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천안시의회 시정질문 셋째 날인 1일 제268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박종갑 의원(더불어민주당, 풍세면·광덕면·신방동)의 시정질문과 제안에 대한 시장과 담당 국·본부장의 답변이 이어졌다. 박종갑 의원은 ▲6산단 ▲제설 ▲버스노선 개편 ▲하수도 보급률과 관련하여 질의하고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박 의원은 향후 우리 지역에 어느 정도의 산단이 조성되는지에 대한 질문으로 시정질문을 시작하여, 목표로 한 산단 준공이 완료되고 나면 우리 지역의 일자리는 얼마나 만들어지는 것인지 물었다. 이어 태영건설 워크아웃 사태와 제6산단 주식회사에 대해 언급하며, “6산단은 강소연구개발특구 확장과 맞물려 진행되는 산단이며 향후 한국자동차연구원을 중심으로 전략산업인 차세대 자동차부품 분야에서 4차 산업 혁명의 중심이 될 공간이므로 하루빨리 정상화될 수 있도록 시장님의 현명한 판단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다음으로 제설과 관련하여 ‘강설 시 단계별 매뉴얼 작동 상황’, ‘경사가 심한 이면 도로의 제설 진행’, ‘열선과 염수 분사 장치 설치’ 등에 관해 질문한 후, “한정된 제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천안서북소방서는 지난달 30일 재난 대응 역량 강화와 신속한 초기 가동 체계 확보를 위한 긴급구조통제단 가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긴급구조통제단의 명확한 임무 부여, 주어진 재난상황에 대한 정확한 판단과 대응조치로 대원들의 신속한 현장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훈련에 참여한 전 대원은 코레일 천안기관차승무사업소에 지진이 발생하여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된 상황을 가정해 훈련에 참가했다. 훈련은 각본 없이 실제 재난 상황과 최대한 가까운 환경이 조성된 상태에서 실시됐다. 훈련의 중점 사항으로는 무각본 훈련으로 실질적인 통제단 운영 절차 숙달, 메시지 부여에 따른 대응계획 수립 및 각 팀 별 임무숙달, 현장응급의료소 설치 전 다수 사상자 발생에 따른 대처 능력 점검 등이다. 강기원 천안서북소방서장은 “이번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훈련을 통해 예측할 수 없는 재난에 대한 대응 역량이 크게 향상됐다”라며 “어떤 상황에서도 재난에 대응할 준비 태세를 갖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천안시의회 배성민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성2동)은 1일 열린 제268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성성호수공원의 식수 조성과 데크로드, 주차장 부족 문제에 대해 질의했다. 배성민 의원은 “성성호수공원을 찾는 천안시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민원사항인 나무 그늘과 쉼터를 조성하여 도시 속 쉼터, 힐링 공간으로써의 역할을 할 수 있게 해야한다”고 지적하며, “올해 3월 시행한 벚꽃길 조성 사업의 경우 나무 그늘 조성과 향후 벚꽃축제 등을 감안하여 지속적인 사업 추진을 해야한다”고 말했다. 다음으로 배 의원은 성성호수공원 데크로드에 대해 하자 보수 기간 만료 전 자재 하자 문제와 시공 적정성을 재차 검토하고자 하자 검사를 진행하였고, 문제가 있는 부분에 대해서는 업체에 하자 보수 이행 계획서를 제출을 요구했다고 설명하며, “자재 부분 검사 결과는 하자가 없다고 나왔지만, 현장에서 근무한 제보자의 의견을 고려하면 분명 문제가 있다”고 말했다. 또한 “성성호수공원은 주차장 부족 문제가 심각하며, 아산 신정호 호수공원의 주차장 1,114면 세종 호수공원의 주차장 1,244면과 비교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충청남도 서산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지난 4월 29일부터 30일 이틀에 걸쳐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 교무행정사 및 호봉제행정실무원 54명을 대상으로 직무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 했다. 특히 이번 연수는 전문 강사를 초청해 학교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한글과 엑셀 활용 과정으로 교육하였으며, 더불어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실습 중심 교육으로 진행됐다. 연수에 참여한 교무행정사들은“현장실습을 통해 바로바로 따라 할 수 있어서 좋았고, 미리 자료를 나눠 준 덕분에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성기동 교육장은“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업무효율화를 지원할 수 있어서 좋은 기회가 됐다.”며“현장에서 수업과 생활교육에 전념할 수 있는 학교문화 조성이 계속해서 이루어지도록 실질적인 연수를 지원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금산경찰서는 지난 1일 장마철을 앞두고 경찰·군·소방 합동으로 금산군 제원면·부리면을 대상으로 재해로 인해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을 선제적으로 점검했다. 