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농촌지도자논산시연합회(회장 이찬주)는 지난 6일 오전10시부터 16시까지 농업분야 저탄소 실천운동의 일환으로 ‘폐농약병 일제 수거의 날’을 지정 운영했다. 이 날 연합회 임원들은 읍·면·동 회원들이 수거한 2톤 가량의 폐농약병을 한국환경공단 논산수거사업소에 전달했다. 농업분야 저탄소 실천운동으로는 ▲토양개량제 살포 ▲충분히 부식된 퇴비사용 ▲벼 중간 물떼기 기간 늘리기 ▲플라스틱· 비닐 수거 재활용 실천 등이 있으며, 농촌지도자회는 15개 읍면동에서 공동생산포 운영을 통해 저탄소 실천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찬주 농촌지도자논산시연합회 회장은 “농촌지도자회가 농업 현장에서 저탄소 실천운동에 앞장서서 2050 탄소중립에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특히 다양한 탄소중립 교육을 실시해 농촌지도자 회원들이 자율적으로 동참하고, 실천할 수 있는 농업 환경보전 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논산=충남도민일보) 논산시가 코로나 장기화 및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발발 등 다양한 국내·외 요인으로 인한 수입 사료 가격 상승과 공급차질 및 금리인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 농가를 위해 ‘특별 사료 구매자금’을 지원한다. 시는 정부가 추경에 반영한 특별 사료 구매자금 중 충남에서 두 번째로 많은 금액인 275억 원을 확보했으며, 올해 상반기 농가사료직거래 활성화 사업을 통해 92농가에 30억원을 지원한 것에 이어 하반기에는 127농가에 245억 원을 추가로 지원할 계획이다.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조류인플루엔자(AI) 어려움을 겪는 축산농가에는 최대 9억원을, 한육우·낙농·양계·오리 사육 농가는 최대 6억원을 각각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축산업 허가·등록에 참여한 축산농가와 법인이다. 시는 우선순위 기준과 축산농가의 담보 여력 및 경영상태 등을 평가해 127농가를 최종 선정했다. 시 관계자는 “최근 2년간 사료가격이 44% 상승하여 축산농가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축산관련단체 및 농축협과 긴밀히 협조하여 농가경영안정을 위한 지원책을 마련하는 것은 물론 특별 사료 구매자금을 적기에 지원하여 농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충남도민일보) 논산시가 그 동안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던 지역 내 청소년 부모의 양육부담을 해소하기 위한 ‘청소년 부모 아동양육비 지원사업’을 시범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그 간 돌봄취약계층에 비해 복지혜택을 받지 못했던 청소년 부모의 자녀양육 부담을 덜고, 건강한 가정을 이루어 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청소년부모 가구는 ‘청소년복지지원법’제2조6호에 따라 자녀를 양육하는 부모 모두가 현재기준 1997년 6월 1일 이후에 출생한 만 24세 이하인 경우를 말한다. 지원 대상은 논산시에 거주하는 만24세 이하, 중위소득 60% 이하이면서 자녀를 양육 중인 청소년 부모이며, ‘한부모가족지원법’에 따라 복지급여를 받는 대상자는 제외된다. 대상자로 선정된 청소년 부모 가구에는 신청일이 속한 달부터 12월까지 최대 6개월간 자녀 1명당 월 20만 원의 지원금이 지급되며, 관내 약 155가구가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신청 방법은 신분증과 주민등록등본, 가족관계증명서, 소득금액증명 또는 사실증명, 통장사본 등을 지참해 거주지 관할 읍·면사무소 및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학업과 취업 준비 등으
(충남도민일보) 논산시는 2022년도 하반기 정기인사(승진・전보)를 단행했다. 하반기 승진 인사는 4급(지도관) 승진 1명, 5급 승진의결 6명, 6급 이하 승진 32명 등 총 39명이며, 5급 이상 전보인사의 경우 3자리의 국·소장 보직 이동 포함 총 15명이 발령을 받게 됐다. 이번 인사는 백성현 논산시장의 민선 8기 출범과 함께 적재적소에 유능한 인재를 배치하여 세심하고 품격있는 행정서비스를 바탕으로 시민 행복 시대를 열어나가기 위한 첫 번째 정기인사이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차별 없이 성과가 있는 사람이 기회를 얻고 ▲능력과 성과를 발휘한 사람이 소외당하지 않고 승진하며, ▲읍·면·동에서도 유능한 인재를 발탁한다는 3가지 인사원칙을 강조했으며, 이러한 원칙을 바탕으로 이번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특히, 기관별 차별이 있을 수 없다는 소신에 따라 묵묵히 능력과 성과를 발휘한 읍·면·동 직원 3명이 승진했으며, 일부 직렬에 치우치지 않고 균형 있게 승진인사를 단행해 전문성과 경력 등을 고루 갖춘 적임자를 발탁한 것은 물론 행정의 연속성과 조직의 안정성을 유지하였다는 평을 받고 있다. 농업기술센터소장에는 논산시 미래 핵심 사업인 농업 발
