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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임신 희망 부부를 위한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 사업 시행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공주시는 이달부터 임신과 출산을 준비하는 부부에게 임신 사전건강관리와 냉동난자 사용 보조생식술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은 임신을 준비 중인 부부(사실혼·예비부부 포함, 여성 나이 15세부터 49세)에게 필수 가임력 검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에 따라 ▲여성 난소기능검사(AMH), 부인과 초음파 검사비 최대 13만원 ▲남성 정액검사(정자정밀형태검사) 최대 5만원을 자녀 수 관계없이 1인 1회 지원한다.

 

지원 희망자는 주민등록상 주소지 관할 보건소로 방문하거나 문서24(e보건소 개설 전까지 활용), e보건소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시는 기존에 지원하는 신혼(예비)부부 검사 항목에 인유두종바이러스 검사를 추가하고 관내 5개 의료기관과 재협약을 체결했다.

 

신혼(예비)부부는 풍진 검사 등 12종, 임신부는 B형간염 정밀검사, 태아 이상 선별검사 등 10종의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이달부터 시행하는 ‘냉동난자 사용 보조생식술 지원 사업’은 임신·출산을 시도하는 부부가 냉동한 난자를 사용할 경우 냉동난자 해동 및 보조생식술 비용을 부부당 1회 100만원 한도 내에서 최대 2회까지 지원한다.

 

김기남 공주시보건소장은 “임신을 희망하는 부부에게 앞으로도 다방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더욱 건강한 임신을 준비할 수 있도록 폭넓게 보장해 경제적 부담을 줄여 저출생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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