 농민공익수당 지급 조례안도 비슷한 사항으로 부결 처리된 바 있다. 김철수 위원장(정읍 1)은 마지막 의결 전에 집행부에 본 공익수당을 2∼3년간 운영을 해본 후에 평가분석을 실시하고, 그 결과를 토대
(충남도민일보) 전라남도는 18일 순천 신대지구에서 민선7기 김영록 지사의 핵심사업인 ‘동부권 통합청사’ 착공식을 개최했다. 통합청사는 동부권 주민이 도청을 방문하지 않고도 민원을 해결하고, 문화도 향유하는 제2청사 기능을 할 전망이다. 착공식에는 김영록 지사와 서동용 국회의원, 김한종 도의회의장과 도의원, 동부권 시장․군수 및 시군의장, 지역 주민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도청이 지리적으로 서부권에 치우쳐 있고, 현재 동부지역본부에 민원업무 기능이 충분치 않아 동부권 도민들이 일부 불편을 겪고 있다. 이에 따라 김영록 지사는 지난 2018년 9월 동부권에 흩어진 도 산하기관을 아우르는 다목적 청사를 건립해 동부권 주민에게 종합적이고 빠른 행정서비스를 하는 것은 물론 문화도 향유할 열린 공간으로 만들라고 지시해 통합청사 건립이 추진됐다. 사업비 387억 원을 들여 3만 240㎡의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 연면적 1만 3천㎡로 건립, 오는 2023년 5월 개청할 예정이다. 미래 행정수요 증가에 대비해 310여 명이 근무할 수 있는 사무공간과 810대의 주차장을 갖추고, 동부권 주민이 도청을 방문하지 않고도 민원을 처리할 수 있
(충남도민일보) 부산광역시 수영구는 오는 10월 19일, 22일 관내 노인복지관 일자리 사업 어르신을 대상으로 올해 처음으로 “ECO 수영 찾아가는 맞춤형 환경교육”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지구온난화, 미세먼지, 환경오염 등 갈수록 중요하게 대두되는 환경 문제에 대해 환경복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교육의 필요성 증대로 환경보전을 위한 생활 속 실천 방안 제시 등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는 맞춤형 환경교육을 기획하게 되었다. 맞춤형 환경교육은 부산 기후환경 네트워크와 연계한 환경교육 전문 강사가 기후변화의 원인과 영향 등 환경 문제 인식 교육 및 에너지 절약, 쓰레기 분리배출 등 생활 속 온실가스 감축 실천 유도 등의 내용으로 어르신 120명을 대상으로 3회(회당 40명 내외) 교육을 시행하게 된다. 강성태 수영구청장은 “다각적으로 환경 분야의 중요성을 인지함으로써 친환경 녹색생활 실천을 유도하며, 찾아가는 맞춤형 환경교육을 통해 구민과 소통하는 환경행정 구현에 ‘ECO 수영’이 앞장서겠다.”라고 의지를 밝혔다. [뉴스출처 : 부산시 수영구]
(충남도민일보) 부산광역시 수영구는 오는 10월 20일~21일 관내 어린이집 영유아를 대상으로 “2021년 찾아가는 환경 인형극”을 언택트로 상연한다고 밝혔다. 환경오염으로 인해 지구가 겪는 피해가 커지고 환경교육에 대한 중요성이 증가함에 따라 탄소중립 실천을 주제로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환경 인형극 공연을 진행하기로 하였으며, 올해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대면이 아닌 언택트 인형극으로 장소에 상관없이 접속할 수 있어 많은 아이들과 만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인형극의 내용은 ‘초록이’가 탄소 대마왕에게 잡혀간 친구 ‘빙빙이’를 구하기 위해 환경보호를 스스로 실천하며 탄소 대마왕을 물리치는 이야기로 구성되고, 10월 초까지 신청을 받은 관내 어린이집 총 34개소 1,700여 명의 영유아들을 대상으로 10월 20일~21일 이틀간 진행한다. 강성태 수영구청장은 “인형극을 통하여 관내 어린이집 영유아에게 탄소중립을 위해 실천할 수 있는 생활·습관화 및 환경보호에 대한 중요성을 알려 ECO 수영을 실현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수영구]
