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 도시재생지원센터가 추진하는 읍내동 도시재생사업이 우수 사례로 호응을 받으며 관련 단체의 견학이 이어지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14일 서천군 터미널지역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16일 수원시 우민1동 주민자치회, 17일 대전광역시 대화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서 시를 방문해 읍내동 도시재생 사업현장을 견학했다. 센터는 읍내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양유정 주민이 기획한 동아리와 주민 공모사업을 축제와 연계해 주민주도로 지역축제를 성공적으로 이끈 사례를 공유했다. 또한 양유정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고유 캐릭터인 티니·버니를 그린 벽화와 마을가드닝 사업으로 수선화와 수국을 식재해 아름다운 경관을 이룬 양유정 공원 소개했다. 특히 양유정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의 현황, 운영 방법 등 전반적인 실무 추진에 대해 질의응답하는 시간도 가졌다. 조도영 서산시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도시재생사업의 꾸준한 홍보활동으로 다양한 지역에서 선진지 견학을 오고 있으며, 이를 통해 ‘2023 도시혁신박람회 대상수상’ 및 ‘서산시 사회적경제기업 홍보물 제작 공모사업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는 17일 경증치매환자 10명을 대상으로 ‘행복가득 생태공감’ 치매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사업은 농업 자원과 자연을 활용한 다양한 활동으로 치매 환자의 인지력 향상과 우울감 감소를 위해 마련됐으며, 6월 19일까지 매주 수, 금요일 10회에 걸쳐 추진된다. 대상자들은 ‘서산시 제1호 치매안심가맹점’으로 지난해 3월 지정된 ‘명가네 힐링농장’에서 텃밭 채소 재배 및 수확, 수확 재료로 요리 만들기 등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또한 프로그램 효과 검증을 위해 운영 전·후 인지선별검사, 주관적기억력감퇴평가, 노인우울척도 등 사전사후 검사가 진행된다. 특히 시는 대상자의 이동 편의를 높이기 위해 택시를 통한 안심 교통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리민자 건강증진과장은“치매치유농업 프로그램은 경증치매노인의 우울 감소 및 인지기능을 증진시키기 위한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치매환자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치매치유농업 등 치매안심센터 프로그램 문의는 서산시 치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서산교육지원청은 16일 서산시 청소년수련관에서 서산 학생자치연합회를 구성하고 임원 선출을 시작으로 학생자치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서산 학생자치연합회는 서산 관내 중 ・고등학교 학생자치회 회장, 부회장 등이 구성된 학생회 연합기구이다. 이번 행사는 ▲서산 학생자치연합회 임원 선출 ▲ 학생회연합 행사 운영방안 ▲학생관련 정책제안 활동방안 ▲충남 학생원탁토론회활동 방안 ▲학생참여예산제 운영방안 등에 대해서 논의했다. 서산 학생자치연합회 회장으로 선출된 선정훈 학생(대산고 2)은 “서산 교육발전을 위한 각 학교의 제안들을 수렴해 교육지원청, 시청 등과 협의해 학생의 성장을 지원하는 역할을 담당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성기동 서산교육장은 “학생자치활동을 바탕으로 학생 스스로가 자신들에게 처한 여러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이를 바탕으로 정책을 제안하는 것은 교복 입은 민주시민으로 바람직한 모습”이라며, “서산 학생자치연합회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빛나는 리더, 성숙한 시민으로 성장하는 소중한 경험을 하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 학생자치연합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서산교육지원청은 16일 서산교육지원청 중회의실에서 서산시복지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서산교육지원청 성기동 교육장과 서산시복지재단 장갑순 이사장 그리고 두 기관의 주요 관계자가 참여해 서산시 교육발전을 위한 연계사업의 효율성 극대화를 모색했다. 주요 협약내용으로 ▲서산시 아동 ・청소년의 성장을 위한 상호협조 및 협력사업 추진 ▲서산시 교육발전을 위한 공동의 노력 추진 등 이다. 서산시복지재단 수탁 시설장(서산문화복지센터[센터장 이창석], 서산시가족센터[센터장 류순희], 서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장인아], 서산시다함께돌봄팔봉센터[센터장 이필훈], 서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박주영], 해미청소년문화의집[관장 이영수])과 서산교육지원청 장학사들 간의 업무협의 시간에서는 서산시 교육발전특구와 늘봄학교 운영방안에 대한 협력을 더욱 강화하기로 다짐하고, 실무적인 내용 논의를 위한 협의체 구성 등을 약속했다. 