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보령시는 19일 강릉시를 대표하는 세인트존스호텔 김헌성 대표를 비롯한 관광분야 관계자를 초청해 교류 및 관광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해 7월 보령시-강릉시-해운대구 자매결연 교류 협약 이후 추진된 행사로 양 도시가 추구하는 글로벌 해양관광 정책을 공유하고 상생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 참가한 보령축제관광재단, 보령관광협회를 비롯한 관련 관계자들은 양 도시의 관광정책 우수사례를 공유했으며 향후 관광교류 방안에 대해서 논의했다. 특히 이번 간담회에서는 보령시에서 추진하는 최첨단 해양허브 인공섬‘한국형 칸쿤’조성 등 글로벌 해양레저관광 거점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추진전략에 대해서도 공유했다. 간담회 이후 팸투어를 통해 연간 2천만 명이 방문하는 대천해수욕장을 비롯한 JS보령스포츠파크, 오섬 아일랜드 등 보령시의 현재와 미래를 대표하는 관광지를 둘러보고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동일 시장은“전국 3대 명품해수욕장 도시로 공통점을 가진 양 도시가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관광을 포함한 다양한 민관교류협력을 지속해 나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천안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천안서여자중학교를 시작으로 중고등학교와 연계해 청소년 대상 ‘중독 예방 교육’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센터는 최근 청소년 중독문제가 크게 대두됨에 따라 청소년에게 4대 중독(알코올·마약·인터넷·도박)이 미치는 영향, 대처 방법 등을 교육해 청소년이 중독으로부터 안전하게 자신을 보호하고 대처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 성준모 천안시중독관리통합지원 센터장은 “앞으로도 천안시중독관리 통합지원센터는 청소년의 중독문제에 적극 대처하는 센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윤광분 동남구보건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청소년이 중독 문제에 대해 더욱 이해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중독 없는 안전하고, 건강한 성장을 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알코올 중독, 마약중독, 도박중독, 인터넷 중독으로 인해 도움이 필요한 시민에게 중독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중독 폐해 예방 교육 및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천안시 동남구보건소는 오는 11월까지 임신부와 수유부·배우자를 대상으로 ‘2024년 아이사랑 모유 수유 교실’을 운영한다. 모유 수요 교실은 이달 19일부터 11월까지(8월 제외) 매월 3째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동남구보건소에서 국제 모유 수유 전문가가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모유수유 교실은 모유의 우수성과 올바른 모유 수유 방법, 신생아 돌보기 교육과 함께 개인별 1대1 맞춤형 코칭 상담을 진행해 모유 수유 실천에 어려움을 겪는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모유 수유는 아기의 지성·감성 발달에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면역기능을 증가시켜 아토피, 천식 등 질병에 대한 저항력을 향상시키고 엄마의 산후 회복과 우울증, 유방암 예방에도 효과가 있다. 월별교육 희망자는 동남구보건소 누리집(건강사랑방)에서 교육참가 큐알(QR)코드로 신청하거나 직접 방문 또는 전화(041-521-2655)로 신청하면 된다. 윤광분 동남구보건소장은 “이번 교실운영을 통해 모유 수유에 대한 인식변화와 함께 올바른 모유 수유 실천으로 아기와 엄마가 모두 건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서천군청소년수련관(관장 신현일)이 지난 12일 서천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학부모지원단 4명을 대상으로 안전캠프SSG[쓱ː] 청소년활동 안전지도자 양성과정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청소년활동 안전지도자 양성과정은 청소년 활동프로그램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지역사회 자원을 활용한 네트워크를 형성하여 청소년활동 안전지도자를 양성하고자 기획했다. 연수는 총 3차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재난상황에 대응능력을 기를 수 있는 위기탈출 넘버4 프로그램인 [생존매듭], [생존배낭], [응급처치], [심폐소생술]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이를 통해 직접 프로그램을 진행해보며 안전지도자로써 더욱 전문성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됐다. 