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논산시는 2022년도 하반기 정기인사(승진・전보)를 단행했다. 하반기 승진 인사는 4급(지도관) 승진 1명, 5급 승진의결 6명, 6급 이하 승진 32명 등 총 39명이며, 5급 이상 전보인사의 경우 3자리의 국·소장 보직 이동 포함 총 15명이 발령을 받게 됐다. 이번 인사는 백성현 논산시장의 민선 8기 출범과 함께 적재적소에 유능한 인재를 배치하여 세심하고 품격있는 행정서비스를 바탕으로 시민 행복 시대를 열어나가기 위한 첫 번째 정기인사이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차별 없이 성과가 있는 사람이 기회를 얻고 ▲능력과 성과를 발휘한 사람이 소외당하지 않고 승진하며, ▲읍·면·동에서도 유능한 인재를 발탁한다는 3가지 인사원칙을 강조했으며, 이러한 원칙을 바탕으로 이번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특히, 기관별 차별이 있을 수 없다는 소신에 따라 묵묵히 능력과 성과를 발휘한 읍·면·동 직원 3명이 승진했으며, 일부 직렬에 치우치지 않고 균형 있게 승진인사를 단행해 전문성과 경력 등을 고루 갖춘 적임자를 발탁한 것은 물론 행정의 연속성과 조직의 안정성을 유지하였다는 평을 받고 있다. 농업기술센터소장에는 논산시 미래 핵심 사업인 농업 발
(충남도민일보) 논산시의회는 5일 관내 유관기관을 방문함으로써 대외적으로 첫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시의회는 대한노인회 논산시지회를 시작으로 논산세무서, 대전지방법원 논산지원, 논산경찰서, 논산소방서, 논산문화원, 보훈회관을 방문하여 각 기관의 현황과 현안 사항 등을 청취하고 시민의 편의를 극대화하기 위한 예산 관련 논의 등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눴다. 서원 의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유관기관과 꾸준한 대화의 자리를 가지며,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충남도민일보) 아산시가 기계화 영농을 선도할 전문농업인 양성을 위한 농업기계 교육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아산시농업기술센터는 농기계팀 직원들을 자체 강사로 편성해 농업인과 귀농인을 대상으로 이론과 실기를 병행한 무상교육을 진행하며 기계화 영농을 촉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농업기계 교육 활성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 아산시농업기술센터는 2019년 6월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소형건설기계 교육기관으로 지정받았으며, 2019년 12월 행정안전부로부터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생활안전(작업 안전) 분야 안전교육 기관으로 지정받은 바 있다. 이러한 노력을 바탕으로 올해 1월부터 7월 현재까지 총 14개 과정의 농업기계 교육을 개설해 78회에 걸쳐 1745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했으며, 특히 영농현장에서 많이 이용하는 3톤 미만의 지게차, 굴착기 등 소형건설기계 조종사면허 취득을 돕는 교육을 진행해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또 충청권에서 유일하게 ‘농업기계 부품 대금 지원사업’을 자체 시비 특수 시책사업으로 추진하며 농가 수리비 부담경감 및 지역 농업기계 수리점 활성화에도 앞장서고 있다. 올해는 7월 현재 1억6400만원을 투입해 8
(충남도민일보) 전국적으로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아산시가 열사병 등 온열질환에 대한 예방을 당부했다. 온열질환은 여름철 폭염이 지속될 때 우리 몸의 체온이 증가하면서 나타나는 현상이다. 어지럼증, 호흡곤란, 발열, 구토, 근육 경련 등의 증상을 동반하며 심하면 목숨을 잃을 수도 있다. 지난 5월 20일부터 7월 4일까지 충남도 온열질환 감시체계를 운영한 결과 현재 도내 온열질환자 수는 모두 35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17명보다 18명이 늘어난 수치다. 지역별로는 아산 7명, 예산 5명, 논산·당진·부여 각 3명, 천안·청양·홍성·계룡 각 2명 등이며, 현재 아산지역은 폭염경보가 발효돼 온열질환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상황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물을 자주 마시고, 기온은 높은 시간에는 실외 활동을 줄일 것을 당부드린다. 불가피하게 외출하는 경우 양산, 챙 넓은 모자 등으로 햇볕을 차단하고 밝고 헐렁한 옷을 착용해야 한다”며 “어린이와 65살 이상 노인, 고혈압·심장병·당뇨 등 만성질환자, 장애인 등은 특히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아산시 민선 8기 공약사항인 ‘선장 일반산업단지 조기 완공 추진’을 위한 선장 그린컴플렉스 일반산업단지 주민설명회가 지난 5일 선장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됐다. 아산시 서부지역 개발의 첫걸음을 내딛는 선장 그린컴플렉스 일반산업단지는 아산시 선장면 대흥리 일원에 94만2천㎡ 규모로 SK에코플랜트(주)가 추진하는 산업단지 조성사업이다. 산업시설 용지뿐만 아니라 1080여 세대의 공동주택도 계획돼 조성이 완료되면 인구감소 지역인 선장면에 2500여 명의 인구증가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SK에코플랜트(주)가 진행한 이번 주민설명회에는 이상헌 선장면 대흥3리 이장을 비롯한 60여 명의 주민과 이해관계인, 이기애 아산시의회 부의장, 명노봉 아산시의원, 시청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산업단지계획안에 대한 설명을 듣고 개발 방향에 대해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2007년부터 장기간 표류했던 선장지역 일반산업단지 개발사업이 원활히 추진되면, 아산시 서부지역 개발의 중심으로 자리 잡아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주민 삶의 질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선장면 대흥3리 주민들은 2000