이날 합동점검에는 금산경찰서 봉황지구대와 제원면 행정복지센터, 부리면 행정복지센터, 금산소방서 관계자 10여명이 모여 각 기관이 가지고 있는 자료를 바탕으로 재해 우려 지역 및 시설을 선정하고 함께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특히 제원면과 부리면은 지난 2020년 집중호우 시 침수 피해가 컸던 지역으로 이번 점검에서는 제원면 천네2리 난들세월교를 비롯한 차량 통제시설과 제원면 지방도 601호 도로개선 공사현장, 그리고 부리면 창평리 토사 유출 지역 등을 살펴보고 미비점에 대하여는 관계 기관 간 협력하여 보완할 예정이다. 한편 기상청은 2024년도 6월 강수량이 평년보다 많을 것으로 보고 있으며 7월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많을 것으로 전망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천안시의회 이병하 의원(더불어민주당, 신안동중앙동일봉동)은 1일 열린 제268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중대재해 ▲공모사업 ▲의무부담 ▲도솔광장, 천호지공원 수변경관 개선 사업 등에 대해 질의했다. 이병하 의원은 “2022년 1월 27일부터 근로자 50인 이상 사업장에 적용되던 중대재해처벌법이 2년의 유예기간을 거쳐 올해 1월 27일부터는 5인 이상 모든 사업장에 확대 적용된다”며, “올해부터 확대 시행되는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하여 세울 수 있는 큰 틀의 계획을 설정하고 우리 천안시가 더욱 세심하게 살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타 지자체들은 중대재해 예방 종합계획을 수립하여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서울시는 중대재해처벌법 설명회를 진행한 바, 천안시도 사고예방체계 마련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천안시가 할 수 있는 가장 큰 투자는 천안시의 안전에 투자하는 것이다”라고 당부했다. 다음으로 이 의원은 “최근 대부분의 공모사업이 국·도비 지원 비율이 낮아지고 시비 비율이 점점 늘어 오히려 지방재정에 부담을 주는 경우가 많다”며 “행정부에서는 공모사업 신청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서산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4월 29부터 30일 학교 도서실 정리지원 사업을 실시했다. 도서실 정리지원 사업은 도서정리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교현장의 요구를 반영하여 도서 폐기 및 장서점검과 청구번호에 맞는 도서 정배열을 학교에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의 지원대상인 인지중학교는 1학기 신간도서 구입을 앞두고 도서실 서가 재배치와 3,000여권의 도서 폐기 및 도서 정배열의 지원 요청을 받아 학부모로 구성된 특별실정리지원단 10명이 이틀간 참여하여 학생들의 독서교육 및 교원의 업무경감을 위해 도서실 정리를 지원했다. 성기동 교육장은 “학교 도서실 정리 및 운영의 어려움이 있는 학교현장을 지원함으로써 교사가 수업과 생활지도 등 교육 본연의 업무에 집중하고, [교사를 학생곁으로]라는 학교지원센터의 취지에 맞는 실질적인 학교지원사업을 계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해미도서관은 2024년 제60회 도서관 주간을 맞아, 지난 26일 해미도서관에서 지역주민 30여명을 대상으로 운영된 ‘황인찬 시인과의 만남’을 성황리에 마무리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강연에서 황인찬 시인은 ‘이상하고 아름다운 시 읽기’라는 주제로 현대시 작품을 소개하고 어렵게 느껴지는 현대시를 즐기는 방법에 대하여 이야기 했다. 더불어 시를 읽는 일이 우리 삶을 더욱 아름답게 만드는 일임을 이해하는 내용이 함께 다뤄졌다. 강연 막바지에 이르러서는 황인찬 시인이 직접 낭독해주는 ‘무화과숲’을 감상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특히 작가와의 대화 시간에는 시를 쓰는 방법, 시인의 시집 구성 방식 등 시에 대한 다양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한편 황인찬 시인이 식물집사가 된 이유 등 평소 시인의 생활에 대한 응답도 이뤄졌다. 윤병훈 관장은 “이번 강연이 주민들이 시에 더욱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었을 것으로 기대하고, 앞으로도 지역의 독서문화 확산을 위한 내실 있는 행사를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천안시는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주민참여예산 제안자를 대상으로 ‘천안시 주민참여예산 제안자 예산학교’를 실시했다. 시는 주민참여예산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내실 있는 예산정책 제안을 위해 매년 주민참여예산학교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주민참여예산에 공모한 사업 제안자를 대상으로 주민참여예산 이해에 대한 강의와 사업제안서 작성과 보완에 대한 실습을 진행했다. 시는 예산학교에서 보완된 제안서를 부서검토를 거쳐 주민참여예산 분과회의와 인터넷 투표, 8월 주민참여예산 총회를 통해 최종사업을 선정하고 2024년 본예산안에 제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주민 참여로 발굴한 제안이 사업화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며 “천안시 주민참여예산제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천안시의회 시정질문 셋째 날인 1일 제268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김명숙 의원(더불어민주당)의 시정질문과 제안에 대한 담당 국장의 답변이 이어졌다. 