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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아산시의회 심상복 의원은 지난 17일 자원순환과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며 “아산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수거체계 개편을 위하여 지난 2월 아산시의회 보고와 언론홍보까지 실시하고 얼마되지 않아 재검토는 행정의 신뢰와도 연결된다”며 신중하지 못한 행정을 지적했다.
이어 심상복 의원은 “생활폐기물 수거운반 체계개편에 있어 공개경쟁체계 시스템 등 업체선정에 있어 여러 문제점이 수반됨을 면밀히 검토하고 아산시에 적합한 방안을 찾아야 할 것으로 의회와 사전협의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에 자원순환과장은 “너무 성급히 결정하고 진행한 부분에는 죄송스럽고, 더욱더 고민하여 효율적인 방안으로 계획수립 하겠다”고 답했다.
이어 심의원은 “시설관리공단 소각시설의 고장으로 인해 소각시설이 중단되는 일이 없도록 각종 부품 및 설비의 정기적 교체와 수시점검을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시설관리공단 소각시설 긴급보수 및 시설증설시 폐기물 저장량을 정확히 개량하지 못하여 외부로 반출처리 등 예산낭비 되는 일이 없도록 소각시설 관리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