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태안) 문성호기자/ 가세로 태안군수가 최근 불거지고 있는 ‘세금깡’ 등 각종 의혹과 관련해 기자회견을 열고 근거 없는 음해와 모함의 중단을 촉구했다. 가 군수는 지난 4일 군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군수 개인을 향한 근거 없는 의혹 제기와 반복적인 음해성 민원은 결국 군민을 위한 군정을 방해하고 지역 발전을 저해할뿐 아니라 그 피해는 고스란히 군민들에게 돌아간다”고 꼬집었다. 최근 이어지고 있는 군수 관련 각종 보도가 내년도 지방선거를 앞두고 현직 군수를 흠집내기 위한 정치적 모함이라는 입장이다. 이날 가 군수는 “각종 의혹과 이에 대한 언론의 보도 등에 대해 당사자로서 안타까움과 함께 깊은 유감을 표한다”며 “네 번째 도전만에 비로소 군수로 당선돼 7년째 쉼 없이 달려왔으나, 수많은 고발과 각종 민원 제기로 임기 내내 음해와 모함에 시달려오고 있다”고 언급했다. 또한, “이런 낡고 잘못된 정치적 행태가 더 이상 반복돼서는 안 된다”며 “군민의 뜻을 왜곡하고 지역사회를 분열시켜 오로지 개인적인 정치적 이익을 위해 상대를 공격하는 행위는 태안의 미래를 가로막을 뿐”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더군다나 이러한 과정에서 성실히 군정을 수행하는
(충남도민일보 =천안) 정연호기자/ 전세계 춤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대한민국 대표 춤축제 ‘천안흥타령춤축제 2025’가 오는 24~28일 천안종합운동장과 천안시 일대에서 열린다. 21회째인 이번 축제는 ‘All that Dance in Cheonan’을 슬로건으로, 감상하는 축제에서 벗어나 시민과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고 어우러지는 ‘참여형 축제’로 탈바꿈한다. 24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전국춤경연대회, 국제춤대회, 거리댄스퍼레이드, 국제스트릿댄스챔피언쉽(CIDC), 전국댄스스포츠선수권대회 등을 통해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인다. 전국의 춤꾼과 예술인이 모이는 전국춤경연대회는 일반부·청소년부·흥타령부 등 3개 부문으로 열리며, 국제춤대회에는 아르헨티나, 불가리아, 보츠아나, 타히티 등 5대륙 23개국 24개팀이 참가해 각국의 전통과 현대무용을 선보인다. 지난해 7개국 16개팀이 참여한 국제스트릿댄스챔피언쉽은 올해 16개국 16개팀이 참여해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기존의 오픈세션 2종과 월드파이널을 비롯해 대륙대항전, 브레이킹 월드파이널, 대륙선발전이 신규 프로그램으로 추가됐다. 거리댄스 퍼레이드는 도심 한복판을 무대로 37개팀 2,000여 명의 세계 각국
(충남도민일보 =금산) 김천호기자/ 금산소방서(서장 김태형)는 식용유 등 유류 사용이 잦은 주방에서의 화재 시 효과적인 초기화재에 대응하기 위해 K급 소화기 비치를 당부했다. K급 소화기는 주방을 의미하는 키친(Kitchen)에서 앞 글자를 딴 소화기로 주방용 소화기라고 한다. 식용유 등에 화재가 발생한 경우 물로 소화를 시도하면 주변으로 기름이 함께 튀면서 불길이 더 커지거나 신체적 피해가 발생할 수 있어 매우 위험하다. 식용유 화재 시 K급 소화기를 사용하면 유막이 형성되면서 온도가 낮아지고 산소 유입이 차단되어, 기름 사용이 많은 주방에서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음식점, 가정 등의 주방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 조리 시 자리 비우지 않기 ▲ 덕트·후드 주기적 청소하기 등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김태형 서장은“ 식용유 화재에 일반 소화기를 사용 시 잠깐 불길을 막을 순 있지만 발화점 이상의 기름 온도로 인해 재발화할 수 있다”며 “주방용 K급 소화기를 비치해 비상 상황에 대비하길 당부한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태안)문성호기자/ 가세로 태안군수가 가로림만 해상교량 건립 사업의 ‘국가균형성장 종합계획’ 반영을 정부에 건의했다. 군에 따르면, 가 군수와 ‘가로림만 해상교량 건립 추진위원회’ 김원대 민간위원장 등은 지난 3일 세종시 지방시대위원회를 방문, 김경수 위원장을 만나 가로림만 해상교량 건립의 ‘국가균형성장 종합계획’ 우선순위 사업 반영을 요청했다. 국가균형성장 종합계획이란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수립되는 법정계획이다. 지역 간 불균형을 해소하고 전국을 고르게 발전시키기 위한 것으로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가 컨트롤타워를 맡는다. 태안군민의 50년 숙원으로 손꼽히는 가로림만 해상교량 건립 사업은 바다로 막힌 태안군 이원면 내리 만대항과 서산시 대산읍 독곶리를 총 연장 2.7km의 교량으로 연결하는 사업이다. 태안군 민선7·8기 공약인 광개토 대사업의 마지막 퍼즐로, 지속적인 노력 끝에 올해 1월 해당 사업이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 계획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에 포함됐으며 최근인 8월에는 정부의 ‘국정운영 5개년 계획안’에도 포함돼 사업 추진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날 가 군수는 “올해부터 태안
