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문성호기자) 태안소방서는 다가오는 성탄절과 연말연시를 맞아 이번 22일부터 26일까지 성탄절 특별경계근무를, 29일부터 내년 1월 2일까지 연말연시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경계근무 기간에는 소방공무원 217명, 의용소방대원 464명, 소방펌프차량 등 54대가 동원되어 화재 등 태안 관내의 어떤 재난 상황에도 완벽한 출동 태세를 확립하고 유사시 곧바로 초기 대응에 나설 예정이다.
중점 추진사항으로는 ▶현장 안전 점검 및 위험요인 사전 제거 ▶대형재난 대비 현장 대응태세 확립 ▶관서장 중심 현장대응 및 상황관리로 초기대응체계 강화 등으로 화재 예방 감시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김기록 서장은 “한 해를 마무리하는 성탄절과 연말연시를 맞아 안전한 태안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