참여 학부모는 “평소 안전교육에 관심이 많은데 이번 기회를 통해 안전에 대해 더욱 전문성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됐고 청소년들에게 안전에 대해 올바른 정보를 알려줘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직접 완강기 체험을 해보니 주변 완강기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되어 많은 부분에서 유익함을 얻는 시간이었다.”라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한편, 서천군청소년수련관은 앞으로도 안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서천군청소년수련관(관장 신현일)이 지난 16일 방과후아카데미(다락방) 청소년 40명을 대상으로 논산 아침애딸기농장, 션샤인랜드에서 주말체험을 진행했다. 이번 주말체험은 신학기를 맞이하여 청소년들이 다양한 체험을 진행하며 또래 친구들과 좋은 추억을 쌓고 친목을 다지고자 마련됐다. 서천군 청소년들은 논산에 있는 아침애딸기농장에 방문하여 직접 딸기를 수확하고 신선한 딸기로 케이크를 만들어 보는 체험을 통해 노동의 가치를 배우고 자연이 주는 선물에 감사하는 마음을 배웠다. 이후 이들은 션샤인랜드에 방문하여 VR체험과 밀리터리 사격체험, 서바이벌 체험을 통해 청소년들이 팀워크를 다졌으며, 6·25전쟁 이후의 모습을 재현한 1950스튜디오와 드라마 미스터션샤인의 촬영 스튜디오였던 션샤인스튜디오에서 사진을 찍으며 어색했던 친구들과 친밀감을 형성하는 시간을 보냈다. 참여 청소년은 “서바이벌을 할 때 음향효과가 있어 실제 전투상황 같아 더욱 스릴 있고 재미있었다. 그리고 드라마에서만 보던 공간을 실제로 볼 수 있어서 신기했다”라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방과후아카데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서천군농업기술센터가 사과·배 재배농가(8.8ha 17호)에 화상병 예방 약제 3종을 배부하고 개화전(1회), 개화기(2회) 총 3회의 적기방제를 철저히 해 달라고 당부했다. 화상병은 고온성 세균병으로 잎, 가지, 줄기, 꽃, 과일 등의 조직이 불에 타서 화상을 입은 것처럼 검게 말라 죽는 병이다. 병에 한 번 감염되면 치료할 수 없어 폐원하므로 예방 위주의 약제 살포가 가장 중요하다. 1차 방제시기로 사과는 신초 발아전, 배는 개화 전까지이며, 2차 방제는 과원 내 개화가 50%로 진행됐을 때, 3차는 2차 방제 후 5~7일 이내에 실시해야 한다. 또한, 약제 방제와 피해 예방을 위해 배부된 약제의 희석배수와 농약 안전 사용법을 숙지한 후 적기에 방제해야 하고, 방제 후 빈 봉지는 1년간 보관하며, 특히 약제 방제 확인서와 영농일지를 작성 보관해야 한다. 장순종 소장은 “화상병으로부터 과원을 지키기 위해 상시 예찰을 강화하고 작업 도구 소독 등 병원균 차단에 적극적으로 참여해달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서천군이 외국인 계절근로자 최근 3년간 평균 이탈률 1.5%(2023년 전국 평균 이탈률 1.6%)를 달성하며, 지난해에 이어 법무부 선정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우수지자체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우수지자체 선정으로 군은 어가당 외국인 계절근로자 2명씩 추가 고용할 수 있는 등의 혜택을 얻게 된다. 그동안 군은 2016년 몽골과의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업무협약(MOU)을 통해 멸치 어가 대상 20명 근로자를 시범적으로 도입했으며, 매년 80~90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를 추진해 왔다. 아울러, 몽골뿐만 아니라 올해 1월에는 스리랑카와의 MOU를 새롭게 체결하여 100~250명의 계절근로자를 추가로 유치했다. 이번 선정은 2023년 마른김어가, 김양식어가까지 대상을 확대해 전년 대비 4배 증가한 인력 361명의 계절근로자를 도입한 상황에서 이룬 성과로 큰 의미가 있다. 군은 외국 중앙정부 및 지자체와의 MOU를 통해 외국인계절근로자 도입을 계속 늘려가면서 체계적인 인력 관리, 고용 점검 등으로 이탈률 제로의 우수 사례를 이어갈 계획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3월 19일부터 4월 8일까지 1만5826호의 개별주택가격 결정‧공시 전 열람 및 의견 접수 기간을 운영한다. 열람 대상은 올해 1월 1일 기준 공동주택을 제외한 단독 및 다가구주택, 다중주택과 주거와 상업용이 혼재한 주상용 주택으로 주택 부속 토지인 대지를 포함해 산정됐다. 개별주택가격 열람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와 재무과, 읍․면행정복지센터에서 열람할 수 있다. 개별주택가격에 의견이 있는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의견가격과 사유를 기재한 의견제출서를 재무과에 방문 및 팩스, 우편 등으로 제출하면 된다. 개별주택가격 최종 결정‧공시는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4월 30일 진행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공동주택(아파트·연립·다세대)가격은 개별주택과 동일하게 3월 19일부터 4월 8일까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가격을 열람하고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개별주택가격은 지방세 과세를 비롯한 국세, 건강보험료, 기초연금 등의 각종 업무에 활용되는 중요한 자료로 공정하고 정확한 개별주택 가격을 공시할 것"이라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금산인삼 제품이 153만 달러 미국 수출 성과를 올리고 있다. 