김명숙 의원은 미세먼지의 위험성에 대한 설명으로 시정질문을 시작하며 지자체 차원의 미세먼지 저감대책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매일 아침 오늘의 날씨와 함께 찾아보게 되는 미세먼지 예보는 이제 우리 생활의 일부’가 됐는데, “‘2023 세계 공기질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의 초미세먼지(PM2.5) 농도는 19.2㎍/㎥인 반면, 천안은 26.53㎍/㎥으로 전국에서도 손에 꼽히는 미세먼지 나쁜 도시로 시민의 불안감은 심화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천안시의 미세먼지 저감 대책과 사업에 대해 질문한 김 의원은 특히 GHP(가스열펌프) 저감장치 부착사업 현황에 대해 묻고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필요한 시민들이 신청할 수 있도록 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 의원은 지자체 수준에서의 미세먼지 저감 정책이 미세먼지 농도의 급격한 상승이나 특정 배출원의 이상 현상 등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장점이 있으며, 정부 차원의 정책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천안시의회 시정질문 셋째 날인 1일 제268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박종갑 의원(더불어민주당, 풍세면·광덕면·신방동)의 시정질문과 제안에 대한 시장과 담당 국·본부장의 답변이 이어졌다. 박종갑 의원은 ▲6산단 ▲제설 ▲버스노선 개편 ▲하수도 보급률과 관련하여 질의하고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박 의원은 향후 우리 지역에 어느 정도의 산단이 조성되는지에 대한 질문으로 시정질문을 시작하여, 목표로 한 산단 준공이 완료되고 나면 우리 지역의 일자리는 얼마나 만들어지는 것인지 물었다. 이어 태영건설 워크아웃 사태와 제6산단 주식회사에 대해 언급하며, “6산단은 강소연구개발특구 확장과 맞물려 진행되는 산단이며 향후 한국자동차연구원을 중심으로 전략산업인 차세대 자동차부품 분야에서 4차 산업 혁명의 중심이 될 공간이므로 하루빨리 정상화될 수 있도록 시장님의 현명한 판단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다음으로 제설과 관련하여 ‘강설 시 단계별 매뉴얼 작동 상황’, ‘경사가 심한 이면 도로의 제설 진행’, ‘열선과 염수 분사 장치 설치’ 등에 관해 질문한 후, “한정된 제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천안시의회 배성민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성2동)은 1일 열린 제268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성성호수공원의 식수 조성과 데크로드, 주차장 부족 문제에 대해 질의했다. 배성민 의원은 “성성호수공원을 찾는 천안시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민원사항인 나무 그늘과 쉼터를 조성하여 도시 속 쉼터, 힐링 공간으로써의 역할을 할 수 있게 해야한다”고 지적하며, “올해 3월 시행한 벚꽃길 조성 사업의 경우 나무 그늘 조성과 향후 벚꽃축제 등을 감안하여 지속적인 사업 추진을 해야한다”고 말했다. 다음으로 배 의원은 성성호수공원 데크로드에 대해 하자 보수 기간 만료 전 자재 하자 문제와 시공 적정성을 재차 검토하고자 하자 검사를 진행하였고, 문제가 있는 부분에 대해서는 업체에 하자 보수 이행 계획서를 제출을 요구했다고 설명하며, “자재 부분 검사 결과는 하자가 없다고 나왔지만, 현장에서 근무한 제보자의 의견을 고려하면 분명 문제가 있다”고 말했다. 또한 “성성호수공원은 주차장 부족 문제가 심각하며, 아산 신정호 호수공원의 주차장 1,114면 세종 호수공원의 주차장 1,244면과 비교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천안시의회 이병하 의원(더불어민주당, 신안동중앙동일봉동)은 1일 열린 제268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중대재해 ▲공모사업 ▲의무부담 ▲도솔광장, 천호지공원 수변경관 개선 사업 등에 대해 질의했다. 이병하 의원은 “2022년 1월 27일부터 근로자 50인 이상 사업장에 적용되던 중대재해처벌법이 2년의 유예기간을 거쳐 올해 1월 27일부터는 5인 이상 모든 사업장에 확대 적용된다”며, “올해부터 확대 시행되는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하여 세울 수 있는 큰 틀의 계획을 설정하고 우리 천안시가 더욱 세심하게 살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타 지자체들은 중대재해 예방 종합계획을 수립하여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서울시는 중대재해처벌법 설명회를 진행한 바, 천안시도 사고예방체계 마련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천안시가 할 수 있는 가장 큰 투자는 천안시의 안전에 투자하는 것이다”라고 당부했다. 