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상병헌)는 여야 간 합의를 통해 제4대 의회 전반기 원 구성을 완료했다. 세종시의회는 5일과 6일 제76회 임시회 3‧4차 본회의를 열고 제2부의장 사임의 건 및 재선거와 각 상임‧특별위원회 위원 선임 및 위원장 선거의 건을 처리했다. 이날 제2부의장 사임의 건 처리에 앞서 김광운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동료 의원님들께 사과 말씀드립니다. 1일 의장 선거 당시 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과 사전 협의하고 약속한 사항을 제대로 이행하지 못했습니다. 양당의 신뢰와 믿음을 굳건히 하기 위해 양당 간 협의하여 합의한 사안은 반드시 최선을 다하여 지킬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김충식 의원은 사임 인사에서 “당초 제2부의장 선거를 통해 좋은 기회를 주셨지만 협치와 화합의 정신을 이루기 위해 자리에서 물러나려 한다”며 “송구스럽고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제2부의장 사임의 건에 대한 무기명 전자 투표 결과 19명 찬성으로 가결됐다. 이어진 제2부의장 재선거 결과 김학서 의원이 전반기 제2부의장으로 당선됐다. 김학서 신임 제2부의장은 당선 소감을 통해 “앞으로 교육 및 도농 균형 발전, 의원 소통과 화합, 협치로서 의회가 발전하
[세종=충남도민일보] 제4대 의회 출범 이후 첫 공식 행사인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출범 10주년 기념식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6일 오전 10시 세종시청 여민실에서 열린 기념식에는 연기군의회부터 세종시의회 역대 의원들을 비롯해 최민호 세종시장과 최교진 세종시교육감, 윤명성 세종경찰청장 등 내외빈 300여명이 참석했다. 세종시의회 상병헌 의장은 기념사에서 “세종시의회는 출범 10주년을 계기로 주민들로부터 신뢰받는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행정수도 세종 완성으로 전국 국토가 고루 잘 사는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진 유공자 포상에서는 의회 발전에 기여한 지역 주민들 및 역대 시의원, 지역 언론인에게 감사패와 세종시의회 사무처 공무원에게 표창장 수여가 이뤄졌다. 특히 세종시의회는 비전 선포식을 통해 전반기 의정 슬로건인 ‘새롭게 시작하는 10년, 함께 만들어가는 세종’을 공식 발표하고 시민과 동행하는 의정을 다짐했다.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1일 오후 2시에 열린 제76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제4대 전반기 의회를 이끌 의장과 제1부의장 및 제2부의장을 선출했다. 제4대 세종시의회는 의원 임기 시작 첫날에 열린 제76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의장 및 양 부의장 선거를 실시했다. 무기명 투표 방식으로 진행된 의장단 선거 결과 상병헌 의원이 의장에 당선됐으며 박란희 의원은 제1부의장, 김충식 의원은 제2부의장으로 선출됐다. 상병헌 신임 의장은 재선 의원으로 지난 제3대 세종시의회에서 전반기 교육안전위원장과 대학캠퍼스 유치 특별위원장을 역임했다. 상병헌 의장은 당선 인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경제 상황이 매우 엄중한 시기에 중책을 맡게 되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시민에게 희망을 주고 열심히 일하는 의회를 만들겠다”는 각오를 드러냈다. 