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홍성소방서는 장애인, 독거노인 등 재난 취약계층에 맞춤형 구조·구급 서비스를 제공하는 ‘119안심콜 서비스’ 홍보에 나섰다. ‘119안심콜 서비스’는 응급상황 발생 시 119로 신고하면 사전에 등록된 환자의 질병 특성 및 부가정보 등을 활용하여 신속하고 정확한 응급처치와 병원 이송을 가능하게 하는 구급 서비스이다. 또한 환자가 병원으로 이송되는 경우 사전에 등록된 보호자에게 병원 이송 상황에 대한 문자메시지가 자동 전송되기 때문에 보호자가 환자의 상태를 신속하게 파악할 수 있다. 신청 방법은 119 안전신고센터에서 개인정보, 병력, 복용 약물 등을 사전 입력·신청하면 되고 본인 뿐만 아니라 보호자·자녀·사회복지사 등 대리인도 가입할 수 있다. 이민용 구조구급팀장은 “119안심콜 서비스는 응급 상황 시 환자에 대한 병력과 정확한 주소 등을 알 수 있어 환자 맞춤형 응급처치가 가능하다”며 “신속하고 정확한 응급처치를 위해 ‘119안심콜 서비스’에 가입해 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홍성군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관광 활성화를 위한 마을호텔 개발 정책연구회’는 지난 26일 홍성군의회 소회의실에서 ‘관광 활성화를 위한 마을호텔 개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알렸다. ‘관광 활성화를 위한 마을호텔 개발 정책연구회’는 홍성군 홍동면의 관광자원을 연계해 홍동면 마을호텔 콘셉트를 연구하고, 브랜드를 개발하여 농촌관광 및 숙박기반의 체류형 관광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연구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중간보고회는 대표의원인 김은미 군의원을 비롯한 이선균 의장, 장재석 부의장, 윤일순 군의원 총 4명의 연구단체 소속 의원과 의회사무국 및 군 관련부서 직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재까지 수행한 연구과제에 대한 중간보고와 향후 연구 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 연구내용으로는 ▲홍동면 마을호텔을 위한 자원조사, ▲관광 비즈니스 주체 수용태세 조사, ▲홍동면 마을호텔 콘셉트 구축, ▲홍동면 마을호텔 브랜드 개발 등의 이야기가 나왔다. 연구모임 대표를 맡은 김은미 군의원은 “오늘 제시한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의원들의 피드백을 반영한 내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전국 제1의 축산군 홍성군이 국내 유일 거점으로 육성하는 ‘원-웰페어 밸리 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반려동물의 중심지로 발돋움 할 것으로 보인다. 홍성군에 따르면 정부가 미래신산업으로 지목해 반려동물산업의 국내 유일 거점으로 육성하는 ‘원-웰페어 밸리 조성 공모사업’에 홍성군이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군은 향후 5년간 국비 200억원 등 사업비 총 400억원이 투입되어 반려동물 연구개발(R&D), 실증, 기술 산업화 등 종합 인프라가 구축하게 된다. 이번 ‘원-웰페어 밸리 조성사업’은 이용록 홍성군수와 김태흠 도지사의 강력한 추진력을 바탕으로 홍문표 국회의원과 강승규 국회의원 당선자가 합심하여 이뤄낸 성과로 민선 8기 3년차를 맞아 이 군수의 미래 신성장동력 확보에 박차를 가한 결과가 성과로 이어지고 있어 홍성군정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특히, 이번 공모사업를 위해 충남대, 건양대, 한국화학융합시험원 등 전문기관과 협력해 사업 기획에 만전을 기해왔으며, 홍성군과 충남도, 충남대 수의대학이 함께 참여해 치밀한 예비계획을 수립하여 공모 선정의 가능성을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홍성군 4-H연합회 청년 회원 50여명이 지난 26일 갈산면 오두리에서 공동과제활동을 위한 벼 모판 파종식을 추진했다. 이번에 파종된 9,000장의 모판은 육묘장 운영이 어려운 영세농가에 저렴하게 공급될 예정이며, 공동과제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은 학생 4-H 회원 교육, 경진대회 활동 지원과 더불어 지역사회 봉사활동 또는 성금 등에 활용된다. 홍성군 4-H연합회 65대 김승현 회장은 “최근 기후변화로 농산물 가격이 올라 농민과 소비자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다. 이렇게 힘든 시기일수록 지역 대표 청년농업인단체인 4-H가 지역과 국가를 위해 공헌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이번 과제교육을 추진했다.”