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태안/ 문성호기자) 태안군이 지역사회에 정착해 생활하는 다양한 가족들을 응원하기 위한 뜻깊은 축제를 연다. 군은 오는 18일 오후 2시부터 태안군가족공감센터에서 각종 체험과 먹거리, 즐길거리가 있는 ‘제5회 태안가족 축제’를 연다고 밝히고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태안군가족센터가 마련하는 이번 축제는 다양한 문화 간 상호 교류 및 소통의 기회를 늘려 군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에어바운스 △각국의 민속놀이 체험 △낙서존 등 다양한 놀거리를 비롯해 △핀버튼 만들기 △스마트톡 만들기 △키링 만들기 △타투 스티커 등 각종 체험거리를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유류피해극복기념관과 드림스타트, 노리아이, 아이키움터, 태안교육지원청, 백화산 유아숲체험원 등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홍보 부스가 운영되고 푸드트럭과 커피, 아이스크림 등 다양한 먹거리도 마련된다. 당일 비가 올 경우 인근 태안군민체육관으로 자리를 옮겨 진행되며, 군은 이날 군민 약 600여 명이 행사장을 찾을 것으로 보고 안전과 교통 등 각 분야에서 불편이 없도록 방문객 맞이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태안에 정착한 다양한 가족들의 삶을 함께 살피고 군민 모
(충남도민일보 =태안/ 문성호기자) 태안군이 자연재해 등 식량위기에 대비해 2025년산 공공비축 미곡 매입을 실시한다. 군은 일정물량의 쌀을 수매해 비축하는 공공비축 미곡 매입에 나서기로 하고 올해 산물벼(물벼) 1327톤(40kg들이 3만 3175포대)과 포대벼(건조벼) 2483.56톤(40kg들이 6만 2089포대) 등 총 3810.56톤(9만 5264포대)의 미곡을 매입한다고 밝혔다. 매입품종은 ‘삼광’과 ‘친들’ 2개 품종으로, 매입기간은 산물벼의 경우 11월 30일까지며 포대벼는 12월 31일까지다. 산물벼는 농가 편의를 위해 미곡종합처리장(RPC) 또는 벼 건조보관시설(DSC)을 통해 매입하고 포대벼는 농가로부터 직접 매입할 계획이다. 매입가격은 포대벼의 경우 2025년 수확기(10~12월) 전국 평균 산지 쌀값(정곡 80kg)을 조곡(벼 40kg)으로 환산한 가격으로 전국 단일가격이며, 산물벼의 경우 포장비용(40kg당 811원)을 차감한 가격이다. 군은 40kg 1포당 중간정산금 4만 원을 농가가 수매한 직후 선지급하고, 최종 정산은 쌀값이 확정된 후 12월 31일까지 지급할 예정이다. 아울러, 20~24년산 공공비축 미곡 품종검정제 위반자에
(충남도민일보 =홍성/ 정연호기자) 홍성군이 국내 유일의 프리미엄 딸기 품종 ‘골드베리’의 안정적인 재배와 품질 향상을 위해 84쪽 분량의 책자형 재배가이드와 리플릿을 제작해 농가에 보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제작된 골드베리 재배가이드는 재배 작형, 생육 및 과실 특성, 병해충 관리, 양액 관리, 수확 요령 등 농업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깨알 같은 팁’을 대거 수록해 농가들로부터 ‘실전형 지침서’라는 호평을 받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가들이 보다 손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실제 재배 경험을 바탕으로 꼼꼼히 정리했다”라며, “품종 특성과 관리 요령을 정확히 이해하면 수확량과 품질을 동시에 높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농가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병해충 관리 요령부터 겨울철 당도 저하를 막는 양액 EC 관리법, 붕소 흡수율이 높아 발생할 수 있는 과잉 문제 예방책까지 체계적으로 정리돼 있으며, 제1화방 과실은 5~6개 유지, 분홍빛이 돌 때 수확, 대묘 양성 및 엽면적 최대 확보 등 기존 교육 자리에서만 접할 수 있던 세부 팁들이 공식 자료로 정리돼 농가 재배 안정성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골드베리 재배 농업인은 “그동안 교육으
(충남도민일보 =아산/ 정연호기자) 아산시와 (사)외암민속마을보존회는 추석 연휴 기간(6~9일) 외암민속마을과 저잣거리 일원에서 열린 ‘짚풀문화제 사전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전행사는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열리는 ‘제24회 외암민속마을 짚풀문화제’를 앞두고, 추석연휴를 맞아 귀성객과 관광객이 전통의 멋과 정취를 미리 느낄 수 있도록 하고자 마련됐다. 방문객들은 △공연 △외암마을 그림 공모전 △떡메치기 체험 △외암 명물빵 시식 △반려돌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기며 풍성한 명절 분위기를 만끽했다. 주최 측에 따르면 약 4만 명이 행사장을 찾은 것으로 추산된다. 특히 사전 신청을 통해 진행된 ‘가족 허수아비 만들기 대회’는 부모와 아이가 함께 참여해 큰 인기를 끌었으며, 현장 체험 프로그램인 ‘반려돌 만들기’도 어린이들의 창의력을 자극하며 즐거움을 선사했다. 또한 ‘전통 떡메치기 체험’은 세대가 함께 어우러지는 소통의 장이 됐고, 외암민속마을의 고즈넉한 풍경과 어우러진 체험 부스들은 명절 나들이 명소로 큰 인기를 모았다. 김은성 아산시 문화유산과장은 “추석 사전행사에 보여주신 시민과 관광객들의 뜨거운 관심이 본행사로 이어져, 짚풀