(충남도민일보) 논산문화관광재단은 오는 29일 오후 7시‘뮤지컬 명성황후’공연 영상을 상영한다. 이번 상영작은 예술의 전당(서울)의 ‘2022 예술의전당 SAC on Screen’공모에 선정된 두 번째 공연으로, 김소현, 손준호 등 대한민국 최고의 뮤지컬 배우들이 대거 출연한 뮤지컬‘명성황후’공연 영상을 논산아트센터에서 만날 수 있다. 뮤지컬‘명성황후’는 1995년 12월 명성황후 시해 100주기를 맞아 조선왕조 26대 고종(高宗)의 왕후(王后)로서 비극적이었던 삶뿐만 아니라, 자애로운 어머니의 모습과 격변의 시대에 주변 열강들에 맞서 나라를 지켜야만 했던 여성 정치가로서 명성황후의 고뇌를 담은 국내 창작 뮤지컬이다. 역사적 사실(Fact)과 국내 크리에이티브 팀들의 상상력(Fiction)이 더해져 국내외에서 25년간 꾸준한 사랑을 받은 작품이며, 논산아트센터의 최고급 대형 LED 영상장비를 활용하여 더 풍성하고 선명한 뮤지컬 공연 영상을 선사할 예정이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사전예약은 오는 11일 오전 11시부터 논산아트센터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지진호 논산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및 문화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충남도민일보) 논산소방서는 주택화재를 예방하고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주택용 소방시설 의무설치’를 집중 홍보하고 나섰다. 소방청 국가화재정보센터 통계를 보면 2021년 전체 화재 3만 6267건 중 주택 화재는 총 1만 5건으로 전체 화재 장소의 27.6%를 차지하며, 높은 비중을 나타내 주택용 소방시설의 비치·설치 필요성을 보여주고 있다. 주택용 소방시설이란 소화기와 주택용 화재경보기를 말하며 법적 의무 설치 대상은 단독주택, 다세대주택, 다가구주택, 연립주택으로 소화기는 세대별, 층별 1개 이상 비치하고, 주택용 화재경보기는 구획된 실마다 1개 이상을 설치해야 한다. 이에 논산소방서에서는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율을 높이기 위해 SNS 게시용 카드 뉴스를 제작하여 논산시를 벗어나 대외적인 홍보가 추진될 수 있도록 공유하고 있으며, 차량용 현수막 게시, 관내 대형 전광판 활용 홍보물 송출 등을 실시하고 있다. 이필국 예방총괄팀장은“주택용 소방시설의 설치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시민의 의식 전환과 자발적 참여가 필요하다”며“소화기와 주택용 화재경보기를 설치해 안전문화조성에 동참해달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태안소방서는 폭염이 기승을 부리고 있어 여름철 폭염에 따른 온열질환(열사병, 열탈진, 열경련, 열실신 등) 발생에 각별히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온열질환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이다. 뜨거운 환경에 장시간 노출되면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의식저하 등의 증상을 보이고, 방치하면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는 질환으로 열사병과 열탈진이 대표적이다. 이러한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항상 기상 상황에 주목하며 ▲한낮 야외활동 자제 ▲햇빛 가리개 및 자외선 차단제 사용 ▲햇볕에 장시간 노출 피하기 등을 지켜야 한다. 태안소방서는 최근 5년간 여름철(6월~8월) 평균기온과 폭염일수(33℃ 이상)증가 추세로 소방서는 구급차 7대와 예비출동대 펌뷸런스 4대를 편성, △얼음조끼 △정제소금 △구강전해질음료 등 9종의 온열질환 응급처치 용품과 이송체계를 갖췄다. 오경진 태안소방서장은“여름철 폭염시 농작업에 임하는 농업인분들은 충분한 수분 섭취 및 작업시간을 최대한 짧은 시간 내에 마치는 것이 좋다”며, “만약 긴급상황 시에는 소방서로 빠르게 신고하고 응급처치 요령에 따라 행동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김동일 보령시장은 6일 해양수산부와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시정발전의 주축이 될 주요 현안 사업의 국비 확보에 나섰다. 이번 행보에는 장동혁 지역구 국회의원이 동행하여 지역 발전과 현안 해결을 위한 노력에 힘을 더했다. 김동일 시장은 먼저 해양수산부를 방문해 차관과 면담을 갖고 보령항을 국가관리무역항으로 전환해 줄 것을 건의했다. 보령항은 국가 에너지산업에 필요한 연료 공급을 위한 핵심 항만으로 항만법상 국가관리무역항에 부합하여 국가의 관리와 지원이 필요하나, 지방관리무역항으로 지정되어 있어 행정·재정력 한계에 따른 신속한 개발이 이뤄지지 못하여 보령항의 국가 에너지산업의 중추적 역할 수행과 지역경제 견인을 위해 국가관리무역항 전환이 필요한 실정이다. 이와 함께 2023년 정부 예산이 필요한 해양수산부 소관 주요사업에 대해 정부안 반영을 지원해줄 것을 건의했다. 건의한 주요사업으로는 새정부 국정과제에 포함된 글로벌 해양레저관광도시 조성을 위한 ‘원산도 해양레포츠센터 조성사업’에 국비 10억 원, ‘원산도 갯벌생태계 복원사업’을 위한 국비 10억 원을 지원 요청했으며, 원산도 연육에 따라 소외 도서화가 우려되는 효자도 여객선 정