다음으로 이 의원은 “최근 대부분의 공모사업이 국·도비 지원 비율이 낮아지고 시비 비율이 점점 늘어 오히려 지방재정에 부담을 주는 경우가 많다”며 “행정부에서는 공모사업 신청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천안시의회 시정질문 셋째 날인 1일 제268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김명숙 의원(더불어민주당)의 시정질문과 제안에 대한 담당 국장의 답변이 이어졌다. 김명숙 의원은 미세먼지의 위험성에 대한 설명으로 시정질문을 시작하며 지자체 차원의 미세먼지 저감대책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매일 아침 오늘의 날씨와 함께 찾아보게 되는 미세먼지 예보는 이제 우리 생활의 일부’가 됐는데, “‘2023 세계 공기질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의 초미세먼지(PM2.5) 농도는 19.2㎍/㎥인 반면, 천안은 26.53㎍/㎥으로 전국에서도 손에 꼽히는 미세먼지 나쁜 도시로 시민의 불안감은 심화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천안시의 미세먼지 저감 대책과 사업에 대해 질문한 김 의원은 특히 GHP(가스열펌프) 저감장치 부착사업 현황에 대해 묻고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필요한 시민들이 신청할 수 있도록 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 의원은 지자체 수준에서의 미세먼지 저감 정책이 미세먼지 농도의 급격한 상승이나 특정 배출원의 이상 현상 등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장점이 있으며, 정부 차원의 정책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국회 1.5℃포럼 책임연구위원 이용빈 국회의원(광주 광산구 갑)은 제11회 국제e-모빌리티엑스포에 참석해 “대한민국 e-모빌리티 시대에 광주를 비롯한 지역 강소기업들의 활발한 도전과 노력을 지지해주고, 인프라 조성에 적극 지원해달라”고 당부했다. 올해로 11회차를 맞은 국제e-모빌리티엑스포는 제주도에서 3박4일간 진행됐다. 지난해까지 제주국제전기차엑스포로 진행하던 행사명을 ‘e-모빌리티’로 변경해 전기차를 비롯해 전기선박, 도심항공교통(UAM) 등 다양한 e-모빌리티 분야까지 다루고 있다. 이용빈 의원은 지난 30일 개막식 축사를 통해 “탄소중립의 생활실천 수단으로 자전거와 전기자전거의 효율성과 쓸모가 확인된 만큼, 일상생활 속 e-모빌리티로서 전기자전거에 대해서도 관심이 필요하다”며 “기후위기 극복과 탄소중립을 위한 방안 중 하나로 자전거 대한민국을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 의원은 “자동차 제조업체도 없는 나라 이스라엘이 스마트 모빌리티 선도국가 로 자리매김한 데에는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사회적 투자에 있다”며 “e-모빌리티 산업의 플랫폼을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홍성군의회의 특별위원회로 운영 중인 홍성군 원도심활성화 특별위원회가 지난달 30일 홍성군의회 소회의실에서 올해 첫 회의를 개회했다고 알렸다. 홍성군 원도심활성화 특별위원회는 전년도 6월 제295회 제1차 정례회에서 위원장으로 권영식 의원, 간사로 최선경 의원, 위원으로 장재석, 김은미, 윤일순, 이정희 의원 총 6명의 의원으로 구성 및 활동계획서를 채택하고, 타시군의 원도심활성화 성공사례 현장방문 및 홍성읍 마을이장들과의 간담회 등을 통해 원도심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올해 첫 회의의 내용으로 특별위원회에서는 홍성군 원도심활성화를 위한 주요 부서의 2023년도 주요 사업 추진 결과 및 2024년도 사업계획 관련 17개 부서, 56건 사업에 대한 부서 청취를 했다. 특히 기획감사담당관의 홍성군 중장기 종합발전계획 수립 연구 용역, 혁신전략담당관의 K-락 디지털 스페이스 조성, 경제정책과의 홍성명동상가 공영주차장 조성, 문화관광과의 홍주읍성 복원·정비, 충청유교문화권 광역관광개발 등 심도 있는 토론 시간을 가졌다. 홍성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원도심 활성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천안시의회 시정질문 둘째 날인 30일 제268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류제국 의원(더불어민주당, 목천읍·북면·성남면·수신면·병천면·동면·원성1·2동)의 시정질문과 제안에 대한 담당 소장의 답변이 이어졌다. 이날 류 의원은 농업기술센터장에게 ▲농기계 임대사업 및 고가장비 내구연한 관련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류 의원은 고령화와 소형화로 농가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천안시가 농기계 임대사업을 2008년에 도입하고 동남구청, 서북구청 농기계팀을 신설하여 많은 성과를 이루었지만, “5천만 원 이상 고가 장비의 내구연한이 지났거나 임박해 있는 현실에 직면해 있고, 임대사업 관련 예산 및 인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임대사업과 고가 장비 내구연한 현황 및 상하차 임대서비스 시행 현황과 향후 계획에 대해 질의했다. 또한 류 의원은 임대사업의 수요가 늘어난 만큼 농기계 임대가 따라가지 못하고 있는 현실을 지적하며 예산을 확보하여 창고를 짓고 장비를 보강하는 등 임대사업을 개편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상하차 운반 대행 서비스는 동남구와 서북구 각 1대씩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천안시의회 시정질문 둘째 날인 30일 제268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유영채 의원(더불어민주당, 쌍용1·2·3동)의 시정질문과 제안에 대한 담당 국장의 답변이 이어졌다. 