(충남도민일보 =태안)문성호기자/ 서해안 오징어의 보고’ 태안군 근흥면 신진항이 태안군 2호 ‘골목형 상점가’로 지정됐다. 군은 지난 3일 신진도 수협 어업인복지회관에서 가세로 군수 등 군 관계자와 도·군의원, 신진1리 상가번영회 이철우 대표 및 상인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진항 골목형 상점가 지정서 전수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골목형 상점가란 전통시장이나 대규모 상업지역이 아닌 일반 골목에 위치한 소규모 점포 밀집 지역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다. 골목형 상점가 지정 시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등록 신청이 가능해지고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추진하는 각종 지원 사업 공모에도 참여할 수 있는 등 전통시장에 준하는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태안군에서는 지난 7월 23일 안면읍 백사장항이 태안 1호 골목형 상점가로 지정됐으며, 신진항이 곧바로 2호 골목형 상점가로 이름을 올려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진1리 상가번영회는 210여 명의 상인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이날 전수식에 앞서 지난 8월 27일 골목형 상점가로 공식 지정돼 29일 태안군·한국서부발전 주관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치러 큰 인기
(충남도민일보 =서산)문성호기자/ 서산시가 운영 중인 정보시스템 38개 중 22개 시스템이 오는 2026년부터 단계적으로 클라우드 시스템으로 전환된다. 시는 지난 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 정보화전략계획 수립 용역’ 완료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클라우드 네이티브는 정보시스템의 설계부터 클라우드 기술을 적용해 클라우드의 장점인 안전성, 신속성, 확정성 등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방식이다. 이날 보고회는 홍순광 서산시 부시장, 관련 부서 담당자 등 20여 명이 참석해 전략계획 수립 결과와 향후 추진 방향을 공유했다. 해당 용역은 지난 5월부터 9월까지 약 5개월간 실시됐으며, 시가 운영하는 정보시스템 38개를 대상으로 클라우드 전환 적합성을 검토하고 전환을 시행할 5개년 정보화전략계획을 수립했다. 시스템 운영 형태와 업무 특성 등이 종합 분석됐으며, 그 결과 22개 시스템이 클라우드 전환 대상으로 확정됐다. 용역 시행 중에는 컨테이너, 마이크로서비스 등 최신 기술을 적용할 방안이 검토됐으며, 시는 해당 기술들을 적용해 시스템 운영의 민첩성, 확장성, 안정성 등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정보화전략계획에는 ▲시스템 현황 분석 ▲클라우드
(충남도민일보 =아산) 정연호기자/ 아산시는 3일 시청 상황실에서 신한은행 공공배달앱 ‘땡겨요’ 추진사업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아산페이로 결제가 가능한 공공배달앱 서비스를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민간 배달앱의 높은 수수료 구조를 개선하고, 아산페이와의 결제 연계를 통해 소비자에게는 더 큰 할인 혜택을, 소상공인에게는 수수료 절감 효과를 제공함으로써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추진됐다. 아산시는 협약을 통해 땡겨요 앱에서 아산페이 결제를 지원하여 소비자는 10% 할인 효과를 누리고, 첫·재주문 시 총 1만 원 쿠폰, 매일 최대 2만 3천 원 랜덤 쿠폰, 매월 11일·22일 ‘땡데이’ 메가 할인 등 다채로운 혜택이 주어져, “배달할 때 땡겨요에서 아산페이 로 쓰면 할인·쿠폰 다 챙긴다”는 점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구조다. 소상공인은 기존 민간앱 대비 파격적으로 낮은 중개수수료, 2%만 부담하면 되며, 입점비·광고비·월 이용료가 없다. 또한, 신규 입점 시 20만 원 지원금과 정산계좌 지정 시 10만 원 쿠폰을 추가로 지원받아 초기 진입 부담까지 덜 수 있다. 이는 소상공인의 가장 큰 애로사항인 수수료 부담을 획기적으로 낮춘 착한 플랫폼
(충남도민일보 =홍성) 정연호기자/ 홍성군 광천읍은 지난 7~8월에 발생한 국지성 호우로 인해 광천시장 일대의 일부 구간에서 시우량 급증에 따른 배수 지연 현상이 발생한 가운데, 지난 2일 광천시장부터 배수펌프장까지의 배수로를 점검하는 현장 활동이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에는 광천읍장(정희채), 장재석 군의원, 신동규 군의원, 마을 주민(이장 김성수), 시장 상인 등이 함께 참여하여 직접 현장을 확인하고, 광천시장 주변 배수 문제의 원인을 공동으로 살피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특히, 배수로 일부 구간에서 병목 현상이 의심되는 지점이 확인됐으며, 이에 대해 홍성군 수도사업소와 협조하여 면밀한 추가 점검을 통해 원인을 확인키로했다. 정희채 광천읍장은 “현장에서 주민 및 상인들에게 현재 배수펌프장의 구조와 작동 원리에 대해 설명하며, 앞으로 국지성 호우에 대비한 선제적 대응 및 개선사항을 안내하여 주민들의 불안을 덜고 신뢰를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읍민의 안전과 재산 보호를 위해 지속적으로 현장 중심 대응을 이어가곘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예산) 정연호기자/ 예산군은 지난 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제2기 지역먹거리종합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지역 먹거리 관련 인사, 관계 공무원, 용역사 등 30여명이 참석했으며, △제1기 지역먹거리계획 성과 평가 △제2기 계획의 주요 실행과제 △예산군 로컬푸드 직매장 활성화 방안 등이 발표됐다. 