(충남도민일보) 부여 내산면은 지난 4일부터 관내 어르신들을 위해 찾아가는 기본형 공익직불제 농업인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2020년부터 시행된 기본형 공익직불제에 올해부터 농업인 교육 이수가 필수사항으로 추가됐다. 교육을 이수하지 않을 경우 직불금의 10%가 감액된다. 온라인, 전화 교육을 기본으로 진행하지만, 내산면에서는 일부 고령자들을 위해 직접 마을을 방문해 실시하는 대면교육을 마련했다. 이번 교육은 오는 15일까지 24개 마을회관에 방문해 실시될 예정이다. 7월 현재 관내 교육 미이수자는 214명으로 전원 교육 이수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윤익희 내산면장은 “인터넷, 휴대전화 이용을 어려워하는 고령 농업인들에게 찾아가는 기본형 공익직불제 농업인 교육이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국민의힘 김성원 국회의원(재선, 경기 동두천・연천)은 6일, 동두천이 경기도로부터 산업단지 외 공업지역 물량을 58만5천㎡ 배정받았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제4차 수도권정비계획(2021~2040)’에 따라 국토교통부로부터 3년 단위(2021~2023)로 산업단지 외 공업지역에 공장을 신・증설할 수 있는 물량 238만㎡를 배정받았다. 이중 지난해 6월과 올해 6월 두 차례에 걸쳐 총 184만㎡을 승인받은 후, 올해 상반기까지 용인, 화성, 남양주 등에 총105만3천㎡을 배정했다. 올해 하반기에는 동두천 58만5천㎡을 포함 총 73만4천㎡(축구장 약102개 규모)을 배정할 방침으로 향후 입지 적정성, 토지이용계획, 기반 시설계획 등 세부 사업계획 검토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 동두천시가 국토부에 제출한 계획에 따르면 사업추진시 지역 곳곳에 혼재된 공장들을 재정비해 개별입지 공장들을 계획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된다. 또한 대규모 공장 또는 과밀억제권역에서 이전하는 공장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 의원은 “동두천 경제활성화를 위해 두 발 땀나도록 뛰어다닌 결과 하나 둘 좋은 결실로 맺어지는 것 같아 기쁘다”
(충남도민일보) 국회의원 박상혁(더불어민주당, 경기 김포시을) 의원실에 따르면, 지난 6월 13일 운양1초·중 부지의 매입 및 토지수용 절차가 완료됐다. 가칭 운양1초·중은 유치원 3학급, 초등학교 18학급, 중학교 24학급 총 47학급의 규모로 설립될 예정으로, 2020년 4월 교육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고, 2021년 6월에는 경기도 도시계획심의위원회도 통과했지만, 토지매입 절차가 원만하게 해결되지 않아 사업 추진에 난항을 겪고 있었다. 이번에 토지수용이 완료되며 운양1초·중 설립에 다시 탄력이 붙었다. 현재 학교 부지인 운양동 991-1번지 일원에 대한 문화재 시굴조사가 진행 중이며, 8월부터는 부지조성 및 교사가 착공될 예정이다. 개교 시기는 학교설립계획심의위원회의 조정을 통해 2024년 3월로 확정되었다. 이는 박상혁 국회의원과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인 이기형 도의원이 함께 노력한 결과로, 지난 2년간 주민·학부모 간담회, 김포시·경기도교육청, 김포시청 등과 조속한 추진을 위해 노력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두 의원 모두 과밀·과대학급 해소를 위한 학교 설립을 공약한 바 있다. 박상혁 국회의원은 “김포시는 어린이·청소년 인구에 비해
(충남도민일보) 인천가족공원에 ‘실내 저온 안치실’이 설치, 코로나19 등 감염병 재유행에 대비한 기능 보강 사업이 추진된다. 더불어민주당 허종식 국회의원(인천 동구미추홀구갑)은 보건복지부와 화장시설 확충에 대한 협의를 통해 오는 9월 중으로 인천가족공원에 실내 저온 안치실 42구와 인천 지역 민간 장례식장에 안치 냉장고 15개를 설치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지난 3월 코로나19로 사망자가 급증, 일선 장례 현장에서 화장 수요 증가로 안치 공간이 부족해 이른바 ‘장례 대란’이 발생한 데 따라, 허 의원과 복지부가 화장시설 재정비에 나선 것이다. 인천 지역도 폭발적인 화장수요 증가로 화장시설 수급에 대한 불균형 문제가 불거졌다. 지난 2월 4%(89건)에 불과했던 인천가족공원의 5일장 이상 장례가 51.4%(1,497건)으로 급증했던 것으로 파악됐다.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전체 장례의 80% 내외가 3일장 이하로 치러진 것과 대비된다. 인천 지역 민간 장례식장도 비슷한 상황이 발생했다. 37개의 장례식장에서 안치 냉장고 394대를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30%대를 나타냈던 안치냉장고 가동률이 3월엔 90%를 넘어섰던 것으로 집계됐다.
(충남도민일보) 이원욱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화성을)은 기후위기 극복에 적극 참여하는 SM · JYP 등 대형 엔터테인먼트사들의 움직임을 환영하며, 케이팝이 발산하는 선한 영향력 지속에 동참할 것을 강조했다. 최근 SM사는 유엔글로벌콤팩트(UNGC) 가입을 통해 ESG 경영강화 선언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 노력을 밝혔으며, JYP사는 재생에너지만을 사용해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국형 RE100(K-RE100) 이행 인증을 받았다. 이원욱 의원은 한국을 대표하는 대형 엔터사들이 선도적으로 이 시대가 요구하는 사회적 변화에 응하고 있음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지속가능발전을 위해서는 탄소배출 최소화 실천이 이어지는 것이 중요하다는 입장이다. 앞서 이원욱 의원은 작년 12월 ‘케이팝포플래닛’의 이다연 활동가 등 다양한 주체들과 함께 'K엔터 사업, 지속가능성을 이야기하다' 간담회를 개최한바 있다. 이 간담회에서 케이팝 산업의 미래 가치를 지속가능한 환경친화적 방향으로 바꿔야 한다는 논의와 함께 엔터사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로드맵 제시가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이원욱 의원은 “케이팝의 선한 영향력이 시작된 것, 사회 구성원 간의 연대를 통
