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대전 유성구는 13일 구청 행복사랑방에서 마라톤정형외과병원이 유성구 행복누리재단과 저소득 장애인 및 고령자를 위한 무릎 인공관절 무료수술 지원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마라톤정형외과병원은 연간 12명의 대상자에게 무릎인공관절 수술 시 발생하는 비용을 지원한다.
이로써 의료급여지원 등에도 불구하고 본인부담금 때문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예상한다.
이정범 원장은 “무엇보다 소중한 건강에 대한 관심에는 빈부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경제적인 이유로 치료와 재활을 하지 못하는 의료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미력하나마 최선을 다하겠다.” 며 “지원 대상자들이 수술을 통해 남은 여생을 보다 안전하고 건강하게 보내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유성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