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아산) 정연호기자/ 아산시는 지난 18일 신정호 일원에서 아산시가족센터 주관으로 열린 ‘가족이 전하는 세계의 목소리–제3회 아산, 지구 한 바퀴’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아산시에는 4만여 명(전체 인구의 10.7%)의 외국인 주민이 거주하고 있어 충남에서 가장 많다. 이번 행사는 시민과 외국인 주민이 함께 어울리며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유학생 공연팀과 다솜합창단의 사전 공연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 중앙아시아, 베트남, 네팔 등 20여 개국 참가자 190여 명이 참여한 나라별 전통의상 퍼레이드가 펼쳐져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했다. 오후에는 19개국의 세계문화 체험 부스가 운영돼 가족 단위 참가자들이 각국의 전통음식과 놀이를 즐기며 문화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외국인 K-트롯 가요제’가 열려 외국인 참가자들이 한국 대중음악을 통해 자신들의 이야기를 노래하며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이번 행사에는 세이브더칠드런 충남아동권리센터, 유원대학교, 선문대학교가 함께 참여해 프로그램을 더욱 풍성하게 했다. 유원대학교는 뷰티 체험과 영상 제작을, 선문대학교는 유학생 공연팀과 봉사자 연계를 맡
(충남도민일보 =아산) 정연호기자/ 아산시는 17일 송악면 궁평저수지 일원에서 오세현 아산시장을 비롯한 임업경영인, 임업후계자 등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임업인 화합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임산업 상생 협력과 임업인 자긍심 고취, 산주·임업인 역량 강화 등을 위해 마련됐으며, 아산시와 충남도가 공동 주최하고, 산림조합중앙회·전문임업인협회·산림경영인협회가 주관했다. ‘산림으로 함께하는 가치 있는 충남’을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는 △유공자 표창 △충남의 미래 산림 육성 전략 설명 △탄소중립 퍼포먼스 △어울림 한마당 등 다채롭게 진행됐다. 특히, 행사장에는 충남 시·군별 특산 임산물과 임업 장비, 지역 정책을 소개하는 부스가 운영됐으며, 산림 문화 작품 전시도 함께 마련돼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아산의 숲은 단순한 자원이 아니라 미래 성장동력이자 우리 지역 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이라며, “다가오는 산불 위험기간을 맞아 임업인에게 각별한 주의와 협조를 부탁드리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임업인 여러분과 함께 지혜를 모아 임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첨단 기술과 혁신을 접목한 산림경영을 적극 추진해
(충남도민일보 =아산) 정연호기자/ 아산시와 외암민속마을보존회는 지난 추석 연휴 사전행사에 이어 19일까지 열린 ‘제24회 외암민속마을 짚풀문화제’가 관람객 10만여 명이 방문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올해로 24회를 맞은 짚풀문화제는 ‘짚과 돌로 빚은 600년 마을’을 주제로 열려 외암민속마을의 고즈넉한 가을 정취 속에서 다양한 전통문화 체험과 공연이 펼쳐졌다. 축제 기간 동안 전국 각지에서 모인 방문객들로 외암마을이 북적였으며,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전국 농악 페스티벌 △아산시 짚풀경연대회 △전국 짚풀공예 경연대회 △전통공연 △짚풀공예 체험 △허수아비 만들기 체험 등이 진행돼, 가족 단위 관람객들의 참여 열기가 높았다. 18일 열린 아산시 짚풀경연대회에서는 15개 읍·면·동 주민자치회가 용마름 꼬기 대회에 참가했으며, 둔포면이 대상을 차지했다. 마지막 날 열린 전국 짚풀공예 경연대회에서 풍옥정 씨가 ‘새탑새기(짚과 나무로 만든 새잡는 기구)’ 작품으로 대상을 수상했다. 특히 올해는 추석 연휴 사전행사부터 본행사까지 관람객 참여가 이어지며 외암민속마을 전체가 전통문화 축제의 장으
(충남도민일보 =아산) 정연호기자/ 아산시는 아산종합사회복지관이 지난 17일, ‘세대통합 온(溫)마을 축제 가치놀자, 함께놀자’를 통해 마련한 후원금과 부스 운영 수익금을 아산시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세대통합 온(溫)마을 축제’는 아동·청소년, 청년, 어르신 등 모든 세대가 함께 어울리며 소통과 공감의 가치를 나누는 행사로, 복지관이 주도적으로 기획하고 지역사회·기업·개인이 한마음으로 참여해 취약계층을 돕고자 마련됐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은 아산시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며, 축제의 즐거움이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로 이어지는 선한 영향력의 출발점이 되고 있다. 