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대전 대덕구 중리동은 중리동 2구 원주민장학회가 지역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10명의 대학교 장학생을 선발, 장학금 7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중리동에 따르면 중리동 2구 원주민장학회는 지역사회에 봉사할 미래의 인재를 육성하고자 마을회관 부지에 위치한 건물의 임대수익금을 활용 2002년부터 중리동 거주 대학생 131명, 고등학생 118명 등 총 249명에게 1억 290만원 장학금을 지급했다.
이병희 중리동 2구 원주민장학회장은 “우리 지역의 학생들이 미래를 위한 꿈을 활짝 펴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해서 인재양성을 위한 장학금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