이번 미국 수출은 지난해 12월 금산인삼 농수산물 홍보관 개관식에서 진행된 금산 출신 기업가 ‘K-Ginseng Corp’ 길준형 회장과 관내 업체와의 수출계약을 통해 추진되고 있다. 지금까지 총 43만 달러 수출이 이뤄졌으며 이달 말까지 110만 달러 추가 수출계약을 체결해 올해 상반기까지 선적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에 수출되는 물량은 미국 뉴욕주에 소재한 금산인삼 농수산물 홍보관 및 미국 전역의 800여 개 로컬마트 등에서 유통‧판매된다. 수출 업체는 △동진제약 △㈜금산몰(아침마당홍삼) △농업회사법인 천년홍삼(유) △홍삼천하 △양지홍삼 △흑삼코리아 △삼식농가 △주안푸드 △금산이아름답다 △삼화삼업사 △경방신약 △수정식품 △토지홍삼 △순하늘홍삼 총 14개 업체로 홍삼음료, 홍삼절편, 홍삼엑기스 등 인삼 제품이 포함된다. 지난 18일 금산인삼광장에서 열린 금산인삼 제품 미국 수출 선적식에는 박범인 금산군수를 비롯한 금산군청, (재)금산인삼약초산업진흥원, 관내 수출업체 등 관계자 20여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태국의료협회가 지난 18일 금산군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해 재활로봇을 견학했다. 이날 태국의료협회 담당자들은 센터에서 활용 중인 채간안정화 재활로봇 등 운영 현황을 확인하고 상하지 재활훈련을 직접 시연하는 시간을 가졌다. 센터는 지난 2022년 전국 보건소 최초 공모사업으로 최첨단 인공지능 로봇 기반 의료 장비인 체간안정화 재활로봇을 지원받아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다른 지역을 방문하지 않고도 하지근력이 약한 주민들이 관내에서 재활치료가 가능하게 됐다. 재활로봇은 작업치료사의 지도하에 인공지능 기술을 기반으로 재활치료를 진행하며 인지훈련과 신체훈련을 겸한 콘텐츠도 포함돼 치매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금산군보건소 관계자는 “로봇의 활용으로 건강 형평성을 실현해 군민들의 재활치료가 가능하게 됐다”며 “태국의료협회에서도 금산군치매안심센터를 벤치마킹해 인공지능 기술 기반 인지훈련 및 신체운동을 통한 치매예방훈련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당진시의회는 지난 18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법제처의 ‘찾아가는 자치법규 입법컨설팅’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날 컨설팅은 당진시의회 전문위원, 입법평가관과 정책지원관, 의회사무국 및 당진시청 소속 공무원 등 10명이 참석했으며, 법제처 자치법규입안지원과 나경욱 사무관을 초빙해 2시간 동안 진행됐다. 법제처 입법컨설팅 제도는 자치법규의 품질을 높이고 자치법규 입안 과정에서 지방자치단체가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자치법규안의 법리적 검토 및 용어·표현·체계 등에 대한 종합적인 법제적 의견을 제공하는 제도이다. 이번 회의는 2건의 의원발의 조례안인 '당진시 노후 농기계 조기 폐차 지원 조례안' , '당진시 로컬푸드 및 직거래 활성화 조례안'과 당진시장이 제출 예정인 '당진시 교육국제화특구의 운영에 관한 조례안' 1건에 대해 ▲위임 범위 일탈 ▲용어 표현의 적절성 ▲조례 제정의 미비점 등 종합적인 의견 제시와 질의응답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해당 조례는 최종 검토를 거친 이후 절차에 따라 시의회에 제출될 예정이다. 당진시의회 관계자는 “이번 법제처 입법컨설팅을 통해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홍성군의회 김은미 의원(국민의힘)은 18일 제302회 홍성군의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유기동물의 안전한 관리가 필요합니다⌟라는 주제로 5분 자유 발언을 했다. 김 의원은 유기동물 관리 실태와 문제점에 대하여 설명과 유기동물의 안전한 관리방안을 촉구하고자 자리에 섰다고 말하며, 홍성군은 반려동물 문화 확산을 위해 반려동물 놀이터를 조성했고 2024년 완공을 목표로 반려동물 문화센터 건립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이는 홍성군이 반려동물의 메카로 만들겠다는 의지로 판단되며 반려동물 가족과 함께 환영을 표하지만 그러함에도 최근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가구가 증가하면서 동물학대, 소음 등 부작용이 발생하고 있으며, 다양한 사유로 반려동물이 유기되는 문제는 심각한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다고 언급했다. 매년 반려동물의 유기 사례는 증가하며 유기동물 구조 요구는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음에도 입양이 잘 이루어지지 않고 가능한 안락사를 시키지 않으려 함에 따른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실이라고 설명했다. 이어서 유기동물과 관련된 문제가 동물보호센터에 국한된 문제는 아니며, 동물보호센터는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홍성군의회 권영식 의원(국민의힘)은 18일 제302회 홍성군의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홍성군과 예산군 함께갑시다⌟라는 주제로 5분 자유 발언을 했다. 