성기동 서산교육장은 “서산시복지재단과의 협력을 강화하여 서산의 모든 학생과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체계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서산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2024년‘무인 항공(드론)을 활용한 학교 전경 사진 및 홍보 영상과 학교시설 안전점검 지원 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항공(드론)을 이용해 학교 전경 사진과 생동감 넘치는 동영상 촬영으로 학교 홍보에 적극 활용하고 또 학생과 학부모를 위해 학교 시설을 안내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특히, 사람이 접근하기 어려운 위험한 곳곳을 촬영해 학교 시설 점검 영상을 지원함으로서 보다 신속하고 효율적인 일처리가 가능하도록 자료를 제공하고 있다. 학교지원센터는 무인 항공(드론) 촬영을 요청한 학교에 대해서는 맞춤 촬영을 진행하고 있으며 학생이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적극 지원하고 있다. 성기동 교육장은“드론을 활용해 학교를 홍보하고 무엇보다 아이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 제공으로 교육활동 기반 조성을 할 수 있어 뜻깊다.”며“학교지원센터 취지에 맞는 실직적인 학교지원사업을 계속적으로 발굴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가 1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시민의 시정 참여 확대와 열린 감사 실현을 위해 제3기 청렴시민감사관 위촉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된 청렴시민감사관은 20명으로 공개모집, 읍면동장의 추천 등으로 선발됐으며, 건축·토목·전기·환경·사회복지 등 전문지식과 행정에 대한 식견과 경험을 갖췄다. 감사관은 2026년 5월까지 ▲종합감사 등 감사 과정 참여 및 건의 ▲위법·부당한 시정에 대한 제보 ▲시민의 불편 사항 건의 ▲시정 발전에 관한 의견 제시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한다. 위촉식 후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청렴시민감사관의 역할 안내, 청렴시책 설명, 청렴활동 방안 공유, 건의사항 청취 및 토론 등이 진행됐다. 또한 행정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한 시정 감시자로서 성실한 직무 수행을 다짐하는 청렴실천 결의의 시간도 가졌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청렴시민감사관 제도를 통해 시민들이 직접 시정에 참여하고 감시함으로써 소통 행정을 실현하고 한층 더 청렴한 서산으로 발전을 모색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제3기 청렴시민감사관은 시의 청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충남교육청은 성장과 배움의 수업나눔 확산을 통해 학생주도성과 학교현장의 교육력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2024학년도 충남 수업혁신의 방향은 성장과 배움의 수업나눔 확산으로 ‘수업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이를 위해 충남교육청은 올해 ‘수업나눔 전문가 30+ 지원단’을 새롭게 운영한다. 교육청은 ‘수업나눔 전문가 30+ 지원단’을 선정하여 학교현장의 선생님들과 1:1연결을 통해 수업에 대한 설계부터 수업 디자인, 수업 방법, 전략 및 평가에 이르기까지 수업 전반에 걸친 나눔과 소통으로 실질적인 수업 성장의 기회를 제공한다. 이와 관련하여 5월 11일부터 6월 12일까지 총 5회에 걸쳐 공주대학교와 충남교육연수원에서 각 지역에서 추천 및 검증된 67명(유치원 14명, 초등 30명, 중등 23명)의 수업나눔 전문가를 대상으로 ‘수업나눔 전문가 30+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김지철 교육감은 “참된 배움과 참학력을 추구하는 수업에서 그 중심에 반드시 학생이 자리해야 함을 잊지말아야 한다”라고 강조하며 “학생주도성이 발현되는 수업, 관계와 협력을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충남교육청이 유보통합 도입을 앞두고 충남 유보통합의 새로운 단계로 나아가기 위해 충남 유보통합 브랜드(BI)를 공개하고 "유보이룸&마주동행"을 선언했다. ‘유보이룸’은 하나의 체계 안에 양질의 교육과 돌봄으로 아이중심의 행복한 충남 교육을 실현하는 충남 유보통합 추진을 상징하며, ‘마주동행’은 교육공동체가 함께 하는 협력과 상생의 유보통합 실현을 의미한다. 또한, 마주동행에는 지역 실무협의체 간 유보통합에 필요한 이관 과정을 협의하는 멘토-멘티 개념을 내포하고 있으며, 현재 홍성과 서산에서 지역 실무협의체를 시범 운영 중이다. 유보통합은 영유아교육과 보육체계를 획기적으로 변화시키는 국정과제로, 오는 6월 27일부터 보건복지부의 보육 업무를 교육부로 이관하는 개정 정부조직법 시행을 앞둔 상황이다. 