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충남도민일보) 논산시 미래인재의 밝은 앞날을 위한 장학금 기탁이 이어지는 가운데, 공직사회 구성원들도 뜻을 함께하고 있어 한층 더 훈훈한 사회분위기가 만들어지고 있다. 시는 지난 24일 논산시청 공신회에서 2백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공신회는 지난 2000년 만들어진 1968년(무신년)생 공직자들의 소모임이다. 김재희 공신회장은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일에 동참하자는 회원들의 뜻을 모아 장학금 기탁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아울러 이번 달 초에는 논산시청 내 축우회(축구 동호회, 회장 유재락)에서 1백만 원을 장학금으로 기탁하기도 했다. 이처럼 공직사회 내에서의 장학금 기부가 활성화되며 지역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고 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지역사회 구성원들 모두가 논산의 미래를 위한 나눔과 투자에 성원을 보내주시어 뿌듯하다”며 “두터운 장학제도를 펼쳐가며 자라나는 청소년과 가족들에게 희망을 안겨주겠다”고 말했다. 한편, 조성된 장학기금은 올해부터 새롭게 시행되는 ‘대학신입생 장학금’대상자 및 사회적 배려 대상 학생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난 3월 20일부터 장학금 신청 접수가 이뤄지고 있다”며 장학금 대상자들의 누락
(논산=충남도민일보) 논산시가 24일 경북 칠곡을 방문해 ‘논산시 100세건강위원회’ 임원진을 대상으로 견학이 가미된 현장교육을 펼쳤다. 이번 교육은 100세건강위원회의 효율적인 운영을 도모하고 임원진의 역량을 높이고자 마련된 것으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칠곡군 가산면 건강위원회를 찾아가 견학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교육 대상자들은 가산면 건강위원회의 발굴 사업정보를 경청하는 것은 물론 관내 지역사회에 적용할 수 있는 주민참여 사례를 탐구하는 등 밀도 높은 시간을 보냈다. 아울러 논산시 100세건강위원회의 발전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서동욱 연합회장과 한미옥 논산시 보건소장이 차례로 나서 사업설명과 심화 교육을 펼쳤다. 교육에 참가한 한 100세건강위원은 “나와 이웃이 함께 건강한 공동체 조성에 큰 영감과 지혜를 얻어간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2019년 출범한 100세건강위원회는 13개 읍면의 주민 427명이 건강위원으로서 활동하고 있다. 전국 최초로 100세건강위원회 연합회를 구성해 탄탄한 네트워크를 기반해 놓은 상황이며, 체계적 운영기반을 토대로 선진 사례들을 만들어 가고 있다. 특히 △어르신 건강케어 ‘나도 근짱’ △탄력 밴드 운동 △업싸이클
(논산=충남도민일보) 지난 2월 베트남 출장길에 올라 2,200만 달러 수출협약 성과를 안아 온 백성현 논산시장이 또 한번 해외시장 개척에 나선다. 이번 행선지는 열대과일의 성지 태국이다. 논산시는 백성현 시장을 포함한 시 관계자를 비롯해 수출 농업법인 등이 합심해 꾸린 출장단이 오는 29일 방콕행 비행기에 오른다고 전했다. 출장단은 2박 3일간의 일정을 수행하며 논산시 농산물의 수출길 확장에 힘쓴다. 복수의 현지 업체들과 수출입 약속을 준비 중인 논산시는 태국에서의 협약규모가 1,000만 달러 이상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아울러 방콕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aT 아세안지역본부 방콕지사 등을 방문해 관계자들과 수출 확대 방안을 논의하며 현지 네트워크를 다각화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논산시는 수도 방콕에 위치한 대형 백화점에서의 농특산물 홍보ㆍ판촉전도 계획하고 있다. 구매력이 높은 현지 소비자들에게 직접 ‘논산의 맛’을 선보이며 프리미엄 수입 과일 시장에서의 인지도를 높이겠다는 목표다. 한편, 이번 태국 출장에는 특별한 배경이 숨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베트남 출장을 성공적으로 마친 백 시장은 2월 말 특별한 초대장을 받았다. 초대장의 발신인은 ‘MASHK