권 의원은 홍성군과 예산군의 65세 이상 고령자 인구 비율이 각각 26%, 34%에 달해 초고령사회에 진입했으며, 작년 2월 한국고용정보원의 조사에서 소멸위험지역으로 분류됐음을 설명했다. 이에 따라 현재 인구정책의 한계를 인정하고, 도시의 지속가능성을 제고하는 방향으로의 정책 전환을 요구하며, 그 방안으로 홍성군과 예산군의 행정구역 통합 추진을 제안했다. 수도권 집중에 의한 지방소멸의 위기가 커지면서 많은 지방자치단체들이 더 많은 자원과 재량권을 확보하고자 행정구역 통합을 시도하고 있으며, 홍성군과 예산군은 서로 인접한 지역으로 충남도청신도시라는 교집합 외에도 역사와 문화, 산업 등 다양한 측면에서 유사성을 가지고 있어 여타 지역들에 비해 통합의 당위성이 크다고 제언했다. 뒤이어 양 군의 행정구역 통합을 추진해야 하는 이유로 ▲첫째, 충남혁신도시와 미래신산업 국가산업단지 조성 추진으로 원도심 공동화가 심화될 것으로 최악의 상황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홍성군의회는 3월 18일 ⌜제302회 임시회⌟를 개의하고, 21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군의회는 이번 임시회에서 2024년 본예산 8,410억원보다 208억원이 증가한 8,618억원 규모의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의결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군의회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해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기획감사담당관 등 부서별 세부예산 심사를 진행하고, 오는 21일 열리는 본회의에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확정할 계획이다. 또한 각 상임위원회별 의원발의 9건, 홍성군수가 제출한 홍성군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포함한 2건 등 총 11건의 조례안 등을 심의한다. 의회운영위원회는 권영식 의원이 발의한 ▲홍성군의회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안, 윤일순 의원이 발의한 ▲홍성군의회의원 의정활동비 등의 지급에 관한 조례안을 심의하며, 행정복지위원회는 윤일순 의원이 발의한 ▲홍성군 아동의 놀 권리 증진을 위한 조례안, 이정희 의원이 발의한 ▲홍성군 치매 관리 및 지원 조례안, ▲홍성군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조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홍성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도민의 문화예술 향유와 지역 작가들의 전시공간 지원을 위해 ‘다움아트홀’을 운영하고 있는 충남도의회가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작가와 관람객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충청남도의회는 18일 의회 1층 다움아트홀에서 3차 전시전 ‘함께여서 다행입니다’의 지미성 작가와 만남의 날을 진행했다. 한국미술협회와 아라메조형예술협회에서 활동 중인 작가는 고향인 서산에서 제자 육성에 힘쓰며 창작 활동에 전념하고 있다. 지 작가는 이달 29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서 재래시장 상인과 행인의 모습을 서양지와 한지에 그려낸 36점의 수채화를 선보이고 있다. 이날 작가와의 만남에는 관람객 50여 명이 참석해 작가로부터 해당 작품들이 담고 있는 의미를 듣고, 작품에 대한 감상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 작가는 “이번 행사를 통해 관람객들과 작품에 대해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제 작품을 만나러 온 관람객들께서 공감과 위안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천안시의회는 15일 복지문화위원회 회의실에서 '천안의 행궁 화축관 복원을 위한 연구모임'을 개최하고, 천안의 행궁 화축관 복원을 통해 문화유산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1차 간담회를 가졌다. 이종만 대표의원은 조선시대 왕이 행궁 시 머물렀던 화축관을 소개하며 현재 영남루를 제외하고는 남아 있지 않아 원형대로의 복원은 어렵겠지만 지금이라도 천안의 역사 정체성을 재조명하고 미래유산이 될 수 있도록 기틀을 마련해야 함을 연구모임 취지로 발언했다. 이번 '천안의 행궁 화축관 복원을 위한 연구모임'의 방향성은 ▲문화유산의 가치를 높이는 근거 마련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문화관광 정책 발굴로 참여의원의 뜻을 모았다. 과거에는 화축관 복원의 결실을 맺지 못했지만 '천안의 행궁 화축관 복원을 위한 연구모임'은 앞으로 체계적인 연구 활동으로 문화관광 콘텐츠의 효율성을 높이고 시민 공감 여론의 형성과 타 시도와의 차별화 제언을 펼쳐 내실 있는 결과 도출을 기대하며 간담회를 마무리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천안시의회'축산악취저감 및 축분유기비료화'연구모임 1차 의원간담회가 15일 14시 개최됐다. 이날 연구모임 대표 강성기 의원(국민의힘)은 “연평균 250건에 달하는 천안시 악취 관련 민원의 66%가 축산농가로부터 비롯된다”면서, “악취 유발 축사 인근 주민과 방문객은 물론 농가와의 심각한 갈등으로 악순환되고 있는 상황을 어떻게 끊어낼 것인가를 고민해야 한다”라고 연구모임의 배경과 목적을 설명했다. 