또한 “미래를 선도하는 도시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의원들과 함께 고민하고 준비해서 비전을 제시하는 의회로서의 소임을 다하겠다”며 “소통과 협치를 통해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시민의 입장을 대변하겠으며 오늘 첫걸음을 뗀 제4대 의원들과 함께 세종시가 미래로 힘차게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란희 신임…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시민들과 함께 세종시 출범의 의미를 새기고 시 출범 10돌을 축하하기 위한 기념식을 지난 1일 중앙공원 도시축제마당에서 성대하게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2여 년 만에 열린 대규모 행사로, 시민 2만 5,000여 명이 몰려 코로나 피로감을 날리고 미래전략수도 세종의 미래를 그려보는 의미 있는 행사로 치러졌다. 특히 이번 기념식은 최민호 제4대 세종특별자치시장 취임식과 연계 추진돼 시정 4기의 새로운 도약과 시 출범 10년의 의미와 성과를 되새기는 시민축제가 됐다. 이날 취임식에서 최 시장은 취임사를 통해 ‘풍요로운 삶, 품격있는 세종’ 건설을 약속했다. 최 시장은 “행정중심복합도시만으로는 국가균형발전과 국가경쟁력 강화라는 큰 뜻을 이룰 수 없다”며 “세종을 둘러싼 미래 성장동력을 활용해 새 희망과 도전으로 새로운 세종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취임식 이후에는 시 출범 10주년 기념식이 다채롭게 펼쳐져 현장에 모인 시민들과 함께 지난 10년의 성과를 자축하고 다가올 10년의 미래 청사진을 함께 그리는 시간을 가졌다. 우선 식전공연에서는 지역 예술인을 비롯한 소프라노 김수정, 올스타즈 댄스
[세종=충남도민일보] 제4대 세종특별자치시장 인수위원회(위원장 서만철)가 미래전략도시라는 최민호 당선인의 시정 어젠다를 실현하기 위해 환경과 개발이 양립 가능한 지속가능 패러다임으로의 전환을 준비한다. 인수위는 28일 인수위 사무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환경민원 TF에서 검토 중인 최민호 당선인의 공약사항과 현안 과제를 설명했다. 인수위 환경민원 TF는 전략 목표를 ‘환경과 개발이 양립(조화) 가능한 지속가능 패러다임 전환’으로 정하고, 최민호 당선인의 공약사항과 제안, 실천과제를 중앙정부와 정책 연계성을 우선 고려해 검토하고 있다. 특히 TF가 검토하고 있는 최우선 과제는 최민호 당선인이 생활밀착형 작은행복 실천 공약으로 제안한 ‘층간소음 측정지원 시스템 구축’으로, 층간소음이 분쟁으로 번지지 않도록 시민을 직접 지원하는 방안을 모색한다. 인수위는 공동주택이 대부분인 세종에 소음측정 전담 기구가 필요하다고 보고, 소음측정 지원을 위한 장비와 인력 확보 방안을 포함해 신청 절차 및 운영방안 등을 세심하게 다듬고 있다. 신속한 측정 서비스 지원 외에도 층간소음으로 인해 법적 다툼이 벌어질 경우 법률 자문을 제공하고 필요에 따라서는 관계 기관과 연계해 건설사의 시공
[세종=충남도민일보] 제4대 세종특별자치시장 인수위원회(위원장 서만철)가 보다 많은 청년들이 다양한 정책지원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현행 조례상 청년 적용 나이를 종전 18세부터 34세까지에서 39세까지로 늘리는 방안을 검토한다. 또, 상가 공실과 상가 활성화가 상호 보완적이나 근본적인 해결방안에서는 차이가 있다고 보고 각각의 문제에 대한 이원화 된 정책 방안을 모색해 나가로 했다. 인수위는 16일 브리핑을 열고 최민호 당선인의 공약사항을 중심으로 한 청년일자리·경제 분야 시정4기 핵심과제 도출 방안을 설명했다. 인수위는 우선 최민호 당선인이 약속한 미래전략도시 건설과 윤석열 대통령의 지역공약인 실질적인 수도 세종 완성을 위해서는 청년일자리·경제 분야 정책방향이 매우 중요하다고 보고 이 분야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인수위는 청년 일자리와 소상공인 지원을 두 축으로 ▲청년일자리가 풍부하고 성공창업이 보장되는 경제도시 조성 ▲소상공인의 경영난 회복 최우선 지원 ▲세종시 중심의 글로벌 밸류체인 구현을 정책목표로 잡았다. 특히 청년 일자리 부문에서는 청년 적용 나이 확대 외에도 대학의 혁신역량이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홍대-고대 퓨처밸리(캠퍼스 혁신파
