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계룡시 엄사면은 시민들의 안전한 산책 환경 조성을 위해 향적산 둘레길 일원에 LED 경관조명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관조명 설치는 엄사면 주민자치위원회에서 2023년 도민참여예산으로 제안‧선정돼 추진하는 사업이다.
엄사면은 총 5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엄사중학교에서부터 향한리 회전교차로까지 인도 바닥조명과 데크 상부조명 등 총 길이 1094m에 LED 경관조명등 522개를 설치했다.
이번 조명 설치를 통해 보다 안전한 산책로 조성은 물론 주민 건강 증진과 야간 경관 개선 등 시민들이 보다 쾌적하게 산책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엄사면은 기대하고 있다.
이건수 엄사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앞으로도 주민생활 개선을 위해 도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을 비롯한 다양한 사업을 적극 발굴‧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