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산=충남도민일보) 아산시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26일 다문화가정 멘토-멘티 30명을 대상으로 농업기술센터 다기능교육실에서 ‘양갱 만들기’를 체험했다.
다문화멘토링사업의 일환으로 열린 이날 체험은 꽃청수제양갱을 만들며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경옥고양갱, 맨드라미사과양갱, 벚꽃완두양갱, 마리골드단호박양갱, 벚꽃청고구마양갱 등 5가지 종류의 수제양갱을 만들어 선물 포장까지 진행했다.
장복연 회장은 “다문화가정 멘티와 함께 한국 음식 만들기를 진행한 것도 벌써 세 번째다. 멘티들의 한국문화와 음식에 대한 흥미가 높아지고 있는 것이 느껴져 보람이 크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