이영해 관장은 “시민이 함께 웃고 나누는 축제를 통해 지역사회가 한층 더 따뜻하게 하나 되는 모습을 보았다”며 “앞으로도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복지관으로서 아산의 행복공동체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항상 지역 복지 향상과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 온 아산종합사회복지관과 참여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후원금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아산) 정연호기자/ 아산시는 17일, 아산시청 중회의실에서 17개 읍면동 행복키움추진단장으로 구성된 ‘아산시행복키움추진단협의회 10월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아산시 행복키움지원단 역량강화 워크숍 △읍면동 행복키움 특성화사업 성과공유대회 △2025. 아산시 행복키움지원사업 성과공유회 △기타 협의회 사업 논의 △시정 홍보 등이 논의됐다. 특히, 추석 명절 전후에 추진한 취약계층 지원 활동 사항을 공유하고, 연말을 앞두고 복지수요 증가에 대비한 활동 계획에 대해 중점적으로 의견을 나눴다. 우재원 협의회장은 “생업 등으로 바쁘신 중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열심히 활동하고 계신 17개 읍면동 단장님들을 비롯한 600여 명의 행복키움추진단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행복키움추진단은 힘들고 지친 이웃을 돕고 보호하는 일에 언제나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김민숙 아산시 사회복지과장은 “지역복지 현장에서 시민 곁을 지키는 동반자인 행복키움추진단에 감사드린다”며 “추진단 활동에 어려움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서산) 문성호기자/ 서산시가 시민 중심의 민원 서비스를 제공한 결과, 국민행복민원실로 재인증됐다고 20일 밝혔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국민행복민원실은 전국 지자체, 교육청, 특별지방행정기관을 대상으로 민원실 운영 실태를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하는 제도다. 시는 지난 2020년 국민행복민원실로 최초 인증을 받았으며, 올해 재인증에 성공해 오는 2028년까지 국민행복민원실로서 지위를 유지하게 됐다. 해당 제도는 ▲민원실 환경 ▲서비스 만족도 ▲직원 친절도 ▲사회적 가치 실현 노력 등 4개 분야 7개 지표, 24개 항목을 평가한다. 시는 시민 중심의 민원 행정 실현을 위해 민원실을 편안하고 안정감 있는 동선으로 배치했으며, 사회적 약자 전용 창구를 운영하고 디지털 민원 서비스를 추진 중이다. 이 밖에도 다자녀 가정을 대상으로 여권 무료 등기서비스, 민원실 내 인생 한 컷 포토존을 운영하는 등 시민 만족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민원실을 방문한 한 시민은 “친절한 공무원들이 모르는 민원에 대해 상세하게 설명해 주는 등 편안하게 민원실을 이용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시민 맞춤형 민원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거
(충남도민일보 =예산) 정연호기자/ 예산군은 산림청이 주관한 ‘2026년 기후대응도시숲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10억원을 확보했다고 20일 밝혔다. ‘기후대응도시숲 조성사업’은 도시열섬 및 폭염 완화, 탄소 흡수, 미세먼지 저감 등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도심 내 생활권과 인접 지역에 대규모 숲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군은 이번 선정으로 국비 10억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20억원을 내년도 예산에 편성해 탄소배출량이 많은 국도 45호선(송산교차로∼수덕사교차로)과 국도 32호선(대회교차로∼삽티교차로) 일원에 약 2㏊ 규모의 도시숲을 조성할 계획이다. 군은 이번 사업으로 차량 통행이 많은 교차로 유휴공간에 숲을 조성해 도로변 미세먼지 흡착 및 탄소흡수원 확충은 물론, 쾌적한 도로 경관 조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재구 군수는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사업을 통해 미세먼지 저감 등 기후위기에 적극 대응하고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녹색공간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금산) 김천호기자/ 금산군가족센터는 지난 17일 서울시 인사동과 경복궁 일대에서 결혼이민여성과 금산군에 거주하는 친정엄마 멘토가 함께하는 전통문화 탐방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결혼이민여성의 지역사회 적응을 돕고 정서적 지지를 받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평소 한국 문화에 익숙하지 않은 이민 여성들은 한복 체험, 궁궐 탐방, 전통문화 거리 투어 등을 체험했다. 특히, 인사동 쌈지길을 거닐며 전통문화 상점들을 체험한 후 한복을 입고 경복궁과 고궁박물관을 관람했다. 