(충남도민일보) 백군기 용인시장은 18일 처인구 고림동 덕영고등학교를 방문해 시의 지원으로 조성된 학교숲과 다목적체육관, 급식소 등을 점검했다. 시는 지난해 11월 덕영고를 학교숲 조성 대상지로 선정, ‘학교숲 조성과 활용·보전을 위한 적극적인 동참과 협력’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협약에 따라 시·도비 5842만원을 투입, 덕영고 교사동과 급식실 뒤편 등 유휴공간을 학교숲으로 만들어 자작나무와 병꽃나무 등 10종의 나무 736주와 12종의 지피식물(조릿대나 잔디류 등 지표를 낮게 덮는 식물) 555본을 식재하고 휴게 데크를 설치하는 등 지난달 공사를 마무리했다. 앞서 시는 지난 2018년부터 2020년까지 시비 11억원을 지원하여 학교 내 연면적 2,244.15㎡ 규모의 다목적체육관 및 급식소를 신축한 바 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이날 학교숲과 체육관, 급식실 등을 차례로 둘러보며 학생들의 이용에 불편함이 없는지 꼼꼼하게 살폈다. 백 시장은 이 자리에서 “주민들이 편안하게 쉬어갈 수 있는 휴식 공간의 중요성은 점차 중요해지고 있다”며 “학교숲이나 도시숲 등 생활권 내 녹색 공간을 순차적으로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는 현재까지 관
(충남도민일보) 화순군이 18일부터 31일까지 2주간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를 연장 시행한다. 단계적 일상회복을 준비하기 위한 3단계를 연장으로 접종 완료자에 대한 인센티브를 늘려, 일부 방역수칙을 완화했다. 사적 모임은 접종 완료자가 포함될 경우 최대 10명까지 가능하다. 접종 미완료자는 최대 4명까지만 허용된다. 식당·카페·편의점은 밤 12시까지 운영 시간을 연장하고, 밤 12시부터 오전 5시까지는 포장·배달만 할 수 있다. 숙박시설은 시설별 3/4 운영 제한을 해제하고, 실내·외 체육시설의 샤워실 운영 제한도 해제했다. 결혼식장은 식사제공 여부에 관계없이 최대 250명(접종 미완료자 49명+접종 완료자 201명)까지 가능하다. 다만, 식사제공 없이 진행하면 최대 199명(접종 미완료자 99명+접종 완료자 100명)도 예식 가능하다. 전남도는 코로나19 감염확산 추이 등을 고려해 그동안 금지했던 피로연도 식사 제공시에는 최대 49명(접종 미완료자 16명+접종완료자 33명)까지, 식사 미제공시에는 최대 99명까지 허용했다. 종교시설은 수용인원의 50%(접종 미완료자 20% + 접종완료자 30%)까지 대면예배가 가능하다. 하지만, 성가
(충남도민일보) 광주 광산구의 100명의 골목상권 리더와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선다. 광산구는 18일 구청 7층 윤상원홀에서 ‘광산구 골목대장 온·오프라인 발대식’을 열었다. 광산구 골목대장은 지난 3년간 사장님 아카데미를 통해 ‘광산 장사의 신’ 자격을 얻은 100명의 소상공인으로 구성됐다. 실전에 필요한 장사 비법과 성공 노하우를 전파할 골목상권 멘토단이다. 발대식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현장 인원을 최고한 가운데, 줌(ZOOM)을 활용한 실시간 중계를 병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골목대장’이란 새로운 역할을 부여받은 상인들은 ‘멘토 다짐 결의’를 통해 “그동안 배운 가르침을 마음껏 실천하며 광산구 2만5000여 소상공인의 친구 같은 멘토가 돼 골목상권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광산구는 상권 리더로 성장한 이들의 전문 역량을 골목경제 곳곳에 전파하기 위해 1점포 친구맺기, 원테이블 멘토링, 점포 교차 현장 멘토링 등 다양한 사업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이미 소상공인 원테이블 멘토링은 멘티로 참여할 상인 모집에 들어갔다. 발대식 이후에는 Y-마트 김성진 대표가 ‘리어카로 시작한 성공신화’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충남도민일보) 포천시는 18일 포천반월아트홀 소극장에서 포천시의회, (사)남북체육교류협회, 경기도체육회와 ‘포천 평화스포츠타운’ 개발사업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MOU체결에 따라 포천시와 포천시의회는 행정업무 지원을, (사)남북체육교류협회는 사업주관자로서 재원확보, 인력구성 등의 업무를 책임지고, 경기도체육회는 향후 포천 평화스포츠타운이 조성되면 경기도 선수촌, 경기도 북부회관 및 선수훈련, 각종 체육대회 개최 등으로 활용한다. 또한 4개 기관이 공동으로 2029 청소년 아시안게임 남북공동개최(남:포천, 북:원산) 유치를 위해 적극 협력한다라는 내용도 포함됐다. 포천 평화스포츠타운 개발사업은 ㈜한국기업환경연구원에서 수행한 ‘포천시 스포츠도시 비전 및 실행 전략방안에 관한 연구용역’을 토대로 진행된다. 약 15만평 규모, 사업비는 4,600억원으로 추정되며, 축구장, 다목적체육관, 야구장, 사격장, 수영장 등의 체육시설을 비롯해 컨벤션센터, 호텔, 테마파크, 아울렛, 먹거리타운 등 엔터테인먼트 요소를 포함하여 공공성과 수익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포천 평화스포츠타운은 북한과 지속적인 스포츠·문화교류를 하는 국내 유일의
