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서천군보건소가 지난 21일 응급상황에 대한 지식습득과 대처 능력을 높이고자 군청 공무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순천향대 천안병원 응급의학과 전문의 및 응급구조사를 초빙해 실습용 마네킹으로 심폐소생술 시행법과 응급처치법 등 일상생활 속 응급상황에서 골든타임을 확보하는데 필수적인 실습 위주로 진행됐다.
이문영 소장은 “가정이나 직장 내 등 일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서 당황하지 않고 신속 정확한 응급처치로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서천군보건소는 내달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의료구호 및 안전에 관한 업무종사자, 이장, 주민 등 200여명을 대상으로 추가적인 교육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