유영채 의원은 담당 국장에게 ▲다함께돌봄센터 ▲GTX-C노선 연장사업 ▲국립치의학연구원 유치 ▲태조산 무장애나눔길 및 산림레포츠시설의 운영 등에 대해 질의하고 개선책 마련을 촉구했다. 먼저 유 의원은 다함께돌봄센터의 추가 설치 취지에 공감하면서 설치 장소 선정 시에는 반드시 취약지역의 돌봄사각지대를 우선 지원하도록 요구했다. 이어 GTX-C노선 연장사업 및 국립치의학연구원 유치는 정체되어 있는 천안 발전의 터닝포인트가 될 사업으로 가용 행정력을 총동원하여 성공적으로 추진해달라고 말했다. 다음으로 유 의원은 태조산 무장애나눔길과 관련하여 데크길에 설치된 난간이 안전상 위험을 유발할 수 있어 이에 대한 보완이 필요함을 지적했으며, 향후 모든 공사에 대하여 들이지 않아도 될 예산과 노력이 소모되지 않도록 꼼꼼하게 계획하고 사업을 진행하기를 당부했다. 이어 유 의원은 “조성보다 더 중요한 것이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장혁 천안시의회 의원(불당1·2동, 국민의힘)은 30일 열린 제268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포트홀 피해 구제 ▲GTX-C 천안연장 및 천안역 증개축 사업 ▲불당22대로 등 도로개통 관련 ▲시청 앞 서울행 고속버스 정차 터미널 신설 추진 현황 ▲불당동 학교 과대 학급 과밀 ▲R&D 집적지구 조성사업 ▲천안시복합커뮤니티센터 ▲불당동 복합청사에 대해 질의했다. 먼저 장혁 의원은 제한된 인력과 장비로 고군분투하고 있는 양구청 도로과 직원 및 도로부서원들에게 경의를 표한 뒤, “포트홀 관련 민원 접수가 2023년에 비해 2024년 3배가 증가했다”며 향후 포트홀 대응 방안에 대해 질문했다. 한편, 장 의원이 지난 2월 29일 주관한 '천안시 포트홀 피해 및 보상절차 개선 대책 마련 간담회'에서는 포트홀로 인한 피해보상 방법인 국가배상의 복잡한 신청 절차를 간소화하기로 의견이 집약된 바 있다. 이에 천안시 관련 부서는 시민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재산권을 보호할 수 있는 방안인 영조물배상공제 가입을 추진하고 있고 다가오는 7월부터는 시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nbs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천안시의회 시정질문 둘째 날인 30일 제268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유수희 의원(국민의힘)의 시정질문과 제안에 대한 담당 국·청장의 답변이 이어졌다. 유수희 의원은 이날 담당 국장 및 구청장에게 ▲전통시장 현대화 사업과 화재 공제보험 가입률 제고 ▲동물장묘시설 ▲냉온수기‧정수기 설치 신고제도와 관련하여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먼저, 유 의원은‘전통시장 화재예방의 중요성과 안전관리 강화 필요성’을 지적했다. 이어“전통시장 화재 발생 시 화재를 조기에 인지하고 유사시 신속한 대응과 대피를 위한 시설은 매우 중요하다”면서“특히, 시인성을 대폭 개선한 축광식 표시판과 바닥형 스티커 등 타 지자체 사례를 참고하여 전통시장 현대화 사업에 적극 반영해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화재공제보험 가입률을 높이기 위한 방안으로 화재공제보험의 자부담 비용을 줄여주기 위한 노력이 필요함을 주장했다. 다음으로 유 의원은“동물장묘시설과 관련하여 건축주와 주민 간 분쟁 사례를 통해, 사회적 합의가 준비되지 않은 동물장묘시설의 설치는 지역사회에서 반려인구와 주민 상호 간 또 다른 아픔을
[천안=충남도민일보] 백석대학교(총장 장종현) 평생교육원이 운영하는 백석후마니타스 최고위(CEO)과정은 30일 오전 11시 30분, 교내 글로벌외식관 208호에서 성무용 前 천안시장을 초청해 ‘천안학’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날 특강에는 천안소재 기업 CEO를 비롯해 지역 리더들로 구성된 백석후마니타스 최고위(CEO)과정 원우 30여 명이 참석했다. 성 前 천안시장은 이날 특강에서 천안의 역사, 인물, 문화, 지리 등을 차례로 설명했다. 성무용 前 천안시장은 “천안 인구 분포를 보면 천안 출생이 약 30%”라며 “천안은 외부 인구의 유입이 많은 도시”라고 말했다. 그는 또 “지역에서 사업할 때 해당 지역에 대해 잘 알면 사업이 쉽게 풀리는 경우가 많다”며 “인구 유입이 많은 천안에서 2008년 지역학인 ‘천안학’을 만든 이유 중 하나다. 내가 거주하는 지역을 잘 알고 사랑하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백석후마니타스 최고위(CEO)과정은 문화, 경영, 리더십 관련 분야 전문가 강의 및 대외활동으로 커리큘럼이 구성되어 있으며, 현재 8ㆍ9기가 운영 중이다. 