(충남도민일보) 논산시의회는 5일 관내 유관기관을 방문함으로써 대외적으로 첫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시의회는 대한노인회 논산시지회를 시작으로 논산세무서, 대전지방법원 논산지원, 논산경찰서, 논산소방서, 논산문화원, 보훈회관을 방문하여 각 기관의 현황과 현안 사항 등을 청취하고 시민의 편의를 극대화하기 위한 예산 관련 논의 등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눴다. 서원 의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유관기관과 꾸준한 대화의 자리를 가지며,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충남도민일보) 논산문화관광재단은 오는 29일 오후 7시‘뮤지컬 명성황후’공연 영상을 상영한다. 이번 상영작은 예술의 전당(서울)의 ‘2022 예술의전당 SAC on Screen’공모에 선정된 두 번째 공연으로, 김소현, 손준호 등 대한민국 최고의 뮤지컬 배우들이 대거 출연한 뮤지컬‘명성황후’공연 영상을 논산아트센터에서 만날 수 있다. 뮤지컬‘명성황후’는 1995년 12월 명성황후 시해 100주기를 맞아 조선왕조 26대 고종(高宗)의 왕후(王后)로서 비극적이었던 삶뿐만 아니라, 자애로운 어머니의 모습과 격변의 시대에 주변 열강들에 맞서 나라를 지켜야만 했던 여성 정치가로서 명성황후의 고뇌를 담은 국내 창작 뮤지컬이다. 역사적 사실(Fact)과 국내 크리에이티브 팀들의 상상력(Fiction)이 더해져 국내외에서 25년간 꾸준한 사랑을 받은 작품이며, 논산아트센터의 최고급 대형 LED 영상장비를 활용하여 더 풍성하고 선명한 뮤지컬 공연 영상을 선사할 예정이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사전예약은 오는 11일 오전 11시부터 논산아트센터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지진호 논산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및 문화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충남도민일보) 논산소방서는 주택화재를 예방하고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주택용 소방시설 의무설치’를 집중 홍보하고 나섰다. 소방청 국가화재정보센터 통계를 보면 2021년 전체 화재 3만 6267건 중 주택 화재는 총 1만 5건으로 전체 화재 장소의 27.6%를 차지하며, 높은 비중을 나타내 주택용 소방시설의 비치·설치 필요성을 보여주고 있다. 주택용 소방시설이란 소화기와 주택용 화재경보기를 말하며 법적 의무 설치 대상은 단독주택, 다세대주택, 다가구주택, 연립주택으로 소화기는 세대별, 층별 1개 이상 비치하고, 주택용 화재경보기는 구획된 실마다 1개 이상을 설치해야 한다. 이에 논산소방서에서는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율을 높이기 위해 SNS 게시용 카드 뉴스를 제작하여 논산시를 벗어나 대외적인 홍보가 추진될 수 있도록 공유하고 있으며, 차량용 현수막 게시, 관내 대형 전광판 활용 홍보물 송출 등을 실시하고 있다. 이필국 예방총괄팀장은“주택용 소방시설의 설치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시민의 의식 전환과 자발적 참여가 필요하다”며“소화기와 주택용 화재경보기를 설치해 안전문화조성에 동참해달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논산시 채운면 야화리은 오는 9일 야화1리 돌고개 솟대마을에서 ‘제5회 해바라기 축제’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지난 2016년 처음 개최한 ‘해바라기 축제’는 마을가꾸기 사업과 연계한 주민주도형 축제로, 꽃길 조성부터 프로그램 기획에 이르기까지 주민들의 자율적인 참여로 이뤄지고 있다. 오전 10시 풍물공연 등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주민자치회 프로그램 발표회를 통해 노래, 기타, 난타, 댄스스포츠 공연을 선보여 행사장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즐거움과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가족단위 관광객들과 지역민들이 함께할 수 있는 미술스케치 해바라기 그림 전시 및 승마, 메기 잡기, 팔찌공예, 천연 손수건 염색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또한,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는 물론 야화1리 마을주민들이 직접 준비한 국수 등 고향의 손맛과 정이 담긴 먹거리를 제공해 방문객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기석 야화1리 이장은 “해바라기 축제는 주민이 기획하고 주체가 되는 마을축제로 어느 하나 주민의 손길이 닿지 않은 곳이 없어 더욱 특별하다”며 “앞으로도 마을 주민들과 함께 마을 특색이 묻어나는 참여형·체