(충남도민일보) 충청남도논산계룡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영재교육원장 정원만)은 지난 3.24일 “2023학년도 영재교육원 입학식”을 실시했다. 초등과정 56명, 중등과정 32명 7개반 총 88명의 신입생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입학식은 코로나로 인해 대면 행사가 3년 만에 실시되는 입학식으로, 정원만 영재교육원장의 입학허가 선언과 학생대표의 선서로 시작됐다. 이어서 1년간 영재교육원 수업을 담당할 40여 명의 강사들을 소개한 뒤, 경인교대 수학교육과 최종현 교수를 강사로 초빙하여 “더 나은 선택을 위하여”라는 제목으로 자녀교육법과 학생들의 공부 방법 등을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정원만 영재교육원장은 “영재교육에 관심을 갖고 믿음과 신뢰를 보내주신 학부모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논산계룡 지역 학생들이 미래사회 변화를 주도하는 인재로 거듭나는데 우리 영재교육원이 기대에 부응하고, 학생들의 호기심을 충족할 수 있는 내실 있는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논산=충남도민일보) 국방ㆍ군수산업의 메카로 향해가고 있는 논산시의 든든한 성장 기반이 될 ㈜코리아디펜스인더스트리가 24일 입주 예정 부지에서 첫 삽을 뜨고 공사에 착수했다. 논산시는 24일 오후 양촌면 임화리 일원에서 ㈜코리아디펜스인더스트리 개발사업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공식에는 백성현 논산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들과 정정모 KDind 대표이사, KDind 계열사 임원진, 논산시의회 시의원, 충남도 관계자,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KDind 공사 착수를 기념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군수산업의 메카로 발돋움하고 있는 우리시의 발전에 추진력을 더할 첫 삽이 떠졌다”며 “K-방산의 성장을 이끄는 동시에 지역과의 상생에도 뜻을 보태주신 코리아디펜스인더스트리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국방친화도시 논산에서 대한민국의 미래를 함께 밝힐 수 있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이어 “국방국가산업단지 조성에 속도를 높이고, 국방산업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추진하는 것은 한편 방산혁신 클러스터 유치에도 행정력을 모으고 있다”며 명실상부한 군수산업 메카로 우뚝 서겠다는 각오를 덧붙였다. KDind는 1ㆍ2차로 나누어진 투자계획을 갖고 공사에 임한다. 1차(
(논산=충남도민일보) 논산시가 지난 23일 오전 논산문화원 다목적홀에서 열린 논산시의용소방대연합회(회장 최인봉) 주관‘제2회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행사ㆍ소방기술 경연대회가 성료됐다고 밝혔다. ‘의용소방대의 날’은 봉사와 희생의 가치를 되새기고자 지정된 날로, 의용소방대가 최초로 법률에 규정된 3월 11일과 소방을 상징하는 ‘119’가 조합돼 정해진 기념일이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은 의용소방대의 날 행사는 ‘의로운 마음, 뜨거운 용기로 다시 힘차게’라는 주제 속에 펼쳐졌으며, 수백여 의용소방대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행사에는 백성현 논산시장을 비롯해 강기원 논산소방서장, 서원 논산시의회 의장, 김종민 국회의원, 오인환 충남도의회 의원 등 주요 내빈이 함께했다. 국민의례, 유공자 표창, 격려사 및 축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대원 간 화합을 모색하는 ‘소방기술 경연대회’도 개최됐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시민의 안전을 위해 봉사의 뜻을 실천하고 계신 대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우리시 구성원 모두가 의용소방대의 헌신에 성원을 보내고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며 격려를 전했다. 강기원 서장은 “제2회 의용소방대의 날을 축하드리며, 각종 재난 현장에서 시민
(충남도민일보) 논산소방서는 23일 오전 10시 30분 논산문화원 다목적홀에서 ‘의로운 마음, 뜨거운 용기로 다시 힘차게!’를 주제로 제2회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행사를 가졌다. 지난 2021년 4월에 개정된 의용소방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은 매년 3월 19일을 의용소방대의 날로 정하고 있으며, 현재 논산소방서 24개 의용소방대에서는 600여 명의 대원이 화재·구조·구급 및 각종 재난현장에서 소방공무원과 함께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이날 기념식에는 강기원 서장을 비롯하여 백성현 논산시장, 서원 논산시의장, 오인환 도의원, 이효진 도 연합회장 등 주요 내빈이 참여한 가운데 국민의례, 유공자 표창, 격려사․축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기념행사가 끝난 뒤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로 대원 화합의 시간도 가졌다. 