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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중구공무원노동조합, 한지붕 세가족 협약 체결

중구청과 중구의회와 지역사회공헌 3자 협약 체결

 

(충남도민일보) 대전중구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이정만)는 14일, 중구청 및 중구의회와 3자가 하나되어 중구 발전을 위한 지역사회공헌의 초석을 다지는 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정만 위원장과 김광신 중구청장, 윤양수 중구의회 의장은 노조 사무실에서 미래지향적인 지역발전과 상호존중 채널 구축 등 자유롭고 민주적인 구정 운영과 조합원의 지위 향상, 권익 증진 등에 합의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효율적인 업무 추진을 위해 직원들의 권리향상, 수준 높은 복리후생서비스 증진, 중구의 위상과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청렴한 기관 운영, 단체협약의 성실한 이행과 정기적인 노사협의회 추진, 기타 조직 인사 운영상 필요한 사항 등에 대한 협력을 약속하는 사항이다.


이날 협약은 과거에 있었던 중구청과 의회의 대립․갈등을 해소하고 중구청 직원의 근무조건 향상과 권익증진을 통해 민주적 조직개편과 투명하고 공정한 인사 등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어, 민선8기의 소통과 화합의 혁신을 알리는 신호탄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대전 중구는 이번 한지붕 세가족 협약으로 소통과 화합 그리고 신뢰를 바탕으로 대전에서도 앞서가는 지역으로의 발전이 기대되고 있다.


김광신 청장도 “의회와 노동조합이 함께하는 협약을 통해 내실을 다지고 우리 중구의 발전과 혁신으로 더 기분좋은 변화를 이끌어내어 3대가 하나되어 행복한 중구를 만들겠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노사는 물론 지방의회와 상호협력하는 성공적인 모델로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윤양수 의장도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의 조기 정착을 위해 인사 운영에필요한 내용을 중구청장은 물론 노동조합과 서로 협력해서 다시금 신뢰받고 사랑받는 의회로 거듭 태어 나겠다”고 밝혔다.


이정만 위원장은 “지난 민선 때 있었던 집행부와 의회의 계속되는 대립과 갈등으로 인해 중구민과 직원들이 그 피해를 고스란히 받아 왔으나, 이번 한지붕 세가족 협약으로 미래지향적인 조직발전과 조합원들의 권익증진이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노동조합에서는 더 높은 지역사회 공헌과 지역경제발전에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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