이를 통해 한국 역사에 대한 이해를 높였으며 금산친정엄마와의 유대감도 자연스럽게 깊어졌다. 이 외에도 센터는 연중 다문화 가정의 안정적인 정착과 사회참여 확대를 돕기 위해 결혼이민여성 대상 상담, 교육, 통합 문화 프로그램 등을 시행하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결혼이민여성들이 타지에서 외로움을 덜고 한국 문화를 더욱 친숙하게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아산) 정연호기자/ 아산시의회는 제263회 제2차 정례회를 앞두고 의원들의 전문성과 실무역량 강화를 위한 2025년 하반기 의정연수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연수는 10월 15일부터 17일까지 2박 3일간 여수시 일원에서 진행됐으며, 아산시의회 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 등 24명이 참석했다. 연수 과정에서는 ▲예산심의 기법 교육 ▲법정의무교육 4대 폭력 예방교육(성희롱, 성매매, 성폭력, 가정폭력 예방) ▲ChatGPT 활용 의정활동 전략 등 실무 중심의 프로그램이 운영됐으며, 지역 우수사례 시설 현장 시찰을 통해 의원들의 의정활동 전문성과 실무역량 제고에 중점을 뒀다. 홍성표 의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예산제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다가오는 2026년도 본예산 심사 준비에 큰 도움이 됐다”며 “바쁜 의정활동 속에서도 함께해 주신 의원님들과 직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제263회 아산시의회 제2차 정례회는 오는 11월 25일부터 12월 17일까지 23일간의 일정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정연호기자/ 충남도의회가 공교육의 현주소를 진단하고, 교육 신뢰 회복을 위한 정책적 대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충남도의회는 16일 ‘위기의 교실, 공교육의 한계와 대응방안 모색’을 주제로 의정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 좌장인 교육위원회 유성재 의원(천안5‧국민의힘)은 “공교육의 구조적 위기를 더 이상 방치할 수 없다”며 충남형 광역 통신제 고등학교 도입을 강력히 주장했다. 이어 “평준화 제도는 출발선의 공정성은 확보했지만, 학생의 다양성과 진로 선택권을 지웠다”며 “획일적 수업이 학업 중단과 자퇴를 부르고 있다”고 지적했다. 발제자인 순천향대 최근택 교수는 일본의 N고등학교(광역 통신제) 모델을 소개하며 “충남의 고교 평준화 정책이 입시 공정성 확보에는 기여했지만, 결과적으로 교육의 다양성을 저해하는 구조로 작동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최 교수는 “획일화된 교과 운영이 학업 중단, 흥미 상실, 조기 자퇴로 이어지고 있다”며 ‘입시는 공정하게, 교육은 다양하게’라는 원칙하의 ‘충남형 평준화(Equalization) 2.0’ 모델을 제시했다. 이 모델은 기존 평준화 제도의 공정성을 유지하면서도 ▲난이도별 교과서 선택제 ▲학생 제안형
(충남도민일보 =세종)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는 제101회 임시회 기간인 15일,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학생교육문화원(가칭)과 안전체험교육원을 현장방문했다. 이번 현장방문에서 교육안전위원회 위원들은 시설 공사 막바지에 있는 학생교육문화원의 개원 준비 현황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또한 체험형 안전교육 과정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키며 운영 중인 안전체험교육원의 교육 상황을 청취하고 향후 성장 방안을 논의했다. 내년(2026년) 1월 개원을 목표로 한 학생교육문화원은 옛 조치원중학교 부지(대지면적 18,566㎡, 연면적 8,299㎡)에 4층 규모로 조성 중이며, 현재 시설 공사 후반부로 접어들었다. 학생교육문화원은 창의체험부터 평생교육, 독서진흥, 학생문화까지 네 가지 큰 주제를 중심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장차 세종시의 학생과 시민을 위한 새로운 복합 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안전체험교육원은 2021년 11월 개원 이후 교통안전, 재난안전, 생활안전을 주제로 12개 체험관과 25개 체험장을 활용하여 대상별 맞춤형 안전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024년에는 한 해 동안 18,500여 명이 안전체험교육을 경험하는
