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대전 서구는 지난 28일 대전지체장애인협회 서구지회 사무실에서 중앙보훈병원 보장구센터와 공동으로 2022년 휠체어 행복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는 대전 서구청과 중앙보훈병원 보장구센터 간 휠체어 행복나눔 실현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에 따른 성과로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대전지체장애인협회 서구지회의 협조로 마련됐다.
채수정 센터장은 “기증받은 휠체어를 새롭게 탄생시키는 휠체어 리사이클링 사업을 통해 서구 장애인에게 휠체어를 나눔으로 이동 편의를 제공하는 오늘의 행사가 있어 더 큰 보람을 느꼈다”라고 밝혔다.
서철모 청장은 “장애인 등 교통 약자가 안심하고 사회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이동 편의시설 확충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