(충남도민일보 =예산/ 정연호기자) 예산군은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예당관광지에 약 5만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면서 한국관광 100선에 빛나는 대표 관광지로 큰 성황을 이뤘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연휴 동안 예당호 출렁다리와 음악분수, 예당호 모노레일, 캠핑장 등 기존 명소에 더해 8월 1일 개장한 예당호 어드벤처, 10월 1일 문을 연 예당호 착한농촌체험세상과 전망대, 그리고 국밥·국수·분식 등으로 구성된 푸드코트가 더해지면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그 결과 고향을 찾은 가족 단위 관광객뿐 아니라 외지 관광객들도 대거 방문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됐다. 특히 예당호 출렁다리에는 약 5만여명이 다녀갔으며, 예당호 모노레일은 밤 9시까지 매진 행렬을 이어갔다. 예당호 어드벤처 역시 조기 예약이 마감되는 등 높은 인기를 보였고, 지난 1일 개장한 예당호 전망대에는 3만5000여명이 입장해 낮에는 호수 전경을, 밤에는 경관조명과 미디어파사드가 어우러진 환상적인 야경을 즐겼다. 군 관계자는 “긴 추석 연휴 기간 다소 좋지 않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예당관광지를 찾아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신규 주차장 조성과 코스모스 꽃밭 조성을 통해 더
(충남도민일보 =천안/ 정연호기자)천안시는 연말까지 2025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올해 총 2,899t(7만 2,478포대, 40kg 기준)을 매입할 계획이다. 산물벼, 건조벼로 구분해 매입한다. 산물벼는 다음 달 30일까지 천안RPC와 천안시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을 통해 약 1,095t(2만 7,375포대)을 수매한다. 건조벼는 농가가 수분 함량 13~15% 기준으로 건조한 물량 1,804t(4만 5,103포대)을 대상으로 다음 달 초부터 12월 말까지 읍면동별 일정에 따라 지정된 장소에서 순차적으로 매입한다. 매입 품종은 삼광, 친들, 바로미2(가루쌀)이다. 바로미2는 농림축산식품부의 쌀 수급 안정 정책에 따라 농가 희망 물량을 전량 매입하고 지정 품종 외의 벼는 공공비축미곡 매입 대상에서 제외된다. 공공비축미곡 매입 가격은 올해 10~12월 3개월간 수확기의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기준으로 조곡(40kg) 단위로 환산해 결정된다. 산물벼의 경우 포장비용을 차감한 금액으로 지급되며, 최종 정산은 정부의 매입가격이 확정되는 12월 말에 이뤄진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묵묵히 그 자리에서 벼를 가꾸어 수확을 앞둔
(충남도민일보 =천안/ 정연호기자) 금산군은 지난 10일 금산읍 청산회관에서 2025년도 신규공무원 임용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임용식에는 박범인 금산군수를 비롯해 간부 공무원과 신규공무원 19명 및 가족들이 참석해 새내기 공무원들의 첫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임용되는 신규공무원들은 13일 각 부서에 배치돼 본격적인 공직 생활을 시작할 예정이다. 군은 신규자들이 빠르게 조직에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고 젊고 활기찬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박범인 군수는 “공직에 입문한다는 것은 군민의 삶을 책임지고 지역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 간다는 뜻깊은 일”이라며 “오늘 이 자리를 통해 금산군의 새로운 가족이 된 것을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천안/ 정연호기자) 천안시가 시민 생활체육 수요 급증에 대응하고 체계적인 체육시설 확충을 위해 서북구 성거읍에 ‘봉주로 배드민턴장’ 건립을 추진한다. 천안시는 13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천안시 봉주로 배드민턴장 건립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조사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는 문화체육관광부 2024년 기초생활체육 저변확산 지원사업에 선정돼 봉주로 배드민턴장 총사업비의 30%를 국비(체육기금)로 지원받는다. 봉주로 배드민턴장은 2028년 준공을 목표로 성거읍 소우리 일원으로 연면적 3,443㎡ 규모에 실내배드민턴장 16면과 관람석 1,000석 등을 갖출 예정이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을 비롯해 엄소영·이지원 시의원, 한남교 천안시체육회장, 최종일 배드민턴협회장 등이 참석해 사업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보고회에서는 기본계획과 타당성 조사 결과를 공유하고 ▲시설 규모 ▲입지 ▲예산 등 구체적 추진 방안을 검토했다. 김석필 권한대행은 “이번 사업은 기존 실내 배드민턴장 부족으로 이용 불편이 제기되고 건강과 여가활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추진됐다”며 “중간보고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사
(충남도민일보 =충남/ 정연호기자) 충남교육청은 13일 아산 일원에서 ‘2025 다문화교육 담당자 역량강화 배움자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4개 시군 교육지원청 다문화교육 담당 과장, 장학사, 주무관 등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배움자리는 △ 이주배경학생 지원을 위한 정책 과제 강의 △ 충남 다문화교육 종합정책 안내 △ 지역별 다문화교육 운영 사례 공유와 협의 △ 지역다문화교육지원센터 운영 공동과제 도출과 현안 협의 등으로 구성됐으며, 한국교육개발원 윤현희 연구위원이 특강을 맡아 현장의 정책 연계성을 높였다. 김홍제 중등교육과장은 개회 인사말씀을 통해 “충남교육청은 이주배경학생이 초기 적응에서부터 진로·진학까지 차별 없이 성장할 수 있도록 연속적인 지원 체계를 마련하고 있다”라며, “이번 배움자리를 통해 지역 특화 지원과 다문화교육지원센터의 협력 체계가 강화되어, 충남형 다문화교육의 새로운 도약이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교육청은 앞으로도 다문화교육 종합정책과 현장 요구를 긴밀히 연계하여, 지역 맞춤형 지원 모델을 구축하고 다문화교육 사각지대 해소에 힘쓸 계획이다.
