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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사박물관, 따스한 봄바람과 함께 울려 퍼지는 감동 클래식… 박물관 토요음악회 개막

홍난파 가곡 ‘봄처녀’, 푸치니 ‘오페라’ , 모차르트 ‘소나타’ 클래식 연주 등

 

(충남도민일보) 서울역사박물관(관장 김용석)은 최고의 음악가와 전문가의 해설로 클래식에 대한 문턱을 낮춘 2023년'박물관 토요음악회'를 3월 4일 오후 14시 박물관 로비에서 첫 연주회 '봄의 찬미'로 막을 올린다.


이번 연주회는 서혜연 교수(서울대 성악과)의 해설과 함께 국내 저력 있는 음악가들, 이인(플루트), 정민정(피아노), 정혜민(소프라노), 안대현(바리톤), 고승희(피아노 반주)가 출연하여 수준 높은 무대를 선보인다.


모차르트, 슈만 등 널리 알려진 감미로운 클래식 선율과. 오페라 '나비부인'과 '마술피리'의 아름다운 성악곡, 가슴을 울리는 한국 가곡 ‘봄처녀’, ‘강 건너 봄이 오듯’ 등 다채롭게 꾸려질 예정이다.


2015년부터 시작하여 박물관 대표 문화공연으로 자리잡은'토요음악회'는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를 위해 기획한 공연으로 오페라 가수 서혜연 교수(서울대 성악과)가 기획 및 해설을 맡고 국내 최정상급 음악가들을 섭외하는 등 수준 높은 공연으로 관객들을 매료시켜왔다.


첫 공연 3월 '봄의 찬미'을 시작으로 올해 총5회 3~4월, 7월, 11~12월 첫째 주 토요일 공연을 기획하고 있으며, 클래식뿐만 아니라 국악, 오페라 등 정성껏 준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봄과 함께 돌아오는 3월 오프닝 콘서트 '봄의 찬미'부터 4월에는 전통국악 및 현대국악으로 구성된 '국악의 향연', 7월은 아름다운 성악을 감상할 수 있는 '오페라 하이라이트', 11월은 품격있는 기악 클래식 '명연주가, 마에스트리', 마지막 12월에는 성악, 기악 등 다양한 장르의 '2023 송년음악회'까지 알차고도 화려한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공연은 모두 무료이며, 관람을 원하는 시민은 누구나 자유롭게 즐길 수 있으며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누리집와 서울역사박물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용석 서울역사박물관장은 “박물관 토요음악회에서는 열린 공간에서 시민 누구나 고품격 클래식 공연을 편하게 접할 수 있다. 돌아온 봄, 문화예술과 함께 일상 속 여유를 만끽하시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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