(충남도민일보) 더불어민주당 김회재 의원(전남 여수시을)은 6일 법정에서 발생하는 미성년 성폭력 피해자 2차 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이하 성폭력처벌법)을 대표 발의했다. 미성년 성폭력 피해자의 녹화 진술을 법정 증거로 쓸 수 없도록 한 헌법재판소 위헌결정에 대한 보완 입법이다. 지난해 12월 헌법재판소의 '성폭력처벌법' 30조 6항 위헌결정 이후 입법 미비로 미성년 성폭력 범죄피해자는 직접 재판장에 나와 피해 경험을 반복적으로 진술해야하는 등 2차 피해를 받을 수 있는 상황에 노출되고 있다. 김 의원의 '성폭력처벌법 일부개정법률안'은 미성년 성폭력 피해자에 대한 비대면 신문 제도를 도입하고, 피해자를 비난하거나 피해자에게 성적 수치심을 주는 내용의 신문, 반복되거나 불필요한 신문 등 2차 피해를 유발할 수 있는 신문을 제한했다. 또한 증인 신문 시 신문내용을 법원에 사전에 제출하도록 하여 법원이 2차 피해를 유발할 수 있는 신문을 사전에 제한할 수 있도록 했다. 김회재 의원은 “미성년자를 대상으로 한 성폭력 피해가 심각하고, 재판 과정에서 2차 피해도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며 “미성년 피해자 보호를 위해
(충남도민일보) 김민철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시을)이 공직선거운동기간 유세차량 개조에 따른 인명사고가 발생하는 등 안전사각지대가 발생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적합한 튜닝 규정을 마련해 안전한 선거운동이 되도록 하는 ‘자동차관리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 현행법에 따르면 자동차의 구조·장치의 일부를 변경하거나 자동차에 부착물을 추가하는 등의 튜닝을 하려는 경우에는 안전을 이유로 시장·군수·구청장의 승인을 받도록 하고 있다. 그러나 선거 유세차의 경우에는 대형 전광판을 설치하거나 많은 인원이 탑승하여 선거운동을 할 수 있도록 화물적재 칸의 차대를 확장하는 등 자동차 구조·장치 변경이 불가피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이에 대한 명확한 기준도 없이 별도의 승인이나 관리·감독도 이뤄지지 않아 위험성과 위법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에 김민철 의원은 이번 개정안을 통해 공개장소에서의 연설·대담을 위하여 사용하는 선거용 자동차의 표준화된 튜닝 기준을 마련해 유세차량과 시민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하고자 했다. 김민철 의원은 “그동안 관련 법령의 근거가 없어 선거운동에 참여하는 유세차량과 선거사무원들이 위험에 노출된채 생명의 위협을
(충남도민일보) 김형동(국민의힘, 경북 안동・예천)의원은 6일 오전 서울 국무총리 공관에서 열린 제1차 고위당정협의회에 당 수석대변인 자격으로 참석했다. 오늘 고위당정협의회는 하루가 다르게 치솟는 물가와 민생안정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당정은 물가 등 민생안정을 모든 현안 중 최우선 순위로 두고 대응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구체적으로는 ▲저소득층 긴급생활안정 지원금 및 에너지 바우처 지급 ▲법인택시 ・ 버스기사 지원 ▲취약계층 지원 2차 추경 신속 집행 ▲추석 민생대책 선제 마련 등 민생안정을 위한 모든 방안을 강구하기로 하였다. 또한, 국민의 삶과 직결된 법안들에 대한 입법을 신속히 추진하기로 했다. 먼저, 경제활성화 및 민생안정을 위한 각종 규제개혁 법안, 기업 투자・부동산 관련 규제 합리화 법안 등을 신속히 추진하기로 했다. 아울러 글로벌 공급망 위기 대응역량 강화, 메타버스 등 미래산업 육성을 지원하는 법안과 제도 선진화를 위해 필요한 법안도 주요 입법 과제로 포함하였다. 오늘 회의에서 한덕수 총리는 "당정이 '원팀'이 되어 성공적인 국정운영을 뒷받침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여야정이 함께 머리를 맞대어 국정을 논의할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도의회는 지난 5일 제338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사 예결특위) 위원장에 최창용 의원(당진3‧국민의힘)을 선출했다. 이날 예결특위는 제1차 회의를 열고 19명의 위원 구성을 완료했으며, 부위원장으로 주진하 의원(예산2‧국민의힘)을 선임했다. 이번에 구성된 예결특위는 내년 6월 말까지 활동하며, 충청남도와 충청남도교육청의 예산‧결산을 종합적으로 심사하게 된다. 예결특위는 간담회를 통해 앞으로 운영 일정과 예산안 심사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이날 위원들은 다가오는 2회 추경 심사에서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등 정부 추경 사업과 연계,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가자고 입을 모았다. 최창용 위원장은 “재원에 대한 정확한 분석과 사업성 검토를 통해 도민 세금이 헛되이 낭비되는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집행부 견제라는 본연의 임무에 충실하고 충남도 발전과 도민 행복을 위해 강하고 균형 있는 도의회가 될 수 있도록 온 힘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더불어민주당 김주영 의원(김포시갑)은 6일 특허보세구역의 명의 대여 알선행위에 대해서 2천만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하도록 하는 내용의 '관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 했다. 