(충남도민일보 =세종)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지난 15일 지역 활성화 선진지를 견학하고 행정처분 사업장의 사후 조치현황을 점검했다. 김재형 위원장과 산업건설위원회 위원들은 시 환경정책과, 정원도시과와 동행하여 아산 신정호 현장을 시찰했으며 아산시의회 김은아 의원과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김현옥 위원은 “지역 자원개발을 통해 방문을 유도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지역 내에 체류하는 시간을 늘리는 것도 지역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다는 의견에 공감한다”고 전했다. 이어 최원석 부위원장은 “지방정원 등록을 위하여 많은 예산이 투입된 만큼 등록 전후 경제적 효과에 대한 면밀한 분석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김재형 위원장은 “아산 신정호는 농업용 저수지로 관리주체 등 우리 시 고복저수지와 유사점이 많아 선진사례 확인을 위해 방문을 추진했다”고 설명하며 “고복저수지도 아산 신정호 사례를 참고하여 지역 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집행부에서 적극적으로 검토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지난 6월 전동면 솔티마을이 생산·납품하는 과채주스에서 납이 기준치를 초과하여 검출된 사안과 관련하여 조치 현황을 점검하고자 생산 현장을 방문했다. 김효숙
(충남도민일보 =세종)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는 16일 제101회 임시회 제2차 회의를 열고 조례안 2건 및 규칙안 1건을 심사해 모두 원안가결했다. 먼저 ‘세종특별자치시의회 행동강령운영자문위원회’의 권고 사항 등을 반영한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의원윤리강령 및 윤리실천규범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은 회피의무·업무추진비·갑질 행위 등에 대한 징계 기준을 상향 조정하여 의원의 청렴성과 책임성을 높이도록 했다. 이어'세종특별자치시의회 직장 내 괴롭힘 금지 및 피해자 지원에 관한 규칙안'을 통해 직장 내 괴롭힘 예방·신고·조사 및 재발 방지 등의 절차를 규칙으로 구체화하고, 건전하고 존중받는 조직문화 확립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자 제정했다. 또한 김영현 위원장이 대표발의한 '세종특별자치시의회 공무원 여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공무원이 부정한 방법으로 여비를 수령한 경우, 부정 수령액의 5배에 해당하는 금액을 가산 징수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았다. 김 위원장은 “국민권익위원회의 개선 권고를 반영하여 여비 부당 수령 시 가산 징수 금액을 명확히 규정함으로써, 제도의 운용상 혼선을 방지하고 공정성을 높이고자 했다”면서, “시민의 세금이
(충남도민일보 세종)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의회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추진 특별위원회(위원장 김현미)는 지난 13일 합강동 일원에서 추진 중인 선수촌 건립 현장을 방문하여 공정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활용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현장방문에는 김현미 위원장을 비롯해 안신일 부위원장, 김충식, 박란희, 여미전, 최원석 의원 등 특별위원회 위원과 세종시 집행부 관계 공무원, 조직위원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특별위원회는 현장 관계자로부터 공정 추진 현황을 보고받고 직접 시공 현황을 확인했으며, 대회 준비가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는지를 면밀히 점검했다. 김현미 위원장은 “선수촌 조성 시에는 집기류 설치와 커뮤니티 공간 조성 등 세부적인 요소까지 고려해야 한다”며, “대회 개최 시기를 감안하여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공사가 마무리될 수 있도록 관리해 달라”고 당부했다. 안신일 부위원장은 “조직위원회와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특화 기능이 충분히 반영된 선수촌이 만들어지도록 공정 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며, “특히 선수들이 생활하고 훈련할 공간이기 때문에 편의성과 기능성을 함께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김충식 위원은 “선수촌 내 주차 공간은 대
(충남도민일보 =계룡) 김천호기자/ 계룡시의회(의장 김범규)는 10월 14일 의회 다목적 회의실에서 의원 및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184회 임시회를 앞두고 2025년도 제9차 의원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집행부 안건 ▴계룡시 어린이보호구역 개선공사 성립전 예산 편성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사업 출연금 지원 동의안 등 현안 설명 9건과 ▴계룡시 농업작업안전재해 예방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계룡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 제·개정안 7건, 그리고 의회 소관 사항 ▴계룡시 안전보안관 운영 조례안(이용권 의원 대표발의) ▴계룡시 어르신 생활디지털 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청환 의원 대표발의) 등 5건을 포함한 총 21건에 대하여 부서장으로부터 추진상황을 보고받고 지역사회에 미칠 영향과 발전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특히, 의원들은 계룡시 농업작업안전재해 예방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에 대해 농업 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재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영농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계획수립 등 철저한 사전준비를 당부하였다. 