충남교육청은 이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지난 3월 지역교육청과 시군구 보육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유보통합 설명회를 개최했으며, 4월 중순부터 공주 국공립 어린이집을 시작으로 도내 어린이집과 육아종합지원센터를 방문하여 유형별 보육 업무 실태 파악과 현장 의견에 귀를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서산시 기술보급과는 5월 16일 팔봉면 호리 마늘재배 농가를 방문해 농촌일손돕기(마늘 쫑 제거작업) 지원활동을 펼쳤다. 직원 26명이 참여한 일손돕기는 농촌인력감소와 고령화로 농번기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선정해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추진됐다. 일손을 제공받은 농업인은 “마늘쫑을 적기에 제거하지 않으면 뿌리성장에 지장을 초래해 마늘 수확량에 큰 영향을 미치지만, 농촌의 고령화로 일손이 부족해 많은 걱정이 됐는데 이렇게 힘을 보태주어 큰 도움이 됐다.” 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이에 대해 박종신 기술보급과장은 “농촌의 어려운 현실을 감안하여 농촌사랑 일환으로 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하여 농촌일손돕기에 적극 동참하여야 한다” 며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일손돕기를 추진하겠다."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해미청소년문화의집 제과제빵 동아리‘제누와즈’가 최근 충청남도여성가족청소년서비스원에서 주최하는 청소년 자기주도형 봉사활동 동아리에 선정됐다. 청소년 자기주도형 봉사활동은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고, 스스로 활동의 목표와 방법을 정하고 움직이는 봉사활동이다. 자기주도 봉사활동 공모사업에 선정된 제과제빵 동아리 '제누와즈'는 200만원의 지원금을 받게 됐으며, 이에 제과제빵 재능기부를 바탕으로 서산 지역을 위해 헌신하는 분들과 소외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제과제빵 동아리 제누와즈는 지난 5월 11일 봉사활동 아이디어 탐구 및 자기개발을 위한 베이커리 박람회 견학을 시작으로 청소년 자기주도 봉사활동을 위해 활발히 참여하고 있다. 이영수 관장은 "자기주도봉사활동 동아리지원 공모사업을 통해 봉사활동의 의미를 이해하고 청소년들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한층 성장해 나갈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이루어나가는 활동들에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 부석면은 17일 제76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를 대비해 대봉정 교차로를 정비하고 화단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대봉정 교차로는 부석면 봉락리 106-16번지 일원으로 부석면민과 관광객들이 자주 이용하는 도로로 부석면과 간월도, 태안을 잇는 도로다. 부석면은 교차로의 경관을 개선하고 제76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로 지역을 찾을 선수단과 관광객을 맞이하기 위해 도로 정비 및 화단을 조성했다. 특히 정비된 화단에는 가시나무를 중앙에 배치하고 주변에 네 가지의 관목을 심어 충남도민체전의 취지인 화합을 형상화해 다양한 시군이 함께 해 어우러지길 기원했다. 서동걸 서산시 부석면장은 “대봉정 교차로 정비를 통해 지역주민들과 관광객들이 보다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로를 이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제76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과 관광객들에게 부석면의 특별한 인상을 심어줄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교차로 정비 및 환경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서산소방서가 위급상황 대처능력 향상을 위해 일반인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집중 추진한다고 밝혔다. 심폐소생술 집중 교육은 최초목격자에 의한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시행률을 향상시키고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서산 시민 대상 연령별 맞춤형 심폐소생술 ▲초‧중‧고등학생(보건교사 미 배치 학교)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65세 이상 어르신 대상 심폐소생술 ▲기업체 및 단체 대상 심폐소생술 ▲심폐소생술 교육장비 대여 서비스 운영 등이다. 