(충남도민일보) 아산시가 시민의 눈높이에서 민선 7기 공약사업의 이행 성과를 평가하고, 조정이 필요한 공약을 심의하기 위해 ‘2021 시민배심원제’를 운영한다. 2021년 시민배심원단은 성별·연령·지역을 고려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함께 무작위로 선정한 만 18세 이상 아산시민 40여 명으로 구성 운영된다. 18일 진행된 1차 회의는 오세현 아산시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시민배심원 위촉 ▲시민배심원제 운영목적 및 역할에 대한 교육 ▲분임 구성 ▲평가안건 선정 등으로 진행됐다. 올해 시민배심원단 회의는 총 3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 1차 회의에 이어 10월 25일 2차 회의에서 공약에 대한 설명 청취와 분임별 자유 토의가, 11월 1일 3차 전체 회의에서 공약에 대한 조정 승인 여부 결정과 권고안 제시가 이뤄진다. 시는 총 3차례에 걸친 회의를 통해 제시된 시민배심원단의 권고안을 아산시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이를 시정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오세현 시장은 “코로나19 등 어려운 여건에도 시정에 깊은 관심을 갖고 시민배심원단을 수락해 주신 시민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제안해주신 소중한 의견을 적극 수용해 공약사항 추진에 대한 시민 체
(충남도민일보) 목포, 완도, 신안, 진도 등 서남해안 섬벨트 지역민이 2028 세계 섬 엑스포 유치를 위해 머리를 맞댔다. 목포상공회의소는 18일 ‘2028 세계 섬 엑스포 유치추진위원회’ 위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개최했다. 이한철 목포상의 회장이 주재한 이날 회의는 지금까지 성과와 향후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섬 엑스포 유치의 불씨를 지속적으로 확산시켜 공감대를 형성해가자는 데 의견을 모았다. 이와 함께 오는 11월 17일 개최 예정인 ‘2021 서남해안 세계 섬 포럼’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 이번 포럼은 국내는 물론 국제적인 전문가를 초청해 섬 미래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대한민국 섬의 수도’ 선포식을 통해 서남해안 섬벨트가 섬 관련 정책의 중심임을 대·내외에 알리기 위한 행사다. 앞으로 추진위원회는 섬 벨트 권역별 투어, 섬 음악회 등을 비롯해 섬·바다를 주제로 하는 UCC 공모전을 개최해 2028 세계 섬 엑스포 유치의 공감대를 넓혀나갈 방침이다. 이와 함께 국내·국제 섬 학술대회를 정례화하고, 유치추진위원회를 전국 단위로 확대해나갈 방침이다. 이한철 회장은 “한국섬진흥원과 함께 세계 섬 엑스포 유치를 위한 다양한
(충남도민일보) 전라남도교육청은 18일 ‘2021년 일반직공무원 5급 승진대상자’ 10명(명단 별첨)을 확정‧발표했다. 이번 승진대상자는 교육행정 10명이다. 승진대상자들은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공개검증 절차를 거쳤으며, 서류함기법과 역할연기를 통한 역량평가(40%), 7급 또는 6급 재직기간 추진 업무에 대한 업무실적평가(20%), 6개월 이상 근무한 동료들의 다면(청렴 및 인성) 평가(10%) 및 승진후보자명부 점수(30%)를 합산하여 최종 선발되었다. 특히 이번에는 사무관이 갖춰야 할 핵심역량 중 하나로 위드코로나 및 4차 산업혁명 등 급속한 미래 교육환경 변화에 대한 유연성과 대응력을 확인하기 위해 ‘변화지향’, ‘문제해결’, ‘업무창의성’ 의 평가지표를 추가 하였다. 이번 심사결과를 살펴보면, 전년도 17명에 비해 적은 인원을 선발하게 되어 상대적으로 경쟁률이 2.8:1에서 3.4:1로 상승하였으며, 역량평가, 업무실적, 승진후보자명부 평가영역에서 상위권에 고루 분포된 경우 합격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선발인원 총 10명 중 7명의 여성이 합격하여 여성 강세도 두드러졌다. 김춘호 행정국장은 “전남교육의 지속적인 혁신을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