또한 참석 의원들은 그간 비용을 지불해가며 처리하던 축분을 유기질비료로 가공‧판매하여 축산농가 소득을 창출하는 방안 연구에 대해서도 천안시 축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연구모임의 의미를 강조했다. 한편 연구모임 의원들은 참여 소감을 밝혔는데, 정도희 의원은 악취로 고통받는 수많은 주민을 해방시켜야 한다고 했으며, 권오중 의원은 지난해 K-컬쳐 박람회장에서의 축산악취 경험을 공유하며 연구의 필요성을, 정선희 의원은 악취를 동반된 유해가스로 인한 사망사고를 소개하며 본 연구모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강성기 연구모임 대표의원은 냄새나고 불편한 곳일지라도 축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부여군의회는 지난 15일 부여군의회 의장실에서 2023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번에 위촉된 결산검사위원은 장소미 의원(대표위원), 재정 및 회계분야에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겸비한 조성준 회계사, 이정희(전직 공무원), 장한석(전직 공무원), 노승복(전직 공무원) 등 5명으로 구성됐다. 이번에 위촉된 결산검사위원은 4월 4일부터 4월 23일까지 총 20일간 군의 2023회계연도 세입, 세출 예산 집행, 이월사업비, 보조금, 기금, 채권 등이 관련 법령이나 예산이 정한 대로 사용됐는지, 부적절한 집행이나 낭비 사례는 없는지 종합적으로 검사하고 결산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장성용 의장은“지난해 집행된 예산들이 당초 목적에 맞게 타당하고 효율적으로 사용했는지 심사하는 중요한 과정인 만큼 각 분야별로 세심하게 검사해 달라”며 “2023 회계연도 결산검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어 향후 재정 건정성이 확보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장소미 대표위원은“결산검사는 당초 목적에 맞게 집행이 됐는지 점검하는 한편 차후 우리군 예산의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천안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 장혁 의원(국민의힘, 불당1·2동)은 15일 열린 제26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밥벌이의 엄중함과 비장함에 대해 말했다. 장혁 의원은 ‘우리 사회는 공익이라는 이름으로 밥벌이의 비장함과 엄중함에 개입’하고 있으며“공정과 상식에 어긋나는 상황들이 지난 10여 년간 우리 국가와 사회를 병들게 하고 있었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장 의원은“천안시가 시장을 독점하거나 시장 경쟁을 제한하여 영세한 민간 업체들의 시장 참여를 어렵게 만들지는 않았는지, 또는 공정하지 못한 가격으로 시장 질서를 혼란스럽게 하지 않았는지에 대해 고민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장 의원은 ‘천안시는 시민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동시에 공정한 시장 경쟁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세 가지를 제안했다. 주요 내용은 공공서비스 이용료 등을 시장경제 환경에서 공정하게 책정, 공공서비스의 숙련된 기술력 및 노하우를 민간에 이전, 공정한 시장경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관련 제도와 대책 마련 등이다. 그러면서 장 의원은 ‘공익이라는 이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천안시의회 김길자 의원은 15일 열린 제26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천안시 관광 활성화’를 주제로 5분 발언을 했다. 김 의원은 “천안시의 관광활성화를 위해서는 다양한 정책과 변화가 필요하다”라며 문화체육관광부와 관광공사가 최근 발표한 2024 관광트랜드 루트(R.O.U.T.E)의 예를 들면서 코로나 이후 나 홀로 떠나는 1인 여행자 급증으로 ‘천안8경을 비롯한 관광지에 셀프 스마트폰 촬영 거치대와 포토존에 차양막 설치’의 필요성 등을 제안했다. 또한 김 의원은 “과거에 비해 장애인의 학력, 소득의 증가에 따른 관광 욕구가 증가하고 있으며, 무장애 관광은 노인 및 유아를 동반한 가족에게도 적용된다”라고 발언했다. 마지막으로, 천안시의 관광자원 및 관광시설에 대한 접근성 및 이동의 어려움이 없도록 수요자 중심의 관광 정책 마련을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사장 이광복)은 2024년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COSS)' 사업 5개 신규 연합체(컨소시엄)를 공모한다. 2021년부터 시작된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 사업은 인공지능, 이차전지 등 첨단분야별 수도권-지방대학 간 연합체를 구성하여 첨단분야에 관심 있는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소속 학과(전공)와 관계없이 다양한 융‧복합 교과‧비교과 과정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연합체 유형은 ‘대학주도형’과 ‘지자체참여형’으로 구분되며, 올해에는 ‘지자체참여형’ 5개 신규 연합체를 추가 선정하여 총 18개 연합체*에 약 2천억 원의 예산을 지원할 계획이다. 올해에는 ‘지자체참여형’ 5개 연합체(컨소시엄)를 추가 선정하여 연합체 당 102억 원을 지원한다. 이번에 공모하는 5개 신규 분야는 그린바이오, 첨단소재‧나노융합, 데이터보안‧활용 융합, 차세대 디스플레이, 사물인터넷으로 범부처 협업 '첨단분야 인재양성 전략(2023.2.)'에서 제시한 22대 신기술 분야를 토대로 지정했다. 신규 연합체는 신청 분야와 관련된 비수도권 광역 지방자치단체와 최대 5개