또한, 계룡시 어린이보호구역 개선공사 성립전 예산 편성과 관련하여 보행자 및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해 미흡한 안전시
(충남도민일보 =세종/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13일 열린 제10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임채성 의원(세종특별자치시의회 의장)이 대표발의한 '담배 제조물 결함 인정 및 사회적 책임 촉구 결의안'을 채택하고, 담배 제조사의 법적·사회적 책임 이행을 강력히 촉구했다. 임채성 의원은 “담배는 흡연자뿐 아니라 간접흡연자의 생명과 건강을 위협하는 중독성 물질로,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IARC)가 지정한 1군 발암물질이며 폐암, 심혈관질환, 뇌질환 등 치명적 질환의 주요 원인으로 국제적 위험성이 입증됐다”고 밝혔다. 또한 “담배회사는 타르 및 니코틴 외 유해 성분 정보를 축소 표시하는 등 제품의 위해성을 충분히 고지하지 않아 ‘제조물 표시상의 중대한 결함’을 초래했으며, 이는 소비자의 알 권리와 건강권을 침해한 행위”라고 비판했다. 임 의원은 “지난 2019년부터 2023년까지 흡연으로 인한 건강보험 진료비 지출(국민건강보험공단)은 17조 3,758억 원에 달하며, 이는 국가 재정에 막대한 부담을 초래하고 있다. 담배 제조사들은 흡연 피해자 보상과 건강보험 재정 손실 보전 등 사회적 비용에 대해 기업 차원의 책임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
(충남도민일보 =공주/ 정연호기자/ 국립공주대학교(총장 임경호)는 16일 대학본부 대회의실에서 (재)국립공주대학교 발전기금 기탁식 행사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기탁식은 임경호 총장, 박창수 교학부총장, 김병수 사무국장 등 주요 보직자와 NH농협은행 충남본부 박장순 본부장, NH농협은행 공주대지점 서견석 지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지역사회의 든든한 동반자인 NH농협은행 충남본부는 국립공주대학교의 발전을 위해 발전기금 1억원을 기탁했다. NH농협은행 충남본부는 이전에도 꾸준한 기부를 통해 대학 발전에 기여하여, 지난 2024년 이미 개교 77주년 기념 아너스클럽 77인 기부릴레이의 6번째 주자로 이름을 올렸다. 개교 77주년 기념 아너스클럽 77인 기부릴레이는 ΄24년 9월 임경호 국립공주대학교 총장이 첫 번째 기탁자로 참여하였으며, 릴레이 기간 내 1천만원 이상 기탁자가 아너스클럽 77인 명단에 차례로 이름을 올리게 된다. 임경호 총장은 “오랜 기간 우리 대학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 주시고, 거듭하여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큰 뜻을 함께해 주신 NH농협은행 충남본부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보내주신 큰 정성은 단순한 기부금을 넘어,
(충남도민일보 =세종/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3일에 ‘2026년 제1회 교육공무직원 및 특수운영직군 종사자 채용시험’을 누리집에 공고했다. 이번 채용시험은 총 7개 직종, 114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직종별 채용 예정 인원은 ▲조리실무사 71명 ▲교무행정사 2명 ▲임상심리사 1명 ▲전문상담사 3명 ▲초등돌봄전담사 10명 ▲특수교육실무사 14명 ▲시설관리원 13명이다. 응시 자격은 18세 이상부터 60세 미만인 사람으로, 채용 공고일 전일부터 최종합격자 발표일까지 계속해 세종특별자치시로 주소지를 두고 있어야 한다. 단, 조리실무사 직종에 응시를 희망하는 사람은 주소 제한 없이 누구나 응시할 수 있다. 원서접수는 오는 10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온라인교직원채용 누리집에서 24시간 진행되며, 마감일인 24일에는 17시까지만 접수가 가능하다. 또한, 세종시교육청은 온라인 접수 외에도 10월 23일부터 24일까지 양일간 10시부터 17시까지 세종시교육청 학부모지원센터 회의실(세종특별자치시 한누리대로 2150, 스마트허브I 405호)에서 방문 접수도 진행한다. 채용시험은 직종에 따라 ▲서류전형, ▲체력검정, ▲1차 시험, ▲2차 시험의 단계로 진행
