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청양군재가노인지원센터가 지난 29일 노노케어(老老 CARE, 노인이 노인을 돕는 일자리 사업) 참여자 162명을 만나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노노케어는 참여자가 대상자 가정을 직접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면서 말벗이 되어주고 간단한 생활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익형 사업이다.
이날 간담회는 참여자들의 고충 청취와 건의 사항 수렴, 대상자에 대한 서비스의 질과 효과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간담회를 통해 개인적 체험 사례와 정보를 교류하면서 소통과 친목을 도모했다.
자리에 참석한 김돈곤 군수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참여자 어르신들이 일의 즐거움과 건강, 행복을 느끼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더 다양하고 질 좋은 노인 일자리를 만들어내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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