[세종=충남도민일보]LH는 지난해 김현준 사장 취임과 동시에 경영혁신에 나서는 모습을 보였지만, 1년이 지난 현재까지 세종특별본부는 아직도 개선된 모습은 보이지 않고 있다. “공기업의 갑질” 언제까지 이어질지 윤석열 정부는 LH세종특별본부를 다시 한번 드려다 볼 필요가 있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LH세종본부 내의 공사현장은 하도급법의 규율조차도 지켜지지 않고 있다는 여론은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다. 나성동의 한 교량건설 현장에서는 설계변경, 물가변동에 따른 하도급대금 조정 및 통지(16조), 원재료가격 변동에 따른 하도급대금 조정협의(16조의 2)는 뒤로하고 설계변경도 없이 주먹구구식으로 공사를 진행, 그것도 이제야 설계변경을 하는 등 웃지 못할 현장도 목격되고 있다. 【2013년 6월28일 서울고등법원 선고, 2012누38017판결】 내용을 인용하면 “원사업자가 수급자에게 건설을 위탁하는 경우 늦어도 수급자가 공사를 시작하기 전까지는 계약서를 교부해야하고, 당초의 계약내용이 추가공사의 위탁 등으로 변경될 경우에도 추가 서면을 작성해 교부해야 한다.”고 판결한 바 있다. 또, 【2004년 10월 7일 서울고등법원 선고, 2003누17773판결】은 “원발주자
[세종=충남도민일보]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 당선인은 세종보는 홍수예방, 수질개선 등의 목적으로 진행된 4대강 사업과 달리 도심 내 친수공간 조성을 위해 4대강 사업 이전에 수립된 계획에 따라 설치된 것이라며 존치가 합당하다고 강조했다. 최민호 당선인은 14일 이상래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을 만난 자리에서 이같이 말하고, 행복청 차원의 공감대 형성과 환경부 대응을 위한 업무협조를 당부했다. 이날 면담은 최민호 당선인이 취임 이전 관계기관과의 협의를 통해 4기 세종시정의 운영 철학을 가다듬고 당선인 공약사항을 중심으로 각 기관과의 긴밀한 공조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 자리에서 최 당선인은 세종의 주요 현안으로 세종보의 수위 및 수량 확보와 세종 도시교통체계 전면 개편, 대전·세종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꼽았다. 이 가운데 우선 세종보에 대해서는 세종시 건설이라는 당초의 설치 목적이 그대로인 점을 들어 존치가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특히 최 당선인은 세종보 해체로 인해 예상되는 부작용을 수량과 수면적 감소로 인한 시민 삶의 질 저하, 해체에 따른 비용 발생, 수력발전 중단, 용수 부족 등으로 조목조목 설명했다. 이어 최 당선인은 행복도시기본·개발 계획에 세
[세종=충남도민일보] 제4대 세종특별자치시장직 인수위원회(위원장 서만철)가 세종시정 4기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한 시정 운영 청사진 마련에 본격적으로 착수했다. 인수위는 시정4기 핵심과제 도출에 앞서 세종시정 현황과 주요 사업을 파악하기 위해 13일 실국별 업무보고를 시작했다. 당초 인수위는 실국별 업무보고를 오는 15일까지 사흘간 진행하기로 했으나 보다 면밀한 시정 현안파악과 핵심 사업에 대한 충분한 논의를 위해 오는 21일까지 총 6일간 진행하기로 일정을 늘려 잡았다. 실국별 업무보고는 단순히 시정 현황을 보고받는 수준을 넘어 인수위원과 시청 실국본부장이 머리를 맞대고 현안 사업을 점검하고 최민호 당선인의 공약 사항 실현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실국별 업무보고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출발을 알린 인수위는 다음달 20일 활동 종료일까지 총 40여 일간 시정4기 핵심과제 도출에 나선다. 