참석자들은 공공급식과 로컬푸드 연계 강화, 취약계층 먹거리 보장, 지속가능한 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 방안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군 관계자는 “지역 생산과 소비를 연결하고, 군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먹거리 종합계획을 완성해 나가겠다”며 “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최종 계획에 충실히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이번 중간보고회 결과를 토대로 오는 9월 19일 청소년수련관 비전홀에서 공청회를 열어 군민 의견을 추가로 수렴하고 부서별 세부과제를 검토한 뒤 11월 중 최종계획을 확정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천안) 정연호기자/ 천안지역 올해 첫 벼베기 행사가 지난 3일 동남구 성남면 석곡리 이상희(62) 씨 논에서 열렸다. 이상희 씨는 이날 벼베기를 시작으로 1.9ha에서 조생종 ‘해담’을 수확할 예정이다. 예상하는 수확량은 13.6t이다. 천안시는 매년 지역 농가의 소득 안정과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다양한 기술지원과 친환경 농업 정책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이학수 농업정책과장은 “올여름 호우피해, 폭염 등 어려운 여건에도 고품질 농산물 생산에 애쓴 농민들에게 감사드리며, 벼 수확이 끝날 때까지 태풍 등 자연재해에 따른 피해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충남도의회는 21일 홍성 내포초등학교 학생 20명과 지도교사 1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 의회교실’을 개최했다. 의회교실에서 홍성 내포초등학교 학생들은 의장 선거에 출마한 학생들의 정견 발표를 듣고, 투표를 통해 의장을 선출하는 과정을 통해 주민대표인 도의원의 역할을 체험했다. 학생들은 또한 ‘욕설, 놀림 없는 학교를 만들자’, ‘스마트폰 사용 시간을 스스로 조절하자’를 주제로 2분 발언을 하면서 학교 운영에 대한 다양한 정책을 제안했다. 이어 ‘다양한 교우 관계 형성에 관한 조례안’, ‘초등학생의 안전한 SNS 사용에 관한 조례안’ 2건에 대해 열띤 찬반 토론을 진행하며 조례안을 심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충남도의회 관계자는 “학생들이 의장 선거나 조례안 처리 등 의회의 역할을 체험하며 학교생활의 규칙과 규범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며 “이를 통해 상대방의 의견을 듣고 서로의 의견을 조율하며 지방자치의 원리를 배우는 유익한 경험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천안시의회 이병하 의원이 지속적으로 문제를 제기해온 천안도시공사 청소·경비 무기계약직 노동자들의 명절휴가비 미지급 문제와 관련해, 항소심에서도 노동자 전원 승소 판결이 내려졌다. 대전고등법원은 지난 5월 15일 판결에서, 천안도시공사가 2021년과 2022년 명절휴가비를 무기계약직 청소·경비노동자에게 지급하지 않은 것은 부당하다고 판단하고, 원고 32명 전원에게 각기 인정된 금액과 지연손해금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이번 소송은 2023년 제기되어 1심(대전지방법원 천안지원)에서 원고 승소 후 도시공사가 항소했으나, 항소심에서도 원심이 유지되며 사실상 사안이 확정됐다. 재판부는 “근로자복지규정은 정규직 여부와 관계없이 전체 직원에게 적용되며, 단체협약이나 직제 구분만으로 무기계약직을 배제하는 것은 정당한 사유가 될 수 없다.”고 밝혔다 한편, 이병하 의원은 2024년 시정질문에서, 청소·경비 노동자에 대한 복지 차별을 문제 삼으며 효도휴가비 미지급은 부당한 처우라고 지적했다. 또한 법원 판결 이후에도 도시공사가 항소하며 임금 지급을 계속 미루고 있는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충남도의회는 20일 천안 신방초등학교 학생 33명과 지도교사 4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 의회교실’을 개최했다. 이날 천안 신방초 학생들은 의장 선거에 출마한 학생들의 정견 발표를 들은 후 투표를 통해 의장을 선출하고, 도의원 역할을 경험하며 주민대표의 중요성을 체험했다. 또한 ‘친구에게 장난치지 않기’, ‘화장실 물 잘 내리기’라는 주제로 2분 발언을 진행하고, ‘통학버스 내 간식 섭취 금지에 관한 조례안’, ‘학교 내 자전거 타기 허용에 관한 조례안’ 2건을 처리했다. 충남도의회 관계자는 “청소년 의회교실의 의장선거, 2분발언, 조례안 처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민주적인 회의 진행 절차를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청소년들이 풀뿌리 민주주의 근간인 지방자치의 원리와 지방의회의 역할을 배울 수 있도록 의정 체험학습의 장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계룡시의회는 지난 20일 의회 다목적 회의실에서 의원 및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182회 정례회를 앞두고 2025년도 제5차 의원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집행부 안건으로 ▴계룡시 공동육아나눔터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 ▴계룡시 공직자 부조리 신고 포상금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 제·개정안 8건과 ▴계룡시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 민간위탁 동의안 ▴계룡시문화관광재단 출연금 지원 동의안 ▴2025계룡軍문화축제 추진상황 보고 등 동의안 2건 및 현안설명 3건, 그리고 의회 소관 사항 ▴계룡시 발달장애인 권리보장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용권의원 대표발의) 등 3건을 포함한 총 16건에 대하여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누었다. 