백석후마니타스 최고위(CEO)과정 관련 문의는 백석대 평생교육원(041-550-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교육부는 4월 30일 서울청사에서 제4차 사회관계장관회의를 개최하고, ‘독립운동 가치의 합당한 평가 및 기억계승 방안’, ‘모든 학생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학부모정책의 방향과 과제’, ‘'사회적 고립에서 일상으로' 제안과제 추진 실적 점검 결과’,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대응관리 개선방안’ 등 4개 안건을 상정한다. ' 독립운동 가치의 합당한 평가 및 기억계승 방안 ' ‘독립운동 가치의 합당한 평가 및 기억계승 방안’은 무장, 외교, 교육·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독립운동에 대한 사료 수집·분석과 학술연구를 활성화하여 탄탄한 학문적 기반을 구축하고, 대한민국 자유와 번영의 토대가 된 애국의 역사를 미래세대에게 전승하여 국가정체성과 자긍심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가보훈부, 교육부, 외교부, 문화체육관광부 등 관계부처 합동으로 마련된 이번 방안은 ▲독립운동 가치의 합당한 평가, ▲독립운동의 유산을 미래세대에 전승, ▲기억을 계승하는 상징 공간 조성, ▲다양한 독립운동 가치를 담은 기념행사, ▲독립유공자 유해 봉환 및 후손 초청 등 5대 핵심과제를 설정하고,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교육부는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2차 공모’를 진행한다. 지방시대 구현을 위한 윤석열 정부의 핵심 정책인 교육발전특구는 지자체, 교육청, 대학, 지역 기업, 지역 공공기관 등이 협력하여 지역 발전의 큰 틀에서 지역의 교육혁신과 지역인재 양성 및 정주를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도입됐다. 교육부는 지난 2023년 12월부터 2024년 2월까지 진행된 시범지역 1차 공모를 통해 총 31건(1유형 20건, 2유형 6건, 3유형 5건)의 특구를 시범지역으로 지정(2024.2.28.)했으며, 교육발전특구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 여러 지역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2차 지정을 진행한다.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2차 지정 신청 기간은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이며, 특구의 지정을 원하는 지역은 지자체장과 교육감 등이 공동으로 체결한 ‘교육발전특구 협약’과 지역교육 혁신을 위한 교육발전특구 운영기획서를 교육부에 제출하면 된다. 1차 시범지역 지정평가에서 예비지정을 받은 지역도 1차 평가 시 제기된 보완사항 등을 반영하여 신청하면 함께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회장 박상규)는 4월 30일, ‘2024년 4월 대학정보공시 분석 결과’를 발표한다. 대학정보공시는 「교육관련기관의 정보공개에 관한 특례법」에 따라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2024년은 총 409개 대학이 공시 대상이다. 4월에는 등록금 현황 등 총 4개 세부항목에 대해 공시하며, 대학별 세부적인 공시자료는 4월 30일 9시부터 대학알리미 누리집에 공시될 예정이다. 2024년 4월 공시에서는 4개 세부항목 중 등록금 현황을 중점적으로 분석했다. 4년제 일반 및 교육대학 193개교, 전문대학 130개교를 대상으로 정보공시 내용에 대한 분석을 실시했으며, 사이버대학, 폴리텍대학, 대학원대학 등 86개교는 분석 대상에서 제외했다. 4년제 일반 및 교육대학 193개교의 등록금 현황 주요 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다. 2024학년도 등록금은 193개교 중 166개교(86.0%)가 동결했으며, 26개교(13.5%)는 인상, 1개교는 인하(0.5%)했다. 2024학년도 학생 1인이 연간 부담하는 평균등록금은 6,827.3천 원으로 전년(6
[공주=충남도민일보] 국립공주대학교(총장 임경호)는 29일 국제회의실에서 충청남도일자리진흥원과 공동주관으로 대기업․글로벌 기업 전․현직자가 참가하는 취업 멘토링을 개최했다. 취업 멘토링은 대기업·글로벌기업 10여 개사(나이키,삼성전자,SK이노베이션,도쿄일렉트론코리아,써모 피셔 사이언티픽 코리아, KT,현대자동차,서울대병원,한독,존슨앤드존슨) 전·현직자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주요내용으로는 취업특강과 패널 토론으로 재학생들이 관심 있는 직무별․기업별 멘토들과 소그룹을 형성하여 멘토링을 진행하고, 학생들에게 입사준비과정 및 직무별 현업에 관한 다양한 정보 등을 제공하며 소통했다. 윤혜려 학생처장은 “대기업․글로벌 기업 등 개인별 목표에 따라 치열한 취업 준비과정에 있는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자체와 적극적인 협업사업을 통해 다양한 취업 지원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립공주대는 충청남도 일자리진흥원과 청년들의 진로 및 취업지원사업을 위해 지속적으로 논의하여 협업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교육부는 4월 26일부터 5월 10일까지 2주간 의과대학 수업 거부 강요 행위에 대한 집중 신고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의과대학 학생들의 집단행동 등으로 수업 중단과 개강 연기를 지속해오던 대다수의 의과대학이 4월부터 본격적으로 수업을 재개함에 따라 의대생들의 집단행동 참여 강요 행위에 따른 피해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여 학생들을 적극적으로 보호하기 위해서다. 교육부는 전국 의과대학과 학생들에게 앞으로 2주간 진행될 집중 신고기간을 안내하여 수업 거부 강요 행위에 따른 피해 사례, 보호 요청 등에 대해 의과대학 학생 보호·신고센터에 적극적으로 신고해줄 것을 독려할 예정이다. 이 과정에서 학생에 대한 강요·협박 사례 등 위법행위가 의심되는 경우 경찰에 수사 의뢰하는 등 학생 보호를 위해 강력 대응할 계획이다. 아울러, 각 대학에서도 학생 상담 등을 통해 대학 내 집단행동 참여 강요행위에 대하여 자체 상황점검을 진행하고, 피해 사례를 파악하여 수업에 복귀하기를 희망하는 학생들이 원활히 수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보호조치를 마련할 계획이다. 이주호 부총리
