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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사 대주주 및 피해 주주들, 기업 사냥꾼 K씨 등 일당 "조속 처벌 촉구" 기자회견 개최

(종합=충남도민일보) 주식회사 한강홀딩스와 D사의 피해 주주들은 전 경영진 K씨 등 일당들을 조속히 처벌하라는 기자회견을 지난 11월 28일 법무법인 정진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D사의 대주주인 (주)한강홀딩스는 "2016년 6월 D사의 상장적격성실질심사로 인해 상장폐지가 유력했으나, (주)한강홀딩스가 코스닥상장사인 D사의 자기자금 100억원을 유상증자로 참
여해 유상증자 자금을 바탕으로 건실한 비상장회사를 흡수.합병 후 지난 2018년 4월 상장적
격성실질심사에서 상장유지 결정으로 회사가 극적으로 상장을 유지하게 되었지만, 기업 사냥
꾼 D사 전 경영진 K씨 일당들이 주식 100억원을 편취하고, 회사까지 빼앗아 갖다"고 밝혔다. 
 

이에 D사의 대주주와 피해 주주들은 기자회견을 통해 "D사의 전 경영진 K씨 등 일당을 검찰에 
고소하여, 이들의 주가조작 및 사기 혐의 등의 수사과정을 통해 죄가 낱낱히 밝혀졌다"라며"하지만, 지난 3년 동안 담당검사만 3명이 변경되었고, 아직까지 수사중이라는 이유로 처벌하지 않고 있다"라고 말했다.

또한, 피해 주주들은 "D사 전 경영진 K씨 일당은 회사 자금 224억원을 횡령.배임한 혐의가 발생하여, 2020년 11월 한강홀딩스에서 서울지방경찰청에 고발하고, 2021년 6월 D사에서도 같은 혐의로 고소하여 검찰에 기소 의견으로 송치되었으나, 이 사건 역시 현재까지 계류 중에 있다“고 했다.

 

한편, 이날 D사의 피해 주주들은 기자회견장에서 "D사의 전 경영진 K씨 등 일당은 좋은 비상장 회사에 투자한다는 명목으로 기업인 등 투자자들에게 접근하여, 투자하게 만들어 투자금을 빼돌리는 수법으로 그 피해 규모가 수백억대는 넘을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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