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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철규 서울시의원, “ '동행플러스, 서울', 단순한 기부금 모금 사업이 되어서는 안돼.. ”

다양한 네트워크 구성방안을 고민하여, 지속가능한 민관협력 모델로 만들어 나가줄 것을 당부

 

(충남도민일보) 서울특별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황철규 의원(국민의힘, 성동4)는 지난 28일 열린 제316회 임시회 약자와의 동행 추진단 업무보고에서, '동행플러스, 네트워크'구성을 위한 제안과 함께 '동행플러스, 서울'사업이 단순한 기부금 모금이 아닌 지속가능한 민관협력 모델로 만들어 나가줄 것을 요청했다.


먼저 황 의원은 2023년도 서울시 예산안에서 약자와의 동행 예산이 전체 예산의 27%나 차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공공의 의지와 노력만으로는 해결할 수 없는 복지 사각지대가 존재한다는 점에 동감하고, 이에 '동행플러스 서울' 사업 취지에 매우 동의한다고 밝혔다.

- '동행플러스, 서울'은 공공, 기업, 단체, 대학 등이 참여하여 사회적 약자를 위한 공동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사회적 약자 지원 및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민관협력 정책 모델이다.


그러나 올해에는 국내외적으로 경기침체가 예상되어 있어서 기업에서도 사회공헌을 하는 데에 많은 부담이 있을 것이므로, 그 동안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서 성장한 기업들을 '동행플러스 네트워크'에 함께 하는 방안을 고민해 줄 것을 제안했다.


또한 기업이나 학교 이외에 서울시 사회복지협의회 등 전문성을 갖춘 기관들과 협력하는 방안도 고민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김태희 약자와의동행추진단장은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서 성장한 기업 중에서 약자와 관련한 기술을 운영하고 있거나 관련 비즈니스 모델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의 경우, '동행플러스 사업단'에 참여하는 방안을 고려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황 의원은 '동행플러스, 서울' 사업이 네트워크를 구성하여 단순히 기부금을 모금하는 정도에 그치지 말고, 기업, 단체, 개인 등 각계각층이 다양하게 참여하고 다양한 활동이 가능한, 지속가능한 민관협력 모델로 만들어 나가기를 바란다.” 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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