(충남도민일보 =금삼/ 김천호기자) 박범인 금산군수는 13일 군청 상황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10월 23일 인삼의 날 기념행사가 예정됐다”며 “의미 있는 행사인 만큼 준비를 철저히 해달라”고 지시했다. 또한, “함께 열리는 금산 인삼의 날 관련 부대 행사 및 캐시백 이벤트 등도 잘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도 10월 23일을 한국 인삼의 날로 정하고 16일 열리는 로스앤젤레스(LA) 한인축제에서 기념식을 진행한다”며 “이곳에 금산군을 대표해 제가 참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한국 인삼의 날 선포문 낭독에 함께하고 자신 있게 금산군을 알리고 오겠다”고 덧붙였다. 이 외에도 박 군수는 “오는 25일 금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금산군민 한마당 체육대회가 열린다”며 “체육인만 아니라 군민들께서도 많이 참여하실 수 있도록 각별히 신경 써달라”고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 =세종/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13일 열린 제10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임채성 의원(세종특별자치시의회 의장)이 대표발의한 '담배 제조물 결함 인정 및 사회적 책임 촉구 결의안'을 채택하고, 담배 제조사의 법적·사회적 책임 이행을 강력히 촉구했다. 임채성 의원은 “담배는 흡연자뿐 아니라 간접흡연자의 생명과 건강을 위협하는 중독성 물질로,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IARC)가 지정한 1군 발암물질이며 폐암, 심혈관질환, 뇌질환 등 치명적 질환의 주요 원인으로 국제적 위험성이 입증됐다”고 밝혔다. 또한 “담배회사는 타르 및 니코틴 외 유해 성분 정보를 축소 표시하는 등 제품의 위해성을 충분히 고지하지 않아 ‘제조물 표시상의 중대한 결함’을 초래했으며, 이는 소비자의 알 권리와 건강권을 침해한 행위”라고 비판했다. 임 의원은 “지난 2019년부터 2023년까지 흡연으로 인한 건강보험 진료비 지출(국민건강보험공단)은 17조 3,758억 원에 달하며, 이는 국가 재정에 막대한 부담을 초래하고 있다. 담배 제조사들은 흡연 피해자 보상과 건강보험 재정 손실 보전 등 사회적 비용에 대해 기업 차원의 책임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
(충남도민일보 =세종/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13일 제101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이날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4일까지 12일간 회기를 진행한다. 임채성 의장은 이날 개회사를 통해 “지난 9일부터 열린 세종한글축제는 시민 여러분을 비롯한 많은 분들의 참여 속에 한글문화도시로 자리매김한 우리 시의 위상을 잘 보여준 뜻깊은 자리였다”며, “오랜 기간 정성을 다해 꼼꼼히 준비해 주신 모든 관계자에게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임 의장은 “국가상징구역 기본계획 공모가 시작되고 5극 3특 국가전략의 설계도가 확정되는 등 균형성장 비전을 구체화할 토대가 마련됐다”며,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계획들이 흔들림 없이 추진되도록 모두가 한마음으로 힘을 모아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최원석·김효숙·안신일·김영현·이현정·홍나영 의원 등 총 6명의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아울러 김충식 의원이 긴급현안질문을 통해 단층제 구조의 특수성을 반영하지 않고 있는 현행 세종시 보통교부세 산정 체계에 대한 문제점을 제기하고 향후 세종시법 개정을 통한 재정 특례 명문화 추진 방안에 대해 집중 질의했다. 또한 ‘제
(충남도민일보 =아산/ 정연호기자) 아산시의회는 10월 15일부터 17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여수시 일원에서 의정활동에 필요한 전문 지식을 습득하고, 집행기관과의 상생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2025년 하반기 의정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의정연수는 아산시의회 의원 및 의회사무국 직원 등 24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제263회 제2차 정례회를 앞두고 의정 실무 중심의 교육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주요 내용으로는 ▲예산심의 기법 교육 ▲법정의무교육 4대 폭력 예방 교육(성희롱, 성매매, 성폭력, 가정폭력 예방) ▲ChatGPT 활용 의정활동 전략 ▲지역 우수사례 시설 현장 시찰 등이 있다. 홍성표 의장은 “이번 하반기 의정연수를 통해 의원들의 전문성과 실무역량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고, 지방자치 발전을 위한 가치 있는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263회 아산시의회 제2차 정례회는 오는 11월 25일부터 12월 17일까지 23일간의 일정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천안/ 정연호기자) 천안시의회가 10월 15일부터 31일까지(17일간) 제283회 임시회를 운영한다. 