현행법상 특허보세구역의 운영인이 타인에게 자신의 성명·상호를 사용하여 특허보세구역을 운영하게 한 경우 그 특허를 취소하고, 2천만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하도록 하고 있다. 그러나 보세사의 명의를 대여한 자뿐만 아니라 명의를 대여받은 자와 명의대여를 알선한 자에 대해서도 처벌 규정을 두고 있는 것과 달리, 특허보세구역 운영인의 경우 그 명의를 대여받은 자 또는 명의대여를 알선한 자에 대해서는 처벌 규정을 두고 있지 않다. 이런 연유로 특허보세구역과 관련한 명의대여행위 근절을 위해서는 명의대여 알선행위에 대한 처벌도 필요한 상황이다. 특허보세구역이란 세관장의 특허를 받아 개인이 운영하는 보세구역으로 보세창고, 보세공장, 보세전시장, 보세건설장 및 보세판매장으로 구분된다. 이에 김주영 의원은 특허보세구역의 운영인이 자신의 명의를 대여하는 경우뿐만 아니라 특허보세구역 운영인의 명의를 대여받거나 명의대여를 알선하는 행위 또한 금지하고, 이를 위반하는 경우에는 2
(충남도민일보) 더불어민주당 이용빈 국회의원(광주 광산갑·민생실천단 장애인권리보장팀)은 6일 무장애 인증을 받은 지역이나 시설,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등을 지도에 의무적으로 표기하는 내용의 ‘공간정보의 구축 및 관리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 이 의원이 지난 ‘휠체어 출근 챌린지’에 참여하면서 이동 시 겪었던 불편이 이번 개정안을 발의하게 된 계기가 됐다. 이 의원은 “이동 약자들이 낯선 지역을 방문했을 때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이나 출입구 접근로 등에 대한 기본 정보를 찾는데 어려움이 크다”면서 “현행법에는 지도 표기 의무 규정이 없는데, 이번 개정안이 통과된다면 이동 약자들이 불편함 없이 이동 편의 정보를 접할 수 있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번 개정안은 한국장애인개발원을 비롯해 한국감정원, 한국장애인고용공단, LH한국토지주택공사 등이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제도’를 통해 축적한 무장애 데이터를 정부와 지자체가 지도에 제작하도록 규정했다. 무장애 인증제도는 어린이나 노인, 장애인, 임산부 등 이동 약자가 건물이나 시설을 이용할 때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장애물이 없는 환경이 되도록 계획단계부터 전과정을 평가해 인증하는 제도다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도의회 제1기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장에 윤희신 의원이 선출됐다. 도의회는 지난 5일 열린 제338회 임시회 윤리특위 제1차 회의에서 윤희신 의원을 위원장으로, 신한철 의원을 부위원장으로 각각 선임했다. 윤리특위는 도의원의 윤리심사와 징계‧자격을 심사하며, 도의원의 윤리의식 제고와 자율적 위상을 정립하는 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앞으로 윤리특위는 윤 위원장과 신 부위원장을 비롯해 오인환 의원, 김민수 의원, 안종혁 의원, 이완식 의원, 이현숙 의원, 주진하 의원, 지민규 의원 등 9명이 2023년 7월 4일까지 활동하게 된다. 윤 위원장은 “지방의원의 청렴과 윤리에 대한 도민 요구가 높아지고 있는 시점”이라며 “윤리강령과 윤리실천규범을 더욱 철저히 준수하고, 청렴하고 공정한 직무수행과 의정활동으로 도민에게 사랑받고 신뢰받는 의회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최근 간편결제ㆍ송금 등의 지급결제 서비스 규모가 확대됨에 따라 전자금융업자가 보유한 선불충전금(미상환잔액) 규모가 대폭 증가했으나, 선불 충전금 보호장치는 미흡하여 선불지급결제 서비스 이용자에 대한 보호 방안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 이정문 의원(충남 천안시(병))이 금융감독원에서 제출한 자료를 분석한 결과, ‵21년 전자금융업자(선불전자지급수단 발행ㆍ관리업으로 등록) 72곳의 선불충전금(미상환잔액) 규모는 2조 9,934억원으로 ‵17년 1조 2,484억원 대비 14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많은 선불충전금을 보유한 기업은 8,075억원을 보유한 ‵코나아이‵(코나카드, 지역사랑상품권 카드 시스템 운용)로, ‵17년(20억원) 대비 약 3만 9천% 이상 선불충전금이 증가하였다. 카카오페이를 운영하는 ‵카카오페이‵는 946%, 네이버페이를 운영하는 ‵네이버파이낸셜‵은 112%,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는 204%가 각각 5년 전에 비해 선불충전금이 증가하였다.(네이버 파이낸셜은 ‵19년 설립) 문제는 선불지급결제 이용자의 선불충전금은 급증하고 있는데, 이용자가 예탁한 선불충전금 보호를
[천안=충남도민일보] 천안시의회가 5일 제25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5개 상임위원회 위원장을 선출했다. 상임위별 위원장은 ▲의회운영위 김길자(재선·카선거구)의원 ▲경제산업위 김철환(재선·마선거구)의원 ▲행정안전위 유영채(재선·카선거구)의원 ▲복지문화위 유영진(재선·사선거구)의원 ▲건설교통위 권오중(재선·나선거구)의원 ▲윤리특별위 노종관(초선·아선거구)의원이 선출됐다. 정회 후 열린 각 상임위원회 회의에서는 호선으로 부위원장을 각각 선임했다. 상임위원별 부위원장은 ▲의회운영위 이지원(초선·바선거구)의원 ▲경제산업위 박종갑(초선·자선거구)의원 ▲행정안전위 유수희(초선·비례대표)의원 ▲복지문화위 이종만 (초선·카선거구)의원 ▲건설교통위 김명숙(초선·비례대표) ▲윤리특별위 정선희(초선·차선거구)의원이 이름을 올렸다. 의장 추천 1인과 상임위별 1명씩 추천한 윤리특별위원으로는 노종관(초선·아선거구)의원, 정선희(초선·차선거구)의원, 이종담(3선·라선거구)의원, 장혁(초선·라선거구)의원, 박종갑(초선·자선거구)의원, 이상구(초선·비례대표) 의원이 선임됐다.
