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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굿뜨래 농산물 중금속·유해 미생물 분석 확대로 안전성 확보에 온 힘

-분석 비용 무상 지원으로 6억 원의 농가 경영비 절감 효과 기대-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부여군은 농산물 안전분석실을 갖춰 굿뜨래 농산물 안전성 확보를 통한 브랜드 위상을 높이고 소비자 신뢰 제고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부여군농업기술센터내 농산물안전분석실은 부여군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중금속(수은, 납, 비소, 카드뮴), 유해 미생물(대장균균, 대장균, 일반세균) 분석을 위한 정밀 분석 장비를 갖추고 잔류농약 463 성분의 분석을 지원하고 있다.

 

잔류농약 분석은 농산물 출하 전 생산단계에서 실시하여 분석 결과에 따라 출하 시기를 조절할 수 있어 농업인의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또한 농업기술센터는 GAP 인증 기준에 적합한 체계적인 안전성 관리를 위해 유도결합플라즈마 질량분석기(ICP/MS)를 추가로 마련했다.

 

GAP인증은 농산물 생산에서 판매까지 안전 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소비자에게 안전 농산물을 공급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는 제도이다.

 

올해는 굿뜨래 푸드 인증, 로컬푸드 직매장과 엽채류 농산물을 중심으로 중금속과 유해 미생물 분석을 확대 지원하고 있다.

 

부여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 연간 1,700점의 잔류농약, 중금속과 유해 미생물을 분석할 계획이다.”라며“건당 25만 원의 분석 비용을 무상 지원하여 6억 원의 농가 경영비 절감 효과도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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