이번 제283회 임시회에서는 5분 발언 ▲보행접근권을 고려한 교통시설 개선의 필요성(조은석) ▲천안시 장애인기업 창업 및 기업활동 촉진을 위한 정책 제언(이상구) ▲기업 지원 정책 개선 방안(김철환) ▲학교폭력, 왕따 문제 학교, 천안시 교육경비 전액 삭감하자(김강진) ▲천안시 농산물 통합마케팅 전문조직 육성 제안(육종영)을 통해 시정 현안에 대해 대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각 상임위원회에서는 ▲천안시의회 의원 공무국외출장 등에 관한 규칙 전부개정규칙안 ▲천안시 치의학 연구 및 산업 육성과 지원에 관한 조례안 ▲천안시 공유재산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천안시 신장장애인 지원 조례안 ▲천안시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의 안건을 심사한다. 또한, 10월 20일부터 23일까지 시민의 삶과 밀접한 현안을 점검하기 위한 현장 방문을 실시하고, 10월 27일부터 31일까지는 시정 전반에 대해 시장 등 관계 공무원을 대상으로 설명을 요구하고 의견을 청취하는 시정질문을 진행할 예정이다. 제283회 임시회는 31일 제7차 본
(충남도민일보 =천안/ 정연호기자) 천안시의회(의장 김행금)는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2일 중앙시장을 찾아 시민과 상인들에게 따뜻한 인사를 전하며 명절 분위기를 함께 나누었다. 이번 방문은 경기 침체와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과 시민들의 노고를 살피고, 격려하며 명절의 정을 나누기 위해 김태흠 충남도지사와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과 함께 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김행금 의장을 비롯 △이종만 복지문화위원장, △강성기 경제산업위원장, △정도희 의원, △권오중 의원 등은 전통시장을 돌며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제수용품을 직접 구매하며 전통시장 활성화에 동참했다. 특히 지역 상권을 살리고 서민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전통시장 이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행금 의장은 “전통시장은 지역 공동체의 뿌리이자 시민과 함께하는 생활 공간”이라며 “추석 명절을 맞아 시민 모두가 따뜻하고 넉넉한 정을 나누고, 전통시장이 활기를 되찾을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도 지속적으로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천안시의회는 앞으로도 민생 현장을 지속적으로 찾아 시민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서민 생활 안정에 도움이 되는 의
(충남도민일보 =천안/ 정연호기자) 천안시의회 김명숙 의원과 (사)부패방지국민운동 전국여성총연합 충남회장 김미화는 10월 1일 오후 2시, 천안시의회 복지문화위원회 회의실에서 「아동·청소년 안전망 강화 간담회」를 공동으로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전국적으로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초등학교 앞 유괴·유인 사건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청소년 마약과 도박 문제를 함께 논의함으로써 천안시 차원의 종합적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명숙 의원은 개회 인사에서 “청소년 도박이나 마약 예방은 다양한 교육과 점검이 이루어지고 있지만, 정작 학부모들이 가장 불안해하는 유괴·유인 사건에 대해서는 체계적 대응이 부족하다”며 “천안시가 선제적이고 제도적인 안전망을 구축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공동주최자인 김미화 회장은 “아이들의 안전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가치”라며 “무인텔·노래방·모텔 등 청소년 취약지대 관리 강화와 안심벨 설치, 아동안전지킴이 교육 보강 같은 현실적 대책이 시급하다. 오늘 논의가 정책과 제도 개선으로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천안시의회, 천안시청 교육청소년과, 천안동남경찰서 여성청소년과, 천안학부모회협의회
(충남도민일보 =천안/ 정연호기자) 천안시의회 노종관 의원(백석동, 국민의힘)은 30일 오전 10시, 시의회 3층 복지문화위원회 회의실에서 「천안시 지역 건설공사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열고 지역 건설업체 참여 확대와 건설산업 발전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 건설업의 도급률 제고와 공정한 입찰 제도 마련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는 대책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서는 ▲건설산업 관련 애로사항 청취 및 개선 과제 발굴 ▲인근 지자체 우수사례 발굴·적용을 통한 제도 개선 등 주요 현안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노 의원은 “천안시도 지역 업체가 공정하게 경쟁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타 지자체의 우수사례를 적극 반영해 수주 기회를 더욱 넓혀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 업체의 경쟁력 강화는 단순한 제도 개선에 머물러서는 안 된다”며 “우수사례를 적극적으로 벤치마킹해 천안시 실정에 맞게 적용하고, 실질적인 지원을 통해 지역 업체의 수주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천안/ 정연호기자) 천안시의회는 9월 30일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사회복지시설 6개소를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가족 및 돌봄 인력들을 격려했다. 