라며“바쁜 와중에도 참여해준 회원들과 지원해 준 많은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4-H회는 지역 초, 중, 고, 대학 그리고 만39세 이하 청년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지·덕·노·체 이념을 바탕으로 농업과 지역사회를 이끌어나가기 위해 모인 교육단체로 국내외 미국, 일본 등 70여 국가에서 활동 중인 글로벌 청년단체이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홍성군은 홍성군노인종합복지관이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에서 주관하는 ‘동행복지재단 리뉴얼 공모사업’에 충남에서 유일하게 선정되어 경로식당 전면 리모델링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노후화된 노인복지시설의 환경개선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전국 16개 기관이 최종 선정됐다.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지하 1층에 위치한 경로식당의 열악한 환경을 개선하여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불편함을 없애고 근로자 및 노인일자리 처우개선을 도모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사업비 3천만원으로 ▲주방 및 식당 벽·바닥 ▲근로자 휴게 보장 및 처우개선을 위한 휴게실 리모델링 ▲교차오염 예방을 위한 배식 및 퇴식구 개선▲시설관리안전을 위한 배수로 공사를 통해 이용자의 안전성과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관장 육통스님은 “기존 열악했던 경로식당을 쾌적한 환경으로 탈바꿈하여 어르신들의 이용 편의 증진을 위해 리뉴얼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홍성군노인종합복지관은 1997년 개관 이후 관내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경로식당 등 노인복지를 위해 앞장서고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홍성군이 군민의 근거리 학습권 보장과 평생학습 저변 확대를 위해 평생학습카페 프로그램 수강생을 4월 29일부터 5월 2일까지 모집한다. 모집 프로그램은 총 25개 강좌로 ▲나만의 향기 만들기 ▲바로 써먹는 영어회화 ▲수채화 캘리그라피 ▲커피 바리스타 자격과정 ▲원목 수납장 만들기 등 다양한 분야로 222명의 수강생을 모집하여 5월 13일부터 5월 22일까지 순차적으로 개강 후, 주 1회 강의하여 최소 4주에서 최장 12회 과정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평생학습카페는 생활 주변에서 쉽게 평생학습을 접할 수 있도록 접근성 향상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카페, 공방, 사무실, 커뮤니티센터 등 유휴공간을 활용해 평생학습 카페로 지정하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원도심인 홍성읍과 더불어 신도심인 내포신도시에도 많은 프로그램을 개설하여 늘어나는 평생학습 수요에 대응하고, 직장인들을 위한 야간반 및 주말반을 다수 개설하여 직장인들의 평생학습 접근성을 향상했다. 수강 신청 접수는 4월 29일 10시부터 5월 2일 17시까지 진행되며, 신도시평생학습관 방문 접수 또는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홍성군이 2023년 귀속 개인지방소득세 및 종합소득세 확정신고를 위해 5월 31일까지 한 달간 홍성군청과 홍성세무서에서 신고창구를 운영한다. 군은 납세자의 신고 편의를 위해 기존 취약계층 만65세 이상 고령자 및 장애인에 한해 운영하던 신고창구를 모두채움 안내문을 받은 납세자를 대상으로 확대 운영한다. 모두채움 신고서는 단순경비율 적용 소규모 사업자, 종교인, 주택임대소득 분리과세 대상자 등을 위해 신고유형별로 발송된 사전안내문에 따라 쉽게 신고할 수 있도록 미리 작성한 신고 내역을 납부서 형태로 발송하고, 세액이 맞다면 ARS를 통해 편리하게 신고납부할 수 있게 하는 제도이다. 신고방법은 홈택스-위택스(인터넷), 손택스-위택스(모바일) 연계신고, 서면신고 등으로 지방소득세를 신고‧납부할 수 있으며, 국민비서(구삐) 알림서비스를 활용하여 개인별 납부세액‧계좌정보 등을 포함한 맞춤형 모바일 안내가 가능하다. 서면신고의 경우 전국 지자체에서 신고납부가 가능하다. 또한 국세와 동일한 기준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수출 사업자 및 영세 사업자 등을 대상으로 납부기한을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홍성군이 4월 22일 지구의 날을 기념해 4월 22일부터 28일까지 ‘2024년 기후변화주간’을 운영하며 탄소중립 실천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올해 기후변화주간의 주제는 ‘우리의 탄소중립 생활실천, 오히려 좋아!’로 탄소중립 실천이 불편한 일이 아니라 기후위기로부터 지구를 지키는 동시에 개인의 혜택으로도 돌아오는 긍정적인 일이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4월 22일 지구의 날에는 홍성군 공공청사와 홍주읍성, 홍주천년기념탑 등 주요 상징물 소등행사와 함께 홍성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 주관으로 홍성읍 우주은하아파트에서도 소등행사와 미세먼지 대응 캠페인이 진행됐다. 