서만철 인수위원장은 이날 인수위 사무실에서 열린 첫 번째 브리핑에서 “세종 시정4기를 반드시 성공시킨다는 각오와 세종의 미래를 책임지라는 시민의 명령을 받든다는 소명의식으로 업무에 임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서 위원장은 대한민국의 행정수도를 넘어 미래 한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이태환)는 13일 1층 대회의실에서 제4대 의회 개원을 위한 의원 등록 업무를 시작했다. 세종시의회 사무처 직원들은 각 소관 부서별로 13일부터 14일까지 양일간 의원 등록과 상임위원회 배정 신청, 겸직 신고 등에 관한 제출 서류를 접수할 예정이다. 또한 세종시의회는 의원 등록 과정에서 제4대 의회 개원 일정과 원 구성 절차 등에 대한 안내도 병행할 방침이다. 김덕중 의회사무처장은 “의원 등록이 계획에 따라 순조롭게 완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향후 제4대 의회 개원과 관련된 일정에 대해서도 차질 없이 준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세종시의회는 오는 23일 6.1 지방선거 이후 첫 공식 일정인 제4대 의원 당선인 의정 설명회 개최를 시작으로 7월 1일 의장 및 부의장 선거, 4일 제4대 의회 개원식 등을 순차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세종=충남도민일보] 제4대 세종특별자치시장직 인수위원회(위원장 서만철)가 시정 업무보고를 시작으로 시정 4기 핵심과제 도출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선다. 인수위는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사흘간 인수위 사무실이 마련된 어진동 복합커뮤니티센터 대회의실에서 시청 실국별 업무보고를 받는다고 밝혔다. 참석 대상은 인수위원 전원이며, 시청 실・국・본부장의 업무보고에 이어 시정 현황 및 주요 사업에 대한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보고 일정은 첫날인 13일 기획조정실을 시작으로, 시민안전실, 운영지원과, 자치분권과, 보건복지국 순으로 진행된다. 이튿날에는 대변인실과 경제산업국, 문화체육관광국, 농업정책보좌관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게 되며, 마지막 날인 15일에는 도시성장본부, 환경녹지국, 감사위원회, 사업소, 소방본부 순으로 이어진다. 인수위는 이번 실국별 업무보고를 통해 이른 시간 내에 시정 현황을 파악하고 주요 사업을 점검한 후 시정 4기의 핵심과제를 도출함으로써 최민호 세종시장 당선인의 공약 실현 가능성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서만철 인수위원장은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인수위원회가 시민의 뜻이 충실히 반영된 시정 4기 핵심과제를 도출할 수 있도록 가진 역량을
[세종=충남도민일보]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 당선인은 8일 오전 신흥사거리에 이어 파란달교차로에서 시민들에게 당선 감사 거리 인사를 했다. 당선 감사 거리 인사는 지난 7일 종촌동 교차로와 너비뜰 교차로에 이어 두 번째로 지나가는 차량에 일일이 손을 흔들고 횡단보도를 건너는 시민들에게 인사도 건넸다. 감사 거리 인사는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지지자들과 시민들에게 감사 인사를 꼭 해야 한다는 당선인의 생각에서 시작됐다. 지나가는 차량들은 당선인을 향해 엄지척 또는 손을 흔들어 주었고, 당선인은 인사를 하거나 손을 흔들며 화답을 해주었다.