특히, 의원들은 2025계룡軍문화축제와 관련하여 그동안의 진행상황에 대한 보고를 청취하고 올해도 여러 연령층의 방문객들이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적극 보완하여 확보된 예산이 낭비되지 않도록 면밀한 사전준비를 주문했다. 김범규 계룡시의회 의장은 “다가오는 6월 정례회에서 이번에 논의된 각종 조례안과 동의안 등 처리와 행정사무감사 실시를 통해 시민의 목소리가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문성호기자) 서산시의회 최동묵 의원(인지·부석·팔봉)은 5월 20일 열린 제5차 본회의 5분 발언에서 서산시와 시의회의 주민 의사와 동떨어진 행정 및 의정 대응을 강도 높게 비판하며, 649번 지방도 안전 문제 해결을 위한 근본적인 조치를 촉구했다. 최 의원은 “우리 사회는 지금 민주주의의 원칙에 따라 국민의 뜻을 받드는 지도자를 선택하는 중요한 시기에 놓여 있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서산시 행정과 의회의 최근 행보는 과연 주민의 뜻을 제대로 반영하고 있는지 의문이 든다”고 지적했다. 특히 649번 지방도 문제와 관련하여, 도로 노면이 심각하게 파손되어 오토바이 사고가 반복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서산시는 도나 중앙정부에 정식 문제 제기조차 하지 않았다는 점을 강하게 비판했다. 최 의원은 “본 의원이 직접 상급 기관에 공문을 발송하고자 했지만, 서산시는 ‘도 예산을 보고 판단하자’며 소극적 태도를 보여왔다”며 “결과적으로 충청남도 예산에는 임시적인 포장 보수만 반영됐고, 주민들이 요구한 근본적인 조치는 외면당했다”고 말했다. 또한, 시의회의 무책임한 태도도 함께 지적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문성호기자) 서산시의회 안동석 의원은 5월 20일(화) 제30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3봉 명산’을 넘어 ‘8봉 명품산’으로 팔봉산 등산로 정비 제안이라는 제목으로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안 의원은 “팔봉산은 서산 9경 중 제5경으로, 병풍처럼 이어진 여덟 개의 암봉과 수려한 산세를 자랑하는 명산임에도 불구하고 현재 3봉까지만 정비가 이루어져 시민과 등산객들이 아쉬움을 느끼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4봉부터 8봉까지는 울창한 숲과 험준한 바위 구간으로 구성되어 있지만 이정표와 안전시설이 부족해 등산객들의 안전 문제가 우려된다”며, “팔봉산이 지닌 매력을 온전히 체험할 수 있도록 나머지 구간에 대한 정비가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안 의원은 팔봉산 초입 사유지의 적재물 방치 문제도 언급하며 “팔봉산의 첫 인상을 좌우하는 들머리 구간이 훼손된 채 방치되어 있어 개선이 필요하다”며 “사유지 소유주와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해당 구간 또한 쾌적하게 정비해 나가야 한다”고 제안했다. 끝으로, “향후 가로림만 국가해양생태공원이 조성되어 팔봉산과 연계되면, 팔봉산은 명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문성호기자) 서산시의회 가선숙 의원은 5월 20일(화) 제30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교통약자의 편의 증진을 위한 가족배려주차구획 도입’ 제안 이라는 제목으로 5분 발언을 했다. 가 의원은 “현재 교통약자의 전용주차구획이 임산부, 어르신 등 대상별로 제각각 운영되다 보니, 시민들이 현장에서 혼란과 불편을 겪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2025년 1월 개정된 '주차장법'을 통해 임산부나 영유아 동반 차량도 전용 주차구획 설치가 가능해 졌지만, 구획 기준이 더욱 다양해지면서 오히려 시민들의 혼란이 가중될 우려가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가 의원은 임산부, 고령자, 영유아 동반자 등 다양한 교통약자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가족배려주차구획’ 도입을 강력히 제안했다. “이미 서울, 부산 등 여러 지자체는 기존의 ‘여성우선주차구획’을 ‘가족배려주차구획’으로 전환하며 교통약자 모두를 포용하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며, 서산시도 변화의 흐름에 발맞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현재 서산시가 조성 중인 동부전통시장 대규모 주차장, 동문2동 공영주차타워 등 대형 주차장에 ‘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문성호기자) 서산시의회는 20일 제30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3일간의 회기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는 조례안 12건, 동의안 3건 등 총 17개 안건을 심의·처리할 예정이다. 회기 중 심의할 주요안건은 행정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강문수) 소관으로 △서산시 다자녀가정 우대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정수 의원 대표발의), △서산시 고문변호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기획예산당담관), △서산시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자치행정과), △서산시 비정규직 근로자 권리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일자리경제과), △서산시 시세 감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세정과), △서산시 노인복지 증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경로장애인과), △서산시 보건소 진료비 및 수수료 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보건정책과), △지역 위험분석발굴 연구 출연금 동의안(안전총괄과)이 있다.