(충남도민일보) 논산시립합창단이 시민의 마음을 위로하고, 희망을 전하기 위한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사한다. 논산시은 오는 9일 오후 7시부터 8시 10분까지 논산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논산시립합창단 제2회 기획연주회’를 무료로 개최한다고 전했다. 연주회는 ‘그리움·아름다움’을 주제로 한국의 가곡을 다양한 악기의 선율로 표현해 시민들에게 감동을 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허정인 플루티스트와 한기복 장구 명인 등 쉽게 접할 수 없는 아티스트를 초청해 특별한 추억을 함께 선사한다. 별도의 티켓팅이나 사전 예약 절차는 없으며, 관람 및 자세한 사항은 논산시 아트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 강경근대역사문화거리가 성공적인 창업을 꿈꾸는 청년들의 열정과 희망으로 채워지며 과거와 현재를 잇는 젊음의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논산시는 강경근대역사문화거리 내 관광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논산청년희망프로젝트’의 마무리와 함께 관광객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고 전했다. ‘논산청년희망프로젝트’는 TJB와 손잡고 예비창업청년들을 모집, 지역의 젊은 사업가를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최종 선정된 팀에게는 임대 운영, 디자인 인테리어, 창업인큐베이팅, 브랜드 마케팅 등의 다양한 기회를 바탕으로 든든한 창업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해 창업에 뜻이 있는 청년들의 참여율이 매우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심사 결과 총 3인의 예비청년창업인이 최종선정, 지난 해 8월부터 청년창업공간 조성을 시작했으며, 레시피 개발 및 브랜딩, 마케팅 등 총괄 인큐베이팅 과정에 도시공간기획 스타트업 ‘익선다다’에서 청년을 위한 멘토로 나서 현장 경험이 살아있는 생생한 정보를 전달해 청년창업인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청년창업공간은 카페 1동, 음식점 2동, 디저트전문점 1동, 맥주전문점 1동 등 총 5개 동으로 이뤄져있으며, 관광명소로 재탄생한 강
(충남도민일보) 백성현 논산시장이 5일 화지중앙시장을 방문, ‘전통시장 방문의 날’ 등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할 것을 약속했다. 5일 오전 첫 민생안정 대책 확대간부회의를 마친 백성현 논산시장은 실·과·소장 등 간부공무원 50여 명과 함께 화지중앙시장으로 이동해 전통시장 장보기 및 상인회 임원진과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국가적으로 민생이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서 지자체가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나서 상인 여러분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방안을 강구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화지중앙시장 방문 이유를 밝혔다. 이어 “올해부터 논산시는 월 1회 전통시장 방문의 날을 운영해 공무원은 물론 모든 시민이 왜 재래시장이 필요하고, 살아나야하는지를 체감하고, 동참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며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그러면서 “동남아 등 해외여행을 가면 그 나라의 다양한 먹거리와 문화 등을 접하는 곳이 바로 전통시장”이라며 “우리 지역의 재래시장도 각자의 특성과 문화를 반영하여 살거리와 먹거리, 볼거리가 함께 어우러진 명품시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계속해서 고민하고, 좋은 정책은 과감하게 추진할
(충남도민일보) 백성현 논산시장이 5일 개최된 ‘민생안정 대책 확대간부회의’에서 물가 및 민생안정을 위해 ‘논산시 자체 민생안정 대책’시행에 속도를 내줄 것을 주문했다. 