[아산=충남도민일보] 선문대학교 LINC3.0사업단(단장 김종해)가 충청남도에서 주최하고 (사)충남도시건축연구원과 충남사회혁신센터가 공동 주관하는 ‘2024 지역대학연합설계(RUCAS) 캠프’를 15~16일 이틀간 상명대 컨벤션센터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충남도시건축연구원의 지역대학연합설계는 2011년부터 충청권 지역의 원도심 쇠퇴 문제를 지역 대학 건축학과가 공동 수업 주제로 선정해 대학 간 공유·협업으로 운영되는 교과과정이다. 현재는 선문대, 공주대, 남서울대, 순천향대, 호서대 5개 대학이 매년 4학년 1학기 전공수업으로 진행하고 있다. 5개 대학에서 수업에 참여하는 190여 명의 학생은 아키톤(Archithon; 건축과 해커톤의 합성어) 방식으로 상호 교류와 협력을 통해 지역 도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제시하게 된다. 작년에는 아산시 온양온천역을 중심으로 한 온양 원도심 활성화 설계를 진행했다. 두 번째로 진행되는 올해는 ‘천안안서동’을 주제로 대학 문화 거리 조성을 구체화해 더욱 발전시킬 수 있는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과제로 진행된다. 지난 8일 발대식을 개최한 후 이틀간 개최된 이번 캠프에는 전남대 이민석 교수의
[공주=충남도민일보] 국립공주대학교(총장 임경호)는 12일 오후 5시 대학본부 국제회의실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 경기도가 만드는 청년의 유쾌한 미래’를 주제로 펼쳐진 이날 행사에서는 청년 현안을 중심으로 청년들과 김동연 경기도지사 간의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특히, MZ 세대들이 가진 미래 교육과 진로 문제에 대한 관심과 더불어 경기도를 중심으로 김동연 지사가 생각하는 청년 정책의 미래에 대한 해법을 엿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3월 13일, 전북대학교를 방문하여 총장, 의대학장 등 대학관계자와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의대 정원 증원 정책과 관련하여 학생들의 동맹 휴학, 수업 거부 등으로 원활한 학사운영이 어려운 상황에서 학생들의 학습권 보호를 위한 대학의 적극적인 노력을 당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정상적인 학사운영을 위해 학생들이 수업에 복귀할 수 있도록 독려해 줄 것을 대학에 요청하고, 의과대학 교수에게는 학생들이 학습권을 보호받고 올바르게 배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학생 곁을 지켜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혼란이 장기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 학생들이 피해 받는 일 없이 제자리로 돌아와 학업에 열중하도록 하기 위해서는 대학 관계자분들의 노력이 절실하므로 함께 힘과 지혜를 모아 달라.”라고 강조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교육부는 접근성이 낮은 지역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디지털 문해교육 프로그램 ‘한글햇살버스’ 사업을 추진한다. 한글햇살버스는 ‘성인문해교육 지원사업’의 신규 사업으로, 다른 정보취약계층에 비해 디지털 정보화 수준이 낮은 60대 이상 고령층이 일상생활에서 증가한 비대면·디지털 활동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디지털 문해교육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한글햇살버스는 디지털 교육 기기‧교재 등을 지역 특성에 맞는 교통수단(버스 등)에 구비하여 문해교육기관 접근이 어려운 지역의 경로당‧강당‧지역 회관 등을 방문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주요 교육 내용은 무인안내기(키오스크) 사용법, 배달‧쇼핑앱 이용법 등으로 고령층이 이를 통해 디지털 일상생활을 편리하게 누리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본 사업의 신청 대상은 광역 단위 시도 평생교육진흥원(문해교육센터), 시도교육청, 시도 및 시도교육청 출자‧출연기관이며, 필요 시 지역 내 기초지자체, 문해교육기관, 공공기관, 기업 등과 연합체(컨소시엄)를 구성하여 신청할 수 있다. 사업 신청기간은 3월 13일(수) 오전 9시부터 4월 2일(화) 오후 6시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사장 이광복)은 2024년 대학의 첨단 연구개발(R&D) 장비 도입 및 운영을 지원하는 ‘기반(인프라) 고도화’ 사업을 공모한다. 대학이 세계 수준의 연구를 수행하기 위해서는 첨단 연구개발(R&D) 장비가 필수적이다. 이에 교육부는 기초과학연구역량강화사업에 첨단 연구개발(R&D) 장비 구축을 지원하는 ‘기반(인프라) 고도화’ 유형을 신설하여 올해부터 추진한다. 본 사업은 대학에서 제안한 총 10개 내외의 과제를 선정하며 연구 과제당 장비 구축비로 평균 50억 원을 지원한다. 또한, 장비 활용도를 높일 수 있도록 장비 운영·관리 및 개선, 전담운영인력 육성 및 운영, 공동활용 활성화 등에 5년간 연 5억 원을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장비를 도입·운영할 수 있는 공간과 조직을 갖춘 대학(4대 과기원 제외) 내 설치된 대학부설연구소, 핵심연구지원센터, 공동실험실습관이다. 선정평가위원회 등은 장비 구축의 필요성, 도입 여건 및 활용 역량, 구축 및 운영 계획의 타당성, 공동활용 및 자립화 계획 등을 평가하여 선정할 계획이다. 교육부는 대학의