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안동석) 소관으로 △서산시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가선숙 의원 대표발의), △서산시 개인형 이동수단 이용 안전 증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안원기 의원 대표발의),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충남 예산군에 위치한 예산 청년마을 내일(대표 박정수)에서 청년 창작자를 대상으로 하는 14일 로컬 레지던시 〈넋의 밀도 위를 걷다〉참가 신청을 5월 25일까지 받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예산 지역에 전해 내려오는 괴담과 전설을 단순한 흥밋거리로 소비하지 않고, 지역 고유의 기억과 정서를 기록·창작의 언어로 되살리는 것을 목표로 한다. 참가자는 수덕사·예당호·예산시장·가야산 등을 직접 걸으며 인터뷰·사진·음원 등을 채집하고, 예산 시가지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내일숲’에서 편집·영상·지도 제작 과정을 거쳐 소책자(ZINE), 10분 다큐멘터리, ‘괴담 트레일’ 지도를 완성하게 된다. 모든 결과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CC BY-NC-SA) 라이선스로 공개되며, 8월 예정된 순회전시 〈넋의 서랍〉과 독립서점 ‘내일은 밝음’ 상시 판매를 통해 대중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예산 청녀마을은 참가자 전원에게 예산 시내 숙소 14박과 조·석식 총 10회를 무상 제공하고, 스토리 작가·영상 크리에이터·노포 상인으로 구성된 멘토단의 1:1 코칭도 지원한다. 레지던시가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당진시의회는 오는 5월 29일부터 31일까지 서산시 일원에서 열리는 제31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에 참가하는 당진시 선수단을 격려하기 위해 19일 당진종합운동장 훈련장을 찾았다. 이날 시의회는 게이트볼장과 축구, 육상, 역도 등 주요 종목의 훈련장을 차례로 방문해 선수들과 지도자들을 격려하고, 구슬땀을 흘리며 대회를 준비 중인 선수단에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올해 대회에는 충남 14개 시군이 참가하며, 당진시는 총 17개 종목에 464명의 선수와 임원, 보호자 등이 참가할 예정이다. 당진시 선수단은 꾸준한 훈련과 단합된 팀워크를 바탕으로 우수한 성적을 거두기 위해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서영훈 의장은 “한계를 넘어 도전을 이어가는 선수 여러분이 바로 당진의 자랑이다”라며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해 좋은 성과를 이루기를 기원한다”라고 밝혔다. 함께한 시의원들도 “모두가 스포츠를 통해 꿈을 실현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당진시의회가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해 제30회 대
(충남도민일보 =아산) 정연호기자/ 선문대학교(총장 문성제)는 지난 30일부터 31일까지 스포츠과학관에서 열린 ‘2025년도 제3회 선문대학교 총장배 전국 중·고교 주짓수 & 태기도 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중·고등학교 선수들이 기량을 겨루며, 단순한 스포츠를 넘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인성 함양, 지역 맞춤형 교육 혁신을 실현하는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과거 일부 격투기 마니아층에 머물던 주짓수는 최근 중·고등학생으로 수련 인구가 확대되며 보편화되고 있다. 대학 진학이라는 목표와 맞물려 학생들에게는 훈련 동기 부여의 중요한 계기가 되고 있으며, 주짓수 저변 확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 대회를 주관한 박경준 교수(무도경호학과)는 “대회가 거듭될수록 참여 선수들이 늘고 기량도 향상되고 있다”며 “청소년들이 꿈과 포부를 키우며 건강하고 안전한 경험을 통해 바른 인성을 함양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종균 교수(무도경호학과)는 “주짓수를 대학교육에 접목해 학생들이 무도학, 스포츠 심리학, 경호학 등을 종합적으로 학습하고 있다”며, “지난 25년간 태기도·유도와 융합된 교육을 통해 무도 지도자, 경찰특공대
(충남도민일보 =천안) 정연호기자/ 국립공주대학교(총장 임경호) 공학교육혁신센터(센터장 최계광)는 반도체 및 금형 산업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산학협력 강화를 위해 ‘반도체 금형 협의회’ 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산업계와 학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술 교류와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행사는 공학교육혁신센터장 최계광 교수의 환영사로 시작되었고, 이어서 금형산학협의체 회장 이성국이 축사를 통해 반도체 및 금형 산업의 중요성과 산학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이날 초청강연에서는 테크논스 이선 대표가 초청 강연자로 나서, ‘2025 CES 분석을 통한 제조업 미래 전망’이라는 주제로 글로벌 기술 트렌드와 국내 제조업의 대응 전략을 소개했다. CES에서 발표된 최신 기술과 혁신 사례를 바탕으로, 산업계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며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또한 국립공주대는 자교에서 운영 중인 계약학과(총괄교수 이춘규), 일학습병행제(총괄교수 이일규), 테크노융합대학원(원장 이동석), 글로벌금형기술 연구소(소장 한성열), 한국금형공학회(회장 윤재웅) 등 기업지원제도 및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소개하며, 지역