김상식 소방서장은 “심정지 상황 발생 시 최초 목격자의 초기 대처가 매우 중요하다”며 “많은 시민들이 심폐소생술에 대해 알 수 있도록 교육 추진에 최선을 다 하겠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가 시민에게 쾌적한 대중교통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첨단 스마트 버스정류장을 설치한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충청남도 스마트도시 확산 공모사업’을 통해 1억 8천만 원을 확보했으며, 시비 4억 2천만 원을 더한 총 6억 원의 예산으로 스마트 버스정류장을 설치한다. 설치 대상지는 월평균 1만여 명 이상의 시민이 이용하는 ▲동부시장 입구 ▲1호 광장 ▲해미 버스정류장 등 3개소다. 스마트 버스정류장은 냉난방기, 공기정화장치, 버스정보안내단말기, 온열벤치, 시시티브이(CCTV), 비상벨 등 각종 안전·편의시설을 갖춘다. 특히 해미 버스정류장은 과거, 동부시장 입구는 현재, 1호 광장은 미래를 주제로 지역별 공간의 특색을 담은 디자인으로 제작돼 이용하는 시민의 눈을 즐겁게 할 예정이다. 시는 5월 20일 동부시장 입구를 시작으로, 1호 광장, 해미 버스정류장 순으로 사업을 추진해 7월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또한 설치 공사가 최소 10일 이상 진행되는 만큼, 공사 기간 중 임시승강장과 간이 의자 등 편의시설을 설치해 시민의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충청권 최초로 충남 서산시를 모항으로 출항한 국제 크루즈선이 14일 부산항에 입항하며 그 여정을 성공적으로 마친 가운데, 시는 2026년 준모항 국제 크루즈선 유치에 박차를 가한다. 시는 16일 일본 도쿄에서 개최된 크루즈 포트세일즈에서 외국적 선사와 여행사 등을 대상으로 대산항과 서산의 관광지를 홍보해 준모항 및 기항 크루즈선 유치를 위한 마케팅을 추진했다. 이날 시에 따르면 해양수산부 주관으로 열린 행사는 Japan grace, NYK 크루즈, 코스타, 포넌트 등 크루즈 선사와 크루즈 플래닛, 클럽 투어리즘, 유센트레블 등 15개 외국적 선사와 크루즈 여행사, 기관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기항지와 관련한 최신 정보를 공유했으며 크루즈 선사, 여행사들과의 1대1 비즈니스 미팅이 진행됐다. 시는 대형 크루즈선 접안이 가능한 국제여객부두와 국제여객터미널 등 항만 인프라를 홍보하고 해미읍성, 간월암, 가로림만 등 다양한 관광 콘텐츠와 감태, 6쪽 마늘 등 특산물을 소개했다. 특히 해미읍성 축제, 가로림만 갯벌 체험, 팔봉 감자캐기 체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는 16일 서산 베니키아 호텔에서 3자 공동 지방재정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세미나는 서산시, 한국지방재정학회, 지방행정연구원 지방투자사업관리센터가 주관해 개최됐으며 시 재정의 극복 과제와 미래 전략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세미나는 지방재정 전문가 및 시 공무원 등 7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이완섭 서산시장의 환영사와 최원구 한국지방재정학회장의 개회사 후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는 박정식 서산시 기획예산담당관과 김양중 충남연구원 선임연구원, 김상기 지방행정연구원 지방투자사업관리센터 평가 부장의 발표가 진행됐다. 박정식 기획예산담당관은 서산시 재정의 현주소와 전망 및 주요 투자사업을 소개했으며, 김양중 선임연구원은 지속 가능한 대산임해산업단지 고도화 변화 전략을 제시했다. 또한 김상기 평가부장은 참석자들과 함께 지방재정투자심사제도의 현재와 향후 과제를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2부는 서산시 재정과 주요 사업에 대한 종합토론이 진행됐으며, 주요 사업의 중앙 및 광역 심사 시 적정사업으로 분류될 수 있도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사)한국연극협회 서산지부가 주최하는 제2회 서산 인물극 페스티벌(와you바you 공연축제)이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에 걸쳐 서산 해미읍성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2회를 맞는 서산 인물극 페스티벌은 ‘지역을 넘어 세계로’라는 주제 아래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남녀노소 누구나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들이 예정되어 있다. 24일 개막식에는 INPUNGNYU PERPORMANCE와 추억의 동춘서커스로 화려한 막을 올린다. 25일에는 매직트래블, 해외(일본)팀, Performer ZANGE, 모듬북(무궁-혼의울림), 핑거 기타연주, 버블드래곤, 26일, 퍼펫박스, 해외(우즈베키스탄)팀, 쇼발레 하모니, 북청사자놀음 등 다양한 팀들의 흥미로운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신미순 (사)한국연극협회 서산지부장은 “제2회 서산 인물극 페스티벌이 국내·외 다양한 장르와 프로그램으로 충남도민은 물론 세계인이 찾는 서해안 시대를 주도하는 국제적인 공연 축제가 되도록 발전시켜 나가겠다”는 포부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