강기원 서장은 “제 2회 의용소방대의 날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각종 재난현장에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헌신해주시는 의용소방대원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논산=충남도민일보) 계룡고등학교는 24일 오전 7시 50부터 40분간 학부모회 주관으로 하고 학생회와 교직원이 참여하는 ‘등교 맞이 행사’를 실시했다. 학부모들은 이번 아침 등교 맞이 행사를 위해 직접 1,500개의 달걀을 삶고 정성스레 포장하는 수고로움을 즐겁게 하면서 학업에 지친 학생들에게 맛있는 간식과 함께 따뜻한 격려의 말을 선사했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 학생자치회는 학교폭력 예방 및 근절에 대한 캠페인 활동을 전개하면서 학교폭력이 전혀 없는 학교를 위한 자정활동을 꾸준히 펼칠 것을 약속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그동안 코로나19로 불편하고 힘들었는데 부모님, 선생님, 선ㆍ후배의 응원 메시지를 받으며 하루를 시작하니 절로 힘이 난다.”라고 말했다, 김유태 교장은 “이 행사는 학생들에게 부모님과 교사들의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는 한편, 교육공동체 모두가 소통하고 공감하는 계기와 함께 앞으로도 학생들이 학교에 대한 자부심을 갖고 모두가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논산=충남도민일보) 논산농업발전을 견인할 최고 수준 전문농업인의 요람인 논산농업대학이 올해 첫출발을 알렸다. 논산시가 23일 오후 2시 논산시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2023년 논산농업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입학식에는 90명의 학생을 비롯해 내빈과 가족 등이 참석해 2023년 과정의 시작을 함께 기념했다. 입학 행사는 특강, 입학 선서, 총장(논산시장) 격려사 및 내빈 축사, 학과별 교수ㆍ운영 규정ㆍ과정 안내, 자치활동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특강순서에는 논산농업대학의 총장직을 맡고 있는 백성현 논산시장이 직접 나서 ‘논산의 새로운 변화와 농업인의 역할’을 주제로 열띤 교육을 펼쳤다. 백 시장은 “변화하는 시대에 부응하기 위해서는 농업인 모두가 선도적이며 혁신적인 기술을 넓게 수용하고, 예리하게 갈고 닦아야 한다”며 논산농업대학 과정을 통해 농가들에게 창의적인 산업 주체로 거듭나주기를 당부했다. 한편 올해 논산농업대학은 딸기, 친환경농업, 벤처농업 등 3개 학과 과정으로 운영되며 총 90명이 선발됐다. 교육과정은 학생들의 만족도 충족을 우선 목표로 삼아 맞춤식으로 편성됐으며, 오는 11월까지 30회 과정으로 100시간 이상 교육이 이뤄진다. 논산
(논산=충남도민일보) 논산시가 펼치고 있는 ‘마을로 찾아가는 온 시민 콕! 콕! 건강관리’사업이 눈길을 끌고 있다. 이 사업은 교통 취약지에 살고 있거나 의료기관이 멀어 건강관리에 애를 먹고 있는 마을주민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논산시의 ‘맞춤형 종합 건강돌봄 서비스’다. 한의사ㆍ간호사ㆍ임상병리사ㆍ운동처방사ㆍ영양사ㆍ치위생사 등 6명의 분야별 전문인력이 팀을 구성해 227개 의료취약지역을 찾아다니고 있다. 방문팀은 주로 △한방진료 및 침술 △당화혈색소 등 10종 건강측정 및 상담 △운동ㆍ영양ㆍ구강 관리 및 교육 △심뇌혈관 질환 예방 보건 교육 △건강체조 프로그램 등을 실시하며 의료취약지역 주민들의 건강 상태를 책임진다. 특히 태블릿PC를 활용한 ‘온 시민 통합건강관리 시스템’이 사업 추진에 큰 보탬이 되고 있다. 해당 시스템은 설문과 즉시에 결과가 입력되고 자동으로 통계화되는 방식으로 운영되는데, 마을별 건강측정 및 상담 내용을 전산화하는 데서 나아가 통계에 기반한 지역별 특화 프로그램 기획에 활용된다. 또한, 건강측정 결과 이상자를 대상으로 결과지를 교부하고 병원에 연계하는 ‘따르릉 건강 알리미 전화 받으세요’프로그램도 호응이 좋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의료기
(논산=충남도민일보) 지난해 9월 논산시와 1,200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한 ㈜코리아디펜스인더스트리가 양촌면 임화리 공장 부지에서 의미 깊은 첫 삽을 뜬다. 논산시는 오는 24일 오후 2시 양촌면 임화리에서 KDInd. 기공식이 열린다고 밝혔다. 기공식에는 충청남도 정무부지사를 비롯한 도 관계자들과 도의회ㆍ시의회 의원, 국방 관련 기관ㆍ단체 및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함께 자리를 빛낸다. 약속한 공동 목표를 현실화하고자 긴밀히 소통해 온 논산시와 KDInd.는 협약식 이후 불과 6개월 만에 첫 삽을 뜨며 협약안 실천에 발 빠르게 나서는 모습이다. KDInd.는 약 431,000㎡ 부지에 단지를 조성할 계획으로, 450여 명의 신규 근로자 고용 방침도 밝힌 바 있어 지역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백성현 논산시장은 협약 당시 지방소멸 위기를 겪고 있는 충남 남부권역에 지속가능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ㆍ공급해 인구를 유입하는 것은 물론 국방 분야 전문 방산업체인 KDInd.와 합심해 ‘군수산업 메카’로의 도약에 커다란 발판을 놓겠다고 밝혔다. 논산시는 이를 실현하고자 인허가 및 입주 과정에 행정력을 집중시켜왔으며, 특히 환경ㆍ안전ㆍ