이번 위문에는 △김행금 의장, △배성민 운영위원장, △강성기 경제산업위원장, △육종영 행정보건위원장, △이종만 복지문화위원장, △유수희 국민의힘 원내대표, △박종갑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등 7명의 의원과 정규운 의회사무국장이 함께 사회복지시설을 직접 찾아 따뜻한 정을 나누고 소외된 이웃들과 명절의 온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시의회는 시설별 수요에 맞추어 쌀과 화장지 등 위문품을 준비하여 전달했으며, 시설 관계자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현장의 목소리도 청취했다. 방문 대상 시설은 △신아원 △하나지역아동센터 △마음편한집 △직산서로사랑지역아동센터 △무지개공동생활가정 △다윗공동생활가정 등 총 6개소였다. 김행금 의장은 “이번 위문 활동으로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가 전달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는 의정활동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천안시의회는 매년 설·추석 명절을 맞아 복지시설을 방문하여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으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지역사회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충남도의회는 21일 홍성 내포초등학교 학생 20명과 지도교사 1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 의회교실’을 개최했다. 의회교실에서 홍성 내포초등학교 학생들은 의장 선거에 출마한 학생들의 정견 발표를 듣고, 투표를 통해 의장을 선출하는 과정을 통해 주민대표인 도의원의 역할을 체험했다. 학생들은 또한 ‘욕설, 놀림 없는 학교를 만들자’, ‘스마트폰 사용 시간을 스스로 조절하자’를 주제로 2분 발언을 하면서 학교 운영에 대한 다양한 정책을 제안했다. 이어 ‘다양한 교우 관계 형성에 관한 조례안’, ‘초등학생의 안전한 SNS 사용에 관한 조례안’ 2건에 대해 열띤 찬반 토론을 진행하며 조례안을 심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충남도의회 관계자는 “학생들이 의장 선거나 조례안 처리 등 의회의 역할을 체험하며 학교생활의 규칙과 규범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며 “이를 통해 상대방의 의견을 듣고 서로의 의견을 조율하며 지방자치의 원리를 배우는 유익한 경험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천안시의회 이병하 의원이 지속적으로 문제를 제기해온 천안도시공사 청소·경비 무기계약직 노동자들의 명절휴가비 미지급 문제와 관련해, 항소심에서도 노동자 전원 승소 판결이 내려졌다. 대전고등법원은 지난 5월 15일 판결에서, 천안도시공사가 2021년과 2022년 명절휴가비를 무기계약직 청소·경비노동자에게 지급하지 않은 것은 부당하다고 판단하고, 원고 32명 전원에게 각기 인정된 금액과 지연손해금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이번 소송은 2023년 제기되어 1심(대전지방법원 천안지원)에서 원고 승소 후 도시공사가 항소했으나, 항소심에서도 원심이 유지되며 사실상 사안이 확정됐다. 재판부는 “근로자복지규정은 정규직 여부와 관계없이 전체 직원에게 적용되며, 단체협약이나 직제 구분만으로 무기계약직을 배제하는 것은 정당한 사유가 될 수 없다.”고 밝혔다 한편, 이병하 의원은 2024년 시정질문에서, 청소·경비 노동자에 대한 복지 차별을 문제 삼으며 효도휴가비 미지급은 부당한 처우라고 지적했다. 또한 법원 판결 이후에도 도시공사가 항소하며 임금 지급을 계속 미루고 있는
(충남도민일보 =세종/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3일에 ‘2026년 제1회 교육공무직원 및 특수운영직군 종사자 채용시험’을 누리집에 공고했다. 이번 채용시험은 총 7개 직종, 114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직종별 채용 예정 인원은 ▲조리실무사 71명 ▲교무행정사 2명 ▲임상심리사 1명 ▲전문상담사 3명 ▲초등돌봄전담사 10명 ▲특수교육실무사 14명 ▲시설관리원 13명이다. 응시 자격은 18세 이상부터 60세 미만인 사람으로, 채용 공고일 전일부터 최종합격자 발표일까지 계속해 세종특별자치시로 주소지를 두고 있어야 한다. 단, 조리실무사 직종에 응시를 희망하는 사람은 주소 제한 없이 누구나 응시할 수 있다. 원서접수는 오는 10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온라인교직원채용 누리집에서 24시간 진행되며, 마감일인 24일에는 17시까지만 접수가 가능하다. 또한, 세종시교육청은 온라인 접수 외에도 10월 23일부터 24일까지 양일간 10시부터 17시까지 세종시교육청 학부모지원센터 회의실(세종특별자치시 한누리대로 2150, 스마트허브I 405호)에서 방문 접수도 진행한다. 채용시험은 직종에 따라 ▲서류전형, ▲체력검정, ▲1차 시험, ▲2차 시험의 단계로 진행
