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제주시교육지원청의 위탁으로 운영되고 있는 2022 제주시진로교육지원센터‘꿈팡’은 8월 9일, 제주스타트업협회과 진로프로그램과 스타트업 관련 직업 체험 인프라 연계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제주시내 학생들에게 진로교육의 체험처 확대 및 스타트업 관련 진로설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이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진로교육에 대한 정보와 프로그램을 공유하고 미래산업과 관련한 교육 인프라를 구축하게 된다. 또한 이를 바탕으로 제주시 학생들의 진로탐색 및 설계에 긍정적 효과를 거두기 위한 다양한 진로체험활동을 마련할 예정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제주시 청소년의 진로․직업교육 및 체험 지원 △제주시 청소년 직업교육 인프라 연계 △제주시 진로교육 네트워크 공유를 위한 노력 △기타 진로사업을 위한 연구 및 수행 등이다.
제주시진로교육지원센터의 변영실 센터장은“본 협력을 통해 제주시내 학생들이 창의적인 생각을 하며 경쟁력 있는 제주의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며,“학생들에게 진로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열어줄 수 있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꿈팡’은 학교의 진로교육 활성화를 위한 지원과 학교와 지역사회의 진로교육 및 직업 체험 자원을 유기적으로 연계할 수 있는 허브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