(논산=충남도민일보) 용남고등학교는 3월 22일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한 학교장 청렴 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강의는 공무원이 준수해야 할 공무원 행동 강령, 이해충돌 방지법, 학교에서 반복되기 쉬한 청렴 위반 사례를 위주로 다루었으며 특강과 더불어 청렴 관련 다양한 퀴즈 풀이 시간을 갖고 정답을 맞힌 직원에게 탄소 저감을 생활화할 수 있는 선물을 제공하는 등 직원들의 호응도를 높이는 의미 있는 시간이 마련됐다. 정태모 교장은 “다소 어렵고 무겁게 느껴질 수 있는 청렴이란 주제를 공감과 소통으로 풀어감으로써 자연스럽게 청렴 윤리와 가치들을 마음속에 새기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청렴 활동과 체험을 통해 청렴 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논산소방서는 건물 내 화재 발생 시 출입구나 계단으로 대피가 어려운 경우 안전하게 탈출할 수 있는 완강기 사용법을 홍보하고 나섰다. 완강기는 건물 내 화재 발생 시 출입구나 계단으로 대피가 어려운 경우 사용자의 체중에 따라 일정한 속도로 지상까지 내려올 수 있는 피난기구로, 사용자가 교대해 연속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사용 방법은 ▲완강기 함에서 완강기를 꺼낸다 ▲완강기 고리를 지지대에 연결하고 조임 너트를 돌려서 잠근다 ▲지지대를 창밖으로 밀고 릴을 밖으로 던진다 ▲완강기 벨트를 가슴 높이까지 착용한 후 조인다 ▲벽면에 손을 지지하면서 안전하게 내려간다 순이다. 강신옥 예방안전과장은 “평상 시 거주하는 건물의 피난시설 위치를 파악하고 사용 방법을 익혀 각종 재난 등 위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피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기업하기 좋은 도시’ 논산시가 350억 원 규모의 투자 유치를 성사시키며, 지역의 새로운 살 거리를 만들어내는 데에 또 하나의 기틀을 닦았다. 지난 22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국내기업 합동 투자협약 체결식’에서 논산시는 ㈜청암ㆍ㈜하이게인안테나와 공장 신설 및 이전 등의 내용이 담긴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청암은 향후 3년간 논산시 상월면 일대에 200억 원을 투자, 부지 2만 평 규모의 공장 신설에 나선다. ㈜청암은 PVC 창호ㆍ도어를 생산하는 업체로, 협약식에 참석한 서인성 이사는 “샌드위치 패널, 강화유리에 이르기까지 품목을 확대 생산하는 데 있어 논산시를 최적 입지로 판단했다”고 전했다. ㈜하이게인안테나는 위성통신 안테나, 하이패스 시스템 등을 주로 생산하는 업체로 현재 경기도 안산에 공장을 두고 있다. 이승호 대표는 “기업 내외 사정상 생산설비의 이전 및 신규 증설이 필요한 상황 속에서, 군수ㆍ방산업체들과의 사업적 시너지를 극대화하고자 논산시로의 투자를 결정했다”고 배경을 밝혔다. 총 투자금액은 150억 원가량에 달하며 입주 예정지는 부적면 일원이다. 논산시는 협약 사항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시,
(충남도민일보) 논산소방서는 봄철 소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주거취약시설 자동확산소화기 설치를 권장하고 나섰다. 자동확산소화기란 화재 발생 가능성이 높은 보일러실, 건조실, 주방, 세탁실 등의 천장에 설치하는 소화기구로 해당 장소에서 화재 발생 시 일정 이상의 온도가 감지되면 자동으로 소화약제를 분사해 초기 화재 진화에 유용하다 이에 소방서는 관내 대형전광판, 버스정보안내시스템 등을 활용한 영상송출 및 현수막 제작 등 다양한 방법으로 자동확산소화기 설치 독려를 위한 홍보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강신옥 예방안전과장은 “보일러실, 건조실, 창고 등 일반적으로 밀폐된 공간은 출입이 드물지만 화재 발생 시 급격한 연소확대의 우려가 크다”며, “화재를 예방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자동확산소화기를 꼭 설치해 달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