(충남도민일보) 국회의원 박완주(충남천안을·3선)가 5일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개최된 충청남도 주재 국회의원 초청 정책설명회에 참석했다. 이 자리는 도내 주요 현안 및 2023년 국비 지원을 논의하는 자리로 김태흠 도지사를 비롯해 충남도 내 국회의원 전원이 참석했다. 민선 8기에 선출된 김태흠 도지사에게 당선 축하 인사로 운을 뗀 박완주 의원은 이차전지 산업, CCUS와 같은 충남 미래먹거리 산업 개발 촉진을 당부했으며 충청권 공공의료 확충을 위한 국립의대 신설, 충청권역별 물동량 충당을 위한 중부권 항만공사 설립 검토를 제안했다. ‘충남 2차 공공기관’의 조속한 이전 필요성도 제기됐다. 박완주 의원은 “충남이 혁신도시로 지정된 지 2년이 다 되어가지만, 아직 이전 대상 기관도 구체적으로 선정되지 못하고 있다”라며 “도민께서 오랜 시간 기다려오신 만큼 더는 지체되지 않을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재차 당부했다. 재정분권 성과에 따른 지방이양사업의 국고보전 대책마련도 주문했다. 박완주 의원은 “내년도 충남의 2차 지방이양사업 국고보조액이 겨우 780억에 지나지 않는다”고 지적하며 “기초 지자체의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15개 시·도의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도내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직업에 대한 이해와 직업계고등학교의 장점을 설명하는 ‘중등 직업교육이해 설명회’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6월 20일 순성중학교를 시작으로 8월 30일 천안쌍용중학교까지 도내 중학교 100개교를 대상으로 직업계고등학교 교사 17명으로 구성된 강사들이 직접 학교를 방문하여 진행한다. 구체적으로 학생들이 자신의 미래 직업을 선택하고, 고등학교 진학을 준비하는 데 도움이 되고자 ▲빠르게 변화하는 미래 직업에 대한 정보 제공 ▲직업계고의 고졸채용 확대정책과 비전 제시 ▲일학습병행제 등의 선취업 후학습 프로그램 소개 ▲충남 직업계고의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충남 직업계고 학교현황과 전공분야별 특징 소개 등으로 이뤄진다. 김지철 교육감은 “학생들이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치고, 다양한 동아리 활동을 통해 자신의 미래에 활용할 기술과 자격을 취득하여 실질적으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직업계고등학교의 교육환경 개선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한국교육과정평가원(원장 이규민)은 지난 6월 9일 실시된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6월 모의평가 채점 결과를 7월 6일 수험생에게 통지하였다. 개인별 성적통지표는 접수한 곳(재학 중인 학교, 시험 지구 교육청, 출신 학교 등)을 통하여 수험생에게 교부하였다. 아울러 수험생 진학 지도를 위해 '영역/과목별 등급 구분 표준점수 및 도수분포'자료도 공개하였다. 2023학년도 수능 6월 모의평가에 응시한 수험생은 393,502명으로 재학생은 328,489명, 졸업생과 검정고시 합격자 등은 65,013명이었다. 영역별 응시자 수는 국어 영역 391,224명, 수학 영역 387,575명, 영어 영역 392,839명, 한국사 영역 393,502명, 사회·과학탐구 영역 384,730명, 직업탐구 영역 6,308명, 제2외국어/한문 영역 7,553명이었다. 사회·과학탐구 영역 응시자 중 사회탐구만 응시한 수험생은 192,644명, 과학탐구만 응시한 수험생은 181,111명, 두 영역을 조합해 응시한 수험생은 10,975명이었으며, 응시자 대부분(99.4%)이 2개 과목에 응시하였다. 국어 영역에서 선택과목별 응시자 비율은 화법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이 공주, 아산, 청양, 부여, 홍성 등 충남 일부지역에 ‘폭염 경보’가 발령됨에 따라 폭염 대응책을 전면 가동하고 있다고 밝혔다. 교육청은 지난 5월 말에 자체 수립한 ‘2022년 여름철 폭염 대책 추진 계획’에 의거하여 안전총괄과를 중심으로 교육과정과와 체육건강과 등 유관 부서들이 비상 회의를 열고, 교육가족의 안전과 건강, 교육과정 운영 세부 대응 방안을 선제적으로 마련했다. 교육청에서는 경보 발령 상황을 모든 학교에 전파하는 동시에 대응 조치 사항을 즉시 안내했으며, 재난상황 발생 시 각급학교의 장은 지체없이 관할청에 피해 상황을 보고하여야 한다. 김지철 교육감은 “폭염에 더욱 취약한 유아와 장애학생들의 건강 상태를 더욱 세심히 관찰해야 할 때이며, 초등 돌봄교실 운영 시 식중독 예방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하며, “급식종사자의 안전과 건강을 위하여 조리실 내 적정온도를 유지하고, 음용수를 상시 비치할 것”을 강조했다.
(충남=충남도민일보) 충청남도교육청은 5일 도민감사관 15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제4기 도민감사관 출범을 알렸다. 제4기 도민감사관의 임기는 2년으로 도내 학교와 교육지원청, 직속기관의 종합감사에 참여하며, 도민감사관의 전문지식을 살려 학교운영위원회 운영, 학교급식, 학생안전 등 전문분야를 중심으로 감사를 할 예정이다. ‘충남교육청 도민감사관’은 공직 내부가 아닌 일반 도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시각에서 충남교육을 진단하고, 개선·발전시키고자 지난 2016년 제정된 '도민감사관 구성·운영에 관한 조례'에 의거해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6년 동안 도내 530여 개 기관의 감사에 참여하여 학부모 등 외부 고객의 인식 개선에 긍정적인 효과를 거두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에 임기를 시작하는 4기 도민감사관은 지난 4월 공개모집을 통해 엄격한 심사 절차를 거쳐 최종 선정되었으며, 대학교수, 시민사회단체, 퇴직교원 출신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됐다. 