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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 꽃피는 제주 만들기, 한림읍 최우수기관 선정

금잔화‧꽃양배추 및 꽃‧관목 식재로 다채로운 가로경관 제공 기여

 

(충남도민일보) 제주특별자치도가 주관하는 ‘2022년 사계절 꽃피는 제주 만들기 읍면·동 평가’에서 제주시 한림읍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제주도는 사계절 꽃이 피는 특색 있는 꽃길과 마을정원 조성을 위해 읍‧면‧동을 대상으로 매년 평가하고 있다.


우수기관에는 제주시 구좌읍과 서귀포시 안덕면, 장려 기관에는 제주시 일도1동과 서귀포시 남원읍이 최종 선정됐다.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한림읍은 금잔화 및 꽃양배추 등 1,115㎡를 식재했으며, 용운삼거리 교통섬 및 클린하우스 주변에 화려한 꽃과 관목을 식재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을 위해 도심에 활기를 불어 넣고 다채로운 가로경관을 제공했다.


제주시 구좌읍은 지역주민과 도시녹화협약서를 체결하고 주요 도로변과 교차로 등에 지역주민과 함께 다양한 꽃을 식재하는 등 지역주민 중심의 마을 녹화관리 참여를 통해 주변 경관과 어울리는 녹지공간을 조성해 왔다.


서귀포시 안덕면은 주요 도로면에 메리골드 및 애기동백 식재로 화사한 도로변환경을 조성하고, 광평리 마을회로부터 수국을 기증받아 마을안길에 식재해 마을주민과 관광 꽃길 조성에 협력했다.


이번 평가에서는 특색 있는 꽃길 조성과 관리 부문 등을 기준으로 지역특화나 민간 참여에 가산점을 부여하는 등 도시녹화의 파급력과 공동체 형성에 중점을 뒀다.


올해 사계절 꽃피는 제주 만들기 사업은 도민의 자율적 참여를 통해 특색 있는 꽃길 조성 및 도민 참여문화 확대를 목표로 추진했다.


우수기관 평가는 상반기와 하반기 평가 결과를 종합해 선정했으며, 포상은 오는 연말에 진행할 예정이다.


허문정 제주도 환경보전국장은 “주민‧단체가 함께하는 도민참여 도시녹화 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제주만의 특색 있는 도로변 꽃길 조성으로 사람과 자연이 행복한 제주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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