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당진문화재단 문화도시지원센터는 문화도시를 위한 어린이 특별 기획 프로그램 '지구를 향한 브레멘 음악대'를 마련했다. 12. 13.~ 15. 문화공감터 공연장에서 진행하는 이번 공연은 어린이들과 가족들에게 지구환경에 대한 깊은 이해와 사랑을 심어줄 것으로 기대가 된다.
티켓 오픈 전부터 문의 전화가 폭주했고, 티켓 오픈은 총 3회차 공연이 20분 만에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이번 공연은 지구 환경을 사랑하고 보호하는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어린이들이 미래의 환경 지킴이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된 특별한 자리이다. 문화공감터는 이번 브레멘 음악대(Earth, 지구)의 특별 공연을 통해 지역 사회의 환경 의식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소중한 계기로 삼고 있다.
또한 당진 문화도시를 위해 당진 관내 출연진으로 구성하여 프로그램을 구축하고 매년 정기적 개최를 통해 문화공감터의 기획공연으로 브랜드화될 수 있도록 추진 예정이다.
문화도시지원센터 곽노선 센터장은 20분만에 매진되는 관심에 감사드리며, 대한민국 문화도시 당진의 미래를 열어가는 어린이, 청소년의 수준 높은 프로그램으로 문화공감터를 활성화 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