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서는 우림관에서 양념갈비(25kg)을 후원으로, 대한적십자사 온양6동 봉사회는 오이무침, 메추리 장조림 등을 반찬을 만들었다.

'사랑의 밑반찬 배달' 서비스는 격월로 진행되는 온양6동 특화사업으로 정성스럽게 만든 밑반찬을 관내 취약 계층에게 전달하고, 밑반찬 배달과 함께 모니터링도 진행하여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혜란 회장은 “끼니를 챙기는 데 어려움이 있는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2018년 이후부터 꾸준히 밑반찬 배달 서비스를 진행해 왔다. 앞으로도 밑반찬이 필요한 가구에 대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도록 봉사 활동을 지속하겠다.” 고 말했다.

이범영 단장은 “이번 나눔 봉사를 통해 소외계층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며, 다양한 밑반찬을 만드는 데 동참해준 적십자봉사회 회원 및 우림관 김기봉 대표께 감사드린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