(충남도민일보 =충남/정연호기자 ) 충남교육청은 10월 17일부터 23일까지 부산광역시 일원에서 열리는 제106회 전국체육대회를 앞두고, 지난 9월 26일부터 10월 5일까지 진행된 사전경기에서 금메달 5개, 동메달 5개를 획득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고 13일 밝혔다. 사전경기에서는 카누, 핀수영 등 충남의 전통 강세 종목들이 빛을 발했다. 특히 서령고 김진호(3)가 카누 C-1 1000m와 500m에서 2관왕을 차지했고, 이승현(3), 박성현(2)이 C-2 500m에서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부여고 이정윤(3)은 K-1 1000m에서 금메달을 따내며 충남 카누가 전국체전에서 11연패를 달성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또한 충남체육고 정현지(3)가 핀수영 짝핀 100m에서 금메달을 추가하며 수중 종목에서도 선전했다. 단체종목에서는 배드민턴 남고부(당진정보고, 천안월봉고), 여고부(서일고)가 각각 단체전에서 값진 동메달을 획득해 본대회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충남교육청은 이번 대회에 총 42개 종목, 고등부 학생선수단 638명이 출전한다. 그리고 ‘공정하고 지속가능한 미래형 학교운동부’를 비전으로, 학생선수의 인권과 학습권을 보장하면서도 총 메달 90개(금 25개
(충남도민일보 박해리기자) 대한민국재향군인회는 10월 16일(목) 오후 2 - 4시까지 서울 서초구 향군회관 4층 중회의실에서 ‘통합치유 헬스케어 무료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전 경희대한의대 Qgenetics 연구소장 허승민 소장이 진행하며, 주제는 ‘우리의 몸 속에 우주가 있다 . 기능의학과 오행의 만남’이다. 허승민 소장은 췌장암 4기를 극복한 경험을 바탕으로 기능의학·한의학·에너지의학·오행론을 융합한 통합치유의 새로운 접근법을 제시한다. 그는 “몸의 메커니즘을 이해하고, 원인을 중심으로 균형을 회복하는 것이 진정한 치유의 시작”이라며 “서양의 분석적 접근과 동양의 철학적 해석을 결합해 국민이 스스로 자신의 몸을 이해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이상기 정책고문은 “이번 강연은 단순한 건강 세미나가 아니라 국민 건강증진을 위한 자기치유 교양강좌로 기획됐다”며 “스트레스성 질환, 대사증후군, 암 예방 등 실생활 중심의 실천적 내용을 다룰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힐라이트 헬스케어’ 브랜드로 진행되는 이번 강좌는 스트레스로 인한 10가지 증후군의 기능의학적 분석, 오행(목·화·토·금·수)을 통한 체질 이해, 생활 속에서 실천
(충남도민일보 =공주/ 정연호기자) 국립공주대학교(총장 임경호)는 1일 대학본부 중회의실에서 (재)국립공주대학교 발전기금 기탁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기탁식은 임경호 총장, 박창수 교학부총장, 김송자 산학연구부총장, 장재녕 협력지원본부장 등 주요 보직자와 응급구조학과 총동문회 임성호 회장, 표선영 부회장, 이경희 사무국장, 응급구조학과 최은숙, 조근자, 이경열 교수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응급구조학과 총동문회에서 1,668만원을, 응급구조학과 최은숙, 조근자, 이경열 교수가 1,000만원을 기탁하여, 각각 개교 77주년 기념 아너스클럽 77인 기부릴레이의 39, 40번째 주자로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개교 77주년 기념 아너스클럽 77인 기부릴레이는 ΄24년 9월 임경호 국립공주대학교 총장이 첫 번째 기탁자로 참여하였으며, 릴레이 기간 내 1천만원 이상 기탁자가 아너스클럽 77인 명단에 차례로 이름을 올리게 된다. 임경호 총장은 “후배와 제자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신 응급구조학과 총동문회와 교수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선배들의 내리사랑과 교수님들의 헌신이 우리 학생들이 생명을 살리는 훌륭한 응급구조 전문가로 성장하는 데 소중한
(충남도민일보 =교육/ 정연호기자) 국립공주대학교(총장 임경호) RISE사업단은 천안에서 지역 기업의 문제 해결과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5년도 RISE사업단 R&D 지원사업(시장지향형 및 외국인 연구인력 R&D 지원사업)’에 대한 협약식을 30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협약식은 대학과 기업 간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기업의 애로기술을 해결하고 최신 기술 개발 및 연구 성과를 산업 현장에 적용하기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 될 전망이다. 협약식에는 고석철 국립공주대학교 RISE사업단 부단장을 비롯해 과제 책임교수들과 참여대학인 남서울대학교 공선식 책임교수, 트리팜 임현구 대표 등 12개 참여 기업 대표 및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협약은 국립공주대학교 RISE사업단(단장 김송자)이 RISE사업 첫해 기업의 기술 수요를 바탕으로 대학의 전임교원과 지역 우수기업이 공동으로 기술을 개발하고 산업체 애로문제 해결 및 미래 먹거리 기술 개발을 위한 첫 번째 R&D 지원 사업으로 이번 협약에 따라 국립공주대학교는 연구 인력과 기술 개발을 제공하고, 참여 기업은 현장 적용을 통한 실용화 및 상용화를 담당하게 된다.
