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홍성군 광천공공도서관이 연말을 맞이하여 12월 5일부터 31일까지 알찬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독서문화 체험활동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독서문화행사 기간에는 도서 대출 권수를 6권에서 12권으로 확대하며, 연체 이용자가 도서를 반납하면 대출정지를 해제하여 도서관 도서 대출이 가능하다. 각 자료실에는 연말에 읽기 좋은 추천도서를 전시해두고 4층 어린이자료실 로비에 그림책 '산타와 함께 춤을'을 전시하여 그림책 원화를 자세히 만나볼 수 있다.
오는 12월 9일 오후 1시 글마루작은도서관, 10일 오후 1시 광천공공도서관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케이크 만들기를 진행할 예정이며, 15일에는 성인 대상으로 크리스마스 향초 만들기, 17일 오후 2시에는 그림책 '아빠와 호랑이버스' 국지승 작가와의 만남을 진행한다.
한편, 광천공공도서관은 더 나은 도서관서비스를 위해 연말 독서문화행사 기간동안 이용자 만족도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며, 2023년 광천공공도서관 이용자 중 다독자를 선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