김지철 교육감은 "위촉되신 도민감사관분들의 경험과 능력을 충분히 발휘해 내부 감사관이 간과할 수 있는 세세한 부분까지 살펴 충남교육 정책이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주도적인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예산편성 과정에서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여 재정 민주주의를 구현하기 위해 주민참여예산위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제5기 위원의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이달 중에 제6기 위원 39명을 공개모집 또는 지역별 추천의 방식으로 구성하며, 세부적으로 제6기 위원은 도내 시·군별 인구수를 감안하여 ▲이달 12일까지 지역별 공개모집 21명 ▲이달 22일까지 지역별 추천 15명 ▲교육재정 전문가 위촉 3명 으로 총 39명이다. 신청 자격은 충남에 주소를 두고 있거나 충남 소재 기관에 근무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참여 희망자는 신청서를 작성하여 지역별 교육지원청에 방문 접수와 우편 및 팩스접수가 가능하다. 이번에 구성하게 될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제6기 위원은 오는 8월 1일부터 2024년 7월 31일까지 2년간 충남교육청 예산편성과정에서 주민 제안의견을 세부 검토하고 예산안에 대한 주민 의견을 수렴하는 등의 활동을 한다. 김현기 예산과장은“기관 주도의 획일적인 예산편성 방식에서 벗어나 교육재정 운용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강화하고, 주민 참여를 확대함으로써 재정 민주주의를 실현하기 위해 주민참여예산제를 운영하고 있
(충남도민일보) 교육부는 2022년 직업계고등학교 학과 재구조화 지원사업 선정결과(79개교 102개 학과)를 발표하였다. 산업구조 변화와 학령인구 감소 등 사회적 변화에 대응하여 직업계고의 경쟁력을 제고하고, 산업수요와 학교 교육과정의 불일치를 해소하고자 2016년부터 매년 100개 내외의 학과 개편과 교육과정 고도화를 지원하고 있다. 교육부와 시도교육청은 각 학교로부터 신청을 접수받아 교육·산업 전문가로 구성된 심의위원회를 거쳐 지원 대상학교와 학과를 최종 선정하였으며, 지원이 확정된 학교는 시도교육청의 승인 절차를 거친 후 2024학년도부터 학과 개편에 따라 신입생을 모집할 수 있다. 학과개편 유형을 교과군별로 분석한 결과, 전기·전자(17%), 기계(16%), 디자인문화콘텐츠(13%), 농림수산해양(11%) 순으로 선정되었다. 특히, 이번 학과 재구조화 지원사업에 인공지능, 미래자동차, 로봇 등 다양한 첨단산업 관련 학과 개편이 다수 선정되어 신산업 분야의 기초기술인재 육성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인력수요가 확대되는 반려동물·보건 등 서비스 관련 분야 학과 개편으로 학생·학부모의 교육 만족도를 제고하고, 지역산업과 연계한
(충남도민일보)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이사장 정대화)은 2022학년도 2학기 학자금 대출 신청·접수를 7월 6일부터 실시한다. 학자금 대출을 희망하는 경우, 학생 본인의 전자서명 수단을 사용하여 한국장학재단 누리집 또는 이동통신 응용프로그램(모바일 앱)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등록금 대출은 10월 13일까지, 생활비 대출은 11월 17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학생은 학자금 대출 제도별 자격요건(연령․이수학점․소득기준 등, 붙임1 참고)과 지원 혜택 등을 고려하여 신청할 수 있으며, 자격요건을 충족한 경우 등록금 대출은 당해 학기 소요액 전액을, 생활비 대출은 학기당 150만 원 내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2022학년도 2학기 학자금 대출 금리는 인플레이션 우려로 인한 연속적인 기준금리 인상에도 불구하고, 2022학년 1학기와 동일하게 1.7%로 동결한다. 이와 같은 학자금 대출의 저금리 정책 기조 유지는 최근 높은 물가와 고금리 시대로 힘든 서민 가계의 안정화를 지원하고, 학생․학부모의 이자 상환 부담 완화를 위한 것이다. 또한 과거 고금리 학자금 대출을 저금리로 전환하는 ‘제3차 저금리 전환대출’의 신청 및 접수도 7월 6일부터 실시한다
(충남=충남도민일보) 3선에 성공한 김지철 충남교육감이 7월 4일 오후 3시 도교육청 대강당에서 취임식을 갖고 ‘혁신 충남미래교육 3기’를 선언하며 제18대 충청남도교육감 임기를 시작했다. 이날 취임식에 앞서 보훈 공원 충혼탑 참배, 기념 식수 등으로 3선 임기를 시작한 김지철 교육감은 취임사에서'혁신 충남미래교육 3기'를 선언하며 “미래교육의 문을 활짝 열고 혁신 미래교육을 실천하겠다” 고 밝혔다. 특히, 김지철 교육감은 혁신 교육을 바탕으로 미래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5대 전환 과제를 제시하며 “4차 산업 혁명 시대, 대전환을 준비하여 학생들의 참학력을 길러 주는 미래교육을 추진하자”고 당부했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한 학습격차를 해소하고 학력 신장 프로그램을 추진하여 학력 회복을 완성하기 위해 “학력향상연구센터와 충남교육과정평가원 개설로 미래교육 평가체제를 도입하여 미래형 충남교육을 실현하겠다”고 교육 비전을 제시했다. 한편, 이날 취임식에서 직원들은 ‘지난 8년간 성과와 남은 4년의 성과를 잘 담아서 아름답게 매듭지어 달라’는 뜻으로 매듭 전통옹기와 매듭 벽걸이 장식을 김지철 교육감에게 축하 기념품으로 전달했다.
(충남=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교육부 학과개편 사업에 도내 직업계고 6개교, 9개과, 15학급이 선정되며, 4차 산업혁명 시대 효과적인 전문 기술ㆍ기능인재의 양성을 위해‘직업계고 학과개편’에 전면적으로 나선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교육부에서 추진하는 사업으로 ▲교육과정 변동 비율 ▲이해 관계자 동의 ▲교직원의 추진 의지를 검토해 학과 개편의 필요성과 타당성, 성공 가능성 등을 면밀히 심의‧승인했으며, 승인 학급 당 2억 5천만원을 지원한다. 충남은 도내 6개교, 9개과, 15학급를 학과개편 대상 학교로 신청하여 100% 선정되는 성과를 달성했으며, 향후 보통교부금 총 36.5억원(학급 당 2억 5천만원)을 지원받아 ▲실습여건 개선 ▲기자재 확충 ▲ 취업역량강화 프로그램 ▲교원 전문성향상 연수 등을 추진하게 된다. 개편학과는 ▲공주생명과학고 축산자원개발과 ▲서산중앙고 생태경관디자인과, 산업설비기계과 ▲금산하이텍고 전기시스템제어과 ▲예산전자공업고 IOT소프트웨어과, IOT디바이스제어과 ▲천안공업고 도시공간건설과, 건축디자인과 ▲천안상업고 스마트경영과로 2023년 준비기간을 거쳐 2024학년도에 신입생을 모집한다. 김지철 교육감은 “교육청에서는 그동안 미