아울러 홍성군에서 운영하는 구내식당(본청, 농업기술센터, 홍성읍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잔반없는 날’ 행사를 실시하여 식물쓰레기 배출량을 일 평균 대비 약 46.8㎏ 저감하고, 전 직원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25일에는 용봉산 자연휴양림 일원에서 산림정화 및 산림보호 캠페인을 통해 산림환경보호를 실천하고, 전 부서가 동참하여 ‘디지털 탄소발자국 줄이기’(불필요한 메일함 비우기)와 절전형 멀티탭 설치를 시행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홍성군은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여 지난 26일 홍주문화체육센터에서 ‘제30회 홍성군 장애인 한마당 잔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지체·시각·농아협회 홍성군지회 및 홍성군 장애인부모회가 주최하고 충남지체장애인협회 홍성군지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차별은 내려놓고 차이를 존중하는 어울림 한마당’이라는 주제로 기관·단체장, 장애인 및 가족, 자원봉사자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기념식에서는 평소 모범적으로 살아가는 장애인 및 장애인 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 21명에게 표창이 수여됐으며, 홍성군장애인후원회원들의 후원금으로 마련한 1,000만원 상당의 후원 물품과 농업회사법인 ㈜백제의 500만원 후원금 및 300만원 상당의 후원 물품이 전달됐다. 이어진 한마당 잔치에서는 문화공연을 관람하고 경품 추첨 행사를 진행해 참석자들에게 푸짐한 상품을 증정하는 등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하나 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장애인의 날은 장애에 대한 차이가 차별로 이어지지 않도록 실천을 다짐하는 날”이라며“홍성군도 장애가 살아가는 데 걸림돌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역사 위인을 흥미롭고 재미있게 알아가는 에듀테인먼트 축제인 ‘2024 홍성역사인물축제’에서 한성준과 이응노 선생을 주제로 한 OX 퀴즈대회가 펼쳐진다. 이번 퀴즈대회는 한성준 선생 탄생 150주년, 이응노 화백 탄생 120주년을 기념해 ‘한성준 150년 춤판, 이응노 120년 그림판’을 주제로 열리는 역사인물축제의 주요 프로그램이다. 퀴즈대회는 5월 4일에는 한성준 선생 관련 퀴즈, 5일에는 이응노 화백 관련 퀴즈로 양일간 홍주읍성 주무대에서 오후 5시 30분부터 진행된다. 현장에서 사전접수를 통해 선착순 200명이 참가 가능하고 ▲1등 아이패드(1명) ▲2등 에어팟(1명) ▲3등 레고블럭(3명)이 지급되며, 그 밖에 다양한 상품이 준비되어 있다. 최건환 홍주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퀴즈대회를 통해 아이들이 우리 고장의 역사 위인에 대해 한층 더 깊이 있게 알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축제장을 찾아 좋은 추억을 많이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홍성군은 지난 27일 홍성군가족센터 주관으로 ‘가족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홍성군 공동육아나눔터 5개소(홍성, 내포, 부영, 홍북, 광천공동육아나눔터)와 87가정 187명이 참여해 가족 화합과 돌봄 품앗이 활성화를 도모했다. 이날 행사는 홍성한필회의 난타 공연을 시작으로 몸풀기 체조, 가족 레크레이션, 모양 만들기, 태산 넘기, 빅볼게임, 볼풀공 눈싸움 등 협동심과 친밀감을 기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농업회사법인 ㈜백제식품의 후원으로 더욱 풍성한 행사가 될 수 있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가정은 “평소 집에서 아이가 게임에 몰두하는 모습만 봤는데, 아이와 함께 운동하고 땀 흘리며 학창시절이 떠오르고 좋았다.”라며 “가족과 함께할 수 있어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또 다른 가정은 “아이들을 위해 왔지만 오히려 부모가 힐링되는 시간이었다.”라며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많지 않아 아쉬웠는데, 이번 행사로 가족 간 소통과 협력의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김인숙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홍성군 친환경 청년농부 영농조합법인’의 청년농부들이 홍성군 친환경 농산물 온라인 판매처 ‘논밭상점’과 함께 친환경 농산물 홍보를 위해 다시 한번 똘똘 뭉쳤다. 이들은 4월 26일부터 5월 5일까지 현대백화점그룹계열 종합식품기업 ‘현대그린푸드’의 친환경 전문 브랜드 ‘산들내음’의 친환경 생산자로 ‘청년사계’행사에 참여해 판촉전을 진행한다. 이번 협력을 통해 허브류, 쌈채소, 고구마, 당근 등 홍성에서 생산된 친환경 농산물이 현대백화점 전국 16개 점포에 입점하여 판매되며, 이를 통해 홍성 친환경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할 것으로 기대한다. 