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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

민주평통 대전서구협의회, 2024년 1분기 정기회의 개최

‘남북관계 대전환기, 북한주민 포용 방안’ 주제로 의견수렴 회의 개최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서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전서구협의회는 구청 구봉산홀에서 자문위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남북관계 대전환기, 북한 주민 포용 방안’이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회의는 ▲식전 행사(자문위원 플래시몹 공연, 협약식) ▲협의회장 개회사 ▲전 분기 의견수렴 결과 보고 ▲정책 건의 의견수렴 ▲전문가 강연 및 질의응답 ▲분과위원회 사업계획 발표 및 주요 안건 심의‧의결 ▲보궐위원 위촉장 전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민주평통 차원에서 북한 인권문제의 개선과 북한이탈주민의 지원을 위해 수행해야 할 실천적 역할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으며, 민주평통 대전서구협의회 자문위원이자 상임위원인 이영철 북한이탈주민이 직접 ‘북한의 최근 정책 변화, 탈북민 정착과 북한 인권문제’를 주제로 강연해 큰 눈길을 끌었다.

 

또한, 민주평통 대전서구협의회는 박세용 운영지원자문위원장이 회장으로 있는 성심·대전 장례식장과 ‘장례식장 이용 지원 협약’을 체결했으며, 주요 내용은 자문위원과 그 가족의 장례식장 이용 시 빈소 사용료 50% 할인 제공 등이다.

 

이창종 회장은 “2024년 대전서구협의회가 추진할 사업계획안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며 “북한이탈주민의 지역사회 정착 지원과 통일 공감대 형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헌법’ 92조에 근거한 평화통일정책 대통령 자문기관으로 국민의 목소리를 담은 건의·자문을 강화하기 위해 분기마다 협의회별로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이 정기회의는 국민을 대상으로 한 의견수렴 및 소통 결과를 공유하는 장으로 활용되고 있으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무처는 수렴된 의견을 축적하여 정책 건의에 지속해서 반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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