(충남도민일보) 한국교육과정평가원(원장 이규민)은 2022. 11. 17일 실시되는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행세부계획을 2022. 7. 4일 공고하였다.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은 학생들이 학교교육을 충실히 받고 EBS 연계 교재와 강의로 보완하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수준으로 출제할 계획이다. 또한 전 영역/과목에 2015 개정 교육과정이 적용되므로 해당 교육과정의 내용과 수준에 맞추어 출제하고, 수능이 끝난 후 문항별 성취기준 등 교육과정 근거를 공개할 예정이다. EBS 수능 교재 및 강의와 수능 출제의 연계는 간접 방식으로 이루어지고, 구체적인 방식은 과목에 따라 다르다. 연계율은 영역/과목별 문항 수 기준으로 50% 수준을 유지한다. 필수로 지정된 한국사 영역의 경우, 변별이 아닌 고등학교 졸업자가 갖추어야 할 우리 역사에 대한 기본 소양을 평가하고, 핵심적이고 중요한 내용 중심으로 평이하게 출제할 계획이다. 또한 필수화 취지에 따라 한국사 영역 미응시자의 경우 수능 응시 자체가 무효 처리되고 성적 전체가 제공되지 않는다. 아울러, 2022학년도 수능부터 도입된 시험 체제에 따라 국어‧수학‧직업탐구 영역은‘공통과목+
(충남도민일보) 산업통상자원부는 7.6일 오전 10시 코엑스에서 무역안보 유공자, 수출기업 CEO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 무역안보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동 행사는 무역안보에 대한 기업들의 인식을 제고하고, 한국의 수출통제 제도 발전에 기여한 기업‧관계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매년 개최해 왔으며, 올해로 12회째를 맞이했다. 이날 기념식에서 안덕근 통상교섭본부장은 '무역안보 환경과 우리의 과제'라는 제목으로 새 정부의 무역안보 정책기조를 제시하면서, 그간 우리나라는 4대 국제수출통제체제에서 합의된 전략물자 중심으로 제도를 운영해 왔으나, 이제는 무역안보 환경 변화에 발맞춘 유연한 대응체계 마련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밝혔다. ➊ (제도 현대화) 급변하는 국제 수출통제 환경에 대응하여 우리 기업의 안전한 무역을 지원하고 첨단기술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국제 수출통제 규범과의 조화 등 국내 제도 현대화 추진 ➋ (국제논의 적극 참여) 바세나르 등 기존 국제 수출통제체제뿐만 아니라, 한-미 공급망‧산업대화(SCCD), 인도태평양경제프레임워크(IPEF) 등 다양한 통상 플랫폼에서 전개되는 수출통제 관련 국제 논의에 참여하여 우리 입
(충남도민일보)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은 7월 12일부터 24일까지 국립수목원 산림박물관 특별전시실에서 '예술작품으로 만나는 지의류 특별전'을 개최한다. 지의류(Lichen)는 곰팡이(Fungi)와 광합성을 하는 조류(Algae)가 공생을 유지하는 독특한 복합생명체로 우리나라에 1,000여 종, 전 세계에 2만여 종이 알려져 있다. 특히, 극지, 고산, 사막 등 극한의 환경에도 잘 적응하며, 환경오염에 취약하여 대기오염 지표생물로도 알려져 있다. 우리 주위에서 흔히 볼 수 있지만, 일반인에게 다소 생소한 지의류를 널리 알리기 위해 국립수목원은 10여 년간의 연구를 수행하고 여러 편의 도감 제작과 전문학술지에 수십 편의 논문을 발표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진행해왔다. 이번에 준비한 특별전은 지금까지 과학의 영역으로 접근한 미개척 생물군인 지의류를 예술의 영역에서 다양성과 아름다움을 알리고자 마련하였다. 이를 위해 지의류를 소재로, 지의류의 형태, 색상, 조형성을 회화적으로 표현한 김순선* 작가의 작품 31점을 전시한다. 본 전시회를 주도적으로 준비해 온 산림생물다양성연구과 오순옥 연구사는 “지의류는 산림생물들이 숲에 정착하기 위한 토
(충남도민일보) 문화재청 국립고궁박물관(관장 김인규)과 국외소재문화재재단(사무총장 김계식)은 7월 7일부터 9월 25일까지 국립고궁박물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 환수문화재 40여점을 전시하는 '나라 밖 문화재의 여정'특별전을 개최한다. 국외소재문화재재단 설립 10주년을 맞아 열리는 이번 전시에서는 지난해 일본에서 환수한 '나전 매화, 새, 대나무 상자'와 올해 3월 미국에서 환수한 '열성어필'과 '백자동채통형병'이 처음으로 공개되고, 언론에만 한차례 공개되었던 '독서당계회도'(2022년 환수, 미국), '면피갑'(2018년 환수, 독일), '문인석'(2019년 환수, 독일) 등 6건의 유물도 처음으로 일반 관람객에게 공개된다. 처음 공개되는 총 3점의 환수문화재 중 '나전 매화, 새, 대나무 상자'는 조선 후기에 제작된 나전 상자로, 제작 수준이 높고 보존 상태도 양호하여 국내에서 전시, 연구 등의 활용 가치가 높은 유물이다. 가장 최근인 올해 3월 환수해 첫 선을 보이는 '열성어필'은 조선시대 왕들의 글씨(어필)를 탁본하여 엮은 책으로, 1722년에 간행된 이후 3년만인 1725년에 새로운 어필을 추가하여 묶어 형태가 드문 유물이다. 백자 표
(충남도민일보) 문화체육관광부 박보균 장관은 7월 5일 오후 2시,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에서, 현장에서 활동하고 있는 장애예술인들을 만나 “장애인의 문화예술, 체육, 관광 환경이 좋아지면 비장애인의 환경도 좋아진다.”라는 점을 강조하면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하는 ‘어울림’ 환경 조성을 위한 정책을 마련하고 펼치는 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보균 장관은 장애예술인들과의 간담회를 열어 현장 의견을 청취하고, 장애예술인 문화예술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한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장애예술인들은 ▲ 무용 등 장애예술인 창작공간 확충 및 대관료 지원 확대, ▲ 장애예술인의 교육 일자리 지원, ▲ 문화예술시설의 장애인 접근성 제고, ▲ 장애인 지원기관 전문인력 충원, ▲ 장애예술인 등록제도 도입, ▲ 장애인 예산의 확대, ▲ 장애예술인 활동의 지속성 확보를 제안했다. 이에 대해 박 장관은 지속적인 장애인 예술 활성화를 위해서는 “장애인문화시설과 장애예술인의 본보기(롤모델)가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첫째, 장애예술인 표준극장, 표준전시장과 같은 기반시설을 확충하고, 둘째, 장애예술인들의 빼어난 기량을 알려주는 스타를 끊임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