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아산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기창)는 2023년 이순신 순국제전에 11월 17일부터 19일까지(3일간) 이순신 장군의 장례 재연행렬 행사지원으로 자원봉사자 134명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이순신 장례행렬은 아산시와 아산문화재단 주관으로 온양 현충사, 온양온천역, 온양민속박물관 3곳에서 진행됐다.
본 행사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은 이순신 순국제전 체험객 및 관람객을 위한 행사안내, 유모차휠체어대여, 질서유지, 환경정비, 분실물관리, 미아보호소, 주차장안내 등 7개 분야에 배치되어 안전하고 성공적인 행사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새마을문고아산시지부 안예숙 회장은 “이순신 순국제전은 아산에서만 가능한 최고의 장례 재연 행사인데, 이런 행사에 자원봉사자로 참여하여 활동하니 참으로 뜻깊고 보람된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아산시자원봉사센터 김기창 센터장은 “이순신 순국제전의 뜻깊은 행사에 여러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참여할 수 있어 그 의미가 더한 것 같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성공적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함께 해주신 모든 자원봉사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