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6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태안교육지원청, 금메달보다 더 빛나는 태안 장애학생선수들의 땀방울

태안교육지원청 제17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좋은 성적으로 마무리

 

 

 

(태안=충남도민일보) 태안교육지원청은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울산광역시에서 개최된 제17회 전국 장애학생 체육대회에 참여했다. 경기에 참가한 태안학생들은 총 5명으로 각 e스포츠, 육상, 역도, 조정 종목에 출전해 금메달 2개, 은메달 3개, 동메달 5개의 쾌거를 이뤄냈다.

 

▲e스포츠 부문의 이형오(태안고) 학생은 카트라이더 드리프트(개인전)에서 은메달을 수상하며 뛰어난 조작능력과 공간감각을 선보였다. ▲역도 종목 한송이(태안여자중) 학생은 -70kg급 스쿼트 동메달, 데드리프트 4위, 합계 동메달로 총 2개의 메달을 목에 걸었다. ▲윤은하(만리포중) 학생도 역도 -80kg급 스쿼트 동메달, 데드리프트 동메달, 합계 동메달 총 3개의 메달을 목에 걸었다. ▲육상 부문에서는 곽민진(태안고) 학생이 100m에서 은메달, 200m에서 은메달을 획득하여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조정 종목 윤다준(태안중) 학생은 500m 개인전 금메달과 혼성 500m 단체전 금메달 성취를 이루며 대회의 대미를 장식했다.

 

조정 종목의 윤다준 학생은 “금메달을 2개나 따서 기쁘다. 앞으로 더욱 열심히 연습해 내년에도 출전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윤여준 교육장은 육상과 조정 종목 시상식에 참여해 전국장애학생 선수들을 격려했다. 또한 “ 태안 선수들의 땀방울은 금메달보다 더 값진 것이다. 그리고 장애인체육 꿈나무인 태안 학생들을 지도해준 교사와 코치에게도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PHOTO

더보기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