민선8기 출범 이후 첫 개최된 이 날 회의에서는 최근 민생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위기 상황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 다양한 정책 추진 방향에 관한 논의가 이뤄졌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민생대책문제는 좀 더 면밀하게 살펴서 보다 많은 시민이 어려움 없이 안정적으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보살펴야 한다”고 강조하는 한편, “전력소비율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국가의 정책에 발맞춰 논산시가 솔선수범하여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는 방안도 함께 모색해 달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시는 주민세, 재산세 등 약 10억 7백만원 상당의 지방세를 감면하는 방안을 추진하는 것은 물론 저소득층 한시 긴급생활지원금 지급을 통해 최소한의 생활 안정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백성현 논산시장을 비롯한 시 간부공무원 및 읍·면·동 전 직원이 동참하는 ‘전통시장 방문의 날’을 운영해 경쟁력이 약화된 전통시장 이용을 촉진하고, 경기회복
(충남도민일보) 논산소방서는 최근 공동주택 내 관창 분실 사례가 발생하는 등 공동 안전관리 저해 문제가 두각됨에 따라 옥내소화전 관창 분실 주의를 위해 안전관리사항 교육·홍보에 나섰다. 지난 6월 27일 광주광역시 7개소 아파트에서 옥내소화전 내 소방호스 관창 수백 개가 도난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수사 중 한 고물상에서 소화전 관창 231개를 확인했으며 피해 아파트에 반환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옥내소화전은 화재 시 관계자 등에 의해 화재를 초기에 진압하려는 목적으로 설치된 소방시설로 관창이 없을 경우, 물이 분사되지 않아 초기 소화하지 못해 대형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 이에 소방서에서는 옥내소화전 관창 분실 주의 등을 위해 아파트 관리사무소 공문 발송, 소방특별조사·자체점검 등 현장 방문 시 안내 홍보 등을 추진한다. 이희선 소방서장은 “공동주택 관리소장·소방안전관리자가 단지 내 소방시설에 관심을 갖고 소화전 함 일제정비 등 관리의 주체가 돼 화재예방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 시민과 함께 꿈을 키우고, 성장하는 ‘논산시민아카데미’의 올해 첫 강의가 오는 13일 개최될 예정이다. 13일 논산 아트센터에서 개최되는 1회차 강연에서는 강신주 철학자를 초청해 ‘내 삶의 주인이 되는 법’을 주제로 시민과 소통한다. 철학자 강신주는 연세대학교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고, 현재 문사철기획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SBS 힐링캠프, MBC 나 혼자 산다, SBS 지식나눔콘서트를 통해 대중에게 널리 알려져 있다. 주요 저서로는 '강신주의 감정수업', '바람이 분다. 살아야겠다', '한공기의 사랑, 아낌의 인문학' 등이 있으며, 냉철하면서도 따뜻한 인문학적 통찰을 바탕으로 철학과 삶을 연결하고, 대중과 가슴으로 소통해온 ‘사랑과 자유의 철학자’로 불리고 있다. 이번 강연에서 철학자 강신주는 감정에 대한 인문학적 성찰을 통해 내 삶의 주인으로서 주체적인 삶을 살 수 있는 지혜를 찾는 시간에 관해 이야기한다. 논산시민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여 희망자는 ‘논산시 평생학습 포털’홈페이지 또는 논산시민아카데미 포스터 내 QR코드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아카데미를 통해 삶에 대한 생각을 함께 나
(충남도민일보) 백성현 논산시장이 4일 관내 9개 유관기관을 방문해 지역 현안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논산 지역의 발전을 위해 서로 협력해 나갈 것을 강조하며 소통 행보에 나섰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지역의 어르신들을 가장 먼저 찾아 뵙고 인사를 드리는 것이 도리”라며 첫 번째 일정으로 대한노인회 논산시지회를 택했으며, 소통과 섬김으로 어르신들이 행복한 논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어 보훈회관, 논산세무서, 대전지방법원 논산지청, 대전지방검찰청 논산지청, 논산경찰서, 논산소방서, 논산문화원, 논산계룡교육지원청 등을 차례로 방문하고, 취임에 따른 인사와 함께 그간 적극적으로 시정에 협조해주심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또한, 기관 간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해 각종 시정현안 사항을 공유하고, 상생발전을 위한 시정운영에 힘쓸 것을 약속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민선 8기 시정 슬로건인 ‘논산을 새롭게, 시민을 행복하게’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각 기관과의 소통과 협조가 필수적”이라며 “시민 행복이라는 하나의 목표를 위해 계속해서 적극적인 협조와 힘을 보태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백 시장은 빠른 시일 내 읍·면·동 순방 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