(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선문대학교(총장 문성제)는 26일 아산캠퍼스에서 외국인 유학생들의 진학 정보 제공과 학과 상담을 위해 마련한 「2026학년도 외국인 유학생 입학박람회」를 37개국 1,375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는 선문대학교 한국어교육원생을 비롯한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입학 준비와 진로 선택을 지원하고, 다양한 학과와 프로그램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문성제 총장은 환영사에서 “선문대는 학생들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학문적·생활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특히 유학생들의 교육, 취업,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행사는 ▲1부 입학설명회 ▲2부 전공박람회로 진행됐다. 교내 28개 학과가 상담 부스를 운영하며 글로벌전담교수와 외국인 재학생들이 직접 참여해 학과 홍보, 진로 설계, 각종 지원 프로그램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 상담에 참여한 학생들은 각 학과의 커리큘럼과 진로 기회에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교수와의 직접 소통을 통해 구체적인 진학 계획을 수립할 수 있었다. 미얀마 출신 잇께이뙤(25세) 학생은 “관심 있는 학과를 더 잘 이해할 수 있었고 전공 선택에 큰 도움이
(충남도민일보 =천안/ 정연호기자) 백석문화대학교(총장 이경직)는 17일 교내에서 충남라이즈센터와 함께 ‘충남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의 성과 관리 및 협력 강화를 위한 협의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충남라이즈센터 승융배 센터장, 백석대 송기신 총장, 백석문화대 이경직 총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RISE사업 성과관리 체계 소개 ▲백석문화대 운영 현황 발표 ▲성과 제고를 위한 대학-센터 간 협력 방안 논의 등이 다뤄졌다. 양 기관은 사업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 맞춤형 협력 모델과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충남라이즈센터 승융배 센터장은 “백석문화대는 현장 밀착형 RISE사업 운영을 통해 지역과 대학이 상생할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협력을 통해 충남 지역 혁신 생태계 조성에 중요한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백석문화대 이경직 총장은 “충남라이즈센터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대학의 비전을 재확인하는 자리였다”며 “대학의 강점을 바탕으로 지역혁신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협력 모델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백석문화대와 충남라이즈센터는
(충남도민일보 최희영기자) 9월 12일 부터 14일까지 남북 청소년과 고려인·다문화 청소년이 함께한 2025 태권도 체험여행이 무주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의 보조금 지원과 (사)세계어린이태권도연맹, (주)파메어스, (사)고려인글로벌네트워크가 참여·후원했으며, 국제청소년문화교류연맹이 주관했다. 총 50명의 청소년과 인솔교사들이 참여한 이번 체험은 단순한 스포츠 활동을 넘어 교육적 의미를 담았다. 참가자들은 무주 국민체육센터에서 태권도 기본기를 익히고, 무주 태권도원의 역사박물관을 방문해 태권도의 뿌리와 정신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태권도 시범단의 공연 관람, 무주 반딧불축제 체험은 한국 전통과 현대 문화의 조화를 직접 경험하는 장이 되었다. 2016년부터 이어져 온 ‘희망꿈나무아카데미 다문화청소년 한국체험여행’은 매년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청소년들에게 한국 사회를 이해하고 적응하는 통로가 되어 왔다. 올해는 특히 ‘Together’라는 주제 아래 남북과 고려인 청소년까지 함께하면서 프로그램의 의미가 확장되었다. 심재환 국제청소년문화교류연맹 이사장은 “앞으로 다문화 청소년들의 역할은 우리 사회에서 더욱 중요해질 것”이라며 “대한민국의