[아산=충남도민일보] 호서대학교는 재난안전시스템학과 김혁중 교수와 에너지기후환경융합기술학과 박사과정 강태우 학생이 2024년 한국건설순환자원학회 봄 학술대회에서 우수발표논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수상 논문은 ‘온도 차이에 의한 도로변 환경의 타이어와 도로 마모입자 농도 변화에 관한 연구’로 국토교통부에서 5년간 연구비 지원을 받은 도로미세먼지연구사업(연구단장 김혁중)의 일환으로, 도로에서 발생되는 타이어 및 도로포장체 마모의 미세먼지 입자 농도를 분석하여, 미세먼지저감 기술의 적용 전·후의 효과를 정량적으로 검증하는 실험 결과를 도출한 실증 연구 결과다. 김혁중 교수는 “미세먼지와 기후위기로부터 탄소중립의 중요성에 대한 교육에 집중하고 있으며, 건설환경의 탄소중립을 위한 산업적으로 지속가능한 발전을 목표로 후속 연구를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 교수는 지난 20여 년간 건설 재료의 친환경 기술로써 순환자원 및 탄소중립 실증화 연구에 집중해왔으며, 관련된 40여 건의 특허를 등록하였다. (사)한국건설순환자원학회는 학계·연구기관·언론·산업계 등 전문가들이 모여 건설폐기물의 순환 자원화를 위한 학술연구 및 정책 개발을 목적으로 지난 2004년 설립되었으며,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교육부는 4월 25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교육부 2030 자문단과 함께하는 ‘교육정책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에서 청년자문단은 2024년 청년자문단 운영계획을 발표하고 교육부 차관과의 정책 간담회, 교육부 정책 담당자들과 5개 분과별 정책 토론회를 진행한다. 교육부 2030 자문단은 단장(청년보좌역 김건호)을 중심으로 대학(원)생, 교사 및 직장인 등 총 20명의 청년으로 구성되며, 청년들의 시각에서 교육정책 전반에 대한 의견 수렴 및 정책 제언 등의 역할을 담당한다. 올해 교육부는 2030 자문단의 교육현장 및 교육 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제고하기 위해 늘봄학교, 글로컬 대학 등 교육현장과 국가평생교육진흥원 등 정책 유관 기관 방문 등을 추진한다. 또한, 교육 현안들에 대한 청년들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기 위해 교육부 정책 담당자와의 토론 및 소통 기회를 가진다. 오석환 차관은 “교육개혁이 지역 곳곳에 성공적으로 뿌리내리는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늘봄학교, 유보통합, 디지털학습혁명, 대학혁신, 혁신인재양성, 교육발전특구 등 교육개혁 과제 추진에 청년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원장 직무대행 심한식)은 ‘2024년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케이무크(K-MOOC))’로 신규 선정된 강좌를 발표한다. 2015년부터 시작된 케이무크는 대학 수준의 우수한 강의를 온라인에서 무료 제공하는 평생교육 플랫폼이다. 올해 케이무크 신규 강좌 공모에 디지털 분야 강좌 22개, 수요 맞춤형 강좌 11개, 묶음강좌 101개(34묶음), 교양강좌 6개가 접수되어 케이무크에 대한 많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케이무크 전문가, 학문 분야별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선정평가위원회는 기관역량과 강좌 우수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디지털 분야 강좌 5개, 수요 맞춤형 강좌 3개, 묶음강좌 12개(4묶음), 교양강좌 2개를 최종 선정했다. 선정 결과는 다음과 같다. 디지털 교양 분야에 선정된 ‘놀라운 증명’(시제이 이엔엠(CJ ENM))은 퀴즈와 실험을 통해 최신 디지털 기술과 정보를 소개하는 강좌로 디지털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의 흥미를 일으키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디지털 기초 분야에 선정된 ‘인공지능과 캐글분석’(경북대)과 ‘인공지능(AI)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교육부는 4월 23일 국무회의에서 「대학설립‧운영규정」 일부개정령안이 심의‧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은 대학원 체질 개선과 전략적 특성화를 촉진하기 위해 비수도권 대학원의 학생 정원 증원 시, 4대 요건(교원‧교지‧교사‧수익용기본재산) 적용을 배제하고, 모든 대학에서 학‧석‧박사 정원 간 상호조정을 용이하게 할 수 있도록 상호조정의 기준을 완화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이는 ‘대학의 자율성장을 지원하는 대학 규제개혁’을 현 정부 교육 분야 핵심 국정과제로 추진하고 있는 만큼 대학원 정원 정책에 대한 규제를 대폭 완화함으로써 대학이 사회 변화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고, 자율적 혁신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① 비수도권 대학원, 학생 정원 증원 시 4대 요건 적용 배제 비수도권 대학원의 학생 정원 증원 시, 4대 요건 적용을 배제하여 비수도권 대학원의 정원 증원을 자율화한다. 일반적으로 「대학설립‧운영규정」에 따르면, 대학은 4대 요건을 모두 충족할 때만 학생 정원을 증원할 수 있다. 