[천안=충남도민일보] 백석대학교(총장 장종현)ㆍ백석문화대학교(총장 송기신)가 고용노동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2024년 해외 일경험 지원사업’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양 대학은 뉴질랜드, 호주, 필리핀, 일본 4개 국가에 50명의 학생을 파견하게 된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대학은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해외 일경험,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고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하는 사다리 역할을 하게 된다. 앞서 백석대는 ‘K-MOVE스쿨’과 ‘청해진(청년해외진출)대학’, ‘대학연합과정’(2년 과정) 운영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K-MOVE스쿨은 ‘미국 호텔리어 전문인력 양성과정’(13기 13명, 14기 12명), ‘일본 IT 스페셜리스트 양성과정’(9기, 10명), ‘태국 Global Sport Protector 전문인력 양성과정’(4기, 10명), 올해 신규 선정된 사업인 ‘미국 글로벌 무역경영 전문인력 양성과정’(1기, 12명)까지 총 5개 과정에 선정됐다. 청해진대학은 ‘호텔스페셜리스트 육성과정’(18명)을 운영하고 대학연합과정(100명)은 충청권 내 참여 대학(백석문화대, 청운대, 호서대)과 공동으로 진행한다. 양 대학 장현종 글로벌인재육
[아산=충남도민일보]호서대학교(총장 강일구)는 충청남도일자리경제진흥원과 충남 지역경제 및 산업 활성화를 위해 12일 아산캠퍼스 대학본관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호서대 강일구 총장, 이종원 학사부총장과 충청남도일자리경제진흥원 김찬배 원장, 강희택 실장을 비롯한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 기관은 호서대학교 졸업생 지역기업 진출 및 정주율 향상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고 △지역 산업 발전을 위한 인력양성, 벤처창업 및 산학협력 △교육부 국책사업 추진 등을 협력할 예정이다. 강일구 총장은 “충청남도 산업 활성화를 위해 호서대학교 졸업생 지역기업 취업 및 정주율 향상을 목표로 충청남도일자리경제진흥원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원장 직무대행 심한식)은 3월 12일, ‘2024년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 사업’의 평생학습도시 선정 결과를 발표한다. 2024년 신규 평생학습도시에 3개 지역을 선정하고, 기존에 운영 중인 평생학습도시 중 지역 특성화 강화 지원을 위해 6개 기초지자체, 6개 연합체(도시 간·도시-평생교육진흥원 연계)를 선정했다. 신규로 선정된 3개 기초지자체는 강원 정선군, 경북 예천군, 대구 서구로, 이들 기초지자체가 평생학습 기반을 구축할 수 있도록 각 8,000만 원의 평생교육사업 운영비를 지원한다. 이들 지자체는 지역에 맞는 평생학습도시 비전에 따라 다양한 평생교육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강원 정선군은 ‘넘나들미 평생학습도시 정선’을 주제로 생애주기별 평생교육(라라라스쿨) 및 디지털 교육 등 생애전환을 지원하는 총 15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경북 예천군은 ‘교육 명궁, 예천, 학습 명중 군민’이라는 주제로 마을평생교육지도자 양성 및 활기찬 5060 인생학교 등 총 17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학습도시를 구현한다.
[아산=충남도민일보] 호서대학교(총장 강일구) 중앙도서관은 새 학기를 맞아 오는 26일과 27일 양일간 ‘2024 도서관 전자정보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자정보축제는 중앙도서관이 구독하는 Web DB, 전자저널 등의 검색 시연과 교육을 통해 전자정보에 대한 이용자의 올바른 이해와 활용률을 높이기 위한 홍보 행사이다. 이번 행사는 26일 천안캠퍼스 천안도서관, 27일 아산캠퍼스 중앙도서관에서 각각 진행되며, 이용자들이 흥미를 갖고 참여할 수 있도록 스탬프 투어, 온라인 퀴즈, 이용교육 등의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행사에는 누리미디어, 한국학술정보, 엡스코코리아, 엘스비어 등 총 26개의 국내외 학술정보 제공기관도 참여한다. 진승현 중앙도서관장은 “매년 개최하는 도서관 전자정보축제가 이용자들의 학습에 필요한 학술정보 전자자료를 효율적으로 탐색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도서관을 즐길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호서대 중앙도서관은 전자정보축제를 시작으로 대학도서관을 처음 경험하는 신입생들을 위한 △어서와, 도서관은 처음이지! △김은기 작가 초대전 ‘행복한 정원’△탐독 독서프로그램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3월 한달간 운영한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국토교통부는 ’26년 개관예정인 국립도시건축박물관의 소장·전시용 자료로 ‘화성성역의궤’를 확보했다. 