(충남도민일보 박해리 기자) 2025 ESG공정실천대상 교육부문 대상을 수상한 래퍼 아웃사이더가 운영하는 특수동물교육기관 ‘랩 아카데미’와 국내 최다 회차 파충류 박람회 브랜드 ‘렙타일페어’가 공동 주최·주관한 ‘R.A.PTILE FAIR 서울 박람회’가 8월 9일과 10일, 양일간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약 2,400평 규모의 전시장에서 열린 이번 박람회에는 200여 개의 양서·파충류 전문 업체와 교육기관, 관련 학과 대학·고등학교, 아카데미, 아티스트 팀이 대거 참여했다. 이틀간 약 3만 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특수동물의 매력과 전문성을 직접 체험했다. 현장에서는 건강한 생물 전시·분양과 교육 프로그램은 물론, 총 1,000만 원 상당의 상금을 걸고 비바리움·테라리움·크레스티드 게코 브리더·비주류 브리더 등 4개 부문으로 나눈 현장 투표 컴퍼티션이 진행됐다. 특히 160kg에 달하고 1억 5천만 원의 가치가 있는 초대형 육지거북 ‘알다’를 비롯해 드워프카이만 악어, 크로크다일모니터, 악어거북, 늑대거북, 방사거북 등 희귀 대형 파충류를 한 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특별 전시존이 큰 호응을 얻었다. ‘랩 아카데미’는 아웃사이더가 30여
(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한국전통문화콘텐츠정책연구원(이사장 김태민)과 충남문화유산콘텐츠협동조합(이사장 정기범)은 지난 30일 충남 예산군 예산향교에서 상호협력 및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은 문화유산교육 및 양질의 문화유산관련 프로그램을 개발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아울러 충남지역 내 문화유산을 접목해 대중들에게 문화유산향유의 기회를 제공해 여가생활 선용과 선택의 폭을 넓히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를 토대로 k컬쳐가 지속가능하게 세계속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한국의 전통문화와 예술을 해외에 홍보하고 전파하기 위한 초석으로 삼아 충남지역 문화유산 명장명인을 발굴 및 강사 양성과정 및 관련 지원단 및 지역협력체제를 구축한다. 협약식에서 충남문화유산콘텐츠협동조합 정기범 이사장은 업무협약식 진행장소가 예산향교에서 이루어졌는데 이는 국가유산청 지역국가유산활용사업의 일환으로 문화유산의 현대적 활용방안으로 시행되고 있기 때문에 서로의 핵심역량을 발휘하여 지역국가유산활용사업에 접목하고 온고지신 정신을 실현하겠다는 구상이다. 한국전통문화콘텐츠정책연구원 김태민 이사장은 “충남문화유산콘텐츠협동조합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한국의 전통문화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최희영 기자) ‘2024 KBS 가요대축제’가 12월 20일 오후 8시 30분 경기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K-팝의 과거, 현재, 미래를 아우르는 공연으로, ‘인피니티(Infinity)’를 주제로 세대와 장르를 초월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 축제에는 지누션, 베이비복스, 바다 등 K-팝 레전드 아티스트와 아이브, NCT, 엔하이픈 등 현역 인기 그룹이 참여한다. 베이비복스는 약 14년 만에 완전체로 복귀해 키스오브라이프와 협업 무대를 선보이며, 아이브의 장원영은 엄정화를 오마주한 무대를 지누션과 함께 꾸민다. NCT 마크와 이영지는 신곡 ‘프락치(Fraktsiya)’를 방송에서 처음 공개하며, 피날레는 윤수일의 ‘아파트’를 전 출연진이 함께 부르는 합동 무대로 마무리된다. MC는 아이브 장원영이 3년 연속 맡으며, 지코와 배우 김영대가 공동 진행자로 나선다. 장원영은 ‘뮤직뱅크’와 연말 축제 진행 경험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진행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이번 축제는 KBS-2TV를 통해 180분간 생중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