그러나 비수도권 대학원에는 이러한 요건 적용을 배제하는 조항을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지역축제가 집중적으로 개최됨에 따라 문체부가 지정한 문화관광축제의 먹거리 등 수용태세 점검을 강화한다. 기존 연중 현장 평가에 더해 평가 항목을 세분화하고 평가자 범위를 공공·민간 합동으로 확대한다. 먹거리 가격관리를 근본적으로 해결하도록 지자체를 대상으로 컨설팅사업을 추진하고, 우리 국민들이 축제장을 들르기 전 대표 메뉴와 가격을 확인할 수 있도록 지난해 새롭게 도입한 ‘축제 먹거리 알리오’ 캠페인을 확대·내실화한다. 축제장 먹거리·교통 등 수용태세 집중점검, 미흡 시 문화관광축제 지정 제외 문체부는 한국관광공사, 학계·현장 전문가로 축제 평가위원이자 민관 합동 점검단을 구성해 5월에 열리는 15개 문화관광축제 현장을 직접 찾아간다. 축제 먹거리 가격과 음식 제공량이 합리적인지, 인근 기존 상권과의 연계를 활성화해 축제장 주변 비인가 노점 난립에 대처 가능한지 여부 등을 확인한다. 해당 점검 결과는 문체부 지정 문화관광축제와 예비축제 평가점수, 2024년 최우수 문화관광축제(장관상) 선정 과정에 반영한다. ‘문화관광축제 평가 및 지정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정부는 5월 1일, 경제부총리 주재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게임산업 진흥 종합계획(2024~2028)’을 논의하고 발표한다. 이번 게임산업 진흥 종합계획은 ’23년부터 ‘24년 초까지 총 12회의 자문회의를 통해 기초연구를 진행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10회 이상 업계·학계와의 추가적인 의견수렴을 거쳐 수립됐다. 국내 게임산업은 온라인 컴퓨터 게임과 모바일 게임의 성장으로 ’22년 기준 역대 최고 매출액인 22조 2천억 원을 달성해 세계 4위의 게임강국으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게임은 세계 인구의 40%가 넘는 33억 4천만 명이 즐기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전체 인구의 63%가 이용하고 있는 대표적인 여가 문화로 성장했다. 다만, 코로나19 이후 세계시장과 국내 시장의 성장 둔화가 진행되고 있다. 특히 국내의 경우 컴퓨터·모바일게임에 편중된 구조, 세계 경쟁 격화 등으로 지속적인 성장에 대한 우려가 있으며 이에 산업 성장률을 다시 끌어올릴 수 있는 진흥책에 대한 요구도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정부는 게임산업에 새로운 성장동력을 마련해 케이-게임이 재도약할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문화체육관광부와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한기정)는 웹소설상생협의체 합의의 결실로 4월 30일, 창작자, 제작사, 플랫폼사 등과 함께 ‘웹소설 생태계 상생 환경 조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정부대표로는 문체부 전병극 제1차관과 공정위 조홍선 부위원장이, 민간대표로는 상생협의체에 참여한 11개 협회·단체 임원진 등이 서명에 참여했다. 상생협의체 출범 후 총 12차례 논의 진행, 웹소설 창작자와 업계 의견 수렴 상생협의체는 윤석열 정부 핵심 국정과제인 ‘콘텐츠 산업의 공정환경 조성’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창작자, 제작사, 플랫폼사 등 웹소설 산업을 구성하는 분야별 협회·단체가 모여 공정한 계약문화를 조성하고 업계 상생 방안을 논의할 수 있도록 지난 ’23년 9월 출범했다. 출범 이후 총 8차례 본회의를 진행했고, 휴재권, 계약종료권 등 중요한 안건의 경우 총 4차례의 창작자 사전회의를 통해 더욱 진솔한 의견을 나눴다. 이외에도 플랫폼 3사와 창작자는 각각 개별 차담회를 진행하기도 했다. 상생협약문 내 불법유통 근절, 표준식별체계 개발 등 업계 현안과 매출 관련 정보 제공,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4월 30일 오후, 한국관광공사 서울센터에서 장미란 제2차관 주재로 17개 시도 관광국장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역관광의 활력을 높이고 대한민국이 관광대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중앙과 지방의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문체부는 먼저 지역의 재발견을 통한 국내관광 활성화, 해외 여행수요 국내 전환, 외국인 관광객 유치 방안, 관광산업 혁신방안 등 2024년 관광 분야 주요 정책과제들을 공유하고, 6월 ‘여행가는 달’ 캠페인 협업, 축제 먹거리 가격 사전 공개 등 정책효과를 높이기 위한 지자체 협조를 요청했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주요 안건으로 ‘6월 여행가는 달’을 통한 전국적 여행 분위기 조성, 지역으로의 외래객 유치 전략 등 중앙과 지방이 협력해 지역관광에 활력을 더할 방안을 다뤘다. 외래관광객이 증가하고 관광시장이 활기를 띠면서 국내외 관광객이 서울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지역 구석구석을 여행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지역관광 활력을 높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에 문체부는 지역관광 활성화의 선두에 설 17개 시도와 함께 매력적인 지역 관광자원 발굴,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