(충남도민일보 =충남/정연호기자 ) 충남교육청은 10월 17일부터 23일까지 부산광역시 일원에서 열리는 제106회 전국체육대회를 앞두고, 지난 9월 26일부터 10월 5일까지 진행된 사전경기에서 금메달 5개, 동메달 5개를 획득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고 13일 밝혔다. 사전경기에서는 카누, 핀수영 등 충남의 전통 강세 종목들이 빛을 발했다. 특히 서령고 김진호(3)가 카누 C-1 1000m와 500m에서 2관왕을 차지했고, 이승현(3), 박성현(2)이 C-2 500m에서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부여고 이정윤(3)은 K-1 1000m에서 금메달을 따내며 충남 카누가 전국체전에서 11연패를 달성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또한 충남체육고 정현지(3)가 핀수영 짝핀 100m에서 금메달을 추가하며 수중 종목에서도 선전했다. 단체종목에서는 배드민턴 남고부(당진정보고, 천안월봉고), 여고부(서일고)가 각각 단체전에서 값진 동메달을 획득해 본대회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충남교육청은 이번 대회에 총 42개 종목, 고등부 학생선수단 638명이 출전한다. 그리고 ‘공정하고 지속가능한 미래형 학교운동부’를 비전으로, 학생선수의 인권과 학습권을 보장하면서도 총 메달 90개(금 25개
(충남도민일보 박해리기자) 대한민국재향군인회는 10월 16일(목) 오후 2 - 4시까지 서울 서초구 향군회관 4층 중회의실에서 ‘통합치유 헬스케어 무료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전 경희대한의대 Qgenetics 연구소장 허승민 소장이 진행하며, 주제는 ‘우리의 몸 속에 우주가 있다 . 기능의학과 오행의 만남’이다. 허승민 소장은 췌장암 4기를 극복한 경험을 바탕으로 기능의학·한의학·에너지의학·오행론을 융합한 통합치유의 새로운 접근법을 제시한다. 그는 “몸의 메커니즘을 이해하고, 원인을 중심으로 균형을 회복하는 것이 진정한 치유의 시작”이라며 “서양의 분석적 접근과 동양의 철학적 해석을 결합해 국민이 스스로 자신의 몸을 이해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이상기 정책고문은 “이번 강연은 단순한 건강 세미나가 아니라 국민 건강증진을 위한 자기치유 교양강좌로 기획됐다”며 “스트레스성 질환, 대사증후군, 암 예방 등 실생활 중심의 실천적 내용을 다룰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힐라이트 헬스케어’ 브랜드로 진행되는 이번 강좌는 스트레스로 인한 10가지 증후군의 기능의학적 분석, 오행(목·화·토·금·수)을 통한 체질 이해, 생활 속에서 실천
(충남도민일보 =공주/ 정연호기자) 국립공주대학교(총장 임경호)는 1일 대학본부 중회의실에서 (재)국립공주대학교 발전기금 기탁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기탁식은 임경호 총장, 박창수 교학부총장, 김송자 산학연구부총장, 장재녕 협력지원본부장 등 주요 보직자와 응급구조학과 총동문회 임성호 회장, 표선영 부회장, 이경희 사무국장, 응급구조학과 최은숙, 조근자, 이경열 교수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응급구조학과 총동문회에서 1,668만원을, 응급구조학과 최은숙, 조근자, 이경열 교수가 1,000만원을 기탁하여, 각각 개교 77주년 기념 아너스클럽 77인 기부릴레이의 39, 40번째 주자로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개교 77주년 기념 아너스클럽 77인 기부릴레이는 ΄24년 9월 임경호 국립공주대학교 총장이 첫 번째 기탁자로 참여하였으며, 릴레이 기간 내 1천만원 이상 기탁자가 아너스클럽 77인 명단에 차례로 이름을 올리게 된다. 임경호 총장은 “후배와 제자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신 응급구조학과 총동문회와 교수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선배들의 내리사랑과 교수님들의 헌신이 우리 학생들이 생명을 살리는 훌륭한 응급구조 전문가로 성장하는 데 소중한
(충남도민일보 =교육/ 정연호기자) 국립공주대학교(총장 임경호) RISE사업단은 천안에서 지역 기업의 문제 해결과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5년도 RISE사업단 R&D 지원사업(시장지향형 및 외국인 연구인력 R&D 지원사업)’에 대한 협약식을 30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협약식은 대학과 기업 간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기업의 애로기술을 해결하고 최신 기술 개발 및 연구 성과를 산업 현장에 적용하기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 될 전망이다. 협약식에는 고석철 국립공주대학교 RISE사업단 부단장을 비롯해 과제 책임교수들과 참여대학인 남서울대학교 공선식 책임교수, 트리팜 임현구 대표 등 12개 참여 기업 대표 및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협약은 국립공주대학교 RISE사업단(단장 김송자)이 RISE사업 첫해 기업의 기술 수요를 바탕으로 대학의 전임교원과 지역 우수기업이 공동으로 기술을 개발하고 산업체 애로문제 해결 및 미래 먹거리 기술 개발을 위한 첫 번째 R&D 지원 사업으로 이번 협약에 따라 국립공주대학교는 연구 인력과 기술 개발을 제공하고, 참여 기업은 현장 적용을 통한 실용화 및 상용화를 담당하게 된다.