(충남도민일보 =천안)정연호기자/ 백석대학교(총장 송기신)는 1일 교내에서 충청남도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의 핵심인 ‘충남형 계약학과’ 운영을 위해 지역 기업들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충남형 계약학과의 체계적인 운영과 안정적인 학사 관리를 위한 것으로, 백석 지역혁신추진단과 오엔시티호텔, 라마다 앙코르 바이 윈덤 천안, 스플라스 리솜, ㈜즐거운밥상, ㈜꿈해비타트 등 5개 기업이 참여했다. 협약식에는 각 기업의 대표 및 관계자와 백석대 김혜경 지역혁신추진단장을 비롯한 대학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상호 간의 협력을 약속했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충남형 계약학과의 공동 운영 ▲지역 정착을 위한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 개발 ▲지역 및 산업체 수요에 부응하는 교육과정 운영 등 호텔·관광·외식·조리서비스 분야의 인재 양성과 산업 발전을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백석대 지역혁신추진단 김혜경 단장은 “지역을 대표하는 관광·외식 분야 기업들과의 협약을 통해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고, 청년들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산학협력을 강화해 지역 산업과 대학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
(충남도민일보 =천안) 정연호기자/ 백석대학교(총장 송기신) 보건복지대학원은 경찰청의 지정에 따라, 2025년 9월부터 ‘폴리그래프(Polygraph) 검사관 양성 과정’을 새롭게 개설한다. 이번 과정은 경찰청과 협력해 과학적 분석 역량을 갖춘 전문 인력을 체계적으로 양성함으로써, 국가 공공안전과 사회적 신뢰 구축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폴리그래프 검사관은 흔히 ‘거짓말탐지 검사관’으로 알려져 있으며, 사건 관련자의 진술 진위를 과학적으로 분석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향후에는 공공기관 및 기업의 채용 과정에서, 지원자의 동의를 바탕으로 청렴성과 관련된 진술을 심리생리학적 분석 기법을 통해 검증하는 데에도 활용될 수 있다. 본 교육 과정은 9월 1일(월)부터 11월 14일(금)까지 총 10주간 진행되며, 교육 장소는 백석대 서울캠퍼스다. 주요 교육 내용은 ▲폴리그래프 검사 원리 및 기법 ▲심리학 ▲생리학 ▲정신병학 ▲약리학 ▲통계학 ▲폴리그래프 장비 실습 등 이론과 실무를 아우르는 커리큘럼으로 구성된다. 백석대 이재천 대학원 부총장은 “경찰청으로부터 폴리그래프 검사관 양성 기관으로 공식 지정된 만큼, 수강생들에게 필요한 전문 지식과 실무 능력을 체계적으로 제공할
(충남도민일보 =천안) 정연호기자/ 선문대학교 K-16인재양성센터(센터장 이 현)는 지난 8월 26일 충남 서천군에서 열린 ‘군민 대토론회’ 자리에서 서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흥집), 서천군과 함께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K-16(초·중·고교-대학) 지역완결형 인재양성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선문대 K-16인재양성센터 이 현 센터장과 서천교육지원청 김흥집 교육장을 비롯해 지역 교육기관, 지자체, 여러 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해 협력 의지를 다졌다. 서천교육지원청은 ‘서천학교 살리기 3대 과제’ 실천의 일환으로 ‘서천 특별한 교육과정 본보기학교’ 운영과 지역 기업 ‘서천아이사랑 동행기업’과의 협업 강화를 추진한다. 이를 통해 농어촌 소규모 학교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 주민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해 교육격차 해소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선문대는 ‘본보기학교’ 운영을 통해 대학이 보유한 디지털 교육 인프라와 노하우를 활용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지역 주민에게 제공하기로 했다. 단순한 교육 제공을 넘어 지역사회 디지털 전환과 정보격차 해소를 통해 주민 삶의 질 향상까지 도모하는 지역 상생 모델을 구축한다는 목
(충남도민일보 =천안) 정연호기자/ 백석대학교(총장 송기신)는 22일 오전 11시, 교내 본부동 12층 소회의실에서 카자흐스탄의 주요 대학 및 기관과 국제교류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국 간 교육 협력을 확대하고, 학생 및 교원의 교류, 공동 연구, 언어·문화 교육 프로그램 운영, IT·간호·공업 분야 학문 교류 활성화를 통해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글로벌 사파(Global Sapa) 신구지노바 틀레울레스 회장, 키질오르다 고등전문대학(Kyzylorda Higher College “ORDA”) 도스자노바 굴자밀라 총장, 투르크스탄 볼라샤크 고등전문대학(Higher Multidisciplinary College “Turkestan Bolashak”) 베갈리예프 박다울렛 총장, 망기스타우 고등공업대학(Mangystau Higher Polytech College named after H. Uzbekgaliyeva) 주마베코프 예르타이 부총장, 백석대 송기신 총장, 이계영 대외협력부총장, 김범준 국제교류본부장, 최동성 국제교류처장 등이 함께했다. 글로벌 사파 신구지노바 틀레울레스 회장은 “백석대와의 협력
