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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석 서울시의원“대관람차 서울링, 조성 후보지 재검토 해야”

서울시, 노들섬·하늘공원으로 후보지 압축...박 의원 “접근성 떨어지고 관광인프라·조망 부족..민간 공모 필요”

 

(충남도민일보) 서울특별시의회 박석 의원(국민의힘, 도봉3)은 지난 28일) 제316회 임시회 주택공간위원회 미래공간기획관 업무보고에서 대관람차 조성 후보지를 재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서울시는 ‘그레이트 선셋, 한강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대관람차(가칭 ‘서울링’) 조성을 추진 중으로, 접근성, 관광인프라, 조망 및 스토리텔링 등을 고려해 하늘공원과 노들섬으로 후보지를 압축했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영국 유명 대관람차 ‘런던아이’와 서울의 조망 랜드마크인 서울N타워 및 잠실롯데타워 모두 대중교통 접근성과 관광인프라 연계성이 뛰어나다”며 노들섬과 하늘공원으로 조망 랜드마크 후보지를 압축한 서울시의 결정에 의문을 표했다.


박 의원은 ‘노들섬과 하늘공원은 한강과 아파트 조망권에 인근 관광명소도 없고 관광객이 찾아가기도 불편한 위치’라고 지적하며, ‘집객 가능성보다는 서울시 정책에 필요한 스토리텔링만 고려된 후보지 선정’이라고 비판했다.


박석 의원은 “대관람차 조성은 약 4천억 원 규모의 민간투자사업인 만큼 민간 공모를 통해 최적의 입지를 선정해야 한다”며 “서울시는 두 곳의 후보지를 고집하지 말고 객관적인 정책 효과성 분석을 바탕으로 대관람차 조성 위치를 선정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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