(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선문대학교(총장 문성제)는 26일 아산캠퍼스에서 외국인 유학생들의 진학 정보 제공과 학과 상담을 위해 마련한 「2026학년도 외국인 유학생 입학박람회」를 37개국 1,375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는 선문대학교 한국어교육원생을 비롯한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입학 준비와 진로 선택을 지원하고, 다양한 학과와 프로그램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문성제 총장은 환영사에서 “선문대는 학생들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학문적·생활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특히 유학생들의 교육, 취업,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행사는 ▲1부 입학설명회 ▲2부 전공박람회로 진행됐다. 교내 28개 학과가 상담 부스를 운영하며 글로벌전담교수와 외국인 재학생들이 직접 참여해 학과 홍보, 진로 설계, 각종 지원 프로그램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 상담에 참여한 학생들은 각 학과의 커리큘럼과 진로 기회에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교수와의 직접 소통을 통해 구체적인 진학 계획을 수립할 수 있었다. 미얀마 출신 잇께이뙤(25세) 학생은 “관심 있는 학과를 더 잘 이해할 수 있었고 전공 선택에 큰 도움이
(충남도민일보 =천안/ 정연호기자) 백석문화대학교(총장 이경직)는 17일 교내에서 충남라이즈센터와 함께 ‘충남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의 성과 관리 및 협력 강화를 위한 협의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충남라이즈센터 승융배 센터장, 백석대 송기신 총장, 백석문화대 이경직 총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RISE사업 성과관리 체계 소개 ▲백석문화대 운영 현황 발표 ▲성과 제고를 위한 대학-센터 간 협력 방안 논의 등이 다뤄졌다. 양 기관은 사업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 맞춤형 협력 모델과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충남라이즈센터 승융배 센터장은 “백석문화대는 현장 밀착형 RISE사업 운영을 통해 지역과 대학이 상생할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협력을 통해 충남 지역 혁신 생태계 조성에 중요한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백석문화대 이경직 총장은 “충남라이즈센터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대학의 비전을 재확인하는 자리였다”며 “대학의 강점을 바탕으로 지역혁신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협력 모델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백석문화대와 충남라이즈센터는
(충남도민일보 =아산) 정연호기자/ 선문대학교(총장 문성제)는 지난 9월 17일 교내 국제회의실에서 주한 우즈베키스탄 대사관과 함께 ‘우즈베키스탄 독립 34주년 기념 문화행사 「Milliy Nafas」’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우즈베키스탄의 독립을 기념하는 동시에, 한국과 우즈베키스탄 양국 간 문화 교류와 우호 협력 관계를 한층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선문대에 재학 중인 우즈베키스탄 유학생과 졸업생을 비롯해 충남 지역에 거주하는 우즈베키스탄 출신 주민과 유학생 등 100여 명이 참여해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프로그램은 ▲문성제 총장의 환영사 ▲루스탐 이사예브 주한 우즈베키스탄 부대사의 축사 ▲바탄도슐라르 공익재단 사나예프 볼리딘 엘라모노비치 부의장의 축사 ▲전통 무용 및 유학생 합창 공연 ▲특별 강연 등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양국의 문화를 공유하며 교류의 장을 경험했다. 사나예프 볼리딘 엘라모노비치 부의장은 “바탄도슐라르 공익재단은 재외 우즈베크 동포들을 지원하고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비영리 공익단체”라며 “향후 중부지역에서는 선문대를 중심으로 우즈베키스탄 재외 동포들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행사 후에는 학생성공센터, 국제교류
(충남도민일보 =공주) 정연호기자/ 국립공주대학교(총장 임경호) 입학본부(입학본부장 어윤경)는 9월 8일부터 12일까지 실시한 2026학년도 수시 신입생 원서접수 결과, 2,970명 모집에 24,895명이 지원하여최종 8.38:1의 경쟁률로 마감되었다고 발표했다. 정원내 모집인원 2,627명 모집에 23,451명이 지원하여 8.93:1의 경쟁률을, 정원외 모집인원 343명 모집에 1,444명이 지원하여 4.21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전형별 경쟁률을 살펴보면 학생부종합전형 1,107명 모집에 9,242명이 지원하여 8.35 :1, 학생부교과전형 1,699명 모집에 13,440명이 지원하여 7.91 :1, 실기/실적전형 164명 모집에 2,213명이 지원하여 13.49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특히, 국립공주대 수시모집 결과는 글로컬대학 예비지정에 따른 기대, 자율전공학부의 홍보, 학생부 교과전형에서 반영 교과 축소를 통한 수험생 부담 경감 등 여러 요소들이 작용하여 전년 대비 경쟁률이 오른 것으로 분석했다. 한편, 국립공주대학교 실기고사는 10월 23일부터 11월 21일, 면접고사는 11월 26일부터 11월 28일 사이에 모집단위별로 실시되고, 2025년
