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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석 서울시의원, SH공사 공공재개발 적극 추진 당부

김헌동 사장에 아현동 699 공공재개발 후보지 방문 제안

 

(충남도민일보) 서울특별시의회 이민석 의원(국민의힘, 마포1)은 지난 3일 제316회 임시회 주택공간위원회 서울주택도시공사 업무보고에서 공공재개발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달라고 주문했다.


이 의원은 “최근 공공재개발 후보지 3개소가 정비구역 지정·고시됐는데 모두 LH공사 소관 지역이었다”며, “SH공사도 공공재개발 시행자로서 속도감 있게 사업을 추진하여 주거환경 개선 및 주택 공급에 기여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지난해 8월 공공재개발 2차 후보지로 선정된 아현1구역(아현동 699 일대) 사례를 소개하며, SH공사 사장에게 현장을 방문을 제안했다.


아현1구역은 영화 ‘기생충’ 속 반지하 빌라가 위치한 지역으로, 예상 세대수가 3천 세대가 넘는 공공재개발 후보지 중 규모가 가장 큰 곳이다. 복잡한 지분 관계 등으로 동의율 확보가 쉽지 않아 주민들은 공공재개발을 절실하게 추진 중이나 마포구청과 SH공사가 소극적인 자세로 임해 갈등이 발생하기도 했다.


공공재개발의 원만한 추진을 위해 관계기관 및 주민들과 여러 차례 간담회를 주관해온 이 의원은 “아현동 699 공공재개발사업(안)이 3월 중 SH공사 이사회 부의 예정인 만큼, 현장 방문을 통해 사업 추진 필요성과 주민들의 추진 의지를 체감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민석 의원은 “민간 재개발이 어려운 지역에서 절박한 심정으로 공공재개발을 추진하는 만큼 SH공사는 책임감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발언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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