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서산소방서는 27일 예산소방서와 함께 119구조구급센터 사무실 및 훈련장에서 화학사고 대비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유해화학물질 사고 시 초기대응 및 구조대원의 화학장비 등 운용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 주요내용은 화학사고 대응장비 종류 및 사용법, 비상대응핸드북(ERG) 활용방법, 유해화학물질 대응장비 조작훈련, 상황부여 및 상황판단회의, 누출차단 시뮬레이터 및 제독차를 활용한 종합훈련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유해화학물질 사고 시 인명․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초동대처가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대원들의 화학사고 대응능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