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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18명 선발

창의성, 전문성 빛난 적극행정사례 10건 우수사례로 뽑혀

 

(충남도민일보) 충청북도는 적극적인 업무 추진으로 성과를 창출한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선정하고 관련 업무를 추진한 직원은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발했다.(23년 제1차)


충북도는 작년 하반기부터 올해 2월까지 추진된 적극행정 사례 중 부서와 도민의 추천을 받아 접수된 16건에 대해 사전심사를 거쳤으며, 3월 29일 제1회 충청북도 적극행정위원회의 최종 심사를 통해 10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도민체감도, 적극성·창의성·전문성, 과제의 중요도·난이도, 지속·확산가능성 등 4개의 심사항목에 대한 평가에서 안전정책과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성공적 추진 및 도민안전권 확보를 위한 워케이션 산책로 데크(deck) 안전기준 마련(이찬호, 손창민 주무관)’과 충청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의 ‘개인하수처리시설 관리제도 개선, 20년 묵은 문제해결로 수질환경 개선 초석을 놓다(조성렬 환경조사과장, 박민호 연구사)’ 사례 등이 심사위원들로부터 좋은 점수를 받았다.


안전정책과 이찬호, 손창민 주무관은 최근 급격히 늘어 도내에만 189개소, 66.38km(2022.10.기준)에 달하는 산책로 데크 시설에 대한 안전기준 부재와 그로 인한 관리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전국 최초로 ‘산책로 데크(deck) 가이드라인’을 만들어 배포했으며, 법령 체계의 문제점을 반영하여 행정안전부에도 법령 개정을 건의하는 등 도민안전권 확보에 기여한 우수한 사례로 평가됐다.


또한, 충청북도 보건환경연구원 조성렬 환경조사과장과 박민호 연구사는 하수처리구역 밖에 설치된 오수처리시설, 정화조와 같은 개인하수처리시설(도내 34,437개, 부적합비율 20.3%)에 대한 관리제도 개선을 위해 환경부를 설득하고, 타 시·도 연구원과의 협조체계를 구축하는 등 끈질긴 노력 끝에 작년 말 하수도 법령의 개정을 이끌어내 전국적인 수질개선의 초석을 마련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번에 선발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에게는 적극행정 추진 정도에 따라 충북도 인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특별승진, 특별승급, 성과급 최고등급, 인사가점 등 인사상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충북도 관계자는 “급변하는 사회·경제 환경 속에서 관행을 타파하는 신속하고 유연한 적극행정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이다”라며 “도민들이 확실히 체감할 수 있는 성과 창출을 위해 미래 충북의 성장기반이 될 주요 현안들을 적극행정 중점과제로 선정하여 관리하고, 전 직원이 창의성과 전문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조직 내 적극행정 문화 확산 및 적극행정 공무원에 대한 보호와 지원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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