[세종=충남도민일보]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 당선인은 8일 인수위 구성을 마치고 20명의 인수위원을 공개했다. 최 당선인은 인수위원장에 전 서만철 공주대학교 총장을, 부위원장에 이준배 (사)한국엑셀러레이터협회 명예회장을 내정했다. 서 위원장은 최민호 캠프의 선대위원으로부터 추천을 받아 20명을 선정 후 시청에 신원조회 후 최종 확정됐다. 인수위는 6개 분과 4개 TF팀으로 구성됐는데 6개 분과는 기획조정분과, 청년일자리경제분과, 도시주택분과, 지역간균형발전분과, 문화체육관광분과, 보건복지교육분과이다. 하지만 기획조정분과는 부위원장이 겸직하며, 분과 간사가 위원으로 되어 있다. 청년일자리경제분과가 가장 먼저 나오는 것은 최 당선인이 후보시절부터 청년일자리와 경제에 온 힘을 기울이겠다는 의지에서 나온 것이다. TF팀으로는 교통문제대책TF, 재정예산TF, 환경민원대책TF, 한글문화수도TF팀이다. [청년일자리경제분과] △간사 권혁만 △위원 곽효정 [도시주택분과] △간사 최재왕 △위원 권양선 [지역간균형발전분과] △간사 우천식 △위원 길병옥 [문화체육관광분과] △간사 박윤경 △위원 양희옥 [보건복지교육분과] △간사 서미애 △위원 안정호 [교통문제대책TF] △간사 도순
[세종=충남도민일보] 최민호 세종시장 당선인은 7일 어진동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세종시장인수위원회 현판식에 이어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에는 당선인을 비롯해 서만철 인수위원회 위원장 내정자, 류임철 행정부지사, 김성기 기획조정실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최 당선인은 “인수위원회가 공식적으로 열고 시작했다”며 “인수위원회는 준공무원 신분이라서 현재 인수위원들이 신원조회 중이라서 발표하기가 어렵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아침에 이춘희 시장하고 전화를 통해 인수위원실을 마련해 준 것에 대해 감사를 드렸다”며 “지난 8년 동안 이 시장이 이뤄낸 성과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고, 변화시킬 것은 변화시키겠다”고 밝혔다. 이어 서 인수위원회 위원장 내정자는 “최 당선자의 공약사업을 잘될 수 있도록 위원들과 힘을 합쳐 뒷받침 하겠다”고 설명했다. 이후 최 당선인을 인수위원회 2층에 마련된 브리핑룸을 찾아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최 당선인은 “가장 중점으로 해야 할 것은 화합이다. 우리 사회가 언제인지 모르게 진영논리로 보수와 진보의 대립각 등 연령, 세대별, 남녀별, 계층별, 지역별로 세종시가 아직 자유롭지 못하다”며 “시장은 국민의힘이지만 시의원들은 민주
[세종=충남도민일보] 최민호 국민의힘 세종시장 당선자는 2일 정부청사체육관 다목적홀에서 오영표 세종특별자치시 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으로부터 당선증을 받았다. 최 당선자는 “여러 가지 부족한 저를 세종시장으로 뽑아 주신것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저를 지지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이춘희 후보에 대해서도 심심치 않은 위로를 전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4년동안 혼신을 다해 세종시민만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시민의 명령에 따르겠다”고 덧붙였다.
[세종=충남도민일보] 최교진 세종시교육감 당선인이 1일 당선 확정 이후 당선 소감을 밝혔다. 최 당선인은 “아이들의 행복과 밝은 미래를 바라는 모든 이들과 교육수도 완성을 바라는 세종시민의 승리이다.”며 “세종교육의 성장을 이끌고 코로나19 위기에도 아이들의 배움을 지켜낸 교육공동체의 승리이다.”라고 당선의 의미를 밝혔다. 이어서 최 당선인은 “아이들의 배움을 특별하게 하고 삶의 질을 높이겠다.”는 약속과 “교육이 특별한 세종교육특별시를 만들겠다.”는 약속을 말하며, “소임을 맡겨주신 시민들의 믿음에 보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앞으로 4년 임기에 3선의 마무리가 아닌 새로운 10년의 초석을 놓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마지막으로 최 당선인은 “선거 과정에서 보내주신 따뜻한 지지와 따끔한 목소리 모두 잊지 않겠다.”며 “시민의 마음과 힘을 모아 세종교육이 한 걸음 한 걸음 미래로 나아가도록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최교진 당선인은 1953년 충남 보령 미산에서 4남매 중 외아들로 태어났다. 충남 대천국민학교와 서울 경동중·고등학교를 졸업했다. 중·고등학교 시절 어려운 가정환경에서 학업을 마친 후 1972년 공주사범대학 국어교육과에 입학, 어려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