(충남도민일보 =굥주) 정연호기자/ 국립공주대학교(총장 임경호) 천안공과대학(학장 이동주) 디지털융합금형공학과는 제22회 전국 학생 금형기술경진대회에서 재학생 10명이 입상하는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고 21일 밝혔다. 제22회 전국 학생 금형기술경진대회는 한국금형산업협동조합(이사장 신용문)이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생산기술연구원, 국가뿌리산업진흥센터가 주최했다. 지난 8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한국금형산업협동조합에서 전국 16개 대학 158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주어진 3D 모델 데이터 또는 도면을 참고하여 요구사항과 수검자 유의사항에 의거 본인이 희망한 소프트웨어로 금형을 설계하여 제출하는 방식으로 운영했다. 또한 작년부터 대학부 CAM 종목을 추가하여 학생들이 시험시간 4시간 30분 안에 제공한 가공 소재에 적합한 가공조건으로 시뮬레이션하고 NC데이터를 제출한 결과를 가지고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대회에 입상자 총 39명 중 국립공주대 디지털융합금형공학과(학과장 한성열) 재학생 18명이 참가해 Press, Mold 설계분야에 씨마트론(시그마텍시스템즈LLC코리아, 신필규 지사장)과 UG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참가자 10명이 우수한 성적을
(충남도민일보 =천안) 정연호기자/ 백석대학교(총장 장종현)는 14일 오전 10시 30분, 교내 백석홀 대강당에서 ‘2024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졸업식은 기독교 예배 형식으로 진행됐다. 사회는 강인한 교목부총장이 맡았고, 대학원 임석순 교목부총장이 ‘심은 것을 뽑을 때가 곧 심는 시간’이라는 주제로 설교를 전했다. 대학원 장동민 신학부총장이 기도, 임미림 교학본부장이 학사보고, 장종현 총장이 학위증서수여와 훈사, 백석학원 김연희 이사장이 상패수여와 축도를 맡았다. 백석대 장종현 총장은 대학을 떠나 세상으로 나가는 졸업생들에게 “앞으로의 길이 결코 쉽지 않더라도 담대하게 나아가길 바라며, 모든 어려움을 이겨내고 서로를 존중하며 협력해 가정과 사회, 나아가 세계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드는 인재가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개인주의가 확산된 시대일수록 이웃과 함께하는 삶이 중요하다”며 “세상 속에서 자신의 역량과 품격을 드러내고, 사회에 기여하는 졸업생이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백석대 졸업식에서는 특별한 박사학위 수여자가 눈길을 끌었다. 올해 82세의 나이로 신학 박사학위를 받은 최순기씨는 60세에 초·중·고등학교 검정고시에 도전하며 늦깎이
(충남도민일보 공주) 정연호기자/ 국립공주대학교(총장 임경호) 천안공과대학(학장 이동주) 디지털융합금형공학과는 지난 7월 28일부터 8월 8일까지 천안공과대학에서 RISE사업단 미래모빌리티ICC 참여학과 재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모빌리티 ICC 현장 맞춤형 금형 설계 직무능력 향상 과정”을 라이즈사업단(부단장 고석철)의 지원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지난 6월 23일부터 7월 18일까지 1, 2차로 ‘기업 연계 역량강화 프로그램(금형 공정 및 설계)’을 공학교육혁신센터(센터장 최계광)의 지원으로 이번 과정은 재직·구직자 교육 과정의 참여 대상을 재학생으로 확대하여 지역·산업의 수요 맞춤식 교육을 운영했다.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인력을 맞춤형으로 양성하여 공급하기 위해 산업계의 수요를 파악하고자 수요조사를 실시하여 대학이 보유한 우수 인프라 및 현장 전문가를 활용하여 비교과 프로그램을 개설 운영하고, 학습자 중심 교육을 통해 수강생의 학업성취도 향상을 위한 것이다. 국립공주대 디지털융합금형공학과의 이춘규 교수 및 산업체 전문가 주식회사 성우의 김완섭 상무, 씨그마텍 씨스템즈의 오신원 차장 등이 참여하여 프레스 분야는 프레스 제품도 검토 및 금형 구조분석,
(충남도민일보 =아산) 정연호기자/ 선문대학교(총장 문성제)와 충청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이 손잡고 ‘RISE(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K-16(초·중·고교-대학) 지역완결형 인재양성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양 기관은 11일 선문대 대회의실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지역 교육과 산업의 선순환 생태계 조성에 나선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권진백 선문대 RISE사업단장, 이현 K-16센터장, 오명택 충남교육청 미래인재과 장학관, 최종원 장학사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특히 충남 지역 특성에 맞춘 AI·SW 교육을 이끌 선도교사 인력풀을 마련하고, 초·중·고교의 다양한 교육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AI·SW 교육과정과 프로그램도 공동으로 개발·운영해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교육 효과를 높인일 방침이다. 