친환경 청년농부 영농조합법인 조대희 대표는 “이번 상생 프로젝트를 통해 홍성 친환경 농산물이 전국에 알려지고, 청년농부들의 성장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논밭상점 박푸른들 대표는 “그동안 많은 청년농부들이 보장받지 못했던 생산비와 예측 가능한 발주 등 안정적 생산여건을 조성해 준 현대그린푸드에 감사하다.”라며“홍성 친환경농산물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리고, 유기농업의 가치를 확산시키는 데 최선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27일 남당항해양분수공원 일원에서 개최된 제4회 홍성 남당항 바다송어축제 개막식이 성황리에 종료됐다. 바다송어 잡이 체험 및 시식회, 바다송어 요리 시연,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으며, 이를 즐기기 위한 많은 관광객으로 붐비고 있다. 바다송어축제는 오는 5월 7일까지 개최되며, 전국의 많은 미식가들이 바다송어의 맛을 느끼기 위해 남당항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홍성소방서는 부처님 오신 날을 대비해 전통사찰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홍성소방서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9~2023년) 사찰에서 발생한 화재는 총 11건으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2억 3천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발생 원인은 부주의가 36.4%(4건)으로 가장 높았으며, 미상 27.3%(3건), 전기적 요인 18.2%(2건) 등으로 나타났다. 부처님 오신 날 전후 봉축행사에 따른 연등 설치 등으로 화기사용이 증가하고, 대부분의 전통사찰은 산림에 인접해 있어 유사시 산불로 이어질 우려가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홍성소방서에서는 관내 전통사찰 7개소에 대해 화재안전조사 및 안전컨설팅을 통해 화재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현지적응 소방훈련 등을 통해 재난 초기 대응태세를 확립할 예정이다. 김영환 소방서장은 “전통사찰은 대부분 산림과 인접해 작은 불씨로도 대형화재로 이어질 우려가 크다”며 “관계자께서는 화기 취급에 각별히 주의하고, 초기에 화재를 진압할 수 있도록 사찰 내 소방시설 사용법을 반드시 숙지해 달라”고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홍성군 마을만들기지원센터가 지난 25일 청운대학교 학술정보관에서 홍성군 10개 마을 주민공동체와 공익활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공동체 공익활동은 마을의 공동체성 회복과 주민주도의 환경문제 해결을 위해 홍성군 마을만들기지원센터에서 2022년부터 진행한 활동으로, 올해는 10개 마을 내 환경 보호에 관심이 있는 공동체(▲광천읍 상담마을 ▲홍북읍 내동마을 ▲장곡면 가송1리 ▲장곡면 지정2리 ▲장곡면 산성1리 ▲장곡면 옥계1리 ▲결성면 주교마을 ▲구항면 장양마을 ▲구항면 화산마을 ▲구항면 소반마을)가 참여한다. 이번 협약으로 오는 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간 광천읍, 홍북읍, 장곡면, 결성면, 구항면의 10개 마을에서 지역 내 폐가전, 폐가구, 쓰레기 분리수거 등 대대적인 환경정화활동이 주민 주도로 진행된다. 아울러 마을별로 배치된 환경 전문가들이 농촌 환경 오염의 심각성을 일깨우고 대안을 제시하는 교육과 실천활동을 병행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익활동에는 지역 내 협력 단체(▲홍성군 마을만들기협의회 ▲예산홍성환경운동연합 ▲대한적십자사 홍성지부 ▲혜전대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홍성군이 지구의 날(4월 22일)을 기념하여 4월 22일부터 26일까지 ‘산림정화의 주간’을 운영하고, 지난 25일에는 대규모 산림정화 및 산림보호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용봉산 자연휴양림 일원에서 진행됐으며, 산림녹지과 직원과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미이용산림바이오매스자원 수집단 등 50여 명이 동참해 산림 내 불법 투기된 쓰레기와 폐기물 등 각종 오염원을 제거하고 산불예방 홍보와 계도활동도 병행했다. 서종일 산림녹지과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산림환경보호에 대한 군민 의식을 한층 높이고 건전한 산행문화 정착에도 기여할 것”이라며“앞으로도 양질의 산림휴양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산악회 충남서부지부(지부장 김동규)에서도 지난 14일 용봉산 일대에서 선제적 산지정화 봉사활동을 전개한 바 있으며, 연중 숲가꾸기 사업 등 자연환경보호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