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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외국인 백신접종률 높여 방역사각지대 없앤다 주말 예방접종 지원

언어장벽 및 근로시간으로 접종어려운 외국인 근로자 대상...추후 찾아가는 예방접종 계획

 

(충남도민일보) 논산시는 지난 5일 상대적으로 접종률이 낮은 외국인의 백신접종률을 제고하기 위한 외국인 전용 임시예방접종센터를 운영, 평일 접종이 어려운 외국인 대상 백신 접종을 완료했다고 전했다.


시는 언어장벽과 근로시간 등의 문제로 평일 접종이 어려운 외국인 근로자들을 위해 지난 4일까지 외국인이 운영하는 식당 내 임시예방접종 예약센터를 설치하는 등 사전예약을 받았으며, 주말인 5일 하루 동안 외국인 대상 예방접종센터를 임시 개소해 백신 접종을 추진했다.


지난 1월 25일부터는 백신 접종률이 낮은 외국인을 매개로 한 감염 확산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외국인 근로자가 많은 산업단지 등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취합되는 즉시 산업체와 장소, 일정 등을 협의하여 찾아가는 백신접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시는 지난 1월 위촉한 외국인 감염병관리 지도자와의 긴밀한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보건소 담당자와 정보를 공유하고, 접종방법을 모르거나 백신접종에 대한 인식부족으로 미접종 상태인 외국인을 대상으로 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독려한다는 방침이다.


한미옥 보건소장은 “외국인 주민들이 정보 부족과 언어 장벽등의 문제로 방역 사각지대에 놓이지 않도록 외국인감염병 관리자, 다국어 안내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차질없이 백신접종을 추진해 나가겠다”며 “소중한 일상 회복을 위해 백신 접종에 동참하여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현재 논산시 전체 백신접종률은 1차 94.2%, 2차 93.1%, 추가접종 68.4%로 전국적으로 매우 높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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