화성성역의궤는 1794년부터 1796년까지 신도시 화성(華城) 성곽의 축조과정을 충실하게 엮은 9개의 책이다. 이번에 국립도시건축박물관에서 확보한 의궤는 국내에 전해지는 온전한 완질 중 하나이다. 해당 의궤는 설계도, 시공법, 각종 설비·기계와 함께 노동자 임금, 근무일, 거주지 등이 상세히 기록되어 건축·도시 측면의 사료적 가치가 높다. 1997년 수원화성이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는데 크게 기여하기도 했다. 국토교통부는 국립도시건축박물관의 다양한 핵심 전시물 확보에 노력해 왔다. 향후 화성성역의궤 등과 같은 주요 유물을 테마 전시자료 및 국내외 주요 기관 간 상호교류의 마중물로 활용할 예정이다. 현재까지 확보한 약 2천여 점의 소장품에 대한 연구·해석 작업을 거쳐, 국내외 주요 기관과 함께 화성성역의궤를 포함한 주요 유물을 선보이는 기획전시전을 연내 개최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 이우제 건축정책관은 “우리부는 지금까지 건축도시 관련 약 2천여 점의
[문화=충남도민일보] 대한민국과 베트남에서 활동하고 있는 ‘쏠라기획’ 이영선 대표와 ‘콜라엔터테인먼트’ 이상호 대표는 지난 17일 베트남 호찌민에서 양국간 문화 예술 교류를 위하여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양국의 문화 · 예술 컨텐츠 분야에서 독보적 활동을 하고 있는 두 기업간의 이번 협약을 계기로 상호 노하우를 공유하고 나아가 문화 · 예술 교류를 한층 활성화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K-팝은 베트남에서 명실상부한 K-컨텐츠의 대표 장르로 자리 잡고 있으며 V-팝 역시 한국에서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쏠라기획은 K-컨텐츠의 해외 진출을 위해 꾸준히 활동해 왔으며 지난달 24일 필리핀에서 진행된 세계적인 축제 ‘파낙벵가 꽃 축제’에서도 한국의 대표 예술인들과 참여해 폭발적인 호응을 받은 바 있다. 이영선 대표는 “그 동안 한국 예술인들의 해외 진출을 위한 노력이 성과로 이어지고 있듯이 베트남 현지 업체와의 이번 협약을 통해 베트남은 물론 동남아시아의 K-팝 열풍이 더욱 확산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소감을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문화재청은 국보이자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인 '합천 해인사 대장경판'의 디지털 자료를 구축하고, 누구나 쉽게 활용 가능한 웹서비스로 제공하기 위해 국정과제인 ‘팔만대장경 디지털 DB 구축’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팔만대장경(八萬大藏經)은 고려 고종(高宗) 때 부처님의 힘을 빌려 몽골의 침입을 물리치고자, 1236년에서 1251년까지 16년 동안 불교 경전을 목판에 새겨 만든 경판(經板)이다. 해인사에 남아있는 가장 오래된 건물인 장경판전(藏經板殿) 안에 보관되어 왔으며, 대장경판은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장경판전은 세계유산으로 각각 등재되어 그 가치를 인정받았다. 대장경판에 새겨진 내용을 널리 알리고자 경판을 먹으로 인쇄하여 책으로 묶은 인경본(印經本)이 고려시대부터 전국의 주요 사찰 등에 봉안된 바 있었다. 하지만, 현재는 국내 일부 보관본과 고려시대에 일본에 전해진 본만이 남아있고, 이 또한 완전한 구성과 내용을 갖추고 있지 않으며, 일반 국민이 쉽게 열람할 수 있는 통로도 드물었다. 문화재청은 올해 ‘팔만대장경 디지털 DB 구축’ 사업으로 경판에 대한 기초학술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해양수산부는 3월 18일부터 5월 15일까지 ‘대한민국 등대해양문화 공모전’을 진행한다. 해양수산부는 등대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등대해양문화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지난 2020년부터 등대 사진‧영상 공모전을 개최해 왔다. 올해 공모전은 울산항만공사가 후원하여 2013년부터 별도로 진행하던 문학 부문을 통합하여 세 부문으로 진행되며, 등대와 바다에 관심 있는 사람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사진 부문’에는 등대를 배경으로 한 바다의 풍경이 담겨있는 사진을, ‘영상 부문’에는 등대 여행, 해양안전 등 다양한 주제의 영상을, ‘문학 부문’에는 등대와 바다를 소재로 한 시(시조), 수필(수기), 장편 및 단편소설 작품을 응모하면 된다. 개인(팀)이 최대 제출할 수 있는 작품 수는 사진은 3개, 영상은 3개, 문학은 시 3개, 수필·소설 각 1개로, 공모전 공식 누리집(등대공모전.kr)에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 및 일정 등은 공모전 누리집과 국립등대박물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및 영상 부문 대상 수상자에게는 해양수산부 장관상장과 상금 300만 원을, ’문학 부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