(충남도민일보 최희영기자) 책읽는미술관(대표 이연지)이 IB(국제바칼로레아) 교육 철학을 접목한 융합형 수업을 통해 꾸준한 성과를 내고 있다. 학생들은 지난 10여 년간 정부·지자체, 대기업, 공신력 있는 기관이 주최하는 각종 공모전에서 잇따라 입상하며 교육 효과를 증명했다. 독서와 창작을 연결한 융합 교육책읽는미술관 수업은 단순한 미술 실기 중심 교육과 차별화된다. 학생들은 먼저 책을 읽고 주제를 토론하며 사고를 확장한다. 이후 자신만의 관점을 도출해 이를 시각 언어로 재해석하는 창작 과정을 거친다. 이러한 방식은 IB교육이 강조하는 ‘융합적 사고’와 맞닿아 있으며, 지식·사유·표현을 종합적으로 연결하는 학습 모델이라는 평가다. 주요 수상 실적책읽는미술관은 2012년 설립 이후 매년 전국 단위 공모전에서 꾸준히 성과를 거두고 있다. 대표적인 수상 내역은 다음과 같다. 2016년 현대상상자동차 공모전 대상(현대자동차) 2019년 대한민국 미래환경 예술 공모대전 초등부 대상(유럽연합대사상) 2022년 ‘내가 그리는 대한민국 임시정부’ 최우수상, 전통시장 어린이 공모전 이사장상 2023년 김가네 어린이 그림 공모전 금상, 롯데 어린이 환경미술
(충남도민일보 최희영기자) 9월 12일 부터 14일까지 남북 청소년과 고려인·다문화 청소년이 함께한 2025 태권도 체험여행이 무주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의 보조금 지원과 (사)세계어린이태권도연맹, (주)파메어스, (사)고려인글로벌네트워크가 참여·후원했으며, 국제청소년문화교류연맹이 주관했다. 총 50명의 청소년과 인솔교사들이 참여한 이번 체험은 단순한 스포츠 활동을 넘어 교육적 의미를 담았다. 참가자들은 무주 국민체육센터에서 태권도 기본기를 익히고, 무주 태권도원의 역사박물관을 방문해 태권도의 뿌리와 정신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태권도 시범단의 공연 관람, 무주 반딧불축제 체험은 한국 전통과 현대 문화의 조화를 직접 경험하는 장이 되었다. 2016년부터 이어져 온 ‘희망꿈나무아카데미 다문화청소년 한국체험여행’은 매년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청소년들에게 한국 사회를 이해하고 적응하는 통로가 되어 왔다. 올해는 특히 ‘Together’라는 주제 아래 남북과 고려인 청소년까지 함께하면서 프로그램의 의미가 확장되었다. 심재환 국제청소년문화교류연맹 이사장은 “앞으로 다문화 청소년들의 역할은 우리 사회에서 더욱 중요해질 것”이라며 “대한민국의
(충남도민일보 박해리 기자) 2025 ESG공정실천대상 교육부문 대상을 수상한 래퍼 아웃사이더가 운영하는 특수동물교육기관 ‘랩 아카데미’와 국내 최다 회차 파충류 박람회 브랜드 ‘렙타일페어’가 공동 주최·주관한 ‘R.A.PTILE FAIR 서울 박람회’가 8월 9일과 10일, 양일간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약 2,400평 규모의 전시장에서 열린 이번 박람회에는 200여 개의 양서·파충류 전문 업체와 교육기관, 관련 학과 대학·고등학교, 아카데미, 아티스트 팀이 대거 참여했다. 이틀간 약 3만 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특수동물의 매력과 전문성을 직접 체험했다. 현장에서는 건강한 생물 전시·분양과 교육 프로그램은 물론, 총 1,000만 원 상당의 상금을 걸고 비바리움·테라리움·크레스티드 게코 브리더·비주류 브리더 등 4개 부문으로 나눈 현장 투표 컴퍼티션이 진행됐다. 특히 160kg에 달하고 1억 5천만 원의 가치가 있는 초대형 육지거북 ‘알다’를 비롯해 드워프카이만 악어, 크로크다일모니터, 악어거북, 늑대거북, 방사거북 등 희귀 대형 파충류를 한 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특별 전시존이 큰 호응을 얻었다. ‘랩 아카데미’는 아웃사이더가 30여
(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한국전통문화콘텐츠정책연구원(이사장 김태민)과 충남문화유산콘텐츠협동조합(이사장 정기범)은 지난 30일 충남 예산군 예산향교에서 상호협력 및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은 문화유산교육 및 양질의 문화유산관련 프로그램을 개발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아울러 충남지역 내 문화유산을 접목해 대중들에게 문화유산향유의 기회를 제공해 여가생활 선용과 선택의 폭을 넓히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를 토대로 k컬쳐가 지속가능하게 세계속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한국의 전통문화와 예술을 해외에 홍보하고 전파하기 위한 초석으로 삼아 충남지역 문화유산 명장명인을 발굴 및 강사 양성과정 및 관련 지원단 및 지역협력체제를 구축한다. 협약식에서 충남문화유산콘텐츠협동조합 정기범 이사장은 업무협약식 진행장소가 예산향교에서 이루어졌는데 이는 국가유산청 지역국가유산활용사업의 일환으로 문화유산의 현대적 활용방안으로 시행되고 있기 때문에 서로의 핵심역량을 발휘하여 지역국가유산활용사업에 접목하고 온고지신 정신을 실현하겠다는 구상이다. 한국전통문화콘텐츠정책연구원 김태민 이사장은 “충남문화유산콘텐츠협동조합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한국의 전통문화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최희영 기자) ‘2024 KBS 가요대축제’가 12월 20일 오후 8시 30분 경기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K-팝의 과거, 현재, 미래를 아우르는 공연으로, ‘인피니티(Infinity)’를 주제로 세대와 장르를 초월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 축제에는 지누션, 베이비복스, 바다 등 K-팝 레전드 아티스트와 아이브, NCT, 엔하이픈 등 현역 인기 그룹이 참여한다. 베이비복스는 약 14년 만에 완전체로 복귀해 키스오브라이프와 협업 무대를 선보이며, 아이브의 장원영은 엄정화를 오마주한 무대를 지누션과 함께 꾸민다. NCT 마크와 이영지는 신곡 ‘프락치(Fraktsiya)’를 방송에서 처음 공개하며, 피날레는 윤수일의 ‘아파트’를 전 출연진이 함께 부르는 합동 무대로 마무리된다. MC는 아이브 장원영이 3년 연속 맡으며, 지코와 배우 김영대가 공동 진행자로 나선다. 장원영은 ‘뮤직뱅크’와 연말 축제 진행 경험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진행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이번 축제는 KBS-2TV를 통해 180분간 생중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