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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춘선 서울시의원, ‘고덕대교’ 명칭 제정 촉구 '세종~포천고속도로'제14공구 현장 방문

지난 2월 17일 '세종~포천고속도로'제14공구 한강 교량 건설 현장 방문

 

(충남도민일보) ‘현장 속으로, 시민 곁으로’, 서울특별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박춘선 시의원 (강동3, 국민의힘)이 지난 2월 17일 전주혜 국회의원(국민의힘 강동(갑)당협위원장), 이종태 시의원 (강동2, 국민의힘), 김혜지 시의원(강동1, 국민의힘), 문현섭 구의원(가선거구, 국민의힘)과 함께 '세종~포천고속도로'제14공구 건설 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1월 17일에 이은 두 번째 방문으로, 박 의원은 함께 참석한 전주혜 국회의원과 동료 시의원, 구의원과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시행자인 한국도로공사 측에 ‘고덕대교’ 명칭 제정을 강력히 재차 촉구했다.


박 의원은 ‘고덕대교’가 돼야 하는 이유로 ▲2016년 착공 후 시공사 등이 고덕대교로 불러 ‘고유명사화’된 점 ▲구리시가 요구하는 ‘구리대교’ 또는 중재안인 ‘구리고덕대교’는 1.5km 거리인 ‘구리암사대교’와 명칭 중복으로 혼란을 야기하는 점 ▲공사 구간이 고덕동 주거 단지 중심을 관통해 주민들이 불편을 겪은 점 ▲고덕강일택지개발지구에서 광역교통대책분담금을 납부하며 국가시책에 적극 협조한 점을 제시했다.


박 의원은 “한강교량 건설을 위해 강동구 지역 주민들은 공사에 따르는 여러 가지 환경영향을 감내하고, 광역교통대책분담금까지 납부하며 적극 협조했다”라며 “이러한 강동구민들의 지지와 염원이 전달되어 반드시 ‘고덕대교’로 명명되어야 한다”라는 의견을 밝혔다. 또한 “무엇보다 교량 이름은 쉬워야 하며, 지역의 이해관계를 떠나서 이용자들에게 혼란을 주지 않고 쉽게 불리는 ‘고덕대교’가 타당하다”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


한편, 강동구 지역주민의 염원을 담은 ‘고덕대교’ 명칭 제정에 대한 움직임은 서울특별시의회 제316회 임시회 김혜지 시의원 대표발의 및 49명 시의원 공동발의의 ‘고덕대교 명칭 제정 건의문’ 제출, 지역주민 9,674명의 서명을 받은 청원서 제출, 그리고 박춘선 시의원의 본회의 ‘5분발언’등을 통해 계속 추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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