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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겨울철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주의 당부

전북도, 겨울철 식중독 예방 위해 지켜야 하는 안전수칙 실천 당부

 

(충남도민일보) 전북도는 겨울철 주로 발생하는 노로바이러스를 예방하기 위해 식품업소 식중독 예방관리와 개인 안전수칙 실천을 당부한다고 21일 밝혔다.


노로바이러스는 대표적인 바이러스성 식중독균으로 전염성이 높고, 묽은 설사변과 설사 또는 구토, 탈수 등이 주요 증상이다.


실제, 작년에 발생한 도내 식중독은 8건에 103명이고, 환자의 43%(3건, 45명)가 겨울철 주요 원인균인 노로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했다.


겨울철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지켜야 하는 안전수칙은 다음과 같다.


개인은 식중독 예방 6대 수칙 '①비누로 30초 이상 손씻기 ②음식은 속까지 익혀먹기 ③물은 끓여 마시고 정수기는 점검․관리하기 ④보관온도(냉장 5℃이하, 냉동 –18℃이하) 지키기 ⑤식재료 및 조리기구 세척‧소독하기 ⑥식재료별 조리기구 구분하여 사용하기'을 실천해야 한다.


음식점 종사자는 칼·도마를 용도별로 구분해서 사용해야 하며, 설사·구토 등 장염 증상이 있을 시 조리에 참여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한편, 전북도는 12월 19일부터 20일까지 2일간 연말·연시 모임을 대비해 안전한 음식 환경 조성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


전주, 군산 등 식당가 밀집지역을 대상으로 10개반 34명이 식품접객업소 및 도민을 대상으로 홍보·캠페인을 실시했다. 주요 홍보내용은 노로바이러스 예방법, 식중독 예방 6가지 실천 수칙, 대량 조리음식 식중독 예방요령, 올바른 손씻기 요령 등이다.


김홍표 도 건강증진과장은 “도민이 안심할 수 있도록 식품업소 위생과 안전성 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며, “도민들도 건강한 연말을 보내기 위해 생활 속 식중독 예방 수칙 실천 준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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