이와 함께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 사례를 확산할 수 있는 플랫폼을 운영해 지속 가능한 교육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이현 K-16센터장은 “이번 협약은 단순한 교육 협력을 넘어 충남이 자립적인 교육 기반과 미래 산업 경쟁력을 갖추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선문대는 지역과 함께 성장하며 진정한 지역혁신 거점대학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박해리 기자) 2025 ESG공정실천대상 교육부문 대상을 수상한 래퍼 아웃사이더가 운영하는 특수동물교육기관 ‘랩 아카데미’와 국내 최다 회차 파충류 박람회 브랜드 ‘렙타일페어’가 공동 주최·주관한 ‘R.A.PTILE FAIR 서울 박람회’가 8월 9일과 10일, 양일간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약 2,400평 규모의 전시장에서 열린 이번 박람회에는 200여 개의 양서·파충류 전문 업체와 교육기관, 관련 학과 대학·고등학교, 아카데미, 아티스트 팀이 대거 참여했다. 이틀간 약 3만 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특수동물의 매력과 전문성을 직접 체험했다. 현장에서는 건강한 생물 전시·분양과 교육 프로그램은 물론, 총 1,000만 원 상당의 상금을 걸고 비바리움·테라리움·크레스티드 게코 브리더·비주류 브리더 등 4개 부문으로 나눈 현장 투표 컴퍼티션이 진행됐다. 특히 160kg에 달하고 1억 5천만 원의 가치가 있는 초대형 육지거북 ‘알다’를 비롯해 드워프카이만 악어, 크로크다일모니터, 악어거북, 늑대거북, 방사거북 등 희귀 대형 파충류를 한 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특별 전시존이 큰 호응을 얻었다. ‘랩 아카데미’는 아웃사이더가 30여
(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한국전통문화콘텐츠정책연구원(이사장 김태민)과 충남문화유산콘텐츠협동조합(이사장 정기범)은 지난 30일 충남 예산군 예산향교에서 상호협력 및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은 문화유산교육 및 양질의 문화유산관련 프로그램을 개발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아울러 충남지역 내 문화유산을 접목해 대중들에게 문화유산향유의 기회를 제공해 여가생활 선용과 선택의 폭을 넓히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를 토대로 k컬쳐가 지속가능하게 세계속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한국의 전통문화와 예술을 해외에 홍보하고 전파하기 위한 초석으로 삼아 충남지역 문화유산 명장명인을 발굴 및 강사 양성과정 및 관련 지원단 및 지역협력체제를 구축한다. 협약식에서 충남문화유산콘텐츠협동조합 정기범 이사장은 업무협약식 진행장소가 예산향교에서 이루어졌는데 이는 국가유산청 지역국가유산활용사업의 일환으로 문화유산의 현대적 활용방안으로 시행되고 있기 때문에 서로의 핵심역량을 발휘하여 지역국가유산활용사업에 접목하고 온고지신 정신을 실현하겠다는 구상이다. 한국전통문화콘텐츠정책연구원 김태민 이사장은 “충남문화유산콘텐츠협동조합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한국의 전통문화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최희영 기자) ‘2024 KBS 가요대축제’가 12월 20일 오후 8시 30분 경기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K-팝의 과거, 현재, 미래를 아우르는 공연으로, ‘인피니티(Infinity)’를 주제로 세대와 장르를 초월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 축제에는 지누션, 베이비복스, 바다 등 K-팝 레전드 아티스트와 아이브, NCT, 엔하이픈 등 현역 인기 그룹이 참여한다. 베이비복스는 약 14년 만에 완전체로 복귀해 키스오브라이프와 협업 무대를 선보이며, 아이브의 장원영은 엄정화를 오마주한 무대를 지누션과 함께 꾸민다. NCT 마크와 이영지는 신곡 ‘프락치(Fraktsiya)’를 방송에서 처음 공개하며, 피날레는 윤수일의 ‘아파트’를 전 출연진이 함께 부르는 합동 무대로 마무리된다. MC는 아이브 장원영이 3년 연속 맡으며, 지코와 배우 김영대가 공동 진행자로 나선다. 장원영은 ‘뮤직뱅크’와 연말 축제 진행 경험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진행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이번 축제는 KBS-2TV를 통해 180분간 생중계된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천안상업고등학교(교장 박광래) 총동문회(회장 박종수) 천사장학회(회장 김두환)에서는 모교에 우수 인재 육성과 발굴을 위한 장학금으로 1천만 원을 기탁 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한 장학금은 총동문회에서 운영하는 천사장학회에 동문들이 매월 보내주는 후원금을 모아서 2014년부터 모교에 우수학생 발굴을 위해 전달하고 있다. 김두환 장학회장은 “동문들이 후배를 사랑하는 마음을 모아서 매년 지속적으로 전달할 수 있어서 기쁘다”라고 밝혔다. 박광래 교장은 “매년 우수한 학생 유치를 위해 보내주는 장학금이 학교 경쟁력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라고 총동문회에 감사의 말을 전했다. 천안상업고등학교는 1973년 개교 이후 50년의 역사와 전통으로 지역사회 충청권 명문 특성화고등학교로 성장 발전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