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서천군 서면은 4월부터 7월까지 독거노인 등 돌봄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상반기 ‘돌봄공백 예방을 위한 농어촌 취약계층 돌봄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2021년부터 실시한 본 사업은 돌봄관리사 6명이 주 1회, 1시간씩 대상자 가정을 방문하여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원물품을 전달하며 일상적인 가사수행이 어려운 가정에 돌봄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국중부발전 신서천발전본부 경영기획부의 후원으로 ㈔서면사랑후원회에서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돌봄 공백 예방을 위해 장기요양서비스 등 타 사업 중복자를 최소화하여 총 43가구의 대상자에게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박종민 ㈔서면사랑후원회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내 돌봄 사각지대를 최소화하여 소외되는 계층이 없도록 할 것”이라며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