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1 (수)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제주특별자치도, 2024년 신규 국비 예산 확보 시동

오영훈 지사, “2024년도 신규 국비 사업의 키워드는 새로움과 혁신, 미래”

 

(충남도민일보)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발전과 경제활력을 위해 2024년 국비 확보 목표를 2조 원(전년대비 ↑8.5%, ↑1,568억 원)으로 설정하고, 신규 국비사업을 발굴하기 위한 보고회를 26일 개최했다.


이날 오전 제주도청 탐라홀에서 열린 이번 보고회는 2024년 부서별 신규 국비사업을 공유하고 더 나은 사업을 추가로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 부서는 2024년 총 2,482억 원 규모의 134개 사업을 발굴했으며, 이번 보고회에서는 각 실국별로 핵심사업을 보고했다.


이번에 발굴한 2024년 주요사업은 ▲그린수소를 기반으로 전력․난방 등 에너지 활용이 가능한 그린수소 거점 지역 조성 98억 원 ▲제주-내륙 연안화물 지원사업 468억 원 ▲제주 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 및 스마트팜 창업 지원 70억 원 ▲제주 해양치유센터 건립사업 14억 원 등이다.


이번 보고회에서 발굴된 사업은 수정․보완 등을 거쳐 각 실국별 핵심사업으로 선정하고, 내년 초부터 중앙부처 설득 및 국회 건의 등을 통해 안정적인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오영훈 지사는 “2024년도 신규 국비 사업은 새로움과 혁신, 미래라는 키워드를 담아내기 바란다”며 “기존에 완료된 시범사업의 경우 국정과제에 맞춰 실증을 확대하는 등 전문가와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새롭고 혁신적인 사업을 적극적으로 고민해 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지난 주말 통과된 국회 예산안과 관련해 당초 목표보다 더 큰 성과를 거둔 것을 좋은 경험으로 삼아 현안사업 추진 논리 개발 등 부처 대응 전략을 수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2024년 국비 예산 편성 일정은 오는 12월 31일까지 기획재정부에서 전 부처로 국가재정운용계획 수립 지침을 전달하고, ’23년 1월까지 각 부처에서 중기사업계획서 작성, 4월 30일 각 부처로 예산 신청, 5월 31일까지 각 부처에서 기획재정부로 예산을 신청하며 최종 정부예산안은 9월 3일 국회에 제출된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PHOTO

더보기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